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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208] 양궁에서 왜 ‘튜닝’이라 말할까
양궁 선수들은 경기에 나서기 전 여러 장비를 챙겨야 한다. 활, 화살을 자신의 몸에 맞게 하기 위해 점검해야하는 것이다. 이를 튜닝(Tuning)이라고 말한다. 원래 튜닝은 조율을 한다는 의미이다.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Tuning’는 악기 음정을 조정한다는 동사 ‘Tune’에 ‘ing’가 붙어진 동명사형 단어로 1500년대에 처음 사용됐다. 튜닝이라는 말은 음악에서 악기의 음을 표준음으로 맞추어 고르는 일이라는 의미로 쓰였다. 19세기 말 마차를 대신해 자동차가 등장한 이후 자동차를 개조하는 의미가 더해졌다. 현재는 성형수술을 튜닝이라고도 말한다. 사람을 새롭게 개조한다는 의미로 쓰게 된 것이다. 양궁 경기에 사용되는 활은 대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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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207] 양궁에서 왜 ‘릴리스’라고 말할까
양궁 용어 중 릴리스는 화살을 놓을 때의 동작을 의미하는 말이다. 다른 종목에서도 릴리스라는 말을 쓴다. 농구에선 패스나 슛을 할 때 손에서 공을 놓는 동작이며, 골프에선 임팩트가 된후 양팔이 클럽을 놓아버리는 느낌으로 자유롭게 쭉 뻗어주는 것을 말한다. 릴리스라는 말은 영어로 ‘Release’라고 쓰며, 사전적으로는 ‘놓다’ ‘풀다’는 뜻이다. 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Release’의 어원은 라틴어 ‘Relaxare’이며, 프랑스어 ‘Relesser’을 거쳐 중세 영어로 차용됐다. ‘Release’의 어근은 임대한다는 의미인 ‘lease’이며, 접두사 ‘re’는 다시라는 뜻을 갖는다. 어근인 ‘lease’가 의미하는 임대라는 말은 한 당사자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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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농어촌·로컬 활성화 지원사업' 기부금전달식 진행
지난 5일 오후,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표 권인욱),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정현곤)이 함께 추진한 “2024년도 농어촌·로컬 활성화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의 선정기업에게 프로젝트 사업비를 전달하는 행사가 소셜캠퍼스온 충남에서 개최됐다.지원사업에 선정된 사회적경제기업은 총 5개사로, 지역농가와 협업해 농산물을 가공유통하는 ‘(주)한국특산물유통’, 3대째 내려온 방앗간과 솜틀집을 카페와 방앗간으로 운영하는 ‘향촌당㈜’,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디에이블’, 통영 장어를 이용해 로컬푸드 식품과 반려동물간식을 개발하는 ‘웰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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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말산업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우수사례 배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5일 평창알펜시아리조트에서 진행된 ‘2024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우수사례 경진대회(Best of Champ Day)’에서 수료생 부문 장려상을 배출했다고 밝혔다.삼성SDI, SKT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들과 겨루어 유일하게 선정된 공기업 우수사례로써, 한국마사회는 지난 ‘16년부터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 인증을 받아 매년 400여명 이상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재활승마, 말조련, 승마장 경영관리 등의 교육을 시행해 전문성 강화에 이바지 해 오고 있다.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전남 고흥 행복마굿간의 김지혜씨는 “타 승마장과의 차별화에 대한 고민, 비전공자로서의 한계 등에 부딪히며 많은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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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 추석 명절 맞아 취약계층 및 한우농가 지원사업 추진
한국마사회가 설립해 운영 중인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정기환)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재단은 매년 과천, 장수, 제주 등 한국마사회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농축산물을 전달해 왔는데, 올해는 국제 곡물가 상승과 한우값 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고, 취약계층에도 풍성한 한가위를 선물하고자 지원품목을 한우로 선정했다.지원대상과 금액도 대폭 넓혀 작년 700명에서 1400명으로, 4만원대에서 7만원대로 상향해 보다 많은 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를 직접 만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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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복귀 첫 승리' 카시도코스타스, 2시즌 연속 MVP 조재호 격파
