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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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광저우 놓쳤던 이상욱, 인천에서 날았다
2009년 한국 기계체조는 세대교체를 단행했다. 베테랑 양태영과 스스로 대표팀을 나온 김대은을 뒤를 이어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더 나아가 2012년 런던올림픽에 출전할 옥석을 골랐다.그 중 하나가 이상욱(29, 전북도청)이었다.하지만 이상욱은 광저우아시안게임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십자인대를 다쳤다. 결국 동료들이 단체전 동메달과 도마 금메달(양학선), 마루 금메달(김수면)을 따는 모습을 지켜만 봤다. 한창 상승세를 타던 터라 더 아쉬웠다.다시 태극마크를 다는 데 3년이 걸렸다. 이상욱은 지난해 다시 국가대표로 뽑혔고, 아시안게임 선발전도 통과했다.어느덧 스물아홉의 나이. 체조 선수로는 많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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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첫 끝내기 홈런 맞아-1루수 실책 끝에 투런 허용
오승환(32·한신 타이거즈)이 일본 진출 후 첫 끝내기 홈런을 허용했다.시즌 4패째로 6번째 블론 세이브다. 평균자책점도 1.86에서 2.01로 다시 2점대가 됐다.1루수 실책이 아쉬웠다.오승환은 23일 일본 요코하마스타디움에서 열린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의 원정경기에 1-0으로 앞선 9회말 등판했으나 끝내기 투런홈런을 맞고 패전투수가 됐다.오승환은 1-0으로 근소하게 앞선 9회말부터 선발 이와타 미노루에 이어 마운드에 올랐다. 상대는 3번 율리에스키 구리엘-4번 쓰즈고 요시토모-5번 토니 블랑코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첫 타자 구리엘를 볼카운트 1-2에서 146km짜리 높은 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을 유도했다.다음 타자 4번 쓰즈고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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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사진가협회, 아시아드선수촌에서 전시회
한국산악사진가협회가 인천아시안게임을 맞아 선수촌에서 한반도의 산줄기를 담은 사진전을 진행 중이다.사단법인 한국산악사진가협회는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인천 남동구 구월아시아드 선수촌에서 한국 명산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전시회를 열고 있다.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산악사진가협회 회원 70여 명이 한국의 아름다운 산을 배경으로 담은 일출·일몰·눈꽃·운해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전시회에는 한라산, 백두산, 지리산, 덕유산, 설악산 등 한국을 대표하는 산 사진이 출품돼 한국을 찾은 아시아 각국의 선수들에게 아름다운 한국의 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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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마술 개인전 황영식 金…2대회 연속 2관왕
한국 승마 마장마술 대표팀이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마장마술 팀의 에이스 황영식(24·세마대승마장·마명 퓌르스텐베르크)은 개인전 우승으로 두 대회 연속 2관왕이라는 영광도 안았다. 황영식은 23일 인천 드림파크 승마장에서 열린 대회 마장마술 개인전 결선에서 76.575%를 받아 지난 21일 본선 점수 76.711%를 합산해 총 153.286%로 우승을 차지했다.이로써 그는 지난 20일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마저 우승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또 2002년 부산 대회와 2006년 도하 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따낸 최준상에 이어 사상 두 번째로 두 대회 연속 2관왕에 오르는 기록을 달성했다. 황영식은 국제대회 데뷔 무대였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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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미녀' 도우미 화제…中언론 "성형미인?" 흠집내기
아시아인들의 축제 '인천 아시안게임'이 대회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시상식 진행요원들의 미모가 세계인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이번 아시안게임 시상식에서 디자이너 이상봉 씨가 디자인한 생활한복 스타일의 옷을 입고 단아함을 뽐내며 도우미 역활을 수행한 이들은 총 224명으로 총원의 90%가 넘는 204명이 인하공업전문대학 항공운항과 1학년생이며 나머지 20명이 지난해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시상 요원을 맡았던 인원들로 구성됐다.이들은 평균 신장 170cm 정도에 대부분이 20세 안팎이고 몽골 국적의 아리온 자르갈 씨와 인도네시아 출신으로 한국에 귀화한 이서래 와띠 씨 등 이색적인 이력을 가진 이도 있었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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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10m 공기소총 은메달 "중국 넘고 싶었는데!"
