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레이커스, 부끄러운 줄 알아야!" USA투데이 월켄, 제임스의 '국보급' 능력을 낭비하고 있다며 레이커스 수뇌부 '직격탄'
르브론 제임스가 최고 스타임을 입증했다.제임스는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미국농구대표팀을 이끌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제임스는 토너먼트 내내 39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출중한 기량을 발휘하며 MVP에 선정됐다.슈퍼스타들로 구성된 미국대표팀에서 제임스는 '최고 중의 최고'였다. 스테픈 커리 등 다른 선수들은 한정된 플레이만 펼쳤지만 제임스는 경기 내내 안정된 경기력을 과시했다.제임스가 없었다면 미국은 고전했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그러자 USA투데이의 댄 월켄이 레이커스를 저격했다. 이런 제임스의 능력을 낭비하고 있다는 것이다.레이커스는 2020년 NBA 파이널에서 우승했다. 당시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가 우승을 이끌었
-
국민체육진흥공단, 에콜리안 거창골프장 조기 이관 위한 협약 체결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체육공단)은 거창군(군수 구인모)과 에콜리안 거창골프장 조기 이관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화)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조현재 이사장과 구인모 거창군수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에콜리안 거창골프장 운영 업무의 원활한 인수인계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2022년 12월 확정된 공공기관 기능조정 부문 혁신계획에 따라 체육공단에서 운영 중인 5개 친환경 골프장을 지자체 이관을 위한 첫걸음이다. 체육공단은 지난해 9월 5개 지자체 조기 인수 의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 인력 고용승계 등 주요 조건에 대한 최종
-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178] 펜싱에서 ‘공격행동’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칼을 사용하는 종목인 펜싱 경기는 크게 공격과 수비로 나뉜다. 공격에 의한 행동을 묶어서 프랑스어로 ‘악시옹 오팡시브(Action offensive)’, 영어로 오펜시브 액션(Offensive action)’이라 말한다. 수비에 의한 행동은 프랑스어로 ‘악시옹 데팡시브(Action defensive)’, 영어로 ‘디펜시브 액션(Defensive action)’이라 부른다. 모두 프랑스어와 영어가 앞 뒤 단어만 바뀐 셈이다. 이 말들은 프랑스에서 군사 용어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본 코너 1151회 ‘펜싱 경기 용어는 왜 프랑스어를 사용할까’ 참조)대한펜싱협회 경기규칙에 따르면 공격행동에는 ‘아타끄’, ‘리뽀스트’ 그리고 ‘꽁뜨르-리뽀스트’가 있다. 아따끄(
-
올림픽 메달 포상금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은 국제경기(올림픽, 아시아경기대회 등 체육인복지법의 국제경기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할 경우, 경기력 성과포상금(이하 포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2024 파리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은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하며, 세계 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따라 메달리스트들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조성한 국민체육진흥기금에서 지급하는 포상금을 받게 된다. 국가대표 선수 포상금 제도는 1974년에 처음 도입(‘22년 이후 경기력 성과포상금으로 변경)되었으며, 1989년부터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지급해오고 있다. 1975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2,500여억 원이 넘게 지급된 포상금은 체육인
-
KSPO 스포츠가치센터, 유·청소년 방학캠프 성료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체육공단)은 KSPO 스포츠가치센터(이하 가치센터)에서 여름 방학을 맞이해‘유·청소년 방학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9일(월)부터 매주 월·화 3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130여 명의 초등·중학생이 참가해 스마트 스포츠, 인공암벽등반, 양궁 등 가치센터의 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체험했다. 특히, 이번 캠프는 체육공단과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한국상담복지개발원 및 진주교육지원청이 함께하며‘마음건강’,‘회복 탄력성 향상’등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캠프 참가자들의 몸과 마음이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
