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전에 나선 크비토바. 사진[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2616313909780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크비토바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ATX오픈(총상금 27만5천94달러) 대회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조디 버레이지(189위·영국)에게 1-2(6-3, 4-6, 4-6)로 패했다.
2011년과 2014년 윔블던 단식에서 정상에 오른 크비토바는 2023년 코치였던 이르지 바넥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7월 아들을 출산한 후 이번에 복귀전을 치렀다. 1990년생인 크비토바는 최근 1년 이상 대회에 출전하지 않아 현재 세계 랭킹이 없는 상태다.
2시간 28분간의 접전 끝에 패한 크비토바는 3월 초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열리는 WTA 투어 BNP 파리바오픈에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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