한국 사격이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번에는 남자 공기소총 대표팀이 해냈다.한진섭(한화갤러리아)과 김상도(KT), 김현준(한국체대)이 출전한 남자 공기소총 대표팀은 23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1867.6점을 쏴 중국(1886.4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김상도가 626.1점을 기록해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고 김현준과 한진섭이 각각 622.3점, 619.2점을 올렸다.이로써 한국 사격은 이번 대회에서 9번째 메달을 수확했다.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다.중국의 벽은 높았다. 김상도가 개인전 예선을 겸하는 본선에서 4위를 기록하며 선전했지만 중국 선수가 나란히 1~3위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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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인천에 비 예보…실외 종목 어떻게 치러질까?
실내 종목은 비에 영향도 받지 않는다. 하지만 실외 종목이라면 다르다.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엿새 째인 24일에는 인천 지역에 비 예보가 있다. 중국을 강타한 태풍 풍웡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오전에는 90%, 오후에는 70%의 강수 확률을 보이고 있다. 오후 6시 이후로는 30% 이하다.그렇다면 비가 계속 내릴 경우 실외 종목들은 어떻게 될까.야구는 당연히 취소다. 취소가 될 경우에는 예비일 및 휴식일로 경기가 미뤄진다. 24일 대만전을 치르는 한국은 경기가 취소되면 26일 휴식일에 대만과 맞붙는다. 25일 홍콩전을 시작으로 26일 대만전, 27일 준결승, 28일 결승까지 4연전을 치를 수도 있다.크리켓 역시 경기 취소다. 대신 경기를 미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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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조작 의혹'에 담긴 '씁쓸한 현실'
배드민턴 한일전에서 나왔던 이른바 '바람 조작' 의혹. 지난 21일 열린 남자 단체전 8강전에서 에어컨 바람이 조작돼 승부에 영향을 미쳤다는 내용이다.한국 대표팀이 펄쩍 뛰면서 의혹을 일축하면서 일단락됐지만 씁쓸함이 진하게 묻어나올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시설이 미비해 벌어진 해프닝이기 때문이다.당시 한국은 일본을 3-2로 힘겹게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일본이 문제삼은 것은 단식 첫 경기. 일본 에이스인 다고 겐이치(세계 랭킹 4위)가 손완호(7위, 국군체육부대)에게 1-2 역전패를 당한 경기였다.다고는 일본 언론을 통해 "2세트에서 바람이 바뀌었다"면서 "상대는 미리 알고 있던 것처럼 침착했다"며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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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역도 신기록 비결은 '사상?, 집중 훈련?'
"달걀에 사상을 집어넣으면 바위를 깨뜨릴 수 있습니다."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세계신기록 행진을 펼치고 있는 북한 역도의 비결은 간단했다. 훈련 방법 등 전문적인 답변을 기대했지만, 돌아온 대답은 '사상'이었다.북한 역도는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를 따면서 세계 정상급으로 올라섰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남자 56kg급 엄윤철(23)이 용상 세계신기록(170kg)을 세웠고, 62kg급 김은국(26)은 인상(154kg), 합계(332kg) 세계기록을 작성했다. 여자 58kg급 리정화(24)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벌써 3개의 금메달을 땄다.엄윤철은 23일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달걀로 바위를 깬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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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중압감 있지만 결과 상관없이 최선"
아시안게임에서 3회 연속 수영 자유형 400m 정상에 도전하는 박태환이 결승전 선전을 다짐했다.박태환은 23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자유형 400m 예선에서 3분53초80의 기록으로 쑨양(중국), 하기노 고스케(일본)에 이어 전체 3위를 기록해 여유있게 결선에 올랐다.박태환은 경기 후 "아무래도 400m라 처음에 한 200m 보다는 힘들다. 결승에서 좋은 레이스를 하고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빠르게 몸을 풀고 컨디션 조절을 하고싶다. 부담감이나 중압감도 조금 든다. 항상 그래왔듯이 결과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자유형 400m 결승전은 오후 8시16분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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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내년 예산, 문화융성을 위한 예산 대폭 반영
