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한국시간) 올랜도 기아센터에서 열린 경기에서 아데토쿤보는 41점 14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4쿼터에서는 릴러드(29점 7어시스트)와 함께 각각 10점을 합작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경기 종료 9초 전 릴러드의 자유투 2개 성공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올랜도는 3개월 만에 복귀한 반케로가 34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로써 밀워키는 동부 콘퍼런스 4위(20승 16패)로 올라섰고, 올랜도는 5위(22승 18패)로 밀렸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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