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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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빛낸 'MVP' 누가 차지할까
막바지를 향해 달리고 있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기존 강자의 몰락과 함께 새로운 스타가 나타났고, 신기록들이 쏟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뜨거운 열정과 최고의 기량으로 대회를 빛낸 스타에게 주어지는 MVP는 누구의 몫일까.2014 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30일 MVP 후보 8명을 발표했다.하기노 고스케(일본.수영), 남현희(한국.펜싱), 야오 진난(중국.체조), 피찬 수리얀(태국.세팍타크로), 차오 이페이(중국.사격), 김은국(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역도), 데이비드 니콜 안(말레이지아.스쿼시), 김재범(한국.유도)이 그 주인공.우선 메달로만 보면 후보 8명 중 하기노 고스케와 야오 진난이 가장 유력하다. 하기노 고스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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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 정구 남자단식 금메달
김형준(이천시청)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김형준은 30일 인천 열우물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쿠스다랸토 에디(인도네시아)를 4-0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로써 정구 대표팀은 2010년 광저우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남자 단식 정상을 지켰다.첫 게임을 4-2로 따낸 김형준은 이후 두 경기에서 연거푸 4-0으로 이겨 승기를 잡았다. 김형준은 4번째 게임에서 먼저 포인트를 빼았겼지만 4-2로 승부를 뒤집고 정상에 올랐다.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정구 종목에 걸린 첫 번째 금메달을 수확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대표팀은 총 7개 종목에서 금메달 5개 획득을 목표로 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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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태국 꺾고 女 배구 결승 선착
이선구 감독의 예상대로 중국이 여자배구 결승전에 올랐다.중국은 30일 경기도 안산의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배구 준결승에서 태국을 상대로 3-1(19-25 25-23 25-15 25-19)로 역전승을 거뒀다.이선구 감독이 중국의 에이스로 지목한 장창닝(193cm)과 옌니(192cm)가 35득점을 합작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장창닝은 양 팀 최다인 20득점을, 옌니는 15득점으로 제 몫을 했다. 장샤오야(13득점)와 류옌한(10득점)도 힘을 보탰다.태국은 윌라반 아핀야퐁(16득점)와 오누마 시티락(14득점), 쁘레움짓 신카오우(10득점)가 분전했지만 블로킹의 열세(3-12)를 끝내 극복하지 못했다.중국은 한국-일본의 승자와 다음 달 2일 인천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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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쇼트트랙 스타' 이정수-곽윤기, 국대 복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정수(고양시청)-곽윤기(고양시청)가 쇼트트랙 대표팀에 복귀했다.대한빙상경기연맹은 29일 태릉실내빙상장에서 열린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2014-2015시즌 국제대회에 나설 남녀 대표 12명을 확정, 발표했다. 지난 4월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차 선발전까지 결과를 합산했다.소치동계올림픽에 나섰던 신다운(서울시청)과 박세영(단국대)은 일단 대표 자격을 유지했다. 여기에 소치 때 빠졌던 이정수와 곽윤기가 복귀했고, 서이라(한국체대)와 한승수(고양시청)도 새롭게 가세했다.이정수는 밴쿠버 대회에서 1000m와 1500m 2관왕에 올랐다. 곽윤기는 5000m 계주 은메달에 힘을 보탰다. 그러나 대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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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이제 인천을 기억할까?" 4일 AG 폐막
지난 19일 개막해 열전이 펼쳐지고 있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10월 4일 폐막식으로 16일 동안 환희와 좌절, 눈물과 감동의 파노마라가 끝을 맺는다.개회식처럼 거장 임권택 총감독과 장진 총연출이 폐회식 행사를 맡았다. 오후 6시부터는 일단 '맞이 행사'가 1시간 펼쳐지고 7시부터 본 행사가 '아시아는 이제 인천을 기억할 것입니다'라는 주제로 2시간 30분 동안 이어진다.행사 시작을 알리는 45초 카운트다운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가맹 45개 나라를 의미한다. 첫 머리는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이 모인 레인보우 합창단을 비롯해 국립국악원, 국기원 등의 공연으로 연다.각 나라 선수단은 16일 동안 열전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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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보다 두 아이가 주목받길 바랐다" 하지만…