문화체육관광부는 23일, 2015년도 문체부 예산 및 기금의 규모와 주요 편성내용을 발표했다.2015년 정부 예산·기금 운용계획 중 문체부의 재정규모는 올해 4조 4,224억 원에 비해 10.2% 증가한 4조 8,752억 원으로 결정됐다.이는 2015년도 정부 총지출(376조 원)의 증가율(5.7%)을 4.5% 상회하는 것이며, 정부 총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14년 1.24%에서 1.30%로 증가하게 된다. 이번 예산(안)에서는 문화가 일상 속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전국에 걸쳐 ‘천 개의 문화행사’를 만드는 것을 비롯해 미술진흥기반 구축, 공연장 안전선진화시스템 구축, 국가문화유산DB화, 폐광지역 관광자원화, 평창동계올림픽 특구개발 등 문화기반을 탄탄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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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쑨양과 함께 자유형 400m 결승행
아시안게임 수영 자유형 400m에서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박태환이 여유있게 결승 무대에 올랐다.박태환은 23일 오전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수영 자유형 400m 예선에서 쑨양(중국)과 함께 예선 마지막 조인 3조 경기에 출전했다.박태환은 3분53초80의 기록으로 쑨양에 이어 두 번째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아시아 기록(3분40초14) 보유자인 쑨양은 3분51초17로 조 1위이자 참가선수 중 전체 1위를 차지했다.박태환은 참가선수 중 전체 3위에 올랐다. 2위는 이미 대회 3관왕에 오른 일본의 수영 유망주 하기노 고스케가 차지했다. 고스케는 예선 2조 경기에 출전해 3분52초24로 여유있게 결선에 진출했다.5번 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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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초반 '메달박스' 한국 사격, 은메달 추가
대회 초반 한국선수단의 메달 박스 역할을 하고 있는 사격에서 은메달 하나를 더 추가했다.한진섭(33·한화갤러리아), 김상도(27·KT), 김현준(22·한국체대)으로 꾸려진 남자 공기소총 대표팀은 23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1천886.4점을 기록, 중국에 이어 은메달을 따냈다.한국 사격은 이로써 현재까지 금, 은, 동메달 각각 3개씩 획득했다.이날 단체전에서 김상도가 626.1점으로 팀 내 가장 많은 점수를 올리는 등 선전했으나 중국은 마지막 시리즈에서 선수 3명이 1∼3위를 달리는 뒷심을 발휘해 한국의 추격을 따돌렸다.중국이 1천886.4점으로 금메달, 인도가 동메달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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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했던 中, 끈질겼던 韓…'잘 싸운 셔틀콕 낭자들'
만리장성의 벽은 역시 높았다. 여자단식, 여자복식 세계랭킹 1위를 보유하며 최강의 전력을 자랑한 중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그렇다고 손 쉽게 승리를 가져간 것은 아니다. 한국 대표팀의 끈질긴 추격에 212분간 혈투를 벌인 끝에야나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었다.한국 대표팀은 중국에 패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잘 싸웠다는 격려가 나오는 경기를 관중들에게 선보였다.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은 22일 오후 6시 30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배드민턴 단체 결승전에서 중국에 (0-3)으로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결과만 보면 한 경기도 이기지 못한 완패지만, 내용을 보면 승패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공방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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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대결서 웃은 정경미 "금메달은 따야죠"
"시상대에서 우는 모습은 안쓰러운데 저도 금메달은 따야죠."한국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2연패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여자 유도 78kg급의 베테랑 정경미(하이원). 지난 광저우 대회에서 시상대의 맨 윗자리에 올랐던 정경미는 북한 여자 유도의 간판 설경을 꺾고 다시 한 번 아시아 최강자로 우뚝 섰다.정경미는 22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유도 78kg급 결승에서 설경(북한)을 지도승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정경미는 "허리 부상 때문에 수도 없이 운동을 그만두고 싶었다. 울면서 감독, 코치님을 찾아가 후배들이 뛰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이야기도 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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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cm 단신 검객 허준의 반란, 이제부터 시작이다
