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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종합순위 선두' 태권도 품새 신동 변재영, 세계선수권대회 프리스타일 금메달
우리나라가 1일 홍콩 콜로세움에서 세계태권도연맹(WT) 주최로 열린 2024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8개 부문에 출전해 금메달 5개와 은메달 2개를 수확하고 종합순위 선두로 올라섰다.이날 가장 주목을 받은 17세 이하 남자 프리스타일 우승의 주인공은 '신동' 변재영(성호중)이었다.변재영은 누구도 흉내 낼 수 없을 정도의 고난도 아크로바틱 기술과 창의적인 구성으로 프리스타일 품새의 정수를 보여주며 우승을 차지했다.예선전 1위로 결선에 오른 변재영은 절도 있는 기술과 고난도 연속 발차기를 선보이며 결선에서 9.54점을 기록해 캐나다의 장카이신(9.34점)과 중국의 왕위신(9.30점), 마카오의 로락인(9.14점)을 제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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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총괄본부 임직원, 3.65kg 연탄에 36.5도 따뜻한 정을 나눠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27일, 광명스피돔 인근을 찾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매년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올해는 광명시 소하동 28가구에 총 10,545장의 연탄과 쌀 280kg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서른 명의 임직원들은 차량 진입이 어려운 가구에 지게로 연탄을 지어 나르며 구슬땀을 흘린 한편, 매년 봉사활동마다 동참하고 있는 경륜선수 임영완 씨는 자녀와 함께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한편 지난 21일, 경륜훈련원 직원과 29기 후보생은 영주시 새마을회 회원들과 함께 3,000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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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 ‘제2회 공공브랜드 대상’ 2개 분야 수상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29일, 제2회 공공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대상 및 ‘인공지능(AI)기술 활용’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공공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공공영역에서 대한민국 사회의 공적 가치를 높이는 데 이바지한 공공브랜드를 선정하는 자리로 지난해 경륜경정총괄본부는 2개 부분에서 우수상을 받고, 올해는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았다.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올해 경륜 개장 30주년을 맞아 브랜드 정체성을 “짜릿하고 설레는 스포츠 베팅테인먼트”로 확립하고 “예측하고 승리하라”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새롭게 개발한 점과 체육 공단 대표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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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니어 남자 하키 아시아컵 4강 진출 좌절...인도에 1-8로 완패
한국 주니어 남자 하키 대표팀이 아시아컵 4강 진출에 실패했다.한국은 1일(현지시간)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제10회 남자 주니어 하키 아시아컵 대회 6일째 조별리그 A조 4차전에서 인도에 1-8로 크게 졌다.2승 2패가 된 한국은 조 3위에 그쳐 상위 2개국이 나가는 4강 진출이 좌절됐다.21세 이하 선수들이 경쟁하는 이 대회에서 우리나라가 4강에 들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한국은 2000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고, 직전 대회인 지난해에는 3위에 올랐다.한국은 3일 중국과 5∼8위전을 치른다. 이 대회 준결승 대진은 인도-말레이시아, 파키스탄-일본의 경기로 정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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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슈가글라이더즈 김경진 감독 “꾸준함으로 SK슈가글라이더즈 왕조를 만들겠다”
신한 SOL 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통합 우승으로 새롭게 출발한 H리그 첫 우승을 차지한 SK슈가글라이더즈 김경진 감독은 SK슈가글라이더즈 왕조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감독은 "SK 왕조를 위해서는 꾸준함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부상을 예방하고 체력 관리를 위해 교대 출전을 늘려갈 계획이며, 이번 시즌에도 수비를 기반으로 한 빠른 속공과 미들 속공으로 득점을 이어가는 전술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선수들이 "끝까지 좋은 경기를 하고, 지더라도 후회 없는 경기를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SK슈가글라이더즈는 2012년 창단해 구단의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팬 친화적인 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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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국산 조사료 이용 활성화 위한 말산업 R&D 심포지엄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축산과학원과 익산시(시장 정헌율)와 공동으로 29일 익산시 공공승마장에서 ‘국산 열풍건초 말산업 이용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2024 말산업 R&D 심포지엄’을 개최했다.