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신아람, 또 연장에서 울었다…에페 은메달
2012년 런던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준결승. 신아람(28, 계룡시청)은 연장전 종료 1초를 남긴 상황에서 브리타 하이데만(독일)의 공격을 세 차례나 막아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지 않았다. 시계에는 여전히 1초가 찍혀있었다. 오작동이었다.흐르지 않은 1초가 신아람의 운명을 바꿨다. 그 1초에 하이데만의 공격이 성공됐고, 신아람은 눈물을 흘렸다. 사람들은 신아람을 '비운의 검객'으로 불렀다.런던올림픽 뿐 아니다. 월드컵, 하계유니버시아드 등을 석권하며 세계랭킹을 4위까지 끌어올렸던 신아람이지만, 유독 큰 대회와 인연이 없었다. 아시안게임에도 두 차례나 출전했지만, 금메달은 없었다. 흔히 말하는 메이저 타이틀이 없다는 것이 속...
-
얄궂은 운명에도 웃은 최인정 "아람 언니 금메달 꼭 따요"
그야말로 얄궂은 운명이다. 하필이면 준결승에서 한국 선수들끼리 만났다. 여자 플레뢰 준결승에서도 남현희(33, 성남시청)와 전희숙(30, 서울시청)이 만나더니 에페 준결승에서는 신아람(28)과 최인정(24, 이상 계룡시청)이 맞붙었다. 둘 모두 결승에 오르기에 손색 없는 기량이기에 더 아쉬웠다.하지만 승자는 가려야 하는 법.결승에는 신아람이 올라갔다. 신아람은 2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 준결승에서 최인정을 15-10으로 꺾었다. 신아람은 결승에서 순위지에(중국)와 금메달을 놓고 다툰다.비록 결승에 오르지 못했지만, 최인정의 표정은 밝았다.최인정은 "첫 출전에 금메달을 땄으면 좋겠지만...
-
북한 역도, 사흘 연속 금메달-여자 역도 리정화 金
20일 엄윤철, 21일 김은국 등 남자 역도에서의 잇딴 금메달에 이어 이번엔 여자 역도다.북한 여자 역도의 리정화(24)는 22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달빛축제정원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58㎏급에서 인상 102㎏·용상 134㎏·합계 236㎏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중국의 왕솨이(23)는 인상에서 109㎏으로 크게 앞섰으나, 용상 2차시기에서 리정화가 134㎏을 들어올리면서 금메달을 내줬다.북한은 현재까지 열린 남녀 5체급에서 금 3개를 획득하며 '역도 강국'의 위세를 뽐냈다.이 경기에서 한국의 서정미는 인상 85㎏·용상 103㎏·합계 188㎏으로 7위에 그쳤다.CBS노컷뉴스 이전호 선임기자 j1234@cbs.co.kr
-
장징징 "올림픽 챔피언 김장미가 있어 우승 예상 못했다"
인천 아시안게임 사격 여자 25m 권총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딴 장징징(중국)이 강력한 우승후보 김장미 때문에 자신이 우승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고 소감을 밝혔다.장징징은 22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개인전 결승에서 첸잉(중국)을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장징징은 경기 후 "매우 기쁘다. 훈련 막바지까지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 그래서 자신감 있게 대회에 출전했다.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장미가 있어 우승할 수 있을지 몰랐다"고 소감을 밝혔다.이 종목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 기세를 몰아 개인전 우승으로 2관왕을 노렸던 김장미는 5위를 차지해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장징징은 "올림픽 금메달을 ...
-
김장미 "우승 자신 있었는데 단체전 1등을 해 흥분"
"단체전에서 1등을 해 흥분한 것 같아 경기 끝까지 최선을 다하지 못한 것 같다"김장미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시작은 좋았다. 김장미와 곽정혜, 이정은이 함께 출전한 사격 여자 25m 권총 대표팀은 22일 오전 인천 옥련 국제사격장에서 시작된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기분좋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단체전은 개인전 본선을 겸한다. 3명 모두 상위 8명이 진출할 수 있는 결선 자격을 얻어 또 한 번의 금빛 총성을 기대하게끔 했다.하지만 개인전에서는 메달을 따지 못했다. 곽정혜가 동메달 결정전에서 아쉽게 패했고 김장미와 이정은은 나란히 5,6위로 조기 탈락했다.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내심 대회 2관왕을 노렸던 김장미는 "개...