프로당구 PBA 투어 초대 챔피언으로 국내 당구 팬에게 사랑받았던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웰컴저축은행)가 PBA 복귀 후 첫 승리를 따냈다.그것도 최근 2시즌 연속 최우수선수(MVP)를 받은 조재호(NH농협카드)를 상대로 얻은 승리라 더 값지다.카시도코스타스는 12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2024 한가위' PBA 128강전에서 조재호를 세트 점수 3-0으로 잡았다.두 시즌 만에 PBA에 복귀한 카시도코스타스는 개막전과 2차전에서 모두 128강 탈락하며 적응기를 보낸 뒤 첫 승리를 거뒀다.조재호는 2022-2023시즌 6차 대회 이후 무려 17개 대회 만에 128강전에서 짐을 쌌다.카시도코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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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성사' 한국, 핸드볼 U-18 아시아선수권 결승 진출...통산 4번째이자 2연패 도전
한국 18세 이하(U-18)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제10회 아시아 남자 청소년(U-18) 핸드볼선수권대회 결승에 올라 한일전을 펼친다.한국은 13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쿠웨이트를 36-24로 물리쳤다.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를 30-27로 물리친 일본과 현지 시간으로 14일 우승을 다툰다.2022년 대회에서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 한국은 통산 4번째 우승이자 2연패에 도전한다.한국이 이 대회 결승에서 한일전을 펼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일본은 이 대회 결승에 3차례나 올랐으나 모두 준우승에 그쳤다.2022년 대회에서는 4위에 올랐다.한국은 이탈 쿠웨이트를 상대로 초반 조유환(천안신당고), 강준원(선상고)의 연속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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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한‘즐거운여정’,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우승으로 하반기 기대감 ↑
최근 부진했던 ‘즐거운여정(국산 4세 암말, 나스카 마주, 김영관 조교사)’의 부활을 알리는 경주였다. 지난 7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제11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G3, 국산, 3세 이상, 1400m, 순위상금 5억원) 대상경주에서 경주마 ‘즐거운여정’과 먼로 기수가 가슴속까지 시원해지는 경주를 선사하며 하반기 퀸즈투어 시리즈 첫 무대의 우승을 차지했다.하반기 퀸즈투어는 국산·외산마가 함께 경합을 벌인 상반기 퀸즈투어와 달리, 국산마만의 승부로 진행된다. 하반기 퀸즈투어 시리즈의 제1관문으로 편성된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는 국산 서러브레드 경주마의 대부분을 생산하는 제주도가 후원하는 경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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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최고마 선발전, 서울 '실버레인' 부산 '위너클리어' 1관문 우승 차지
지난 주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산에서 한국 경마 차세대 대표주자를 가리기 위한 쥬버나일 시리즈가 막을 올렸다.2세 최고마 선발전인 쥬버나일 시리즈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경주와 두 번째 경주는 서울과 부산에서 지역별로 겨루며, 마지막 경주는 서울과 부산이 한데 뭉쳐 맞붙는다. 시리즈 1관문으로 열린 이번 경주는 7일 서울에서 열린 문화일보배(Listed급, 국산 2세 암수, 1200m)는 ‘실버레인’이 우승을, 8일 부산에서 열린 부산광역시 강서구청장배는 ‘위너클리어’가 우승을 차지했다.하루 차이로 열린 경주는 비슷한 전개로 승부가 결정나며 눈길을 끌었다. 서울에서 열린 제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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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대 파죽지세 일본 경주마,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 2연패
지난 8일(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제7회 코리아컵(IG3, 1800m, 총상금 16억 원)과 코리아스프린트(IG3, 1200m, 총상금 14억 원)의 영광은 일본의 경주마들이 휩쓸며 한국경마는 안방에서 뼈아픈 패배를 맛봤다. 올해 사우디·두바이 등 세계 주요 경마대회에서 파죽지세로 우승을 이어온 일본의 경주마들의 질주가 과천까지 이어진 것이다.한국경마 최고수준의 상금 더불어 ‘美브리더스컵’ 본선 출전권을 두고 해외 경주마들의 도전을 받아들이는 두 개의 국제초청경주가 지난 8일 과천벌에서 펼쳐졌다. 먼저 서울 6경주로 열린 ‘코리아스프린트’는 지난해 우승마인 일본의 ‘리메이크’(일본, 5세, 수, 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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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청 카누단 ‘레드윙스’ 창단 첫 종합우승
