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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1위 복귀' 현대캐피탈, 대한항공에 3-1 신승
선두 싸움이 점입가경이다.현대캐피탈은 12월 3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4-25 V리그 대한항공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2, 25-19, 22-25, 25-23)로 승리를 거두며 다시 한 번 선두자리에 올랐다.특히 레오가 25득점을 기록하며 여전한 클라스를 보여주었고 허수봉과 신펑도 각각 17득점-11득점을 거들었다.덤으로 레오의 서브에이스 4개는 압권이었고 허수봉의 공격성공률 52%는 백미였다.리베로 박경민도 디그 11개와 리시브 효율 40%로 후방 수비를 잘 해냈지만 주전 세터 황승빈이 부상으로 교체 되며 세트 당 7.5세트에 그친 게 아쉬웠다.하지만 백업 세터 이준협이 짧은 출전 시간에도 세트 당 4세트를 기록하며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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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인 경기' 현대건설, GS칼텍스에 3-0 완승
제 아무리 전력차가 차이나도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현대건설은 12월 3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4-25 V리그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1, 27-25, 25-19)으로 승리를 거뒀다.특히 17득점을 올린 모마의 파워는 여전했고 위파위와 양효진, 이다현도 각각 13득점-12득점-11득점을 거들었다.덤으로 이다현의 공격성공률 72.7%는 압권이었고 양효진의 블로킹 4개는 백미였다.고예림도 정지윤 대신 대타로 출전해 6득점을 기록했고 리시브효율 47.6% 디그 12개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했다.주전 세터 김다인도 세트 당 11.33세트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백업 김사랑도 세트 당 6세트를 기록하며 김다인의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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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점 차 대패' NBA 레이커스, 제임스·데이비스 부진…이럴수가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의 부진에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가 29점 차 대패를 당했다.레이커스는 3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미네소타에 80-109로 크게 졌다.레이커스의 간판스타 제임스가 10점 8리바운드, 데이비스가 12점 11리바운드에 그친 게 뼈아팠다.특히 제임스는 이날 야투 16개 중 4개만 림을 갈라 필드골 성공률 25%를 기록하는 등 극도의 슛 난조를 보였다.제임스를 비롯해 팀 전체적인 공격력이 침체했고, 외곽포는 단 6개(성공률 19.4%)에 불과했다.디앤젤로 러셀은 3점포 4개를 포함한 20점으로 분투했다.미네소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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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연속 올스타' 우리은행 간판 김단비, 통산 8번째 팬 투표 1위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의 간판 김단비가 통산 8번째로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차지했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3일 발표한 올해 올스타 팬 투표 결과를 보면 김단비는 2만288표를 받아 2위 신지현(1만9천895표·신한은행)을 제치고 1위의 영예를 누렸다.2013-2014시즌 처음으로 팬 투표 1위를 차지한 김단비는 올 시즌까지 도합 8차례 1위에 올랐다.김단비는 2009-2010시즌을 시작으로 16회 연속 올스타에 선정됐다. 이 부문 역대 1위다.박혜진(BNK)이 1만7천581표, 진안(하나은행)이 1만7천187표로 3, 4위를 차지했다. 5위는 1만6천920표를 받은 강이슬(KB)이다.우리은행의 가드 심성영(13위·7천891표)은 2010-2011시즌 데뷔한 이후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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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새 외국인선수 니콜리치 영입…키 205cm·몸무게 111kg 오른손 거포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주포' 미힐 아히(26·등록명 아히)의 부상 공백을 메울 새로운 외국인 선수 영입을 확정했다.우리카드 우리WON 배구단(구단주 박완식)은 3일 대체 외국인 선수로 세르비아 리그 최우수선수(MVP) 출신의 아포짓 스파이커 두산 니콜리치(23·등록명 니콜리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세르비아 국적인 니콜리치는 키 205cm, 몸무게 111kg의 좋은 체격 조건을 가진 오른손 거포다.니콜리치는 2023-2024시즌 세르비아 리그 츠르베나 즈베즈다 소속으로 뛰며 리그 MVP와 득점왕에 올랐다.이번 시즌에는 프랑스 1부 리그 푸아트뱅 소속으로 뛰며 득점 4위, 서브 5위를 기록했다.니콜리치는 "우리카드 배구단에 합류하게 돼 기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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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BA 5회 연속 우승 도전' 김가영, 스롱·차유람 등 대표 스타들 32강 안착