인천 아시안게임 개회식의 총감독을 맡은 임권택 감독과 총연출을 담당한 장진 감독이 개회식에 대한 비판에 대해 해명했다. 30일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메인프레스센터에서 폐회식 관련 기자회견이 열렸지만 미디어의 관심은 개회식 관련 이슈에 집중됐다.인천 아시안게임 개회식은 성화 최종 점화자가 사전에 노출됐다는 점, 체육인이 아닌 배우 이영애 씨가 성화 최종 점화자로 나섰다는 점, 행사가 전반적으로 한류스타 위주로 진행됐다는 점 등으로 논란을 빚었다.먼저 개회식이 한류 축제였다는 지적에 대해 장진 감독은 "문화공연 전체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인천 시민이 1500명 이상이었다. 문화공연에 등장한 한류 연예인은 2명이었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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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조직위, OCA 패밀리 등 대상 인천 투어 진행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인천아시안게임에 참가한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 패밀리를 대상으로 관광투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관광투어는 지난 21일부터 개최도시 인천을 중심으로 강화도 역사문화 탐방, 인천의 멋과 맛 즐기기, 인천쇼핑투어, 서울도심투어 등 테마별로 진행됐다.이번 투어에는 총 OCA 패밀리 101명이 참가해 인천을 중심으로 한국의 멋과 맛을 느끼고 쇼핑과 관광을 즐기며 개최도시와 한국의 이해를 높였다.웨이지종 OCA 명예부회장의 부인, 제가테산 OCA 의무반도핑 위원장의 부인을 비롯해 OCA 유스리포터, OCA 위원, 각국 NOC(국가올림픽위원회) 대표, 국제.아시아 경기연맹대표 및 동반인 등이 참가했다.C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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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스키트 단체 동메달…24년 만의 기쁨
한국 사격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황정수(32), 조민기(29·이상 울산북구청), 이종준(25·창원시청)으로 구성된 남자 사격 스키트 대표팀은 29일 경기 화성의 경기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사격 남자 스키트 단체전에서 351점을 얻어 동메달을 획득했다.경기 중반까지 메달권에 있지 않던 대표팀은 막판에 3위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한국 사격이 얻은 이번 대회 7개째 동메달이자 26번째 메달이다. 또한 한국이 이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1990년 베이징 대회 이후 24년 만이다.맏형 황정수가 120점을 쏴 5위를 차지해 개인전 결선에도 올랐다. 동메달에 힘을 보탠 조민기와 이종준은 각각 116점, 115점을 쐈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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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 이나영, 인천AG 韓 선수 첫 '3관왕'
볼링의 이나영(28·대전광역시청)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 선수 중 가장 먼저 3관왕에 등극했다.이나영은 30일 경기도 안양의 호계체육관 볼링장에서 열린 여자 5인조까지 치른 결과 이번 대회 개인전과 2·3·5인조 경기에서 총 5천132점을 기록, 1위에 올랐다.2인조와 3인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이나영은 개인종합에서도 정상에 올라 이번 대회 자신의 3번째 금메달을 챙겼다. 볼링 개인종합은 개인전과 2·3·5인조 경기의 개인 합산 성적으로 순위를 가린다.이나영은 개인전 1272점과 2인조 1243점, 3인조 1361점, 5인조 1256점으로 합계 5132점을 기록했다. 24게임의 평균은 213.83점이다. 2위 신 리 제인(말레이시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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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핸드볼 에이스 정의경 "결승전 목숨 다해 준비"
지난 1월 남자 핸드볼 대표팀은 바레인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에 참가했다. 그동안 남자 핸드볼은 아시아선수권에서 9번이나 우승했다. 특히 앞서 열린 세 차례 대회를 연거푸 석권하는 등 아시아의 강호로 군림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열린 좋은 전초전이었다.하지만 결과는 참담했다.한국은 이란과 24-24로 비겼고, 바레인에게 25-26으로 졌다. 중국(28-17), 우즈베키스탄(32-19)을 잡았지만, 예선 탈락의 쓴잔을 마셨다. 이란에 골득실에서 밀려 조 3위가 됐고, 아시아선수권에서 처음으로 예선 탈락했다. 당연히 3위까지 주어지는 세계선수권 출전 티켓도 놓쳤다.당시 한국에서 중계 화면을 보면서 눈물을 흘린 남자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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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 日 수영 선수, 韓 기준 대로 처벌
