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엿새 째인 24일에는 인천 지역에 비 예보가 있다. 중국을 강타한 태풍 풍웡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오전에는 90%, 오후에는 70%의 강수 확률을 보이고 있다. 오후 6시 이후로는 30% 이하다.
그렇다면 비가 계속 내릴 경우 실외 종목들은 어떻게 될까.
크리켓 역시 경기 취소다. 대신 경기를 미루지 않고 코인 토스로 승패를 결정한다.
전통적 메달밭 양궁은 비와 상관 없이 경기가 펼쳐진다. 하지만 타깃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폭우 또는 타깃이 쓰러질 정도의 강풍시 잠시 경기를 중단한 뒤 상황이 호전되면 경기를 재개한다. 단 당일 경기는 일몰 시간 전에 완료한다.
실외 벨로드롬에서 열리는 사이클 역시 비가 내릴 경우 경기를 2시간 순연한다. 또 테니스는 오전부터 비가 내릴 경우 시작 시간인 10시30부터 2시간 단위로 경기 개최 여부를 결정한다. 경기가 불가하다고 판단되면 다음 날로 미루고, 이틀 동안 계속 비가 내리면 실내경기로 진행된다.
축구와 비치발리볼, 사격(산탄총), 조정, 승마, 하키, 요트 등은 비가 내려도 경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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