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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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까지 터졌다! 완벽했던 서울의 ‘축구환상곡’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올 시즌 그 어떤 경기보다 뛰어난 내용으로 ‘독수리’가 웃었다.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5라운드. 승리가 절실한 전북 현대와 FC서울이 만났다.전북은 올 시즌 K리그 클래식의 절대적 ‘1강’이라는 평가에 걸맞게 압도적인 선두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최근 리그 2경기에서 공격진의 침묵으로 1무1패의 주춤한 성적에 그치고 있는 만큼 안방에서 반드시 서울을 제물로 무승의 부진을 끊어야 했다.서울은 상황이 조금 다르다. 최근 리그 6경기에서 3승3무로 무패행진을 기록하며 하위권에 그쳤던 성적을 어느새 치열한 2위 싸움까지 끌어올렸다. 하지만 올 시즌 리그 13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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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우승해라!" 박지성, '절친' 에브라-테베스 응원
"에브라, 넌 바르셀로나와 결승에서 모두 졌잖아. 이번에는 이겨야 돼"박지성이 '절친' 파트리스 에브라와 카를로스 테베스가 속한 유벤투스(이탈리아)의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기원했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5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앞둔 전 소속선수들의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를 공개했다.이번 결승에는 여러 명의 맨유 출신 선수들이 출전을 앞두고 있다. 유벤투스에는 에브타와 테베스, 폴 포그바가, FC 바르셀로나(스페인)는 헤라르드 피케가 그 주인공이다. 특히 맨유는 부동의 왼쪽 측면 수비수로 오랜 시간 활약했던 에브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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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히딩크 매직'은 없다?
'히딩크 매직'이 또다시 흔들린다.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네덜란드는 6일(한국시각) 암스테르담 아레나에서 열린 미국과 평가전에서 3-4로 역전패했다.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에서 6위에 올라있는 네덜란드는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 수 앞선 27위 미국을 상대로 최정예 선수들을 모두 출전시키고도 경기 막판 연속 실점에 안방에서 고개를 떨궜다.전반 27분에 터진 클라스 얀 훈텔라르(샬케04)의 선제골에도 전반을 1-1로 마친 네덜란드는 후반 4분 만에 훈텔라르가 다시 한 번 미국의 골망을 흔들었다. 4분 뒤에는 멤피스 데파이(맨체스터 유나이티드)까지 골 맛을 보며 쉬운 승리가 예상됐다.하지만 미국의 반격은 거셌다. 후반 25분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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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표팀 거절' 스콜라리 감독, 中 광저우 지휘봉
'일본 대표팀은 싫다. 하지만 중국 클럽팀은 좋다.'중국 프로축구 광저우 에버그란데는 지난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비오 칸나바로 감독과 계약을 끝내고 브라질 출신의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과 2년 6개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칸나바로 감독은 지난해 12월 마르첼로 리피 감독의 뒤를 이어 광저우의 지휘봉을 잡았다. 리피 감독이 직접 자신의 후계자로 낙점해 지휘봉을 물려줬지만 지도자 경력이 많지 않은 그는 구단의 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올 시즌 중국 슈퍼리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산둥 루넝, 베이징 궈안과 큰 차이가 없는 상황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도 K리그 클래식의 시민구단 성남FC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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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덜랜드 영웅' 아드보카트, 은퇴 접고 1년 더!
