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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제15기 KSPO 서포터즈 위촉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외부의 시각에서 체육공단의 홍보 소재를 발굴하고 다양한 소식을 국민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한 ‘제15기 KSPO 서포터즈’를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8일(금) 올림픽회관에서 개최된 발대식에서는 하형주 이사장이 참석해 SNS·영상 크리에이터 분야별 위촉된 20명의 제15기 서포터즈에게 위촉장·기자증을 수여하고, 체육공단의 다양한 사업을 알아보며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15기 KSPO 서포터즈’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올 한 해 동안 인스타그램·유튜브·틱톡·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MZ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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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V리그 남녀부 MVP 경쟁, 김연경 은퇴 시즌 통산 7번째 MVP 유력
프로배구 2024-2025 V리그가 마지막 6라운드를 진행 중인 가운데 정규리그 남녀부 최우수선수(MVP)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여자부에서는 은퇴를 앞둔 '배구 여제' 김연경(흥국생명)의 통산 7번째 MVP 수상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김연경은 국내 무대에서 단 여덟 시즌만 활약했지만 이미 여섯 차례 MVP를 차지했다. V리그 데뷔 시즌인 2005-2006시즌에 신인왕과 MVP를 동시에 석권한 그는 이후 3년 연속 정규리그 MVP로 선정됐다. 해외 진출 후 복귀한 이후에도 2020-2021시즌부터 최근 3시즌 연속 MVP 타이틀을 획득했다. 김연경은 국내 활약 기간 중 2008-2009시즌을 제외한 모든 시즌에서 MVP를 수상했다. 올 시즌에도 그는 흥국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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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알카라스부터 F1 페르스타펀까지...라우레우스상 남자 후보 선정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와 아먼드 듀플랜티스(스웨덴), 레옹 마르샹(프랑스), 타데이 포가차르(슬로베니아), 막스 페르스타펀(네덜란드)이 라우레우스 올해의 남자 선수 후보에 선정됐다. 라우레우스 월드 스포츠 아카데미는 4일(한국시간) 올해의 남녀 선수 등 각 부문 수상자 후보들을 발표했다. 2000년 창설된 라우레우스 월드 스포츠 어워드는 전 세계 스포츠 전문가 1,300여 명의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하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올해 부문별 수상자는 4월 21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올해의 남자 선수 후보 알카라스는 지난해 프랑스오픈과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우승자다. 듀플랜티스는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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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승점 1만 추가하면 PO 직행...레오는 득점 1위 도전
KB손해보험이 플레이오프(PO) 진출까지 승점 1만을 남겨두고 있다. 3위 KB손해보험(승점 60·21승 11패)이 남은 4경기에서 승점 1을 추가하거나, 4위 우리카드(승점 45·16승 16패)가 남은 4경기 중 한 번이라도 승점 3을 획득하지 못하면 프로배구 2024-2025 V리그에서는 준플레이오프(준PO)가 열리지 않게 된다. V리그 규정상 3위와 4위의 승점 차가 3 이하일 때만 준PO가 개최된다. 이미 여자부는 3위와 4위의 격차가 크게 벌어져 준PO 성사가 불발됐다. 여자부는 7개 구단 체제를 갖춘 2021-2022시즌부터 준PO를 도입했지만, 이번 시즌까지 한 번도 준PO가 열리지 않았다. 남자부는 2010-2011시즌에 준PO를 도입해 2020-2021시즌부터 20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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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3년 연속 최고 등급 ‘우수’ 달성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28일, ‘2024년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 평가는 공공기관이 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행정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과 실적을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이번 평가는 46개 중앙행정기관, 226개 지방자치단체, 87개 공기업·준정부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 항목은 ▲데이터 분석 활용 ▲데이터 공유 ▲데이터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지표로 구성됐다.한국마사회는 데이터 분석 결과의 정책 활용과 공유 데이터 등록·활용 등 대부분의 평가 항목에서 만점을 받으며 데이터 기반 행정의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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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슈가글라이더즈, 치열한 접전 끝에 부산시설공단 꺾고 전승 행진 이어가
