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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전초전' 한국 양궁, 남녀 단체전 결승 진출.. 프랑스와 메달 다툼
한국 남녀 양궁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전초전에서 단체전 동반 금메달을 눈앞에 뒀다.임시현(한국체대), 전훈영(인천시청), 남수현(순천시청)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은 20일(이하 한국시간)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린 2024 현대 양궁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리커브 단체전 준결승에서 슛오프 접전 끝에 일본을 5-4(57-56 56-58 58-52 53-56 <27-23>)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여자 대표팀은 16강에서 홈 팀 튀르키예를 6-2(57-52 55-56 57-56 55-53)로 꺾었고, 8강에서는 독일을 6-2(57-52 55-56 57-56 55-53)로 제압했다.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으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도 리커브 단체전 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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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도 유망주 '권대희·박주현', 나란히 한국 주니어 신기록 달성
한국 역도 유망주 권대희(18·대구체고)가 남자 81㎏급 한국 주니어 신기록을 세웠다.권대희는 20일 충남 서천군민회관에서 열린 전국역도선수권대회 남자 고등부 81㎏급에서 인상 155㎏, 용상 195㎏, 합계 350㎏을 들어 우승했다.2위는 합계 295㎏(인상 135㎏·160㎏)을 든 정민재(경남체고)였다.권대희는 이날 기록과 싸웠다.용상에서 지난해 10월 전국체전에서 자신이 세운 193㎏을 2㎏ 넘어선 한국 주니어 신기록을 세웠고, 박형오가 2022년 4월에 작성한 합계 주니어 기록(346㎏)도 2년 2개월 만에 바꿔놨다.권대희는 자신이 보유했던 한국 학생기록은 인상(151㎏), 용상(193㎏), 합계(344㎏) 모두 경신했다.박주현(경남체고)은 남자 73㎏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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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 우승' 김명훈 9단, 하나은행 MZ바둑 슈퍼매치 우승
김명훈 9단이 하나은행 MZ 바둑 슈퍼매치에서 우승했다.김명훈은 20일 서울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대회 결승 3번기 최종국에서 강동윤 9단에게 151수 만에 흑 불계승했다.첫 대국을 내줬던 김명훈은 2, 3국을 연달아 가져가며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우승 상금은 국내 개인전 최고액인 7천500만원이다. 준우승 상금은 2천500만원이다.김명훈은 "최상위 랭커가 참가한 대회에서 우승하는 건 불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우승까지 하게 돼 정말 기쁘다"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M세대((1981∼1996년생)와 Z세대(1997년∼2010년생)가 출전하는 이 대회는 지난해 세대 간 연승대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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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홍콩자키클럽, 경마비위·불법경마 대응 협력을 위한 「경마공정포럼」개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6일 과천 본사 대회의실에서 홍콩의 경마시행체인 홍콩자키클럽(HKJC)과 경마비위·불법경마 대응 협력을 위한 「경마공정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지난해 12월 마사회와 홍콩자키클럽 간에 체결된 「불법도박 확산 방지 부분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열렸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경마의 공정관련 정책과 불법경마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불법경마 확산 방지를 위한 상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이날 포럼을 위해 홍콩자키클럽의 경마보안공정·도핑검사 책임자 및 실무진들이 과천 서울경마공원을 방문했다. 한국마사회는 공정관리, 불법단속, 심판, 도핑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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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130] 왜 전반전, 후반전이라 말할까