적극적인 투자는 은퇴 선언도 뒤집게 한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는 4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딕 아드보카트 감독과 1년 재계약했다고 밝혔다.아드보카트 감독은 지난 3월 강등권에 그치던 선덜랜드의 '한시적 감독'으로 부임해 극적인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이끌었다. 하지만 아드보카트 감독은 고령을 이유로 현역 은퇴를 선언하며 팀을 떠날 것이 유력했다.하지만 선덜랜드는 힘겹게 아드보카트 감독의 마음을 돌렸다. 선덜랜드의 극적인 잔류를 이끌고 눈물까지 흘렸던 아드보카트 감독은 계속해서 재계약 협상을 시도한 클럽의 정성에 결국 재계약에 합의했다. 영국 현지 언론들은 앨리스 쇼트 구단주의 적극적인 투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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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세계랭킹 58위 '완연한 하락세'
이번 달도 한국 축구는 '하락세'를 벗지 못했다.한국은 4일(한국시각) 국제축구연맹(FIFA)이 발표한 6월의 남자축구 세계랭킹에서 지난달보다 2계단 하락한 58위에 자리했다. 랭킹 포인트는 587점이다.4월에 이어 5월에도 57위를 지켰던 한국은 한 계단 밀렸다. 57위는 터키로 랭킹 포인트는 590점이다. 지난 1월 32015 호주 아시안컵에서 준우승하며 69위에서 5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던 한국은 3월에 56위로 밀린 것을 시작으로 근소한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빅 3'는 모두 순위가 하락했다. 이란이 41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지켰고, 일본이 52위로 뒤를 이었다. AFC 소속 국가 중 4위인 호주가 63위로 한국과 격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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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FIFA 회장, 역시 ‘오일 머니’가 강세
최근 축구계를 쥐락펴락하는 ‘오일 머니’가 국제축구연맹(FIFA)까지 손에 넣을까.브라질 출신 사업가 주앙 아벨란제가 FIFA를 통치하던 24년이 지난 뒤 그의 오른팔이자 사무총장을 맡던 제프 블래터가 ‘축구 대통령’이라 불리는 FIFA 회장 자리를 물려받았다. 당선이 유력했던 렌나르트 요한손 유럽축구연맹(UEFA) 당시 회장을 제치고 1998년부터 거대 조직인 FIFA를 이끌었다.무려 4선을 성공해 17년간 ‘축구 대통령’으로 지낸 블래터 회장은 지난달 열린 FIFA 총회에서 5선에 성공했다. 블래터 회장은 알리 빈 알 후세인 요르단 왕자를 제치고 2019년까지 21년간 FIFA 회장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하지만 블래터 회장은 결국 5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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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내부고발자 척 블레이저, "남아공·프랑스 월드컵때 뇌물 받았다"
내부고발자인 국제축구연맹(FIFA) 전 집행위원이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뿐만 아니라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당시에도 뇌물을 받았다고 시인했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 등 외신은 척 블레이저 FIFA 전 집행위원이 2013년 11월 25일 탈세와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미국 뉴욕 동부지법에서 열린 재판에서 자신과 다른 집행위원들이 월드컵 개최지 선정과 관련해 뇌물을 받았다고 시인했다고 보도했다.이날 공개된 재판기록에 따르면, 블레이저 전 집행위원은 "1992년쯤 나와 다른 집행위원들이 1998년 프랑스 월드컵 개최국 선정과 관련해 뇌물을 받았다"고 고백했다.이어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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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를 강원FC 구단주로"
강원도민구단 강원FC 활성화를 위해 구단주를 강원랜드에 맡겨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강원도의회에 이어 최문순 강원도지사도 4일 기자간담회에서 "전적으로 동의하고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 재직시에도 건의한 적이 있다"며 "처음 만들 때는 기업을 구단주로 해서 만드는 것이 계획됐는데 강원도가 구단을 맡게되면서 재정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카지노 복합도시 조성 등 다른 업무와 관련해 함승희 현 강원랜드 대표를 만나게 되는데 그 자리에서 그 얘기(구단주 역할)도 전할 생각"이라며 "언론에서도 힘을 실어달라"고 덧붙였다.강원랜드는 강원FC가 운영을 시작한 2009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평균 40억원 가량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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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공포에 '이승우·장결희'의 수원컵 연기
한국을 뒤덮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의 공포가 서서히 스포츠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다.수원시는 4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10일부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5 수원 컨티넨탈컵 17세 이하(U-17)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를 연기한다고 밝혔다.이 대회는 오는 10월 칠레에서 열릴 201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과 브라질, 나이지리아, 미국이 참가해 월드컵 직전 각 대륙을 대표해 실전 점검을 하기 위해 준비됐다.한국은 최진철 감독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의 유소년 팀에서 활약하는 이승우와 장결희 등 25명을 지난 2일 경기도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로 소집해 이 대회에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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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BI, '러시아·카타르 월드컵'으로 수사 확대