SK슈가글라이더즈가 부산시설공단과 팽팽한 접전 끝에 1점 차 승리를 거두고 14연승을 달성했다.SK슈가글라이더즈는 3일 저녁 8시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제7매치 데이 경기에서 부산시설공단을 28-27로 이겼다.이로써 SK슈가글라이더즈가 14승(승점 28점)으로 전승 우승 도전을 이어가게 됐고, 3연패에 빠진 부산시설공단은 7승 7패(승점 14점)로 5위에 머물렀다.전반은 SK슈가글라이더즈가 송지은과 유소정의 연속 골로 2-0으로 앞서며 출발했다. 원선필의 골로 추격에 나선 부산시설공단은 김수연 골키퍼의 선방에 이은 이혜원의 골로 3-3 동점을 만들었다.SK슈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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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핸드볼 상무 피닉스, 인천도시공사와 무승부 기록하며 2연패 탈출
상무 피닉스가 인천도시공사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상무 피닉스와 인천도시공사는 3일 오후 6시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4라운드 제5매치 데이 경기에서 27-27로 비겼다.승리는 아니지만, 두 팀이 패배에서 벗어났다. 연패 위기에서 탈출한 인천도시공사는 7승 3무 10패(승점 17점)로 4위를 유지했지만, 5게임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2연패에서 탈출한 상무 피닉스는 4승 4무 12패(승점 12점)로 5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7게임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전반 초반부터 상무 피닉스가 젊은 패기를 앞세워 기세를 올렸다. 김지운의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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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21점 맹활약...BNK, 삼성생명 꺾고 PO 기선 제압
이소희가 부상을 털어내면서 본격적으로 '완전체'를 꾸린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용인 삼성생명과 4강 플레이오프에서 기선을 제압했다.BNK는 3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승제) 1차전 홈 경기에서 삼성생명을 66-57로 꺾었다.역대 여자프로농구에서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확률은 82.7%(52회 중 43회)에 달한다.정규리그 중반까지 1위를 달리다가 박혜진, 이소희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2위로 내려온 BNK(19승 11패)는 이날 완전체 전력으로 안방에서 3위 삼성생명(17승 13패)을 맞았다.BNK는 안혜지-이소희-이이지마 사키-박혜진-김소니아로 구성된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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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노 결승 3점포...DB, LG전 3연패 끊고 6위 유지
프로농구 원주 DB가 경기 종료 18초 전 터진 이선 알바노의 결승 3점포를 앞세워 LG전 3연패를 끊어냈다.DB는 3일 강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창원 LG를 67-63으로 꺾었다.LG전 3연패를 탈출한 DB는 19승 22패로 6위를 유지했다. 패배를 당한 2위 LG는 25승 16패가 됐다.전반을 33-31로 근소하게 앞선 DB는 3쿼터에서만 홀로 10점을 쓸어 담은 이선 알바노의 활약과 오마리 스펠맨을 중심으로 한 리바운드 우위를 앞세워 LG와 격차를 7점 차로 벌렸다.DB는 마지막 쿼터 초반 정효근의 득점으로 한때 10점 차까지 앞섰으나 LG의 맹추격을 받아 고전했다.LG의 칼 타마요가 3점포를 포함해 연속 5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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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368] 왜 ‘안장(鞍裝)’이라고 말할까
안장(鞍裝)은 말 등에 얹어서 사람이 타기에 편리하도록 만든 도구이다. 자전거 등에서 사람이 앉는 자리이기도 하다. 안장이라는 말은 한자문화권인 한중일에서 오래전부터 사용했다. ‘안장 안(鞍)’과 ‘꾸밀 장(裝)’의 합성어이다. “안(鞍)‘은 가죽을 의미하는 ’혁(革)‘과 소리를 나타내는 ’안(편안 安)‘이 합쳐진 글자로 사람이 타는 자리라는 뜻이다. 중국 한나라 대에 가죽 제품을 사용한 것과 관련이 깊은 글자이다. 안장은 우리나라에서 조선시대 이전부터 사용해왔다. 인터넷 조선왕조실록에서 안장이라는 단어를 검색해보면 국역 6회, 원문 2회 등 총 8회가 나온다. 영조실록 99권, 영조 38년(1702년) 2월 29일 계사 7번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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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페굴라와 '억만장자 자녀' 나바로의 테니스 정상 등극
