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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기고] 전통 깬 파리 올림픽 남녀 마라톤
지난 17일 동안 지구촌을 웃고 울게 만든 파리 올림픽이 여자 마라톤 경기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성평등’을 전면에 내세우며 남자 마라톤 경기가 아닌 여자 마라톤 경기로 대미를 장식했다. 마라톤 코스는 파리 시청에서 출발해 반환점은 베르사유 궁전, 결승점은 앵발리드로 삼아 파리의 주요 랜드마크를 거쳤다. 마라톤 경기에서 센 강변, 루브르 박물관, 콩코르드 광장, 오페라 극장, 에펠탑, 노트르담 대성당 등을 달리는 선수들의 모습과 파리의 아름다운 경관이 어우러져 마치 영화 한 편을 보는 듯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남녀 마라톤 신기록이 경신되었다. 남자 마라톤에서는 타미랏 톨라(33·에티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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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대한배드민턴협회 진상조사위 구성 관련 절차 위반 지적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8월 15일 대한배드민턴협회가 발표한 자체 진상조사위원회 구성 관련, 정관 위반 지적과 함께 절차 준수를 권고했다. 협회 정관(제14조 제2항 제4호)은 단체 내 ‘각종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해 이사회의 심의·의결을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대한배드민턴협회는 ‘협회의 장은 그 내용이 경미하거나 또는 긴급하다고 인정할 때에는 이를 집행하고, 차기 이사회에 이를 보고하여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예외 조항(제17조 제1항)을 활용하여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 문체부의 판단은 다음과 같다. 진상조사위원회 구성은 결코 경미한 사항이 아니다. 또한, 지난 7일 회장이 귀국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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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여름방학을 맞아 찾아가는 유소년 승마 강습회 개최
여름방학을 맞이한 비수도권 승마 꿈나무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유소년 승마 강습회’가 평창군과 진안군에서 열렸다.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주관한 이번 강습회는 승마 인프라가 부족한 환경 속에서도 승마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유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5월, 한국마사회는 승마 인프라 소외지역을 추첨해 강원도와 전라북도를 선정했다. 이후 지역승마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7월에는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대관령 사파리 목장’에서, 8월에는 전북 진안 소재의 ‘용담승마클럽’에서 강습회가 진행됐다. 한국마사회 소속 승마선수단 및 교관 등 전문 인력 5명은 현장을 찾아 총 2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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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명마 '클린업조이' 다섯번째 명예경주마 선정
지난해 9월 닻을 올린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의 명예경주마 휴양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은퇴 경주마 중 활동 당시 성적이 우수했거나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던 말 중 명예경주마를 선정해 편안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청담도끼’를 시작으로 한국경마에 남다른 발자취를 남긴 경주마들이 농협 안성팜랜드 및 제주의 성이시돌목장에서 평화로운 노후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5번째 명예경주마가 선정되었다.주인공은 2011년생인 ‘클린업조이’로 경주마로 활동할 당시 송문길 조교사, 함완식 기수와 주로 호흡을 맞추며 총 수득상금 21억, 단승률 46.9%, 복승률 75.0%를 기록한 명마다.2016년 ‘KRA컵 클래식’ 대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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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말박물관 제2회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말그림 전시회 작품 공모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말박물관이 지난해에 이어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말그림 전시회’에 선보일 작품을 모집한다. 지난해 연말연시 기획전 ‘나의 그림, 나의 드림(Dream)’이 참가자와 가족, 학교 등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속에 열리면서, 올해부터 정기 특별전, 초대작가전과 함께 주요 행사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발달장애 아동・청소년(9~23세) 중 화가의 꿈을 가진 이들에게 작품 제작부터 전시까지 전 과정의 경험을 제공할 이번 공모전은 말과 그림을 좋아하는 발달장애인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먼저 말을 소재로 한 4절지(394×545㎜) 또는 그 이상 크기의 평면 작품(재료 자유)을 제작한 뒤 작품 이미지를 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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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경마는 처음이지? 3人3色 외국인 기수 데뷔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서울경마장에 3인의 외국인 기수가 데뷔를 앞두고 있어 화제다. 