여자프로당구 LPBA를 대표하는 김가영(하나카드),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 차유람(휴온스), 임정숙(크라운해태) 등 스타 선수들이 32강에 안착했다.LPBA 5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김가영은 2일 오후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2024' LPBA 64강전에서 조예은(SK렌터카)에게 25-6(15이닝)으로 완승했다.또한 스롱은 이화연을 25-13(17이닝), 차유람은 장가연(에스와이)을 25-14(18이닝), 임정숙은 최보비를 25-17(21이닝)로 이겼다.이밖에 김진아(하나카드), 한지은(에스와이), 이미래(하이원리조트), 백민주(크라운해태) 등도 32강에 합류했다.반면 김민영(우리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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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연승'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 앞으로도 젊은 선수 위주로 기용
7연승을 내달린 여자농구 용인 삼성생명의 하상윤 감독이 어린 선수의 성장과 주전 멤버들의 건강한 선수 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2쿼터를 젊은 선수 위주로 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삼성생명은 2일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부천 하나은행을 67-48로 크게 이겼다.개막 4연패에 빠졌던 삼성생명은 쾌조의 7연승을 내달렸다.하상윤 감독은 "리바운드가 승리의 원인이다. 힘든 와중에서 준비한 걸 해줬기 때문에 승리한 것 같다"고 말했다.2쿼터엔 주전 대신 어린 선수들을 내보내고 있는 하 감독은 "키아나 스미스와 배혜윤의 체력 안배를 위한 방안"이라며 "어린 친구들의 성장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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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 통해 또 한 번 배운 '포위드투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멀고 먼 1승 다음 기회로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포위드투 글로벌 마더스'가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가 운영하는 '포위드투 글로벌 마더스'가 서울 원효로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5회 용산구청장배 농구대회' 일반부 조별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중국 지아메이와 이슈우리 선수의 큰 신장을 무기로 쟁쟁한 경기를 펼쳤으나, 경기 종료 1분전에 팀 파울로 인해 자유투를 허용하며 연장전에 접어들면서 치열한 공방 끝에 5대8로 역전패를 기록했다.지난 10월 공식 창단한 '포위드투 글로벌 마더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은 이번 대회에서 창단의 기쁨을 안고 1승을 목표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아쉽게도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김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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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슈가글라이더즈 강경민, 유소정 “우승은 당연하고, 부상 없이 시즌 끝내고 싶다.”
지난 시즌 SK슈가글라이더즈 최전방에서 우승을 일궈낸 강경민과 유소정은 다가오는 신한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시즌의 목표로 ‘우승 사수!’를 외치며 SK슈가글라이더즈의 첫 2연패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SK슈가글라이더즈로 이적 후 첫 시즌 우승을 차지한 강경민(센터백)은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여자 핸드볼 선수다. 데뷔해인 2015-16시즌 신인상을 시작으로 득점왕과 정규리그 MVP를 세 차례 차지했고, 네 번의 베스트7 그리고 지난 시즌에는 챔피언 결정전 MVP까지 거머쥐었다. 지난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23골을 기록하며 대한민국팀을 이끌었다.강경민은 지난 파리 올림픽에 대해 "제가 할 수 있는 능력에서는 최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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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스포츠스타 체육교실’ 성료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함께 스포츠 소외지역 청소년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2024 스포츠스타 체육교실’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도서산간 지역의 45개 일반학교 및 전국 11개 소년보호 시설을 대상으로 방문형 강습을 추진한 이번 사업에는 한기범(농구), 강희찬(탁구), 김건우(육상) 등 25명의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강사로 참여해 총 1,659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56회에 걸친 스포츠 체험을 제공했다. 아울러, 대전광역시, 경남 진주시, 강원 평창군에서 진행된 ‘스포츠 캠프’에는 총 300여 명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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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282] 레슬링에서 왜 ‘하프 넬슨(Half Nelson)’이라 말할까