국제축구연맹(FIFA) 비리를 조사 중인 미 연방수사국(FBI)이 2018년 러시아 및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유치 과정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미국 사법당국 관계자는 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카타르 월드컵 유치 과정의 의혹도 수사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미국은 지난달 27일 스위스 호텔을 급습해 FIFA 임원들을 체포하고 FIFA 고위직 9명 등 14명에 대한 기소방침을 밝히면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개최지 선정과정에서 포착된 비리혐의를 수사대상으로 공개했다.러시아·카타르 월드컵 본선 개최지는 2010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FIFA 집행위원 22명의 투표로 결정됐다. 특히 카타르는 대회가 열리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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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잔디도 OK!" 박은선·지소연, 나란히 득점포
박은선(로시얀카)과 지소연(첼시)은 인조잔디도 문제없다.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4일(한국시각) 미국 뉴저지주 루더포드의 몽클레어 주립대 운동장에서 열린 스카이블루FC와 평가전에서 5-0으로 승리했다.12년 만의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출전을 앞둔 '윤덕여호'는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축구(NWSL)에서 9개 팀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 중인 스카이블루를 상대로 선수들의 경기력 점검과 함께 인조잔디 적응에 나섰다.20분씩 3세트로 치러진 이 경기에서 한국은 최근까지 부상에 시달렸던 전가을(인천 현대제철)과 막내 이소담(대전 스포츠토토)이 1세트부터 차례로 골 맛을 봤다. 여자축구 세계랭킹 2위 미국과 평가전(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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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테스 감독 "내 생애 최고의 스쿼드를 만났다"
"내 감독 경력에서 가장 재능있는 선수들을 만났다"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는 3일(한국시각)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과 3년 계약을 체결했다. 2013~201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2014~2015시즌 무관에 그치자 레알 마드리드는 안첼로티 감독을 대신할 인물로 베니테스 감독을 낙점했다.마드리드가 고향인 베니테스 감독은 비록 1군 팀에는 진입하지 못했지만 13세부터 20세까지 선수로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했다. 현역 은퇴 후 1993년 레알 마드리드 2군 팀 감독을 맡아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1995년 바야돌리드 감독을 맡으면서 고향 팀을 떠난 이후 20년 만에 화려하게 1군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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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이 말하는 FIFA, 그 조직의 ‘불투명함’
“아벨란제 회장도, 블래터 회장도 투명성(transparency)이라는 단어만 이야기해도 화를 내요”정몽준 국제축구연맹(FIFA) 명예 부회장은 지난 1994년부터 2011년까지 17년간 FIFA 부회장 겸 집행위원으로 국제축구계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덕분에 브라질 출신 주앙 아벨란제 회장과 그의 오른팔 출신인 제프 블래터 현 회장과 함께 일하며 그들의 성향을 파악할 수 있었다.아벨란제 전 회장은 1982년 스페인 월드컵 때 출전국을 16개국에서 24개국으로 확대하며 월드컵을 진정한 전 세계인의 축제로 만들었다. 이는 단순히 출전국이 늘어난 것에 그치지 않고 FIFA의 후원사와 월드컵의 중계사가 더욱 막대한 금전적 이득을 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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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회장선거 즈음엔 돈으로 샤워한다"
- 피파 회장 집행예산 2조 5천억규모- 피파 부패, 어제 오늘일 아니다- 돈은 많이 흘러 드는데 감찰은 받지 않아- 권한은 많은데 책임 안지는 게 현실- 블래터, 유럽에 미움 당해도 선거는 이기는 현실- 가난한 국가들을 돈의 힘으로 매수해왔다- 피파 회장 연봉? 아무도 몰라- 차기회장, 유럽서 나오면 개혁 가능성 있어[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방 송 : FM 98.1 (18:00~20:00)■ 방송일 : 2015년 6월 3일 (수) 오후 7시■ 진 행 : 정관용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출 연 : 최동호 (스포츠 평론가)◇ 정관용> FIFA의 제프 블래터 회장, 재임에 성공한지 4일 만에 자진사퇴 발표를 했죠. FIFA 내부에 또 미국 정부가 FIFA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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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는 2부리그? K리그 챌린지는 불타고 있다
프로축구 2부리그 K리그 챌린지가 연일 무서운 ‘화력’을 뽐내고 있다.3일 전국 5개 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13라운드는 5경기에서 19골, 경기당 평균 3.8골이 터졌다. 상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상주 상무와 경남FC의 경기에 가장 많은 6골이 터졌고, 가장 적은 골이 터진 안산 경찰청과 강원FC의 경기도 2골이 나왔다.5경기에서 무려 2명의 해트트릭이 동시에 터졌다. 상주에서 활약하는 국가대표 공격수 이정협과 신생팀 서울 이랜드 FC의 간판 공격수 주민규가 그 주인공이다. 한 라운드에 복수의 선수가 해트트릭을 기록한 것은 K리그 33년 역사상 6번째다. K리그 챌린지에서는 출범 3년 만에 처음이다.지난 1일 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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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2위 싸움, '1강' 전북이 보인다!