절도 혐의로 붙잡힌 일본 아시안게임 수영 대표 도미타 나오야(25)가 벌금 100만 원에 약식 기소됐다.인천지검은 29일 지난 25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한국 기자의 카메라(800만 원 상당)를 훔친 혐의로 도미타에 대해 벌금 100만 원에 약식기소했다고 밝혔다.약식기소 통보를 받은 도미타는 벌금을 납부했다. 선수촌에 머물고 있는 도미타는 출국정지 조치가 해제되는 대로 일본으로 귀국할 예정이다.스포츠닛폰, 데일리스포츠 등 일본 언론들도 30일자에서 도미타의 약식기소 소식을 전했다. 이어 "인천아시안게임 기간이고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아 기소유예를 할 수 있었으나 피해 물품이 고가인 까닭에 내국인과 같은 기준이 적용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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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하키, 최강 中 상대로 16년 만의 金 도전
한국 여자 하키가 16년 만의 아시안게임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한진수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9일 선학하키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인도를 3-1로 눌렀다.은메달을 확보한 대표팀은 10월 1일 결승에 진출했다. 쟁패 상대는 이날 일본을 1-0으로 누른 중국이다. 한국이 금메달을 따낸다면 1998년 방콕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특히 중국은 지난 2010년 광저우 대회 결승 상대. 당시 한국은 중국과 연장전 승부타 끝에 은메달에 머물렀다. 안방에서 설욕할 호기다. 중국은 세계 랭킹 5위로 이번 대회 참가국 중 가장 높은 난적이다.세계 9위 한국에 13위 인도는 한 수 아래였다. 대표팀은 1쿼터 3분 만에 김다래(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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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빠져도 가족 생각에 최선" 이상규, 레슬링 값진 동메달
이상규(28·부천시청)이 임플란트 치아가 빠지는 고통을 이겨내고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픔을 이기고 경기에 집중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가족이었다.이상규는 29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레슬링 자유형 74kg급 동메달결정전에서 무함마드 아사드 부트(파키스탄)를 6-2로 꺾고 동메달을 차지했다.이상규는 장충야오(중국)와의 4강전 도중 태클을 시도하다 상대 발에 얼굴을 맞아 의치가 빠지는 부상을 당했다.동메달결정전을 앞두고 통증이 심했지만 이상규는 이겨냈다. 그는 "진통제를 맞고 경기에 계속 나갔다. 아들과 가족을 생각해서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28살의 나이에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단 이상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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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육상 400m 계주, 전체 1위로 결승 진출
남자 육상 400m 계주팀이 전체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400m 계주팀은 29일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400m 계주 예선에서 여호수아(27, 인천시청), 조규원(23, 울산시청), 오경수(27, 파주시청), 김국영(23, 안양시청)이 이어 달려 38초97로 결승선을 통과했다.A조 1위를 넘어 A~B조 전체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다만 예선인 만큼 지난 7월 세운 한국기록 38초74에는 다소 못 미쳤다.김국영은 "출발이 마음에 들지 않았고 컨디션도 별로였다. 하지만 결승전의 리허설이라는 마음으로 가볍게 달렸다. 금메달을 목표로 훈련한 만큼 죽기 살기로 달리겠다"고 말했고, 여호수아는 "바통 터치시에 동작이 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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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전 임하는 男 핸드볼 "체육관에서 쓰러져 나올 것"
"체육관에서 쓰러져 나오겠습니다."남자 핸드볼은 아시아의 강호다. 금메달만 11개를 땄고, 1990년 베이징아시안게임부터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까지 4연패도 달성했다.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에서는 판정 논란 속에 동메달에 그쳤지만,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곧바로 금메달을 따며 자존심을 회복했다.하지만 최근 카타르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카타르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16명의 선수 가운데 10명 이상이 귀화 선수다. 프랑스, 스페인, 쿠바, 이집트, 튀니지 등 다양한 나라의 선수들을 '오일 머니'로 데려오면서 정확한 귀화 인원을 파악하기조차 어려울 정도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규정에 따르면 3년 이상 거주를 해야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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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탁구, 8회 연속 AG 단체전 결승 진출