레슬링에서 ‘하프 넬슨((Half Nelson)’이라는 용어가 있다. ‘절반’이라는 뜻인 형용사 ‘Half’와 사람이름인 ‘Nelson’의 합성어이다. 이것은 붙잡기(홀드) 동작의 일종으로 한 팔을 상대방의 팔 아래로 집어넣고 손을 상대방의 목 뒤에 얹는 기술을 말한다. 우리 말로는 ‘팔꼬기’라고 말하는 경우도 있다. (본 코너 1273회 ‘레슬링에서 왜 ‘홀드(Hold)’라고 말할까‘ 참조)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Half Nelson’은 프랑스 나폴레옹 황제와의 트라팔가 전투에서 승리한 영국 해군 넬슨 제독의 이름에서 따왔다는 설이 있다. 또 레슬링 홀드 기술의 혁신자인 미국 레슬링 선수 출신 바비 넬슨(1917-2002)에서 유래됐다는 얘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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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플리트 38점 결승포' NBA 휴스턴, 오클라호마시티에 짜릿한 역전승...반 경기 차 추격
미국프로농구(NBA) 서부 콘퍼런스 선두권 다툼에서 휴스턴 로키츠가 경기 종료 4.1초 전 프레드 밴플리트의 결승포로 승리하며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반 경기 차로 추격했다.휴스턴은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오클라호마시티에 119-116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서부 콘퍼런스 2위 휴스턴(15승 6패)은 3연승을 내달리며 선두 오클라호마시티(15승 5패)에 반 경기 차로 따라붙었다.5점 차로 뒤진 채 마지막 쿼터에 들어선 휴스턴은 종료 7분 58초 전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의 3점포로 동점을 만들었다.오클라호마시티가 한발짝 도망가면 곧바로 휴스턴이 따라가는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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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2연승' 한국 탁구, 혼성단체 월드컵 대만 2진 8-1 완승
한국 탁구가 2024 국제탁구연맹(ITTF) 혼성단체 월드컵에서 대만을 물리치고 2연승을 달렸다.한국은 2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대회 예선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베테랑 서효원(한국마사회)과 안재현(한국거래소)을 앞세워 대만에 8-1로 완승했다.루마니아와 1차전 8-3 승리에 이어 2차전에서도 큰 점수 차로 쾌조의 2연승을 거둔 한국은 C조 1위를 지키며 각 조 1, 2위가 오르는 본선 리그 진출에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한국은 3일 오전 11시(한국시간)에 조 최하위 싱가포르와 조별리그 마지막 3차전을 치른다.지금까지 선두 한국이 승점 4를 쌓았으며, 2위 루마니아와 3위 싱가포르가 승점 3씩을 나눠 갖고 있다. 4위 싱가포르는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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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위 박혜정, 세계역도선수권 2연패 도전…북한은 5년 만에 출전
박혜정(21·고양시청)이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최중량급 2연패에 도전한다.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리원원(24·중국)은 불참하지만, 중국 신예 리옌(20), 절친한 선배이자 라이벌 손영희(31·제주특별자치도청)를 넘어서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대한역도연맹은 2024 세계역도선수권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2일 공개했다.올해 세계선수권은 바레인 마나마에서 현지시간으로 6∼15일에 열린다.최종근 고양시청 감독이 총감독으로 대표팀을 이끈다.한국은 남녀 10명씩, 총 20명을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 파견한다.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파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박혜정이다.박혜정은 올해 8월 열린 파리 올림픽 여자 최중량급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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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김단비, 압도적인 표 차로 2회 연속 라운드 MVP 선정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의 김단비가 2회 연속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flex 2라운드 MVP 기자단 투표 결과 김단비가 총 96표 중 76표를 획득, 1위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2위 이해란(14표)과 3위 배혜윤(6표·이상 삼성생명)을 압도적인 표 차로 제친 김단비는 통산 14번째로 라운드 MVP를 차지했다.지난 1라운드에서도 MVP를 가져간 김단비는 2회 연속 이 상을 받는 영예를 누렸다.김단비가 2회 연속 라운드 MVP를 받은 건 2020-2021시즌 4·5라운드, 2022-2023시즌 1·2라운드에 이어 이번이 3번째다.김단비는 2라운드 5경기에 모두 출전해 평균 38분 11초를 뛰며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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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심에서 아쉬움' 빙속 김준호,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500m 2차 레이스 동메달