치열한 2위 싸움에 '1강' 전북과 격차는 자연스럽게 줄고 있다.전북 현대는 3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4라운드에서 0-0 무승부에 그쳤다.성남 일화와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1 패배를 당했던 전북(10승2무2패.승점32)은 ‘믿는 도끼’ 이동국과 에두가 지난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유효슈팅 0개에 그치며 2경기 연속 무승(1무1패)을 기록했다.지난 대전과 홈 경기에서 6경기 만에 승리했던 포항(5승5무4패.승점20)은 올 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압도적인 격차로 선두를 달리는 전북을 상대로 귀중한 승점 1점을 추가하며 승점 20점을 돌파했다.전북이 포항 원정에서 1점을 얻는 사이 올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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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FIFA 명예 부회장 "블래터·발케, 즉시 FIFA 떠나라"
"블래터 회장과 발케 사무총장은 즉시 모든 업무에서 손을 떼야 한다."정몽준 FIFA 명예 부회장은 3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프 블래터 FIFA 회장과 제롬 발케 사무총장의 즉시 퇴진을 공개 요청했다.결국 블래터 회장은 5선에 성공했지만 최측근의 뇌물 비리에 대한 미국 수사당국의 수사망이 좁혀지자 당선 4일 만에 스스로 물러났다. 다만 즉시 회장직에서 물러나는 것이 아니라 이르면 12월에 열릴 임시총회에서 새로운 회장을 뽑을 때까지는 현재 자리를 지키기로 했다.FIFA 회장 선거가 열리기 직전인 지난달 29일에도 보도자료를 통해 5선에 도전한 제프 블래터 회장의 즉각 퇴진을 주장했던 정 명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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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래터 퇴진,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 직격탄
블래터 감독의 퇴진에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 불똥이 튀었다.미국 일간지 'USA투데이'는 3일(한국시각) "블래터 회장의 사임으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개최가 불투명해졌다"고 보도했다.카타르는 2018년 대회 개최지 러시아와 함께 블래터 회장이 지난 임기 당시 중동 국가 최초로 월드컵 유치에 성공했다. 하지만 전통적으로 월드컵이 개최됐던 6월 기온이 낮 한때 최고 온도 40도를 넘나든다는 점에서 선수는 물론, 심판과 관중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이 지적됐다.개최지 선정 과정에서 막대한 뇌물을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은 카타르는 모든 경기장에 에어컨을 설치해 무더위를 해결하겠다며 강력한 의지를 선보였다. 결국 지난 3월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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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대통령' 블래터 퇴진에 코카콜라 웃는다
블래터 회장의 자진 사퇴에 반대 세력은 제대로 신났다.'축구 대통령' 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은 3일(한국시각) 스위스 취리히의 FIFA 본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회장직 사퇴를 선언했다.지난 30일 제65회 FIFA 총회에서 '안티 블래터' 세력의 대표자 알리 빈 알 후세인 요르단 왕자를 제치고 5선에 성공한 지 4일 만이다. 이를 통해 블래터 회장은 처음 당선된 1998년부터 2019년까지 무려 21년간 FIFA를 이끌 수 있었다.5선 성공과 함께 "렛츠고 피파(Let's go FIFA)"를 외쳤던 블래터 회장은 제프리 웹 부회장과 제롬 발케 사무총장 등 FIFA 내 최측근 인사들이 줄줄이 비리 혐의로 수사 대상에 오르는 등 수사 방향이 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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