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사진[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21613220809628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전날 공동 63위에서 18계단을 끌어올렸으나 최근 3개 대회 연속 톱10 행진은 이어가지 못했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김시우는 마지막 9번 홀 보기만 아니었다면 30위권 진입도 가능했던 아쉬운 라운드였다.
우승은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22언더파 266타로 차지했다. 2023년 10월 조조 챔피언십 이후 2년 4개월 만의 투어 7승째이며, 우승 상금 360만달러(약 52억원)를 수확했다.
![콜린 모리카와. 사진[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21613250107578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마지막 18번 홀까지 교포 이민우(호주)와 공동 선두였던 모리카와는 약 0.4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연장 없이 타이틀을 확정했다. 연장전에 대비하던 이민우는 모리카와의 퍼트 성공을 확인한 뒤 장갑을 벗으며 연습을 멈췄다.
이민우는 18번 홀 이글을 잡은 슈트라카(오스트리아)와 함께 21언더파 267타 공동 2위에 올랐다.
세계 랭킹 1위 셰플러(미국)는 18번 홀 이글로 20언더파를 만들어 일시적으로 공동 선두에 섰으나 후속 조에 밀려 플리트우드(잉글랜드)와 공동 4위로 마무리했다. 셰플러는 지난주 피닉스오픈에서도 공동 89위에서 출발해 공동 3위로 끝내는 등 2주 연속 강력한 뒷심을 과시했다. 전년도 챔피언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7언더파 공동 14위를 기록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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