브라질의 루안 마이아(Ruan Maia), 인도의 트레보 파텔(Trevor Patel), 일본의 아사노 카즈야(Asano Kazuya)가 바로 그 주인공. 한국경마의 넓어진 스펙트럼을 반증하듯 국적도 기수경력도 제각각인 3인의 기수를 살펴본다.□ 키가 무려 179.8cm? 그보다 더 놀라운 건 믿을 수 없는 승률! 인도에서 온 트레보 기수스포츠 종목에 따라 유리한 신체조건이 있기 마련인데 경마 기수들은 적정한 기승중량을 유지하기 위해서 늘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50kg 전후의 체중을 유지한다. 장신의 기수를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이유도 체중 때문이다. 그런데 트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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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앙숙' 토마스 "제임스가 GOAT! "통계를 보라" "지금까지 제임스와 같은 선수 없어"...더 뜨거워지는 GOAT 논쟁
전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스타이자 명예의 전당에 오른 아이재아 토마스는 르브론 제임스가 NBA 역사상 최고의 선수(GOAT)라고 믿고 있다고 블리처리포트가 16일(한국시간) 전했다.토마스는 최근 MLive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말했듯이 나는 제임스에게 감동을 받았고 그는 거의 모든 통계 범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토마스는 "그는 득점 부문에서 커림 압둘 자바를 넘어섰다. 플레이오프에서도 가장 많은 점수를 얻은 것 같다. 그뿐만 아니라 어시스트 부문에서 그가 나를 앞선 것 같다. 내 생각엔 매직 존슨도 넘은 것 같다"며 "내 말은, 패스, 득점, 리바운드에 대해 이야기할 때 NBA에서 우리가 말하는 모든 통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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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파리올림픽 활약 사격단 환영행사 열어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14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2024 파리올림픽 사격 10M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오예진 선수와 25M 속사권총에 출전한 송종호 선수를 초청해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오예진 선수는 지난 7월 28일 여자 사격 10M 공기권총 결선에 진출해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올림픽 결선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오예진 선수의 금메달은 해당 종목 대한민국 최초의 금메달이다.이날 행사에서 김성태 은행장은 오예진, 송종호 선수에게 포상금과 함께 격려품을 전달하며, “오예진, 송종호 선수가 그간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이어 “경기 당일 한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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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경마의 글로벌 축제, 코리아컵&스프린트 3주 앞으로
전 대륙이 함께 즐기는 한국경마의 글로벌 축제가 될 제7회 ‘코리아컵’(IG3, 1800m, 16억 원)’과 ‘코리아스프린트’(IG3, 1200m, 14억 원), 두 개의 국제초청경주가 9월 8일 일요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최된다. 총 30억 원, 한국경마 최고 순위상금이 걸린 두 개의 대상경주 ‘코리아컵’과 ‘코리아스프린트’는 전 세계 명마들이 과천벌에 모여 승부를 펼치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경마대회다.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해외의 명마들을 국내로 초청해 우리 경주마들의 수준을 점검하고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6년부터 ‘코리아컵’과 ‘코리아스프린트’를 시행해오고 있다. 지난 여섯 번의 대회에 미국, 영국, 아일랜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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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구본길에 금메달 획득 포상금 수여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체육공단)은 2024 파리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KSPO 스포츠단 소속 구본길 선수, 김두홍 감독에게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림픽회관에서 진행된 포상금 수여식에는 조현재 이사장과 임직원이 모여 런던·도쿄에 이어 파리올림픽에서 단체전 3연패를 달성한 구본길 선수와 김두홍 감독에게 각각 7천만 원, 3천5백만 원의 포상금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력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 체육인복지법에 따라 메달 획득 선수에게 지급되는 ‘경기력 성과포상금’이 아닌, KSPO 스포츠단 운영 지침에 따라 소속 선수에게 지급되는 포상금조현재 이사장은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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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180] 펜싱에서 상대에게 득점을 내 주는 것을 왜 ‘투셰’라고 말할까
