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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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청 요트팀, 제2회 제주 국제슈퍼컵 카이트보딩대회 맹활약
부안군청 소속 이영은 선수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제주 성산 종달리 해변에서 개최된 제2회 제주 국제슈퍼컵 카이트보딩대회에서 여자부 카이트포일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외 선수들의 주목을 받았다.이영은 선수는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요트 종목 카이트포일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이미 국제 무대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이영은 선수는 대한민국 카이트보딩의 위상을 드높이고, 부안군청 요트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남자부 카이트포일 종목에서는 부안군청 조수철 선수가 월드 세일링 세계 랭킹 7위 큐윈 후앙(중국) 선수와 밥(태국) 선수에 이어 아쉽게 3위를 기록했다. 조수철 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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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체육회, ‘제34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 성료
“함께하는 생활체육, 건강도민!, 행복충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9월 7일부터 8일까지 영동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34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가 성료 됐다.충청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영동군체육회와 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1개시군. 선수, 임원 3,441명(선수 2,517, 임원 924)의 선수단이 참가해 검도, 게이트볼, 축구 등 19개 종목에 걸쳐 경기가 진행됐다.7일 10시 30분부터 영동군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은 영신중학교 해요락 국악관현악단의 식전행사에 이어 내빈입장, 개식통고 선수단입장, 국민의례, 개회선언, 유공자 표창, 환영사, 격려사, 축사, 선수(심판)대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충북체육회 유튜브 채널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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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장에도 찾아온 가을, 바람과 수면을 알아야 이긴다!
역대급 불볕더위로 유난히 힘들었던 8월이 물러가고, 선선한 기운이 감도는 가을로 접어드는 9월이 시작되었다.쾌청한 날씨와 함께 드넓은 미사리 경정장 수면 위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경주를 바라본다면 그야말로 한 폭의 그림과 같다. 하지만 가을철에는 경정 경주에는 변수가 있는데 바로 바람이다.광명스피돔에서 펼쳐지는 경륜과 달리 경정은 탁 트인 수면 위에서 경주가 열리기에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다. 초속 1~2m 정도의 약풍은 경기에 큰 영향을 주지 않지만, 환절기에는 초속 3~4m 이상의 바람이 불기 때문에 선수들의 선회와 출발에 영향을 줄 수 있고, 바람은 수면의 너울을 더 크게 만들기도 한다. 바람은 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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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마공원 바로마켓 추석 명절 선물전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오는 11일까지 ‘2024 과천 바로마켓 추석 명절 선물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바로마켓’은 생산자에게는 정당한 가격을,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제공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로 서울 경마공원에서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고 있다.특히 이번 추석 명절 선물전에서는 과일, 김, 벌꿀, 굴비 등 다양한 선물 세트를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인절미를 무료로 제공하는 한가위 떡메치기 체험, 행운가득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체험·참여형 부스도 마련된다. 행사기간 중 5만원 이상을 구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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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로 거듭난 국제대회 2024부산 SUP 오픈... 10월 개막