김준호(강원도청)가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남자부 500m 2차 레이스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김준호는 1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디비전A 500m 2차 레이스에서 34초67을 기록, 조던 스톨츠(미국·34초39)와 예닝 더 부(네덜란드·34초47)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이번 대회 500m 1차 레이스에서 9위에 그쳤던 김준호는 2차 레이스에서 스피드를 끌어 올리며 이번 시즌 자신의 월드컵 시리즈 첫 메달을 '구릿빛'으로 장식했다.이날 7조 인코스에서 출발한 김준호는 첫 100m를 9초50에 끊으며 전체 출전 선수 가운데 두 번째로 빨랐지만, 뒷심에서 아쉬움을 남기며 동메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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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빠른 적응 필요' 한국도로공사, 아시아쿼터 유니 방출 후 지난 시즌 뛴 타나차 영입
타나차 쑥솟(24·등록명 타나차)이 약 9개월 만에 한국도로공사로 돌아온다.프로배구 여자부 한국도로공사는 2일 "아시아쿼터 유니에스카 바티스타(등록명 유니)의 대체 선수로 태국 출신 아웃사이드 히터 타나차를 영입했다"고 밝혔다.타나차는 V리그가 아시아쿼터를 처음 도입한 2023-2024시즌에 한국도로공사에서 뛰었다.지난 시즌 36경기에 모두 출전해 365점을 올린 타나차는 이번 시즌 트라이아웃에도 도전했으나 V리그 구단으로부터 지명받지 못했다.새롭게 뽑은 유니의 기량에 실망한 한국도로공사는 2경기 만에 유니를 방출했다.한 달 넘게 새 아시아쿼터 선수를 구하지 못했던 한국도로공사는 타나차의 복귀를 추진했다.루마니아 라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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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종합순위 선두' 태권도 품새 신동 변재영, 세계선수권대회 프리스타일 금메달
우리나라가 1일 홍콩 콜로세움에서 세계태권도연맹(WT) 주최로 열린 2024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8개 부문에 출전해 금메달 5개와 은메달 2개를 수확하고 종합순위 선두로 올라섰다.이날 가장 주목을 받은 17세 이하 남자 프리스타일 우승의 주인공은 '신동' 변재영(성호중)이었다.변재영은 누구도 흉내 낼 수 없을 정도의 고난도 아크로바틱 기술과 창의적인 구성으로 프리스타일 품새의 정수를 보여주며 우승을 차지했다.예선전 1위로 결선에 오른 변재영은 절도 있는 기술과 고난도 연속 발차기를 선보이며 결선에서 9.54점을 기록해 캐나다의 장카이신(9.34점)과 중국의 왕위신(9.30점), 마카오의 로락인(9.14점)을 제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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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총괄본부 임직원, 3.65kg 연탄에 36.5도 따뜻한 정을 나눠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27일, 광명스피돔 인근을 찾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매년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올해는 광명시 소하동 28가구에 총 10,545장의 연탄과 쌀 280kg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서른 명의 임직원들은 차량 진입이 어려운 가구에 지게로 연탄을 지어 나르며 구슬땀을 흘린 한편, 매년 봉사활동마다 동참하고 있는 경륜선수 임영완 씨는 자녀와 함께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한편 지난 21일, 경륜훈련원 직원과 29기 후보생은 영주시 새마을회 회원들과 함께 3,000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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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 ‘제2회 공공브랜드 대상’ 2개 분야 수상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29일, 제2회 공공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대상 및 ‘인공지능(AI)기술 활용’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공공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공공영역에서 대한민국 사회의 공적 가치를 높이는 데 이바지한 공공브랜드를 선정하는 자리로 지난해 경륜경정총괄본부는 2개 부분에서 우수상을 받고, 올해는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았다.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올해 경륜 개장 30주년을 맞아 브랜드 정체성을 “짜릿하고 설레는 스포츠 베팅테인먼트”로 확립하고 “예측하고 승리하라”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새롭게 개발한 점과 체육 공단 대표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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