테니스계의 대표적인 '금수저' 선수들인 제시카 페굴라와 에마 나바로가 동시에 WTA 투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제시카 페굴라(4위·미국)는 3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WTA 투어 ATX오픈 결승에서 매카트니 케슬러(56위·미국)를 2-0(7-5 6-2)으로 제압했다. 페굴라는 지난해 8월 내셔널뱅크오픈 이후 7개월 만에 투어 통산 7번째 단식 우승을 기록했다.페굴라는 한국계 선수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어머니 킴 페굴라는 서울에서 태어나 1974년 미국으로 입양됐다.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페굴라의 부모 테리와 킴 페굴라의 순자산은 76억 달러(약 11조원)로 전 세계 부자 순위 393위에 해당한다.페굴라 부부는 미국에서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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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원, 부상 극복하고 13개월 만에 월드컵 매스스타트 은메달
정재원(의정부시청)이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시즌 마지막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정재원은 3일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열린 월드컵 6차 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7분48초43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스프린트 포인트 54점으로 준우승했다. 금메달은 7분48초31, 스프린트 포인트 60점을 기록한 이탈리아의 안드레아 조반니니가 차지했으며, 동메달은 7분48초44, 스프린트 포인트 48점을 기록한 네덜란드의 요릿 베르흐스마에게 돌아갔다. 정재원이 월드컵 매스스타트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지난해 2월 2023-2024 ISU 월드컵 6차 대회 은메달 이후 약 13개월 만이다. 정재원은 지난 시즌 월드컵 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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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겸, FIS 스노보드 월드컵 평행 대회전서 동메달 획득
김상겸(하이원)이 2024-2025 FIS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평행 대회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2일 폴란드 크르니차에서 열린 대회 3-4위전에서 테르벨 잠피로프(불가리아)를 제압하며 시상대에 올랐다. 59명이 참가한 예선에서 1분 10초 76으로 5위를 차지한 김상겸은 8강에서 대표팀 동료 이상호(넥센)를 0.15초 차로 제압하고 4강에 진출했다. 전날 이상호가 16강에서 김상겸을 0.72초 차로 꺾고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4강에서 마우리치오 보르몰리니(이탈리아)에게 2초 이상 차이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으나, 3-4위전에서 완주에 실패한 잠피로프를 물리치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김상겸이 지난해 11월 중국 대회 은메달에 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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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치치 29점 9어시스트 맹활약...레이커스, 클리퍼스 꺾고 6연승
LA 레이커스가 루카 돈치치의 활약에 힘입어 LA 더비에서 클리퍼스를 꺾고 6연승을 달성했다. 레이커스는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클리퍼스를 108-102로 제압했다. 이로써 레이커스(38승 21패)는 서부 콘퍼런스 2위로 순위를 끌어올렸으며, LA 더비 최근 3연승의 기쁨을 더했다. 반면 클리퍼스(32승 28패)는 레이커스와의 최근 3번의 만남에서 모두 패하며 서부 6위에 머물렀다. 전반을 56-43으로 앞선 레이커스는 3쿼터까지 리드를 유지하며 마지막 쿼터에 12점 차로 앞선 채 진입했다. 그러나 4쿼터 중반 클리퍼스의 집중력이 살아나면서 점수 차가 5점까지 좁혀지는 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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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핸드볼 광주도시공사, 서울시청에 승리한 것 같은 극적인 무승부 기록해
광주도시공사가 서울시청을 상대로 마지막 페널티를 막아내면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광주도시공사와 서울시청은 1, 2라운드 모두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광주도시공사와 서울시청은 3일 오후 4시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제7매치 데이 경기에서 29-29로 비겼다. 1라운드는 27-27 무승부였다.이로써 2연승을 마감한 서울시청은 7승 3무 4패(승점 17점)로 4위를 유지했고, 광주도시공사는 4승 2무 8패(승점 10점)로 6위를 기록했다.전반 시작은 서울시청이 패스에 패스를 통한 윙 플레이로 윤예진이 첫 골을 넣었고, 광주도시공사도 송혜수의 패스를 받은 연지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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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수구 대표팀, 아시아선수권대회 5위 마무리... 싱가포르 제압