168cm 단신이 세계랭킹 1위의 몸통을 쉴 새 없이 찔렀다. 세계 최고의 검객 마젠페이(중국)도 당황했다. 허준(26, 로러스)의 전광석화 같은 칼놀림에 주저앉기도 했다.하지만 세계랭킹 1위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신장의 차이도 무시할 수 없었다. 허준은 신장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펄쩍 날아 마젠페이의 몸통을 찔러야했다. 마젠페이보다 더 힘을 써야했고, 결국 2라운드가 끝나자 오른 다리에 쥐가 났다.치료를 받은 뒤 3라운드에 임했지만, 한 번 쥐가 난 다리를 끌고 1~2라운드처럼 움직이기는 쉽지 않았다.그래도 끝까지 마젠페이를 압박했지만, 금메달까지는 딱 2점이 모자랐다.허준은 2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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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수영 하기노, 대회 첫 3관왕 "준비 잘한 것 같아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첫 3관왕이 나왔다. 수영 자유형 200m에서 박태환과 쑨양을 제치고 깜짝 우승을 차지한 일본 수영의 기대주 하기노 고스케(20)다.하기노 고스케는 22일 오후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남자 개인혼영 200m에서 아시아신기록(1분55초34)으로 우승한 데 이어 800m 계영에서는 일본 대표팀 동료들과 함께 대회 신기록(7분06초74)을 달성하며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하기노 고스케는 자유형 200m 우승과 더불어 금메달 3개째를 차지했다.하루동안 금메달 2개를 수확하고 기자회견에 참석한 하기노 고스케는 "내 개인 최고 기록과 거의 비슷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 이번 아시안게임 준비를 아주 잘한 것 같고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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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수영 800m 계영서 대회 2번째 동메달
'마린보이' 박태환이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개인 두 번째 동메달을 획득했다.박태환은 22일 오후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남자 800m 계영에 한국 대표팀의 마지막 주자로 나서 전체 세 번째로 터치패드를 찍었다.남기웅, 양준혁, 정정수 그리고 박태환의 순서로 경기에 나선 대표팀은 7분21초37을 기록해 대회 신기록을 세운 일본(7분06초74), 쑨양이 엄지손가락 부상으로 결장한 중국(7분16초51)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일본과 중국의 벽을 넘지는 못했지만 대표팀은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는 소득을 거뒀다.한국은 첫 100m 구간까지 6위에 머물렀지만 양준혁과 정정수의 분전으로 3위 자리까지 탈환했다. 마지막 주자인 박태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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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정경미, 女 최초의 아시안게임 2연패
'한국 여자 유도의 간판' 정경미(하이원)가 아시안게임 2연패에 성공했다.정경미(하이원)는 22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유도 78kg급 결승에서 설경(북한)을 지도승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지난 광저우 대회 금메달리스트인 세계랭킹 8위 정경미는 자신이 라이벌로 꼽았던 설경을 제치고 한국의 아시안게임 출전 역사상 여자선수로는 처음으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7명이 출전한 이 체급에서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정경미는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28위 바툴가 문크흐투야(몽골)을 가볍게 한판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11위로 7명 중 정경미에 이어 두 번째로 세계랭킹이 높은 설경 역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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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람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싶었는데…"
"1점 차라 더 아쉬운 것 같아요."신아람(28, 계룡시청)의 표정에는 아쉬움이 잔뜩 묻어났다. 그동안 세계 정상급 펜싱 실력을 자랑하고도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같은 큰 대회 금메달이 없었다. 게다가 23일은 신아람의 생일이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함께 생일을 만끽하고 싶었다.하지만 이번에도 금메달은 신아람의 것이 아니었다.5-5로 들어간 연장전. 신아람에게 우선권이 있는 덕분에 1분만 잘 버텨내면 기다리던 금메달이었다. 47초는 잘 버텼다. 그런데 13초를 남기고 순위지에(중국)에게 공격을 허용했다. 흐르지 않는 1초 탓에 패했던 2012년 런던올림픽이 떠오르는 순간이었다.신아람은 22일 여자 펜싱 에페 개인전 은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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