'2024 APP WORLD TOUR BUSAN SUP OPEN(APP 월드투어 부산 SUP 오픈, 이하 부산 SUP 오픈)'이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리 SUPrise 해변에서 개최된다. APP 월드투어는 2010년부터 매년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열리고 있는 패들보드 프로 대회다. 한국에서는 지난 2022년부터 APP(패들서프 프로협회)와 KAPP(대한 패들서프 프로협회)가 주최하고 KAPP와 부산 수영구 주관으로 '부산 SUP 오픈'을 개최했으며, 국내 및 해외 프로 선수, 아마추어는 물론 전국 동호회인, 일반인, 초중고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가하는 페스티벌로 거듭났다. 부산 SUP 오픈은 프로는 물론 아마추어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해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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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선수 자산관리 전문 퍼스트 에이전시, 강남 CEO 100여명 대상 사업설명회 성료
스포츠선수 자산관리 전문기업 퍼스트 에이전시(대표 박재석)가 5일 엘리에나호텔에서 강남 지역 CEO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우리의 별이 끝까지 별일 수 있도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박재석 대표는 운동선수들의 특수한 재무 상황과 이에 맞는 전문적인 자산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스포츠선수 자산관리 전문가 박재석 대표는 "활동기간이 짧은 운동선수의 재무관리는 전문가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라며, "단기간 고소득이 발생하는 운동선수들에게는 전략적인 재정설계와 차별화된 재무 목표 수립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특히 퍼스트 에이전시는 선수들의 현역 시절부터 은퇴 이후까지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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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 남자 양궁팀, 대학‧실업 양궁대회서 메달 3개 수확
공주시청 남자 양궁팀이 지난 2일부터 6일간 강원도 원주양궁장에서 개최된 올림픽제패기념 제41회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시에 따르면, 팀워크가 필요한 단체전에서 김태민, 고태경, 이우주, 서승범 선수가 8강에서 청주시청(김우진 선수 소속), 4강에서 현대제철(오진혁 선수 소속)을 제치고 결승에서 만난 코오롱엑스텐보이즈(이우석 선수 소속)와 슛오프 접전 끝에 승리하면서 값진 금메달을 거머쥐는 영광을 얻었다.이우주 선수는 남자일반부 90m에서 3위를 차지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홍성군청 여자 양궁팀 한솔과 함께 출전한 혼성 단체전에서는 정상에 올라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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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마 축제, 제7회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 결과
지난 8일(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7회 코리아컵(IG3, 1800m, 총상금 16억 원), 코리아스프린트(IG3, 1200m, 총상금 14억 원)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코리아컵은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일본의 ‘크라운프라이드’(일본, 5세, 수, 테루야요시다 마주, 신타니 조교사, 요코야마 기수)가 올해 또다시 원정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코리아스프린트 역시 지난해 우승마인 ‘리메이크’(일본, 5세, 수, 코지마에다 마주, 신타니 조교사, 카와다 기수)가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의 경주마들이 두 국제초청경주의 우승컵을 차지하며 한국 경주마와 관계자들에게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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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우수급’은 최고 격전지, 박진감 넘치는 경주 다수
광명스피돔에서 펼쳐지는 경주는 선발, 우수, 특선으로 등급이 나뉘어 열린다. 선발급은 강자와 약자 간의 기량 차이가 다소 큰 편이고, 특선급에는 임채빈, 정종진이라는 강력한 우승 0순위 후보들이 포진되어 있다.반면 우수급은 기량 차이가 크지 않아 매 경주 치고받는 난타전이 펼쳐지고 있고, 최근 경륜 고객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는 등급으로 떠오르는 중이다.고객들의 이러한 호응으로 광명스피돔에서 우수급 7개 경주는 연대 대결이 펼쳐지는 경주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연대를 대표하는 강자들을 1명씩 두고, 선행형과 마크·추입형 도전선수들을 같이 포진되어 전법적 균형이 맞춰진 가운데 3:4 또는 4:3 대결이 펼쳐지는 것이다.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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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202] 세계 최강 한국 양궁, 올림픽 무대엔 북한보다 늦게 출전
한국 양궁은 2024 파리 올림픽에 걸린 금메달 5개를 모두 싹쓸이해 세계 최강임을 한껏 과시했다. 올림픽서 여자는 단체전 10연패를, 남자는 단체전 3연패를 각각 달성했다. 지금은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양궁이지만 한때는 북한이 출전하는 올림픽에 메달 획득 가능성이 없다는 이유로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한 적도 있었다. 1972년 뮌헨 올림픽 때였다. 남북 선수들이 해방이후 분단 27년만에 처음으로 본격 격돌했다. 남북 가운데 어느 쪽이 이기느냐로 체제 우월성을 과시하던 분위기였다. 대한체육회는 북한 보다 열세하거나 북한에 이길 가능성이 없는 종목은 올림픽 출전을 못하도록 했다. 이제 막 싹을 피우기 시작한 양궁도 여기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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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메이저 타이틀' 사발렌카, 페굴라 꺾고 US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제패