한국마사회는 지난해 11월 국립축산과학원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말산업 분야에 국산 조사료 공급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업 사업을 진행해 왔다. 지난 6월부터는 말산업 특구 지자체인 익산시 공공승마장을 테스트베드로 하여 승용마 대상 국산 열풍건초와 수입 티모시 건초와의 비교 급여시험 연구도 진행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가격 및 품질 경쟁력 있는 국산 조사료 공급을 통한 말산업 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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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해설가 이세호 교수, 뉴미디어 플랫폼 SOOP에서 새로운 중계 시작…임동규·김광국 쎄이호TV 출연
배구팬들이 뉴미디어 플랫폼 SOOP에서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배구 국가대표팀 임동규코치와 PVC 아카데미(프로배구센터)의 김광국 대표가 각각 3일과 5일 SOOP에서 방송되는 ‘쎄이호TV’중계방송에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쎄이호TV는배구팬들에게 익숙한 목소리였던 이세호 강남대 교수가 새롭게 시작한 배구 전문 온라인 라이브 방송 채널이다. 지난 27년간 KBS·KBSN에서 배구 해설위원으로 V리그 중계석을 지켰던 이세호 교수는 이번2024-25 시즌부터 뉴미디어 플랫폼 SOOP에서팬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배구 중계방송 선보이고 있다. SOOP 라이브 방송은 기존 채널 방송과 달리 팬들과 실시간으로 교감하며 배구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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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최강자 가린다! 그랑프리 경정, 11~12 양일간 열려
경정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24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그랑프리 경정이 오는 12월 11~12일(49회차) 미사리 경정장에서 화려하게 열린다.올해 열린 대회 중 가장 큰 상금인 우승 상금 3천만 원(총상금 9천만 원)을 두고 펼쳐지는 대회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2024 그랑프리 경정 결승전의 선발기준은 올해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인 만큼, 그 어떤 대회보다 복잡하고 까다롭다. 결승전 진출 후보는 우선 올해 1회차부터 47회까지 평균 득점 상위자 30명이다. 이 30명의 선수는 11일, 일반 경주(1~12경주)와 특선 경주(13~17경주)에 한차례 씩 출전한다. 다른 대회라면 특선 경주 성적만으로 결승전 진출자를 뽑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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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큰 대회 우승·특별승급으로 자신감 쑥! 성적도 쑥!
최근 대상 경륜에서 입상하거나, 회차별 결승 경주에서 우승으로 기량을 회복하며 자신감을 되찾은 선수들이 맹활약 중이다. 12월 연이은 큰 대회(지방 경륜 선발, 우수급 최강자전, 문체부 장관배 그랑프리 경륜)를 앞두고 맹활약 중인 선수를 파악해 보았다.올해 하반기 선발급 대상 경륜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는 윤승규(26기, A2, 서울 한남), 김용태(22기, B1, 경기 개인), 김일규(12기, B1, 대전)다. 윤승규는 지난 7월 14일 부산광역시장배 특별경륜 선발급 결승전에서 김용태와 나란히 동착으로 공동 우승을 들어 올렸다. 그 이후 윤승규는 탄탄대로를 달리며 선발급을 접수했고, 8월부터는 특별승급으로 우수급에 재도약하여 우승 1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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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2024년 2학기 푸른등대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는 지난 11월 29일(금)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2024년 2학기 푸른등대-한국마사회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한국마사회는 지역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 실천해온 저소득 우수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지원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5천만 원을 기탁하여 한국장학재단 기부금 사업에 참여했다.기탁 받은 기부금을 재원으로 한국장학재단은 2024년 2학기 푸른등대 한국마사회 기부장학사업을 시행했다. 사업을 통해 저소득 우수 장학생 총 25명이 선발됐으며, 1인당 200만 원의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한다.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한국마사회 김삼두 홍보실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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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281] 레슬링 선수들은 왜 ‘원피스 싱글렛’을 입을까