한국 남자 탁구가 8회 연속 아시안게임 단체전 결승에 올랐다.주세혁(34) 정상은(24, 이상 삼성생명) 이정우(30, 울산시탁구협회) 김동현(20, 에쓰오일) 김민석(22, KGC인삼공사)이 나선 대표팀은 29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대만과 4강전에서 경기 스코어 3-1로 이겼다.한국은 경기 스코어 1-1로 맞선 가운데 이정우와 '맏형' 주세혁이 잇따라 승리했다. 결승에 진출하며 은메달을 확보했다.지난 1986년 서울 대회 이후 8회 연속 결승행이다. 4년 전 광저우 대회까지 대표팀은 금메달 2개, 은 5개를 수확해냈다.대표팀은 30일 오후 4시 30분 세계 최강 중국과 결승에서 격돌한다. 4강전에서 일본을 완파한 중국과 6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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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과 직장인' 정현- 임용규 "金 소감도 다르네"
한국 테니스를 이끌어갈 젊은 피들이 큰 일을 해냈다. 28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자 복식 금메달을 안겼다.임용규(23, 당진시청)-정현(18, 삼일공고)는 29일 인천 열우물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사남 싱-사케스 미네니(인도)를 2-0(7-5 7-6)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28년 만에 나온 남자 복식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다. 1986년 서울 대회 김봉수-유진선이 마지막이었다. 4년 전 광저우 노 골드에 그쳤던 한국 테니스 전체로도 2006년 도하 대회 남자 단체전 이후 8년 만의 금빛 스매싱이다.경기 후 정현은 "정말 기쁘고 꿈만 아니길 바라는 느낌, 그것 말고는 더 이상 할 말이 없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임용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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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핸드볼, AG 2연패 도전…"카타르, 제대로 한 번 붙자"
남자 핸드볼이 유럽 연합군으로 불리는 카타르와 결승에서 만난다.김태훈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9일 인천 선학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핸드볼 남자 4강에서 바레인을 27-23으로 격파했다.이로써 남자 핸드볼은 지난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 이어 2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결승 상대는 귀화 선수들이 즐비한 중동의 강호 카타르. 결승전은 10월2일 오후 6시 선학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전반전은 팽팽했다. 초반 정의경이 3골을 몰아치며 5-3까지 앞섰지만, 이후 계속 동점이 이어졌다. 9-9로 팽팽한 상황에서 박중규가 7m 드로를 포함해 2골을 성공시키며 앞서나갔고, 전반전을 12-10으로 마쳤다.한국은 후반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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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크리켓, 중국 꺾고 국제대회 첫 승
대표팀 결성 2년 만에 국제대회에 처음 출전한 한국 크리켓이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한국은 29일 인천 서구 연희크리켓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크리켓 조별예선 A조 2차전에서 중국을 88-82로 꺾었다.이틀 전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국제대회 데뷔전에서 71-72로 패했던 한국은 중국을 상대로 국제대회 첫 승의 감격을 맛봤다. 두 나라 모두 크리켓이 도입된 지 오래되지 않은 가운데 한국이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이며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쿠웨이트가 몰디브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오전 9시30분에 열릴 예정이던 이 경기는 이날 전국에 내린 폭우로 인해 지연되다 결국 취소됐다. 덕분에 우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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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듯한 전설' 이형택 "나도 못했던 일…후배들 대견하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 복식 결승전이 열린 29일 인천 열우물경기장. 이날 관중석에서는 누구보다 초조한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보는 사람이 있었다. 다름아닌 한국 테니스의 전설 이형택(38)이었다.후배 임용규(23, 당진시청)-정현(18, 삼일공고)의 경기에 이형택은 일비일희했다. 점수를 따내면 큰 소리로 힘을 실어줬고, 잃으면 안타까움에 탄식이 절로 나왔다. 이날 경기는 접전이 이어진 데다 비로 경기가 한 시간 정도 중단되는 등 변수도 있었다.결국 후배들이 2-0 승리로 금메달을 확정짓자 이형택은 비로소 환하게 웃었다. 이형택은 "굉장히 대견스럽고 한국 테니스에 큰 역할 하지 않았나 싶다"면서 "수고한 선수들에게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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