아리나 사발렌카(2위·벨라루스)가 US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7천500만 달러·약 1천억원) 여자 단식을 제패했다.사발렌카는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13일째 여자 단식 결승에서 제시카 페굴라(6위·미국)를 2-0(7-5 7-5)으로 물리쳤다.올해 호주오픈에서 우승한 사발렌카는 개인 통산 세 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준우승했던 사발렌카는 우승 상금 360만 달러, 한국 돈으로 48억2천만원을 받았다.사발렌카는 이번 우승으로 2016년 안젤리크 케르버(독일) 이후 8년 만에 하드 코트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과 US오픈 여자 단식을 한 해에 석권한 선수가 됐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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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동·전하영, 2개 국내대회서 나란히 개인전 연속 우승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단체전 메달리스트인 도경동(대구광역시펜싱협회)과 전하영(서울특별시청)이 올림픽 이후 열린 2개 국내대회에서 나란히 개인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도경동은 8일 강원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 국가대표 선수 선발대회 남자 사브르 결승전에서 하한솔(성남시청)을 15-7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도경동은 7월 열린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이 남자 사브르 단체전 3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이름을 알린 기대주다.올림픽 당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의 후보 선수로 개인전에 나서지 못하고 단체전에도 준결승까지 출전하지 않던 그는 헝가리와의 결승전 7라운드에 전격 교체 투입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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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 요르단에 져 FIBA U-18 아시아컵 8강서 탈락
한국 18세 이하(U-18) 남자 농구 대표팀이 아시아컵 8강에서 탈락했다.한국은 7일(현지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제27회 국제농구연맹(FIBA) U-18 아시아컵 대회 5일째 요르단과 준준결승에서 69-73으로 졌다.직전 대회인 2022년 이란 대회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노렸던 우리나라는 4강 진출에 실패, 이 대회 상위 4개국에 주는 2025년 U-19 월드컵 출전권도 따내지 못했다.한국은 구승채(양정고)가 17점, 위진석(삼일고) 15점 등 분전했으나 리바운드 싸움에서 24-47로 크게 밀린 것이 패인이 됐다.우리나라는 8일 일본과 5∼8위전을 치른다.이 대회 4강전은 요르단-호주, 중국-뉴질랜드 경기로 열리게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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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시간승' 김명훈, 농심신라면배서 한국에 첫 승리…커제 3연승 저지
김명훈 9단이 제26회 농심신라면배에서 한국에 첫 승리를 안겼다.김명훈은 7일 중국 지린성 옌지에서 열린 제2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 3국에서 중국의 커제 9단에게 167수 만에 행운의 시간승을 거뒀다.흑을 잡은 김명훈은 전날까지 2연승을 거둔 커제를 상대로 중반까지 팽팽한 형세를 이어갔다.하지만 상변 백 대마 공격에 실패하면서 갑자기 형세가 기울어졌다.막판 끝내기를 앞두고 5∼6집가량 뒤져 패색이 짙었다.그러나 커제가 1분 초읽기 상황에서 둔 168수를 제때 착수하지 못하면서 예상치 못한 시간패가 발생했다.규정상 마지막 1분 이내에 착수하고 스스로 초시계를 눌러야 하지만 커제가 1분을 초과한 것이다.비디오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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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 단국대 꺾고 2024 KUSF 대학배구 여대부 결승 진출
광주여대가 단국대를 물리치고 2024 KUSF 대학배구 여대부에서 최종 결승에 진출했다. 광주여대는 7일 천안 단국대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대부 준결승에서 단국대를 맞아 세트스코어 3-1 (25-17, 23-25, 26-24, 25-21)로 승리를 거두었다. 경일대는 우석대를 3-0(25-22, 25-20, 25-23)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7일 전적▲여대부 준결승광주여대 3(25-17, 23-25, 26-24, 25-21)1 단국대경일대 3(25-22, 25-20, 25-23)0 우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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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이탈리아 명문 베로 발리 몬차에게 3-1 승리...요스바니 21점