연수구 직장운동경기부 ‘레드윙스’ 카누단이 제42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5개를 목에 걸며 창단 첫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연수구청 카누단은 지난 7일부터 3일간 충남 부여에서 열린 제42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4관왕에 오른 간판 스타 장상원 등의 활약에 힘입어 모두 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서 장상원은 카약 1인승 200m, 카약 2인승 200m와 500m, 카약 4인승 500m에서 모두 금메달을 휩쓸었고 카누 1인승 1천m 김경민도 금물살을 가르며 종합우승을 견인했다. 연수구청 카누단은 △K1-200m 장상원, △K2-200m 장상원·송경호, △K2-500m 장상원·이주원, △K4-500m 장상원·송경호·이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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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 어린이·어머니 농구단 '2024 박신자 컵' 프로농구 현장훈련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의 다문화 희망프로젝트 농구팀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이 하반기 첫 훈련으로 '2024 박신자 컵' 프로농구 현장훈련을 실시했다.다문화 희망프로젝트 3개 농구팀은 여자 프로농구 '2024 박신자컵' 4강전 첫 경기인 한국(하나은행)과 일본(도요타)의 치열한 경기를 직관하며 실전감각을 키우는 현장훈련 시간을 가졌다.이번 현장훈련은 오는 11월과 내년 농구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는 다문화 어린이 및 어머니 농구단원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단원들 모두 진지한 표정으로 선수들의 점프슛 자세와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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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재일동포 대학생에 장학금 전달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체육공단)은 우리나라에서 공부하고 있는 재일동포 대학생에게 모국에 대한 정체성 확립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목)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는 조현재 이사장과 재일대한민국민단(이하 민단) 김이중 단장이 참석해 김미리, 최수현 등 장학금 수혜자 24명에게 모국에서 공부하며 훌륭한 인재로 거듭날 것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조현재 이사장은 “우리 체육공단은 모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00억 엔이라는 성금을 기부해 준 재일동포의 마음을 잊지 않고 있다.”라며,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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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청 육상팀 제35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 금1 은2 획득
청양군청 육상팀이 지난 12일 막을 내린 제35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김기덕 감독이 이끄는 청양군청 육상팀은 △높이뛰기(장선영/ 1m76) 1위 △멀리뛰기(이희진/ 6m3) 2위 △7종경기(한이슬/ 4,892점) 2위에 오르며 대회를 마무리했다.높이뛰기에서 활약 중인 장선영 선수는 1m76을 넘어 올시즌 개인 최고 기록과 동률을 이루었다. 시즌 초반부터 기록이 향상되고 있는 점을 고려했을 때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개인 기록 경신이 기대된다.김기덕 감독은 “힘든 훈련에도 성실히 임해주는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며 “전국체전에서 부상없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지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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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한가위 맞아 지역 상생·나눔의 가치 실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체육공단)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자 생필품과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수) 조현재 이사장을 비롯한 체육공단 임직원은 성가정 노인종합복지관 등 송파·강동 지역의 10개 복지관을 방문해 과일 등 총 2,800만 원 상당의 명절 음식을 전달하며 상생·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아울러, 협력 중소기업 근로자 120여 명에게 총 450만 원 상당의 농수산물을 한가위 선물로 전달하며 동반성장을 통한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을 상호 다짐했다.조현재 이사장은 “우리가 준비한 선물로 어려운 이웃과 협력사 직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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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206] 왜 ‘국궁(國弓)’이라 말할까
