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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쇼트트랙, 5,000m 계주 준결승 조 1위 통과...토리노 이후 20년 만의 금메달 도전

2026-02-17 06:25:00

분위기 좋은 쇼트트랙. 사진(밀라노=연합뉴스)
분위기 좋은 쇼트트랙. 사진(밀라노=연합뉴스)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5,000m 계주 결승에 올랐다. 임종언·신동민·이준서·이정민으로 구성된 한국은 16일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 준결승 2조에서 6분 52초 708로 조 1위를 차지하며 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다.

네덜란드·벨기에·일본과 경합한 한국은 중반까지 후미에서 체력을 비축하다 3번 주자 이정민이 승부의 열쇠를 쥐었다. 잔여 25바퀴에서 일본·벨기에를 연달아 제치고 2위에 오른 이정민은 잔여 11바퀴에서 아웃코스를 활용해 네덜란드마저 추월하며 선두를 탈환했다. 네덜란드에 다시 앞자리를 내준 뒤에도 잔여 7바퀴에서 재역전에 성공하며 팀에 결정적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 신동민이 속도를 끌어올려 2위 그룹과 간격을 벌렸고, 이준서를 거쳐 마지막 주자 임종언이 가장 먼저 결승선을 끊으며 1위를 확정지었다.
21일 오전 5시 15분에 열리는 결승에서 한국은 캐나다(1조 1위)·이탈리아(1조 2위)·네덜란드(2조 2위)와 메달을 다툰다. 한국 남자 대표팀은 2006 토리노 대회 이후 올림픽 계주 금메달을 따지 못하고 있어 20년 만의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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