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김, 사진[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21516095507316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15일 호주 그레인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IV 골프 애들레이드(총상금 3천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9개를 쏟아내며 63타를 작성, 최종 합산 23언더파 265타로 정상에 섰다. 2위 욘 람(스페인)과 3타 차 여유 있는 우승이었다.
2010년 4월 PGA 투어 휴스턴오픈 이후 15년 10개월 만의 우승이다. 한때 타이거 우즈의 대항마로 불리며 세계 랭킹 6위까지 올랐던 앤서니 김은 2012년 돌연 골프계를 떠났다가 2024년 LIV 골프로 복귀했으나, 이번 대회 전까지 톱20 진입조차 없었다.
![환호하는 앤서니 김. 사진[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21516160405479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18번 홀 파 세이브 후 그린 위로 달려온 아내, 딸과 포옹하며 감격을 나눈 앤서니 김은 개인전 우승 상금 400만달러 등 총 422만5천달러(약 61억원)를 수확했다. 현재 세계 랭킹 847위인 그는 올해부터 LIV 대회 상위 10명에게 랭킹 포인트가 부여되면서 순위 상승도 기대된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안병훈이 10언더파 공동 24위로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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