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막전 출전이 불투명해진 가운데 이숭용 감독의 시선은 왼팔 영건 김건우(23)에게 향한다.
2021년 1차 지명으로 입단한 김건우는 지난해 후반기 이중 키킹 동작을 장착해 제구 불안을 떨쳐내고 선발진에 안착했다. 9월 KIA전 5⅓이닝 12탈삼진에 이어 준PO 삼성전에서 6타자 연속 탈삼진 포스트시즌 신기록까지 세웠다.
구속 욕심보다 풀타임 선발로 체력과 완성도를 높이는 게 목표이며, 직구·커브·체인지업·슬라이더 네 가지 구종을 예리하게 다듬겠다고 밝혔다.
김광현 빈자리를 메워야 하는 김건우의 목표는 선발로 100이닝 이상 소화와 부상 없는 시즌 완주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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