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덜란드·벨기에·일본과 경합한 한국은 중반까지 후미에서 체력을 비축하다 3번 주자 이정민이 승부의 열쇠를 쥐었다. 잔여 25바퀴에서 일본·벨기에를 연달아 제치고 2위에 오른 이정민은 잔여 11바퀴에서 아웃코스를 활용해 네덜란드마저 추월하며 선두를 탈환했다. 네덜란드에 다시 앞자리를 내준 뒤에도 잔여 7바퀴에서 재역전에 성공하며 팀에 결정적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 신동민이 속도를 끌어올려 2위 그룹과 간격을 벌렸고, 이준서를 거쳐 마지막 주자 임종언이 가장 먼저 결승선을 끊으며 1위를 확정지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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