-
[NocutView] 아시안게임, 환호와 아쉬움이 교차하는 순간
{VOD:2}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우슈의 이하성(20)의 대한민국 첫 금메달을 시작으로 사격의 김청용(17)이 2관왕, 펜싱에서는 금메달을 싹쓸이하는 등 대한민국 선수들의 금빛 질주가 계속되고 있다.하지만 사격의 진종오 선수는 50m 7위와 10m 동메달에 머물러 아시안게임 개인전 노 골드의 한을 풀지 못했고 수영 자유형 200m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가 동메달에 그치는 등 아쉬운 순간들도 나오고 있다.아시안게임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들의 환호와 아쉬움이 교차하는 순간들을 NocutV에서 만나본다.[YouTube 영상보기] [무료 구독하기] [nocutV 바로가기] [Podcast 다운로드]CBS스마트뉴스팀 강종민 ...
-
한일전 패한 日 배드민턴, '에어컨 바람 조작' 의혹 제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 단체전에서 한국에 패해 중도 탈락한 일본이 한국의 에어컨 바람 조작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예상된다.일본은 지난 2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배드민턴 남자 단체 8강전에서 한국에 게임 스코어 2-3으로 졌다.한국은 초반 2-0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2-2 동점을 허용했지만 막판 베테랑 이현일(34·MG새마을금고)의 분전 속에 5시간이 넘는 혈투를 승리로 장식했다.일본이 문제를 제기하는 경기는 손완호(26·상무)와 다고 겐이치가 맞붙은 1단식이다. 다고는 손완호에게 1세트를 21-12로 따냈지만 2,3세트를 내리 내줬다.스포츠닛폰은 "1세트는 무풍이었지만 2세트에서는 다고에게 역풍이 불었다. 코트...
-
'미소 가득' 北 싱크로, 동메달!
과거 북한 선수들과는 달리, 공항 입국 때와 훈련 시 밝은 미소를 지어 관심을 모은 북한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이하 싱크로)이 단체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북한은 22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싱크로 단체 자유종목에서 83.7333점을 얻어 전날 규정종목(83.3914점)과 합해 총 167.1247점으로 중국, 일본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이로써 북한 싱크로는 단체 경기가 처음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이 된 2006년 도하 대회부터 3회 연속 동메달을 따냈다.수영 종목에서 이번 대회 북한의 첫 메달이다.북한은 이날 민요 '아리랑'과 '옹헤야'를 편곡한 곡에 맞춰 연기를 펼쳤다.CBS노컷뉴스 이전호 선임기자 j1234@cbs.co.kr
-
男 배드민턴, 4년 전 통한의 패배 되갚는다
남자 배드민턴 대표팀의 결승전 상대는 중국으로 결정됐다.대한민국 배드민턴 대표팀은 2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 4강에서 대만을 3-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같은 시각 열린 또다른 4강전에서는 중국이 말레이시아를 역시 3-0으로 제압하고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중국과의 단체전 승부는 2010 광저우 대회 이후 4년 만. 당시 한국은 결승에서 1-3으로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대회서 한국을 힘들게 했던 남자 단식 최강자 중국의 린단이 이번에도 버티고 있어 어려운 승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이용대는 "우리 기량이 중국에 조금 뒤처지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 치르는 경기...
-
'족구가 아닙니다' 세팍타크로, 눈물의 은메달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의 대표팀이라 자신 있습니다."세팍타크로는 말레이시아어 세팍(발로 차다)과 태국어 타크로(공)의 합성어다. 동남아시아에서 시작된 만큼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강호다. 한국은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에서 딴 금메달이 유일한 금메달이다.무엇보다 세팍타크로는 비인기 종목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흔히 볼 수 있는 족구라고 생각한다. 체육관은 물론 유니폼 지원도 부족하다. 당연히 상무에 포함된 종목이 아니다. 선수들은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아니면 군입대와 함께 운동을 그만둬야 한다. 그만큼 금메달이 절실했다.게다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이 홈에서 열리는 만큼 자신감이 있었다. 특히 남...