우리 전통 활을 ‘국궁(國弓)’이라 말한다. 국궁은 한민족의 전통적인 궁술에서 사용하는 활을 일컫는 한자어이다. ‘나라 국(國)’과 ‘활 궁(弓)’자를 써서 나라의 활이라는 의미이다. 서양에서 들어온 ‘양궁(洋弓)’과 대비되는 용어이다.(본 코너 1181회 ‘왜 양궁이라 말할까’ 참조)인터넷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국궁’이라는 말은 원문으로 24회나 검색된다. 이 말이 오래전부터 써왔던 말이었음을 알 수 있다. 한민족은 활을 잘 쏘는 민족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의 고대 사서 ‘위지동이전(魏志東夷傳)’에는 부여인(夫餘人)들은 좋은 활을 만들고 활쏘는 재주가 뛰어나 활, 칼, 창을 병기로 삼고 있다고 기술됐다. 동이란 중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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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진출 청신호' 한국 남자하키,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서 중국 꺾고 첫 승
한국 남자 하키 대표팀이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 대회에서 중국을 물리치고 대회 첫 승을 거뒀다.한국은 11일(현지시간) 중국 내몽골 후룬베이얼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 대회 사흘째 중국과 경기에서 3-2로 이겼다.1승 2무가 된 우리나라는 파키스탄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라 4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한국은 김현홍(인천시체육회)의 득점으로 전반을 1-1로 마쳤고, 4쿼터에 김정후(인천시체육회)와 양지훈(김해시청)이 1골씩 넣어 1점 차 승리를 따냈다.이 대회는 한국과 일본, 개최국 중국 외에 인도, 파키스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하키 강국들이 출전해 풀리그를 벌인 뒤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우리나라의 이 대회 최고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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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205] 왜 ‘과녁’이라고 말할까
과녁은 목표나 표적을 가리키는 우리말이다. 사전적 정의는 활이나 총 따위를 쏠 때 목표로 삼는 물건을 뜻한다. 원래는 한자어 ‘관역(貫革)’에서 나온 말이다. ‘꿸 관(貫)’과 ‘가죽 혁(革)’자를 쓰는 관혁은 ‘표적(標的)‘과 의미가 같다. (본 코너 1185회 ’양궁을 왜 ‘표적 경기’라 말할까‘ 참조) 관혁은 활쏘기가 사냥에서 널리 이용되면서 천으로 만든 표적의 가장자리와 중앙에 사용자의 사회 계급에 따라 각각 다른 짐승의 가죽을 붙이고 이를 적중, 관통시켰던 고사(古事)에서 붙여진 명칭이다. 과녁은 관혁에서 음질이 변질된 것이다. 과녁은 짐승가죽을 구하기가 쉽지 않으면서 목판에 호랑이, 곰, 사슴 등의 그림을 덧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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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한국체육학회, 국립스포츠박물관 학술대회 개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체육공단)은 한국체육학회(회장 이한경)와 함께 서울올림픽 개최 36주년을 맞아 ‘국립스포츠박물관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포츠 유산의 수집과 활용’이라는 주제로 11일(수)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스포츠 유산 관련 분야 전문가 및 학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현재 이사장의 개회사와 손환 교수(중앙대학교)의 ‘스포츠 유산의 수집과 활용’에 대한 기조 강연으로 학술대회의 개막을 알렸다. 이어서, 조현주 선임연구위원(한국스포츠과학원)의 ‘스포츠 유산 정책의 방향성’에 대한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김재우 교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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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한양대 꺾고 2024 KUSF 대학배구 U-리그 6강리그 첫 승
성균관대가 한양대를 꺾고 2024 KUSF 대학배구 U-리그 6강리그에서 첫 승을 올렸다. 성균관대는 11일 수원 성균관대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홈경기에서 한양대를 맞아 첫 세트를 먼저 내주었으나 이후 조직력이 안정을 찾으며 세트스코어 3-1(19-25, 25-22, 25-23, 29-27)로 제압했다. 명지대도 용인 명지대체육관에서 벌어진 홈경기에서 중부대를 상대로 3-1(25-21, 23-25, 25-20, 26-24)로 승리해 1승1패를 기록했다. ◇11일 전적▲남대부 6강리그성균관대(1승) 3(19-25, 25-22, 25-23, 29-27)1 한양대(1패)명지대(1승1패) 3(25-21, 23-25, 25-20, 26-24)1 중부대(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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