한국 남자 수구 대표팀이 2025 아시아수구선수권대회에서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2일 중국 자오칭에서 열린 싱가포르와의 순위 결정전에서 19-11로 승리하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설욕을 다졌다. 8강전 카자흐스탄 패배 이후 홍콩과 싱가포르를 연파하며 최종 4승 3패의 성적을 거둔 대표팀은 지난 대회 6위에서 한 계단 상승했다. 부주장 김찬수는 "마지막 경기임에도 팀워크가 좋아 쉽게 경기가 풀렸다"며 선수들의 투지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다음 국제대회에서는 선수 간 소통을 더욱 강화해 경기 흐름을 선점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대표팀은 3일 귀국 후 이달 중순부터 국가대표 강화훈련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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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하키, FIH 네이션스컵 7위... 정다빈 득점왕 차지
한국 여자하키 대표팀이 2024-2025 FIH 네이션스컵에서 7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2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7위 결정전에서 캐나다를 2-0으로 제압하며 대회 마지막 승리를 장식했다. 김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쿼터 정다빈(평택시청)의 골과 3쿼터 박승애(kt)의 골로 승리를 만들어냈다. 특히 정다빈은 이번 대회에서 5경기 동안 4골을 기록하며 대회 득점왕에 올랐다. 네이션스컵은 FIH 프로리그 아래 등급의 대회로, 이번 대회 우승팀인 뉴질랜드는 다음 시즌 프로리그로 승격하게 된다. 뉴질랜드는 결승에서 아일랜드와 1-1 무승부 후 슛아웃에서 4-2로 승리했다. 비록 7위로 대회를 마무리했지만, 마지막 경기 승리와 정다빈의 득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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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4강 PO, BNK·삼성생명 '완전체' 대결...이소희·스미스 복귀
부산 BNK와 용인 삼성생명이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주요 선수들의 복귀로 '완전체'로 맞붙는다. 박정은 BNK 감독은 3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우리가 시즌 시작할 때 가지고 왔던 그 멤버들이 그대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BNK는 시즌 중반까지 정규리그 1위를 달리다 핵심 포워드 박혜진과 이소희의 부상 이탈로 기세가 꺾이며 최종 2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정규리그 우승은 아산 우리은행에 내주고, 플레이오프에서 3위 삼성생명과 맞붙게 됐다. 시즌 막판 박혜진이 복귀한 가운데 이날 경기에서는 팀 내 최고 슈터 이소희도 코트에 복귀한다. 박 감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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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367] 경마에서 왜 ‘대항마’라고 말할까
젊은 시절, 군에서 ‘대항군’이라는 말을 처음 들었다. 군사훈련 중 훈련부대의 상대를 해주는 가상 적 부대를 의미하는 말이었다. 대항군은 적군의 교리, 전술, 장비, 복장 등을 그대로 묘사하여, 훈련 참여자들에게 최대한 실전과 같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했다. 한자어로 ‘대항군(對抗軍)이라 표기한다. 영어로는 'Opposing force'라고 말한다. 서로 상대해 승부를 겨룬다는 의미인 한자어 ‘대항(對抗)’이라는 말은 한자문화권인 한중일에서 오래전부터 사용해왔다. ‘대답할 대(對)’와 ‘막을 항(抗)’의 합성어로 군사 용어로 많이 쓰였다. 인터넷 조선왕조실록에서 ‘대항(對抗)’이라는 단어를 검색해보면 국역 5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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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청, 인천광역시청 꺾고 8연패 탈출하며 7위 고수
대구광역시청이 인천광역시청을 꺾고 8연패에서 탈출하며 7위를 고수했다. 대구광역시청이 1라운드에 이어 승리를 거두면서 확실히 우위를 점하게 됐다.대구광역시청은 2일 저녁 8시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제7매치 데이 경기에서 인천광역시청을 33-26으로 이겼다.이로써 대구광역시청은 2승 12패(승점 4점)로 7위를 유지했고, 10연패에 빠진 인천광역시청은 1승 13패(승점 2점)로 8위를 기록했다.전반 초반에는 대구광역시청 노희경이 돌파 슛으로 흐름을 주도하며 5-3으로 앞섰다. 인천광역시청은 강은서와 이효진의 골로 초반에는 팽팽하게 따라붙었지만, 강은지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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