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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기 집중' 태권도 품새 박지혜, 세계선수권 여자 유소년 개인전 금메달 획득
태권도 품새 유망주 박지혜(동양중)가 '홍콩 2024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여자 유소년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그는 30일 홍콩 콜로세움에서 열린 결승에서 8.90점을 받아 이김 서윤 소피아(멕시코·8.85점)를 꺾고 우승했다.박지혜는 "첫 세계 대회에 출전해 많이 긴장했으나 매경기 집중해서 금메달을 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남자 청소년 단체전에선 김민수(경상공고), 이건형(보라중), 이상우(동방고)가 결승에서 9.05점을 받아 미국(8.78점)을 누르고 금메달을 땄다.서채원(상모고)은 여자 청소년 개인전 결승에서 대만의 린유쉔에게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첫날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수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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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란 21점' 여자농구 삼성생명, 선두 BNK 꺾고 파죽의 6연승 질주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선두 부산 BNK를 잡고 파죽의 6연승을 내달렸다.삼성생명은 30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BNK와의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80-55로 완승했다.2라운드 전승을 포함해 최근 6연승을 질주한 삼성생명은 6승 4패를 기록, 3위를 지켰다.삼성생명의 6연승은 2017년 1월 이후 7년 10개월 만이다.삼성생명은 이날 패배로 8승 2패가 된 선두 BNK에 2경기 차, 2위 아산 우리은행(7승 3패)에는 1경기 차로 따라붙었다.선두 BNK는 21일 우리은행에 덜미를 잡혀 개막 6연승 뒤 시즌 첫 패배를 당한 데 이어 두 번째 패배를 기록했다.27-27로 맞서던 2쿼터 종료 5분 5초 전 키아나 스미스의 3점포로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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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H리그 두산, 접전 끝에 인천도시공사 꺾고 6연승 질주 '선두 독주'
두산이 인천도시공사를 꺾고 6연승을 달렸다.두산은 30일 오후 5시 인천광역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제1매치 데이 세 번째 경기에서 인천도시공사를 27-26으로 이겼다.두산이 6연승(승점 12점)을 거두면서 선두를 굳건히 지켰고, 3연패에 빠진 인천도시공사는 2승 4패(승점 4점)로 4위를 유지했지만, 3위 하남시청과 승점 2점 차로 멀어졌다.초반 인천도시공사가 예상외로 크게 앞섰지만, 끝까지 승패를 알 수 없는 팽팽한 접전을 벌인 끝에 두산이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전반 초반에 인천도시공사가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3골을 먼저 넣고 출발했다. 이창우 골키퍼의 선방과 실책으로 끌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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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컵 8강행' 애틀랜타, 동부 선두 클리블랜드에 첫 연패 안겨
미국프로농구(NBA) 애틀랜타 호크스가 이번 시즌 최고 승률 팀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첫 연패를 안기며 컵대회 8강 진출을 확정했다.애틀랜타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클리블랜드를 117-101로 제압했다.2연승을 거둔 애틀랜타는 시즌 9승 11패로 동부 콘퍼런스 7위에 이름을 올렸다.특히 애틀랜타는 이틀 전 원정 경기에 이어 동부 선두 팀 클리블랜드와의 2경기를 연속으로 잡았다.이날 승리로 애틀랜타는 시즌 중 진행되는 컵대회인 NBA컵 8강 진출도 확정했다.NBA컵은 지난해 처음 열린 '인 시즌 토너먼트'의 새 이름으로, 30개 팀이 5개 팀씩 6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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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권 추격' 하남시청, 상무 피닉스 29-25로 꺾고 2연승
하남시청이 상무 피닉스를 꺾고 2연승을 거뒀다.하남시청은 30일 오후 3시 인천광역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제1매치 데이 두 번째 경기에서 상무 피닉스를 29-24로 꺾었다.2연승을 거둔 하남시청이 2승 2무 2패(승점 6점)로 3위를 지켰고, 상무 피닉스는 1승 1무 4패(승점 3점)로 5위를 기록했다.전반 초반은 하남시청이 빠르게 골을 넣으면서 6-2로 달아났다. 박재용 골키퍼의 선방과 상무 피닉스의 실책으로 하남시청이 4골을 연달아 넣었다. 박광순이 여유 있게 돌파하며 상대 수비를 뚫었다. 하남시청이 빠르게 달라붙는 수비로 상무 피닉스의 슛을 무력화시켰다.상무 피닉스가 압박 수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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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선수 활약이 변수' 불붙은 프로배구 상위권 순위 다툼...점입가경