전반전, 후반전은 축구, 농구, 핸드볼, 럭비 등에서 한 경기를 반으로 나눠 쓰는 말이다. 전반전은 앞 절반의 경기, 후반전은 뒤 절반의 경기를 의미한다. 전반전과 후반전은 한자어로 ‘前半戰’, ‘後半戰’이라고 쓴다. 두 단어는 모두 일본식 한자어로 현재는 한국과 일본에서 쓰고 있다. 전반전은 ‘앞 전(前)’, ‘반 반(半)’, ‘싸울 전(戰)’으로, 후반전은 ‘뒤 후(後)’, ‘반 반(半)’, ‘싸울 전(戰)’을 각각 쓴다. 중국은 전반전을 ‘상반장(上半場), ’후반장(後半場)‘이라고 말한다. 전반전과 후반전은 영어 ‘First Half’, ‘Second Half’를 번역한 말이다. 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절반을 의미하는 ‘Half’는 게르만어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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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박지현 등' 2026 여자농구 월드컵 사전예선 12인 엔트리 확정
박지수(갈라타사라이), 박지현(뱅크스타운) 등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월드컵 사전 예선에 출전할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 12명이 확정됐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20일 "여자농구 월드컵 사전 예선에 나설 12인의 최종 명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지난달 선임된 박수호 감독은 해외 진출을 선언한 박지수와 박지현을 비롯해 강이슬, 허예은(이상 KB), 신지현, 최이샘(이상 신한은행), 진안, 박소희(이상 하나원큐), 이소희, 안혜지(이상 BNK), 이해란(삼성생명), 이다연(우리은행)을 명단에 포함했다.대표팀은 다음 달 10일 소집, 약 5주간 집중 훈련을 진행한 후 8월 16일 격전지인 멕시코로 출국한다.8월 17일부터 25일까지 멕시코와 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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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세스백파, 제24회 농식품부장관배(G2) 우승으로 3세 챔피언 등극
6월 16일(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 제8경주로 펼쳐진 제24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G2, 2000미터, 순위상금 7억원)에서 ‘석세스백파’(한국 3세 수 회색)가 우승했다. 이종훈 마주는 2018년 ‘월드선’에 이은 두 번째 장관배 우승, 민장기 조교사는 첫 장관배 우승, 유현명 기수는 2021년 ‘히트예감’에 이은 두 번째 장관배 우승이다.서울과 부산경남에서 각각 8마리, 총 16마리가 출사표를 던진 이번 경주에서 ‘한강클래스’, ‘석세스백파’, ‘나이스타임’, ‘은파사랑’ 등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경주가 시작되고 출발 준비과정에서 코리안더비에서 2위를 기록했던 ‘월드드래곤’이 출발대 내에서 요동하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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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 육상선수단,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2 획득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육상선수단이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됐으며, 김포시 선수단은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김포시의 명성을 빛냈다.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김초은 선수의 400m 허들 우승이다. 김초은 선수는 올해 여수 KTFL 전국실업육상대회(4월)와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5월) 400m 허들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1분 01초 67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내며, 동 종목 최고 선수임을 입증했다. 또한, 김초은 선수와 함께 문시연, 유수민, 임하늘 선수로 구성된 1,600m 릴레이 종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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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중장거리 기대주를 찾아라! “제13회 스포츠동아배” 개최
이번 주 일요일 렛츠런파크(회장 정기환) 서울 제7경주는 “제13회 스포츠동아배” 경주로 열린다. 경주조건은 국산 3등급 연령오픈 1800미터 핸디캡 경주이며, 레이팅 65 이하의 말들이 출전할 수 있다. 순위상금은 7천 5백만원으로 우승마에게는 4천 125만원이 돌아간다.금년으로 13번째를 맞은 스포츠동아배에 출전하는 주요마를 살펴본다. ■ 바덴바덴(8전 4/1/1, 레이팅 62, 한국 암 4세 밤색, 부마:투아너앤드서브(미), 모마:니케다이아(한), 마주:박치문, 조교사:강성오)2022년 11월 데뷔전에서 2위, 그 이후 2연승을 기록하며 4등급으로 승급했다. 하지만 4등급 첫 번째 경주 후 왼쪽 앞다리의 골절이 발견되어 약 9개월의 공백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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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파이트 나이트, 한국 '강경호·이창호' 동반 출격