배구에 굶주렸던 팬들을 달래줄 수 있었던 명승부였다.대한항공 점보스는 9월 7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탈리아 베로 발리 몬차와의 한국-이탈리아 글로벌 슈퍼매치에서 요스바니의 활약으로 3-1(25-19, 24-26, 27-25, 25-22)로 승리를 거뒀다.특히 경기전 파리올림픽 여자 탁구 단체전 동메달리스트 신유빈과 이은혜, 배드민턴 혼합복식 은메달리스트 김원호가 시구를 해 눈길을 끌었다.더욱이 매 세트가 20점 이상이 나오고 그 중 두 세트가 듀스 접전이었을 정도로 치열했고 양 팀 선수들의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도 좋았다.덤으로 이 날 경기는 지난 3월 몬차와 정식 계약을 맺고 고졸 선수로는 최초로 유럽리그에 직행한 이우진의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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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자컵 결승 일본팀 맞대결 '디펜딩 챔피언 도요타 vs 후지쓰'
박신자컵 결승에서 일본 팀끼리 맞붙게 됐다.'디펜딩 챔피언' 도요타(일본)는 대회 2연패 고지를 눈앞에 뒀다.도요타는 7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준결승 부천 하나은행과 경기에서 75-53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도요타는 후지쓰-부산 BNK 승자와 8일 결승에서 맞붙는다.지난해 이 대회 우승팀인 도요타는 A조에서 3승 1패를 쌓아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고, 하나은행은 B조에서 2승 2패로 2위를 했다.도요타는 경기 시작부터 시종일관 하나은행을 밀어붙이며 한 수 위 기량을 과시했다.도요타는 1쿼터부터 외곽포를 포함해 7점 연속 득점한 야스마를 앞세워 점수를 쌓아 나갔다.2쿼터에서도 내리 9득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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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전적 1승 1패' 신네르 vs 프리츠, US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 맞대결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와 테일러 프리츠(12위·미국)가 US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7천500만 달러·약 1천억원) 남자 단식 결승에서 맞대결한다.신네르는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12일째 남자 단식 4강전에서 잭 드레이퍼(25위·영국)를 3-0(7-5 7-6<7-3> 6-2)으로 물리쳤다.이어 열린 준결승에서는 프리츠가 프랜시스 티아포(20위·미국)와 풀세트 접전 끝에 3-2(4-6 7-5 4-6 6-4 6-1) 승리를 거뒀다.올해 호주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신네르는 개인 통산 두 번째 메이저 우승에 도전하고, 프리츠는 이번에 처음 메이저 대회 결승 무대에 올랐다.신네르와 프리츠의 상대 전적은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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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201] 한국 양궁 세계화, 장애인이 더 빨랐다
장애인 양궁은 장애인 운동 경기 중에서 가장 먼저 실시된 종목이다. 1972년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장애인올림픽경기대회에서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올림픽 초창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가 퇴출당한 양궁은 52년만에 뮌헨올림픽부터 올림픽 무대에 복귀하기 전에 이미 장애인올림픽 종목으로 실시됐다. (본 코너 1181회 ‘왜 양궁이라 말할까’ 참조) 한국서 양궁은 장애인이 정상인보다 한발 앞서 국제무대에 진출했으며 입상 성적도 먼저 올렸다. 상이군경들의 단체인 대한상이군협회는 1967년 7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16회 세계척추장애자체육대회(ISMG)에 고근홍, 김근수 등 선수 2명과 한국 양궁 대부인 석봉근을 코치를 파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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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인하대에 극적인 풀세트 역전승 거두고 2024 KUSF 대학배구 U리그 6강 리그 진출…인하대도 6강 합류
경기대, 인하대가 2024 KUSF 대학배구 U리그 6강에 막차로 합류함에 따라 6강리그전이 최종 확정됐다. 경기대는 6일 인천 인하대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대부 B조 예선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인하대를 맞아 먼저 2세트를 내주고도 막판 분전, 세트스코어 3-2(20-25, 23-25, 25-22, 25-22, 17-15)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경기대는 먼저 6강행을 확정한 한양대와 5승1패로 동률을 이루고 승점 14까지 똑같았지만 점수득실차에서 경기대(1.170)가 한양대(1.132)보다 앞서 조1위를 차지했다. 인하대는 이날 패배로 4승2패를 기록해 경희대와 동률을 형성했으나 승점 13점으로 경희대(11점)보다 앞서 6강행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이번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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