프로배구 2024-2025 V리그가 2라운드 종반을 향해 치닫는 가운데 남녀부 모두 상위권 순위 싸움이 점입가경이다.남자부는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이 양강 구도를 형성한 가운데 두 팀이 1위 자리를 놓고 엎치락뒤치락 경쟁하는 양상이다.대한항공은 29일 삼성화재와 원정경기에서 먼저 1, 2세트를 내주고도 내리 세 세트를 따내는 극적인 3-2 역전승을 거두고 하루 만에 현대캐피탈에 내줬던 선두를 탈환했다.대한항공은 시즌 8승3패(승점 25)를 기록해 한 경기를 덜 치른 현대캐피탈(8승2패·승점 23)에 승점 2가 앞서 있다.현대캐피탈이 다음 경기를 이기면 다시 선두 자리를 재탈환할 수 있다.특히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은 12월 3일 맞붙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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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동메달' 이승수, 세계청소년탁구 U-15 남자단식 4강서 1-4 패배
한국 남자탁구 유망주 이승수(대전 동산중)가 2024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아쉬운 동메달로 대회를 마감했다.이승수는 29일 오후(한국시간) 스웨덴의 헬싱보리에서 열린 대회 15세 이하(U-15) 남자단식 준결승에서 중국의 탕위렌에게 1-4(5-11 13-15 11-9 10-12 4-11)로 졌다.이로써 이승수는 결승 진출에 실패해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만 13세의 이승수는 이번 U-15 카데트 부문에 출전한 선수 중 막내축에 속하는데, 자신보다 두 살 많은 탕위렌을 맞아 3세트를 따내며 선전했으나 듀스 대결을 펼친 2세트와 4세트를 내준 게 아쉬웠다.한국은 이승수의 경기를 끝으로 세계청소년선수권을 마쳤다.세계탁구 유망주들의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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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의 신호탄' SK호크스, 충남도청 꺾고 5번째 승리 거두며 두산 추격 나서
4연승 뒤 1패를 당했던 SK호크스가 충남도청을 꺾고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SK호크스는 30일 오후 1시 인천광역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제1매치 데이 첫 번째 경기에서 충남도청을 30-25로 이겼다.승리를 거둔 SK호크스는 5승 1패(승점 10점)로 2위를 유지했고, 첫 승리를 노렸던 충남도청은 1무 5패(승점 1점)로 최하위를 기록했다.SK호크스가 선수들의 고른 활약과 후반 7명을 공격에 투입하는 과감한 작전으로 승리를 거뒀다. 충남도청은 3골 차의 벽을 허물지 못하면서 5패째를 기록했다.충남도청 원민준이 첫 골을 넣으며 흐름을 주도하나 싶었는데 브루노 골키퍼의 선방으로 SK호크스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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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279] 레슬링에서 왜 ‘브릿지(Bridge)’라고 말할까
레슬링 선수들은 목이 두껍고 어깨가 떡 벌어져 있는게 일반적인 모습이다. 이는 오랫동안 ‘브릿지(Bridge)’ 동작을 많이 해 몸이 변형됐기 때문이다. 브릿지는 레슬링 선수가 배를 위로 향하면서 머리와 발로 자신을 지탱하는 동작이다. 일종의 방어동작으로 몸이 매트에 닿지 않도록 하고 궁극적으로 상대 선수에게 역공을 하기 위한 것이다.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영어 ‘Bridge’는 인도유럽어조로 통나무, 들보를 뜻하는 ‘Bhru’에서 유래됐다. 게르만조어 ‘Brugjo’와 고대 독일어 ‘Brucca’를 거쳐 영어로 넘어와 고대 영어 ‘Brycge’와 중세 영어 ‘Brigge’에서 현대 영어로 만들어졌다. 브릿지는 레슬링 뿐 아니마 주짓수 등 격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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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호 전 한국체육회장 등 체육 원로, 이기흥 체육회장 3선 출마 철회 요구하는 박창범 단식 현장 찾아 응원
장주호 전 한국체육인회 회장, 정동구 전 한국체대 총장, 박종길 전 체육부 차관 등 체육 원로 등은 이기흥 체육회장 3선 출마 철회를 요구하며 단식 투쟁중인 박창범 전 대한우슈협회장을 방문해 격려했다. 장 전 회장 등은 29일 서울시 송파구 대한체육회 앞에서 8일째 단식 투쟁 중인 박 전 회장을 찾아 “행동하는 양심만이 진정한 체육인”이라며 "체육계 개혁을 위해 힘든 길을 선택한 체육계 후배의 의지와 열정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합당한 논리를 가진 박 전 회장의 용기와 행동은 체육계에 큰 귀감이 될 것”이라며 “개인적인 사욕으로 3번째 체육회장을 하려는 이 회장의 말과 행동은 우리나라 체육 발전에 역행한다”고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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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폭행 논란' 김승기 감독, 자격정지 2년 중징계