-
'단체전 金' 女사격 권총, 개인전은 '노 메달'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사격 여자 25m 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김장미(우리은행)와 곽정혜(IBK기업은행), 이정은(KB국민은행)이 나란히 개인전 결선에 출전했지만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여자 사격 대표팀은 22일 인천 옥련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사격 여자 25m 권총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따냈고 3명 모두 상위 8위 안에 포함되면서 개인전 결선 진출을 해냈다.그러나 결선에서는 단체전 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경기 초반 선두권을 달리던 곽정혜는 3-4위전으로 밀렸고 오트리야드 군데그마(몽골)에 패해 동메달을 놓쳤다.앞서 김장미와 이정은은 상위 4명이 겨루는 메달 레이스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채 조기 탈락했다...
-
이용대 '바람조작설' 일축…"우리도 영향 받아"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이용대(26, 삼성전기)가 일본 언론이 제기한 바람 조작설을 일축했다.이용대는 22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 단체전 대만과의 준결승전 2경기에 출전했다.이용대는 유연성(28, 상무)과 복식을 이뤄 쯔아이치아흐신-리생우를 2-0(21-10, 21-13)으로 가볍게 눌렀다. 이날 경기 직후 이용대는 인터뷰에서 일본 측이 제기한 바람 조작 의혹에 대해 단칼에 부정했다.22일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매체는 "전날 한국과 일본의 베드민턴 남자 단체 8강전에서 경기장 내 바람 방향이 바뀌면서 (일본이) 불리한 조건에서 경기했다"면서 "한국 측의 의도적인 경기 방해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
-
한국 배드민턴 男 단체 결선 진출…銀 확보
한국 남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단체전 결승에 진출했다.한국은 2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대만을 3-0으로 손쉽게 꺾었다.4대회 연속 결승에 진출하며 은메달을 확보한 한국은 지난 2002년 부산 대회 이후하며 12년만에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노리게 됐다.한국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1경기 단식에서 나선 손완호(26, 상무)는 초우티엔첸에 2-0(21-12, 21-17)으로 완승을 거뒀다.2경기에 나선 복식 이용대(26, 삼성전기)-유연성(28, 상무) 역시 쯔아이치아흐신-리생우를 2-0(21-10, 21-13)으로 손쉽게 승리했다.3경기 단식은 이동근이 나서 흐수젠하오를 2-0(21-12, 21-18)으로 ...
-
여자 사격 25m 권총 단체전 금메달…전원 결선 진출
여자 사격이 25m 권총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김장미(22, 우리은행)와 이정은(27, KB국민은행), 곽정혜(28, IBK기업은행)이 방아쇠를 당긴 한국은 22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사격 25m 권총 단체전에서 완사, 속사 합계 1,748점으로 금메달을 땄다.중국이 1,747점으로 2위, 인도가 1,729점으로 3위에 올랐다.완사에서 에이스 김장미가 289점(11위)으로 주춤했지만, 곽정혜가 290점(4위), 이정은이 290점(6위)을 쏘면서 완사 합계 1위를 기록했다.이어진 속사에서는 완사에서 다소 부진했던 김장미가 295점(3위)을 쐈고, 곽정혜가 293점(5위), 이정은이 291점(6위)을 찍었다.속사에서는 합계 879점으로 ...
-
'中 실격 번복' 여자 사격 10m 공기소총 단체전 최종 동메달
메달 색깔이 변경됐다가 번복되는 해프닝 끝에 한국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 출전한 대표팀이 최종적으로 동메달을 땄다.김계남(울산여상), 정미라(화성시청), 김설아(봉림고)가 출전한 여자 대표팀은 22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단체전에서 1241.6점을 합작해 중국(1253.8점)과 이란(1245.9점)에 이어 3위에 올랐다.중국은 세계신기록과 함께 1위에 올랐다. 그러나 메달을 박탈당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중국의 장빈빈이 사후 장비 검사에서 무게추 규정 위반, 즉 규정에 어긋나는 복장을 착용했다는 이유로 실격 처리된 것이다.그로 인해 이란이 우승, 한국이 2위로 올라가면서 여자 대표팀에게 은메달이 돌아가는 것으...