레슬링이나 역도 선수들은 위, 아래가 하나로 붙은 복장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다른 종목 선수들은 대부분 위, 아래가 분리된 유니폼을 입는데 반해 레슬링, 역도 선수들이 하나로 된 유니폼을 착용하는 것은 이채로울 수 밖에 없다. 이러한 복장을 입는 것은 일단 규정상 그렇게 돼 있기 때문이다. 레슬링의 경우 표준 복장을 하도록 하는 것은 공정한 경기를 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경쟁자들끼리 서로 이점을 얻을 수 없도록 하기 위함이라는 것이다. 레슬링 유니폼을 영어로는 ‘싱글렛(Singlet)’이라고 말한다. 원피스의 일종이다. 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Singlet’은 ‘단 하나의’라는 뜻인 ‘Single’과 작은 것을 나타내는 접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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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타 21점 활약' 여자농구 KB, 신한은행 잡고 4연패 탈출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가 인천 신한은행을 물리치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KB는 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21점을 책임진 나카타 모에를 앞세워 신한은행에 74-69로 승리했다.KB는 연패를 4경기에서 끊어내고 5승 6패로 4위를 유지했다.3연패의 신한은행은 최하위(2승 9패)에 머물렀다.59-58로 1점 앞선 채 맞은 4쿼터, 뒷심 싸움에서 KB가 승리했다.쿼터 중반 나카타의 페인트존 득점과 허예은의 3점이 잇따라 터지며 KB는 달아나기 시작했다.KB는 종료 2분여를 남기고 이경은이 자유투로 2점을 넣은 신한은행에 70-69, 1점 차로 쫓겼으나 곧이어 나카타가 득점과 자유투로 4점을 만들어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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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출발' 한국 탁구, 혼성단체 월드컵 첫판서 루마니아에 8-3 승리
한국 탁구가 2024 국제탁구연맹(ITTF) 혼성단체 월드컵에서 첫판을 승리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한국은 1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대회 예선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남녀 에이스인 장우진(세아)과 신유빈(대한항공)을 앞세워 루마니아를 게임 점수 합계 8-3으로 물리쳤다.이로써 한국은 작년 첫 대회 준우승에 이어 우승 목표를 향한 첫 단추를 잘 끼웠다.혼성단체 월드컵은 매치 점수가 아니라 각 매치의 게임 점수 합계로 승부를 가리며, 게임 점수에서 먼저 8점을 따낸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번 월드컵에는 총 16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4개 팀 4그룹으로 이뤄진 조별리그에서 각 조 1, 2위가 상위 8개 팀이 겨루는 본선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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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독주' 선두 SK, kt에 38점 차 대승…파죽의 7연승
프로농구 선두 서울 SK가 수원 kt를 물리치고 파죽의 7연승을 달렸다.SK는 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kt에 100-62로 크게 이겼다.SK는 자밀 워니와 김선형이 내·외곽에서 득점포를 끊임없이 가동하며 성큼성큼 앞서나갔다.김선형은 전반에만 3점 5개를 던져 4개를 적중했고, 워니는 골밑 싸움에서 kt 레이션 해먼즈에게 우위를 보였다.3쿼터가 끝났을 때 격차는 72-46, 26점 차로 크게 벌어졌다.전희철 SK 감독은 워니를 벤치에 앉히고 외국인 2번 옵션인 아이재아 힉스를 코트로 내보내는 여유를 보였다.4쿼터 SK 벤치 멤버들도 득점에 열을 올리면서 격차는 더 벌어졌다. SK는 박민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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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남자 싱글 우승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고려대)이 2024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겸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우승했다.차준환은 1일 경기도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84.02점, 예술점수(PCS) 87.27점, 총점 171.29점을 받았다.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받은 93.30점을 더해 최종 총점 264.59점을 받은 차준환은 수준 높은 연기로 국내 최강자임을 재확인했다.프리스케이팅 '광인을 위한 발라드'(Balada para un Loco)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차준환은 첫 과제인 고난도 쿼드러플 살코에 깨끗하게 성공하며 이 점프에서만 기본 점수 9.70점, 수행점수(GOE) 2.77점을 챙겼고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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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패 수렁' 골든스테이트, NBA 서부 4위로 미끌…커리 야투율 40%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4연패에 빠졌다.