선수를 폭행해 논란이 커지자 프로농구 고양 소노 사령탑에서 물러난 김승기 감독이 자격정지 2년의 중징계를 받았다.KBL은 29일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열린 제30기 제6차 재정위원회를 개최한 끝에 김승기 감독의 징계로 2년 자격정지를 의결했다.김 감독은 2026년 11월 29일까지 프로농구 지도자로 활동할 수 없다.김 감독은 지난 10일 서울 SK와의 정규리그 원정 경기 때 라커룸에서 한 선수를 질책하다가 수건을 던졌다.해당 선수는 얼굴에 수건을 맞았다.소노 구단은 자체 조사 후 지난 20일 KBL에 재정위 개최를 요청했고, 구단의 요청 외에 KBL 클린바스켓 센터도 이 사안 관련 신고를 접수해 KBL이 사실관계를 파악했다.구단이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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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테니스 세계 2위 시비옹테크, 도핑으로 1개월 자격 정지...비교적 가벼운 징계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세계 랭킹 2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도핑으로 인해 1개월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국제테니스청렴기구(ITIA)는 28일(현지시간) "시비옹테크가 올해 8월 도핑 검사에서 금지 약물인 트라이메타지딘(TMZ)이 검출됐다"며 "자격 정지 1개월 징계를 부과했다"고 발표했다.협심증 치료제인 트라이메타지딘을 복용할 경우 혈류량이 증가해 체내 산소 공급이 원활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다만 ITIA는 "시비옹테크는 시차 적응과 수면 장애 극복을 위해 폴란드에서 구입한 약을 먹은 결과로 도핑 양성 반응이 나온 것"이라며 "도핑 양성 결과에 대해 선수의 고의성이 크지 않고, 중대한 과실 또는 부주의의 수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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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 유망주 최서연·허예림, 세계청소년선수권 U-15 여복 값진 은메달
한국 탁구 유망주들이 2024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값진 은메달 2개를 추가했다.최서연(호수돈여중)과 허예림(화성도시공사 유스팀) 콤비는 29일(한국시간)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열린 대회 15세 이하(U-15) 여자복식 결승에서 대만의 위잉위안-천민신 조에 0-3(10-12 7-11 4-11)으로 완패했다.이로써 최서연-허예림 조는 아쉬운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준결승에서 중국의 야오루이쉬안-후이 조를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이기고 결승에 오른 최서연-허예림 조는 승부처였던 첫 세트 듀스 대결을 10-12로 내줬다.기세가 오른 대만 조는 2세트와 3세트도 가져가며 우승을 확정했다.19세 이하(U-19) 남자복식에 출전한 김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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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통해 ESG경영 공시 강화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이해관계자와 국민을 대상으로 투명한 ESG경영 공시를 강화하고자 『한국마사회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했다고 밝혔다.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기관(기업)의 ESG경영 활동 및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공개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간되며 흔히 ESG보고서라고도 일컬어진다. 최근 지속가능경영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상장사 등 민간기업 뿐만 아니라 공공부문에서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통한 ESG공시가 활발해지는 추세이다.한국마사회는 2008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최초 발간을 시작으로 2016년까지 발간해오다가 한동안 중단됐으나, 시대적인 ESG 흐름에 발맞추어 2023년부터 보고서를 재발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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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 '남녀 에이스' 장우진·신유빈, 혼성단체 월드컵 출격 확정...만리장성 허물기 도전
한국 탁구의 남녀 에이스 장우진(세아)과 신유빈(대한항공)이 '국제탁구연맹(ITTF) 혼성단체 월드컵 2024'에서 만리장성 허물기에 도전한다.ITTF는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2월 1일부터 8일까지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리는 ITTF 혼성단체 월드컵에 참가하는 16개국의 시드와 나라별 출전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작년에 출범한 혼성단체 월드컵에는 총 16개국이 참가하는데, 4개팀 4그룹으로 이뤄진 조별리그와 상위 8개팀 리그를 거쳐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결정한다.한국은 지난해 첫 대회에서 중국에 우승을 내줬지만, 준우승으로 선전했다.시드 배정 결과, 한국은 중국과 일본에 이어 3번 시드를 받았다.참가 선수는 ITTF 세계랭킹에 따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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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사랑의 김장나눔 한마당’ 행사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나눔 실천