펜싱 용어 ‘투셰(Toucher)’는 원래 상대 선수에게 득점을 내주었을 때 외치는 말이다. 이는 자신이 찔렸다는 것을 인정한다는 의미이다. 현재는 심판이 투셰라고 선언하고 전자 채점기가 득점으로 간주한다. 프랑스어인 이 말은 영어로 ‘터치(Touch)’라고 말한다. 어원적으로 프랑스어에서 영어로 넘어간 말이다. ‘Toucher’의 당초 어원은 접촉한다는 의미인 라틴어 ‘Toccare’이다. 펜싱에서 투셰는 ‘찔렀다’라는 뜻이 아니라 ‘찔렸다’라는 의미를 갖는다. 18세기 프랑스에서 출발한 펜싱은 칼이 워낙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에 찌른 사람조차도 내가 제대로 찔렀는지, 빗나가게 찔렀는지 파악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찔린 사람은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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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조사 본격 착수' 배드민턴협회, 안세영 진상조사위 출범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안세영(22·삼성생명)의 작심 발언에 대한 진상 조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협회는 15일 "2024 파리 올림픽 기간 안세영 선수의 인터뷰 내용과 관련한 협회 자체 진상조사위원회가 16일 비공개로 (회의를) 진행한다"고 공지했다.위원은 총 5명으로 외부 인사는 변호사 2명, 교수 1명을 포함해 3명이다.내부 인사로는 이상순 협회 체육인인권위원장과 박계옥 감사가 이름을 올렸다.협회는 "진상조사위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수 부상 관리와 국제대회 참가 시스템, 대표선수 훈련 시스템, 관리 규정 등을 조사해 제도 개선과 배드민턴 발전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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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타이틀' 김채영, 오유진 꺾고 IBK배 역전 우승
김채영 8단이 6년 만에 짜릿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김채영은 14일 오후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마스터스 결승 3번기 최종 3국에서 오유진 9단에게 217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1국 패배 후 2·3국을 내리 승리한 김채영은 이로써 IBK배 정상에 올랐다.한국 여자바둑랭킹 4위인 김채영이 우승한 것은 국내 대회에서는 2014년 제19기 여자국수전 이후 10년 만이다.세계대회까지 포함하면 2018년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 초대 우승 이후 6년 만으로 통산 세 번째 타이틀이다.최종국은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이었다.김채영은 중반 전투에서 오유진의 실수를 틈타 승기를 잡았다.여자랭킹 3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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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고통 호소' 전 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오사카, 내 몸이 아닌 것 같다
부진의 시간이 길어지는 전 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오사카 나오미(일본)가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다.오사카는 14일(한국시간) 소셜 미디어에 "내 몸이 아닌 것처럼 느낀다"고 적었다.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신시내티오픈 본선 진출에 실패한 직후 적은 글이다.오사카는 이 대회 예선 2회전에서 애슐린 크루거(미국)에게 1-2(3-6 6-2 3-6)로 졌다.오사카는 "놓치지 말아야 할 공을 놓치고, 전보다 무르게 공을 치는 이상한 느낌"이라면서 "스스로 '괜찮아, 잘하고 있어'라고 말하려고 노력한다. '이 고비만 넘기고 계속 밀고 나가자'고 말한다. 하지만 정신적으로 정말 힘들다"고 토로했다.지난해 7월 출산한 오사카는 "올해 진짜 내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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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아이러니가?' 마이클 조던, 매 경기 후 5천 달러 벌금 냈다, 왜?...운동화 규칙 어겼지만 나이키는 벌금 내고 돈 더 벌어
마이클 조던이 현역 시절 매 경기 후 5천 달러의 벌금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스포츠바이블은 15일(한국시간) "조던은 의심할 바 없이 농구의 세계를 변화시켰지만, 그가 농구계에서 성장하는 동안 NBA 상사들을 화나게 했다"며 "조던은 코비 브라이언트, 르브론 제임스, 샤킬 오닐과 같은 아이콘을 앞선 역대 최고의 농구 선수임에 틀림이 없다. 그는 6번의 NBA 타이틀을 획득했고, 5번의 MVP, 6번의 NBA 결승전 MVP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NBA에 있는 동안 한 가지 엄격한 규칙을 계속 위반하여 수만 달러 상당의 벌금을 물었다"고 했다.그 벌금 내용이 아이러니하다. 1984년 조던은 스포츠웨어 대기업인 나이키와 보증 계약을 체결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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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헌고·숙명여고'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우승