2024 제2회 서울특별시장배 전국파라아이스하키대회 8/31-9/01 개최
2024 제2회 서울특별시장배 전국파라아이스하키대회가 오는 8월 31일(토)부터 9월 1일(일)까지 서울 동천재활체육센터 동천빙상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파라아이스하키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와 서울특별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한다.김항진 협회장은 "빙판 위에서 누구보다 강하고 빠르며 엄청난 기술로 박력 있는 파라아이스하키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이 종목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발전시키고자 하며, 여자팀과 유소년 팀의 경기도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한국 파라아
-
하나원큐 여자농구단,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으로 구단명 변경 및 새 엠블럼 공개
하나원큐 여자농구단(구단주 이승열)은 구단명을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으로 변경하고 새로운 구단명으로 2024-2025 시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구단명 변경은 모기업 하나은행과의 브랜드 일원화 및 시너지 확대를 위해 단행됐으며, 구단명 변경에 맞춰 2024-2025 시즌부터 사용될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의 새 엠블럼도 공개됐다.새로운 엠블럼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원형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모기업 하나은행의 CI를 농구공 모양으로 형상화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하나은행을 상징하는 ‘하나그린 컬러’를 적용해 기존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의 명맥을 이어가면서 하나은행의 정체성도 자연스럽게 담아냈다.‘하나
-
[마니아 노트] ‘삐약이’ 신유빈 뒤에는 대한항공이 버티고 있다…탁구 뿐 아니라 배구 발전 숨은 공로자
2024 파리올림픽이 지난 12일 막을 내렸다. 한국은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 등 총 32개의 메달을 획득, 종합 순위 8위를 기록했다. 금메달 13개는 2008 베이징, 2012 런던 대회와 함께 한국의 단일 대회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이다. 전체 메달도 1988 서울 올림픽 33개보다 딱 하나 부족하다. 개막 전 역대 최악의 성적이 예상된다는 우려와 달리 한국 선수들의 활약은 돋보였다. 금메달을 딴 선수나 은·동메달을 딴 선수 모두 올림픽 영웅으로 칭송받기에 전혀 모자람이 없다.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의 뒷에는 재정적 투자를 아끼지 않은 기업들의 숨은 조력이 있었다. 5개 금메달을 석권한 양궁을 집중 지원
-
1981년 창단한 송파리틀야구단A팀 육성반, 2024년 아이리그에서 5전 전승으로 3연패 달성
송파리틀야구단A팀(감독 이규형, 주장 이시후, 1981년 창단, 이하 송파리틀A)의 육성반이 지난 7월 31일(수)부터 8월 4일(일)까지 화성드림파크 리틀야구장에서 열린 야구 유청소년클럽리그(i-League, 이하 아이리그)에서 5전 전승을 기록하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아이리그는 대한체육회가 공모한 종목별 유청소년클럽리그 사업에 선정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시도별 리그 구성 등을 거쳐 2022년 출범하였으며, 2024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으로 진행되었다.송파리틀A 육성반은 전통적으로 강한 수비와 주루플레이에 더하여 포수 겸 4번타자 김로휘 선수의 그라운드홈런 3개를 포함한 공격력까지 폭발하여 한여름 더위
-
국민체육진흥공단, 대국민 스포츠활동 장려 영상 공모전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함께 국민들의 스포츠 활동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대국민 스포츠 활동 장려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62회 스포츠의 날(10월 15일)’을 기념해 마련되었으며, 접수기간은 8월 12일부터 9월 22일까지다. 접수 후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총 16명(팀)이 선정되며, 시상식은 10월 15일 개최될 예정이다. 공모주제는 “내가 즐겁게 참여하고 있는 스포츠와 국민들께 스포츠 참여를 장려하는 스토리”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참여자는 1분 이내의 숏폼 영상(최소 30초 이상)을 제작해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 자격은 스포츠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177] 펜싱에서 왜 ‘알트(중지)’라고 말할까