골든스테이트는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피닉스 선스에 105-113으로 졌다.4연패를 당한 골든스테이트(12승 7패)는 서부 콘퍼런스 4위로 미끄러졌다.피닉스는 11승 8패를 쌓아 서부 7위에 자리했다.3쿼터 커리의 득점력이 돌아오면서 한때 20점 가까이 벌어졌던 격차를 좁힌 골든스테이트는 78-85로 뒤진 채 마지막 쿼터에 들어섰다.골든스테이트는 종료 1분 11초 전 스테픈 커리의 득점으로 5점 차로 따라붙으며 역전극의 불씨를 살렸으나 데빈 부커에게 자유투를 연달아 내줘 종료 37초 전 9점 차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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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막을 쏘냐' 흥국생명, 페퍼저축은행에 3-0으로 완승...시즌 개막 이후 11연승
그녀들을 막을 자가 누가 있으랴.흥국생명은 12월 1일 광주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4-25 V리그 페퍼저축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25-23, 25-18)으로 승리를 거둬 개막 이후 11연승을 달렸다.특히 현대건설과의 개막전 승리 이후 11연승 이른 바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더욱이 컨디션 난조로 고생했던 투트쿠가 팀 내 최다 20득점을 기록하며 활약했고 김연경과 정윤주도 각각 13득점-9득점을 거들었다.리베로 신연경도 세트 당 디그 5.67개 리시브효율 53.8%를 기록하며 후방을 잘 지켰고 세더 이고은도 세트 당 14.33세트를 기록했다.다만 피치와 김수지 두 미들블로커 라인의 득점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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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복 21득점' KB손해보험, OK저축은행에 3-0으로 완승
집 잃은 설움을 정신력으로 극복했다.KB손해보험은 12월 1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4-25 V리그 OK저축은행과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6-24, 25-21, 25-22)로 완승을 거뒀다.더욱이 홈 코트 의정부체육관이 안전문제로 폐쇄되면서 떠돌이 생활을 시작한 상황에서 정신력으로 이겨냈다는 것이 의미가 있었다.KB의 에이스 나경복은 전체 최다 득점 21득점을 기록하며 맹횔약했고 비예나와 차영석도 각각 13득점-10득점을 거들었다.특히 나경복의 공격성공률 65.4%는 압권이었고 결정적일 때 나온 차영석의 블로킹 4개는 백미였다.군에서 제대한지 얼마 안 된 주전세터 황택의도 세트 당 13.33세트를 기록하며 적응에 성공했음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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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니어 남자 하키 대표팀, 아시아컵에서 일본에 0-2 패
한국 주니어 남자 하키 대표팀이 아시아컵에서 일본에 졌다.한국은 11월 30일(현지시간)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제10회 남자 주니어 하키 아시아컵 대회 5일째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일본에 0-2로 패했다.2승 1패를 기록한 한국은 1일 인도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4강 진출 여부가 정해진다.21세 이하 선수들이 경쟁하는 이번 대회는 10개 나라가 출전,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2위까지 4강에 오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한국은 태국, 대만, 인도, 일본과 함께 A조에 편성됐다. B조에는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오만, 중국이 들어 있다.우리나라는 2000년 우승이 이 대회 최고 성적이고, 직전 대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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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핸드볼대표팀,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 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12월3일부터 인도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아시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12월1일 12시45분(KE497)편으로 출국했다. 신임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11월11일부터 12월1일까지 진천선수촌에서 실전을 대비한 다양한 훈련을 진행했으며, 이번대회에서 7연패를 노리고 있다. 12월3일부터 12월10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제20회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에는 총8개국이 출전할 예정이며, 상위 4개팀에게는 제27회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출전권이 부여된다. 대한민국은 중국, 카자흐스탄, 싱가포르와 함께 예선 A조에 속해 있으며, 일본, 이란, 인도, 홍콩이 예선 B조에 편성되었다. 대한민국은 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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