인헌고와 숙명여고가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에서 우승했다.인헌고는 14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고부 결승에서 경복고를 69-67로 제압했다.인헌고는 최주연(17점)이 경기 종료 직전 결승 버저비터를 터뜨리고 오벨레존이 16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하며 창단 후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여고부 결승에서는 숙명여고가 수피아여고를 84-60으로 대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숙명여고는 이민지가 32점, 15리바운드, 송윤하가 24점, 19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남녀 고등부 최우수선수로는 전승윤(인헌고), 송윤하(숙명여고)가 선정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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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청소년 핸드볼 국가대표팀, 세계선수권 1차전서 일본과 무승부
한국 여자 청소년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단이 세계선수권 1차전에서 일본과 비겼다.우선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4일 중국 안후이성 추저우에서 열린 제10회 세계여자청소년(18세 이하) 선수권대회 첫날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일본과 27-27 무승부를 기록했다.전반에 2골을 앞선 우리나라는 후반 일본에 추격을 허용, 한때 역전을 당하기도 했다.특히 27-27 동점인 상황에서 경기 종료 직전 일본에 7m 스로를 내줘 패배 위기까지 몰렸으나 마쓰모토 유메의 슛을 골키퍼 김다인(일신여고)이 막아내 승점 1을 지켜냈다.한국은 이날 구현지(대구체고), 이예서, 김지민(이상 인천비즈니스고), 조서연(대전체고)이 나란히 5골씩 넣었다.2년 전 북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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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179] 펜싱에서 상대 공격을 피하는 것을 왜 ‘빠라드’라고 말할까
펜싱에서 ‘빠라드’는 상대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기술을 뜻한다. 자신의 칼을 갖고 상대방 공격을 피하는 동작인 것이다. 빠라드는 프랑스어로 ‘Parade’라고 쓴다. 준비하다는 의미인 라틴어 ‘Parare’가 어원이며, 이탈리아어 ‘Parata’, 스페인어 ‘Parada’를 거쳐 프랑스어로 차용됐다. 프랑스에선 군사용어로 많이 쓰였는데, 펜싱에서 방어를 뜻하는 말로 사용했다. 같은 철자를 쓰는 영어 ‘Parade’도 17세기 중반 프랑스어에서 넘어갔다. 프랑스어인 빠라드 대신 영어로는 회피한다는 뜻을 가진 ‘페리(Parry)’라는 말을 사용한다. 빠라드에는 8개의 자세가 있다. ‘prime parade’는 제 1 방어 포지션, ‘seconde p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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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청 씨름단, 김시우 선수 2024 삼척장사씨름대회 매화급 우승
구례군청 씨름단은 8월 12일부터 18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에서 열리는 ‘2024 민속씨름 삼척장사씨름대회’에서 김시우 선수가 매화급 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서 구례군청 씨름단은 단체전 3위에 올랐으며, 국화급에서는 이세미 선수가 준우승을, 무궁화급에서는 최희화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다.매화급 김시우 선수는 결승전에서 괴산군청 강하리 선수를 상대로 첫 번째 판을 밀어치기로, 두 번째 판을 배지기로 가져오며 개인 통산 2번째 매화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이어진 국화급에서 이세미 선수는 영동군청의 임수정 선수와 결승에서 만나 첫 번째 판을 먼저 가져왔으나 두 번째 판과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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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스포츠협회, 직원(기간제 근로자) 공개 채용
한국프로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주최단체지원 프로스포츠 정책 및 공통 사업을 수행, 지원할 인재를 모집한다.공통 자격요건은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전공 불문) ▲채용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 ▲채용일 즉시 근무 가능한 자이며, 근무 기간은 채용일로부터 2025년 5월 20일까지이다.채용 분야는 사업지원으로, 주최단체지원 프로스포츠 정책 및 공통 사업 중 ‘프로스포츠 통합 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 ‘프로스포츠 인턴십 프로그램’과 관련한 업무를 담당한다.채용전형은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2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지원 서류는 8월 25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채용공고문에 기재된 전자우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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