펜싱에서 심판이 ‘알트’'라고 선언하면 경기가 일단 중단된다. 알트는 선수가 ‘타임'을 요청할 때나 어떤 상황 때문에 경기를 할 수 없을 때 선언된다. 원래 알트는 정지라는 의미를 뜻하는 프랑스어로 ’Halte’라고 쓴다. 영어로 같은 말은 ‘Stop’이다.구글 검색어에 따르면 ‘Halte’의 어원은 로마 시대 군사 용어로 16세기 독일군에서 처음 차용했다. 고대 독일어로 중단하다는 의미의 명령어 ‘’Halten’에서 ‘Halt’를 거쳐 이탈리아어 ‘Alto’와 프랑스어 ‘Halte’로 변용됐다. 펜싱에서 군사 용어가 많이 쓰인 것은 펜싱 종주국인 프랑스가 영국이 유럽의 강자로 등장하기 이전까지 유럽 대륙에서 가장 강한 군사력을 갖고 있었
-
경륜경정총괄본부, 안전 메아리 공모전 접수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가 모든 근로자 및 방문 고객 등을 대상으로 ‘안전 메아리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실시하는 ‘안전 메아리 공모전’은 광명스피돔, 미사리 경정장, 12개 지점 등 총괄본부 내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장 내 위험 요소, 아차 사고(사고가 발생할 뻔한 상황) 사례 등 사업장 안전보건과 관련한 사항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는 행사다.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0일까지 할 수 있으며, 제안 내용의 효과성, 실현 가능성, 개선 성과의 지속성, 창의성 등을 평가하여, 9월 중 최우수(1건) 20만 원, 우수(2건) 각 10만 원, 장려(14건) 각 5만 원 등 총 47건을 포상
-
경륜경정총괄본부 전 직원 대상 건전화 교육 시행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직원 건전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직원 건전화 교육은 경륜경정총괄본부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도박 문제 및 책임 도박에 대한 인식강화 등을 위해 시행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전 직원(550여 명)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올해 실시하는 교육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에서 제공하는 도박 문제 예방 교육뿐만 아니라 사행산업 건전 정책 교육, 직무별 특성을 고려한 부서별 맞춤교육 등으로 세분화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한편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사업의 건전화를 위해 직원 대상과 더불어
-
21~22일 하반기 첫 대상 경정, 치열한 우승 경쟁 예고
연일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속에서도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데 가운데, 4월 스포츠월드배, 6월 이사장배 왕중왕전에 이어 하반기 첫 대상 경정인 ‘제16회 스포츠경향배 대상 경정’이 8월 21일(수)~22일(목) 양일간 미사리 경정장에서 열린다.이번 스포츠경향배 대상 경정 출전 자격은 지난 18회차부터 32회차까지 평균 득점 상위 12명에게 주어졌다.8월 21일(수) 14~15경주에서 예선전을 거쳐, 22일(목) 15경주에서 우승 트로피와 우승 상금 1,000만 원을 놓고 불꽃 튀는 진검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스포츠경향배 최다 우승자 심상철, 지난해 우승자 김민준 ‘경정 황제’라 불리는 심상철(7기, A1)은 이 대회 5번 출전해 모
-
8.15 경축 2024 양양 국제사이클 대회 참가 위해 한국을 찾은 WCC-KOREA 국제 엘리트 & 파라 사이클 선수들
대한민국의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8.15 경축 2024 양양 국제사이클 대회”에 참가하는 세계 사이클 센터 한국지부(World Cycling Centre Korea, 이하 WCC-KOREA)의 엘리트 & 장애인 트랙 사이클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위해 국내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WCC-KOREA의 4차 훈련 캠프는 아시아 6개국(말레이시아, 라오스, 인도네시아, 태국, 인도, 우즈벡)에서 엘리트 6명, 파라 6명 등 총 22명의 지도자와 선수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약 3주간 진행된다. 현재 이들은 경륜경정총괄본부이 시설을 개방하며 훈련을 지원함에 따라 경륜훈련원이 위치한 경북 영주시에서 훈련하고 있다. 이달 20일 개막하는 “8.15경축 2024 양양 국제