-
女 10m 공기소총 단체전, 중국 실격으로 은메달
여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12년 만에 메달이 나왔다.정미라(27, 화성시청), 김설아(18, 봉림고), 김계남(17, 울산여상)은 22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단제천에서 합계 1,241.6점을 쏴 은메달을 획득했다.2002년 부산 대회 동메달 이후 여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나온 첫 메달이다.김설아가 416점을 쏘면서 54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6위를 기록했다. 김계남은 414.4점, 정미라는 411.2점을 보탰다. 김설아는 개인 결선에 진출해 다시 한 번 금메달을 향해 방아쇠를 당긴다.당초 한국은 동메달이었다. 중국이 1,253점.8점의 세계신기록을 쐈고, 이란도 1,245.9점을 기록했다.하지만 ...
-
'양학선만 있다고?' 기계체조에는 박민수도 있다
남자 기계체조는 오로지 양학선(22, 한체대)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당연한 일이다. 양학선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기계체조 대표팀에서 가장 강력한 금메달 후보다. 물론 리세광(북한)이라는 경쟁자가 등장했지만, 가진 기술만 실수 없이 선보인다면 금메달이 유력하다. 괜히 세계챔피언이 아니다.하지만 실질적인 에이스는 따로 있다. 바로 박민수(20, 한양대)다. 양학선 만큼 화려하진 않지만, 전 종목에서 안정적인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선발전을 1위로 통과한 것도 박민수였다.박민수는 21일 열린 남자 기계체조 단체전에서 이상욱(29, 전북도청)과 함께 대표팀에서 유이하게 전 종목에서 연기를 펼쳤다.성적도 괜찮았다. 안마에서...
-
귀국 이승우 "내년 칠레 U―17월드컵 우승 가능하다"
"우리가 아시아 최고의 팀이라고 생각한다. 1년 동안 준비를 잘한다면 내년 칠레 U―17 월드컵 (우승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에서득점왕과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이승우(바르셀로나, 16)가 북한에 패해 준우승에 그친 아쉬움을 '내년 U―17 월드컵' 각오로 달랬다.22일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에 돌아 온 이승우는 "우리가 아시아 최고의 팀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AFC U-16 챔피언십에서 나타난 문제를 보완하고 1년 동안 준비를 잘한다면 (우승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면서 "팀 전체적으로 보완은 필요하다. 수비와 조직력을 좀 더 갖추면 우승이 가능할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북한과의 결승전...
-
韓 배드민턴 "日 '바람 의혹' 말도 안 돼"
일본이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배드민턴 한일전 패배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한국에 유리하게 경기장 내 바람이 불었다는 것이다.일본 요미우리신문은 22일자에서 '배드민턴 일한전에서 의혹의 역풍…4강 놓쳐'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전날 펼쳐진 남자 단체전 8강전에서 바람의 영향으로 일본이 졌다는 뉘앙스다.2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8강전에서 한국은 일본을 3-2로 누르고 4강에 진출했다. 한국 배드민턴의 전설 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일본을 힘겹게 누르고 9회 연속 메달 확보에 성공했다.일본이 문제삼은 것은 단체전 첫 단식이다. 세계 랭킹 7위 손완호(국군체육부대)가 일본 에이스이자 세계 4위 다고 겐이치를 2-1로...
-
'골든데이' 장식한 韓 유도, 상승세 이어간다
한국 유도는 아시안게임에서 대표적인 효자 종목으로 군림해왔다. 4년 전 광저우 대회에서 한국 유도는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 등 총 14개의 메달을 따내 일본(금7, 은5, 동3)에 이어 해당 종목 종합 2위를 차지했다.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목표로 설정한 금메달 수는 5개. 시작은 순탄치 않았다. 대회 첫 날 우승을 예상했던 남자 60kg급의 김원진(용인대)이 동메달에 머물렀다. 동메달도 값진 결과이지만 대한유도회의 구상과는 달랐다.우려는 기우에 불과했다.본격적인 메달 레이스가 펼쳐진 둘째 날인 지난 21일 유도에서 3개의 금메달이 쏟아져나왔다. 여자 63kg급의 정다운(양주시청), 남자 81kg급의 김재범(한국마사회)...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