지난 27일, 때 이른 폭설이 내린 렛츠런파크 서울의 바로마켓에서는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의 ‘사랑의 김장나눔 한마당’행사가 개최됐다. 올해 김장 재료비 상승으로 가계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한국마사회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나눠주기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 한마당’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임직원 봉사단을 비롯해 과천경찰서, 과천시 부녀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과천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자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절임 배추를 정성껏 버무리고 포장했다.이날 행사에는 총 1,000포기의 배추와 김장재료들로 약 2,400kg의 김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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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파퀴아오 UFC 페레이라…주목받는 위너즈 콜라보
세계적인 종합격투기(MMA) 스타 알렉스 페레이라(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가 한국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화답하며 11월24일 오후 5시부터 서울특별시 강남구 위너즈 스포츠 센터에서 특별 게릴라 팬 미팅을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출국 전날까지도 알렉스 페레이라가 직접 요청해 준비된 자리로, 한국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열띤 열기 속에 진행된 팬 미팅에는 많은 격투기 팬이 참석해 페레이라와의 대화를 나누고,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체험하며 특별한 시간을 함께했다.알렉스 페레이라는 팬들과 환담하며 사진을 찍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한국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이 항상 나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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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연맹, '2024년 여성체육활동지원 사업' 성황리에 종료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여성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한 '2024년 여성체육활동지원 사업'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대한산악연맹이 운영한 '2024년 여성체육활동지원 사업'은 노르딕워킹 · 등산 · 스포츠클라이밍 교육을 진행했고, 스포츠를 더 쉽게 접할 수 있게 기회를 마련했다.'2024년 여성체육활동지원 사업'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여 진행됐다. 2024년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간 전국 26개소에서 28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됐으며, 총 10,290명의 여성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사업은 여성의 생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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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라인’브리더스컵 루키(G2) 역전우승.. 2세 챔피언‘우뚝’
한국경마 최강 2세마들의 불꽃 레이스로 관심이 집중된 브리더스컵 루키(G2) 대상경주 우승은 조인권 기수와 환상 궁합으로 막판 뒤집기에 성공한 ‘아쿠아라인’(2세 수말, 서범석 조교사, 미즈타니 마사테루 마주)에게 돌아갔다. ‘아쿠아라인’은 11월 24일(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펼쳐진 브리더스컵 루키(2세 암수 오픈, 1400m, 총상금 7억원)에서 폭발적인 막판 뒷심을 보이며 1위를 기록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우승기록은 1분 27초 2위는 0.2초 뒤진 ‘드레곤닌자’가 차지했다.올해로 16회째를 맞은 브리더스컵 루키 대상경주는 국산마 조기육성과 경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창설된 경마대회다. 특히 이번 대회는 쥬버나일 시리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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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선두 복귀' 현대캐피탈, OK저축은행에 3-1로 신승
선두 복귀에는 얼마 걸리지 않았다.현대캐피탈은 11월 28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4-25 V리그 OK저축은행과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7, 29-31, 25-21, 25-23)로 승리를 거뒀다.특히 허수봉이 28득점 공격성공률 74.3%를 기록하며 활약했고 외국인 선수 레오와 신펑도 각각 17득점-16득점을 거들었다.한마디로 별명을 '허 레오'라고 불러도 무방한 대활약이었다.베테랑 미들블로커 최민호와 영건 정태준도 각각 12득점-6득점으로 지원 사격을 했다.KB손보에서 이적한 주전 세터 황승빈도 세트 당 14.5세트를 기록하며 그를 영입한 블랑 감독의 눈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했다.OK저축은행은 송희채가 팀 내 최다 득점 21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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