-
국민체육진흥공단, 2024년 하반기 국가대표 대상 국내대학원 교육지원 추진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체육공단)은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지도자를 대상으로 ‘2024년도 하반기 국내대학원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내대학원 교육지원 사업’은 국가대표 출신 체육인의 석·박사 학위 취득을 도와 경력개발 및 사회진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02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동 사업을 통해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여자복싱 사상 첫 메달을 딴 임애지 선수를 비롯해 약 700명의 학위취득을 지원해 왔다.체육공단은 올 하반기에 신규 선정 15명(체육인 13명, 장애체육인 2명)을 포함한 총 71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가대표 선수나 지도자 경력을 보유한 체육인
-
경륜 ‘28기 신인 7인방’ 입성으로 특선급 신선한 바람
◆ 28기 훈련원 수석 손제용 막강 화력 자랑하며 자리매김24년 하반기 등급 심사에서 28기 훈련원 차석 석혜윤(S1, 수성), 3위 임재연(S3, 동서울), 4위 민선기(S2, 세종), 5위 원준오(S2, 동서울) 외 8위 김준철(S2, 청주), 13위 박건이(S3, 창원 상남)가 생애 첫 특선급 입성에 성공했다.28기 중에서 가장 빠르게 특별 승급으로 특선급에 입성한 28기 수석 졸업생 손제용(S1, 수성)을 포함하여 7명의 선수가 특선급에서 경기를 뛰고 있다. 이들의 빠른 합류로 하반기 특선급 경주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전문가들은 기대하고 있다. ◆ 수성팀의 샛별 손제용과 석혜윤, 막강 화력 자랑하며 특선급에서 자리매김28기 선수들의 특선급 하반
-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176] 펜싱에서 인사가 왜 중요할까
펜싱은 신사스포츠로 불린다. 종주국이 프랑스로 서양기사들이 즐기던 스포츠이기 때문이다. 펜싱은 역사적으로는 기사가 싸우는 무예로 시작됐다. 프랑스 귀족 사이에서 무예 경기로 발전했으며, 현대 펜싱은 공격과 방어의 기술을 모두 발전시켜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적으로 보급되어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펜싱은 경기 전 상대방과 심판에게 칼을 들고 프랑스어로 인사를 하고 투구를 착용한다. 펜싱에서 예절을 강조하는 것은 검을 도구로 사용해 부상위험이 높기 때문에 서로 주의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펜싱 인사는 살뤼, 앙 가르드, 에트 부 쁘레, 알레의 순서로 이어진다. 살뤼는 인사를 뜻하며, 앙
-
'2024 파리 올림픽' 한국, 역대 최다 타이 금메달 13개로 종합 8위
한국 선수단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13개를 따내 메달 순위 8위를 차지했다.우리나라는 11일(현지시간) 막을 내리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해 메달 순위 8위로 대회를 마쳤다.금메달 13개는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 대회에 이어 우리나라의 올림픽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이다.2008년 베이징 때는 은메달 11개, 동메달 8개를 추가해 7위, 2012년 런던에서는 은메달과 동메달 모두 9개씩 보태 5위에 올랐다.전체 메달 수 32개는 1988년 서울 대회 33개(금 12, 은 10, 동 11)에 이은 2위 기록이다. 2008년 베이징 때도 메달 총수는 32개였다.대한체육회는 이번 대회 금메달 목표를 5개로 잡았
-
'잘했고.. 고생했다' 여자 역도 박혜정, 올림픽 최중량급 은메달…한국신기록
'포스트 장미란' 박혜정(21·고양시청)이 자신의 우상 장미란(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처럼 첫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박혜정은 1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 6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역도 여자 81㎏ 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131㎏, 용상 168㎏, 합계 299㎏을 들어 2위를 차지했다.합계 309㎏(인상 136㎏·용상 173㎏)을 든 '세계 최강' 리원원(중국)은 넘어서지 못했다.하지만, 2위 경쟁에서는 압승을 거뒀다.합계 288㎏(인상 126㎏·용상 162㎏)을 든 3위 에밀리 캠벨(영국)을 제치고 은메달을 수확했다.박혜정은 지난 4월 자신이 작성한 여자 최중량급 합계 한국 기록 296㎏을 3㎏ 넘어선 한국 신기록도 세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