한국 UFC 맏형인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36)와 UFC 정식 계약을 눈앞에 둔 이창호(30)가 동시에 출격한다.강경호와 이창호는 23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덤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휘터커 vs 알리스케로프' 경기에 출전한다.강경호는 밴텀급에서 무인 가푸로프(타지키스탄)와 맞대결한다.최근 경기인 지난해 11월 UFC 296 존 카스타네다(미국)전에서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던 강경호는 UFC 12년 차 경험을 이번에 보여줘야 한다.가푸로프는 UFC 2전 전패로 아직 승리가 없지만, 삼보 세계 챔피언 출신으로 만만하게 볼 수 없는 상대다.강경호는 "UFC 최대한 많이 뛰어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기록을 남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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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소리 나네.. 2천600억원' 시아캄, NBA 인디애나와 4년 연장 계약
미국프로농구(NBA)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동부 콘퍼런스 결승에 진출하는 데 공헌한 포워드 파스칼 시아캄과 4년 더 동행한다.스포츠매체 ESPN은 소식통을 인용해 시아캄과 인디애나가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4년간 시아캄이 받을 연봉 총액은 1억8천950만달러(약 2천600억원)에 달한다.시아캄은 전체 샐러리캡 조정 등 각종 행정 절차가 진행되는 자유계약(FA) 유예 기간이 끝나는 대로 계약서에 서명할 걸로 보인다.ESPN은 공식 계약 날짜를 다음 달 6일로 내다봤다.AP통신에 따르면 이번 시아캄의 계약 규모는 인디애나 구단 사상 두 번째로 크다.인디애나는 지난해 7월 에이스 타이리스 할리버튼과 기간 5년에 각종 인센티브를 합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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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온라인 마권발매 정식운영 개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6월 21일(금)부터 온라인 마권발매의 정식운영을 시작한다. 그동안 마권의 구매는 전국의 3개 경마장 및 26개 장외발매소 내에서만 가능했다. 하지만 온라인 마권발매 정식운영이 시작됨에 따라 대면 확인을 거친 21세 이상의 대한민국 성인이라면 누구나 경마장이 아닌 곳에서도 모바일 앱 ‘더비온’을 통해 마권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지난해 5월 온라인 마권발매를 허용하는 한국마사회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였고, 법이 시행되기까지 1년의 유예기간이 부여되었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6개월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치며 운영 절차와 방식을 점검해 왔다.우선 지난해 12월에는 9천명의 시범운영단 모집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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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돌아온 모랄레스, PBA 복귀전에서 김현우 꺾고 64강 진출
2021-2022시즌 개막전만 치르고 프로당구 PBA를 떠났던 로빈슨 모랄레스(스페인·휴온스)가 3년 만의 복귀전에서 승리를 거뒀다.모랄레스는 1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리금융캐피탈 PBA 챔피언십 128강전에서 김현우(NH농협카드)에 세트 점수 3-1로 승리하고 64강에 합류했다.PBA 원년인 2019년부터 활약했던 모랄레스는 2020-2021시즌 TS-JDX 히어로즈 소속으로 팀 리그 파이널 우승에 힘을 보태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선수다.반면 모랄레스와 함께 PBA 무대에 돌아온 'PBA 초대 챔피언'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웰컴저축은행)는 박주선에게 1-3으로 져 고배를 마셨다.지난 시즌 모든 경기에서 패해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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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올 시즌 첫 '트리플 헤더' F1 스페인→오스트리아→영국 생중계
쿠팡플레이가 한국시간으로 오는 22일부터 3주 연속 펼쳐지는 2024 포뮬러원(F1) 월드챔피언십 그랑프리(GP) 10~12라운드를 독점 생중계한다고 20일 밝혔다.스페인(10라운드·22~23일), 오스트리아(11라운드·28~30일), 영국(12라운드·7월 6~7일)에서 3주 동안 이어지는 GP 시리즈는 올 시즌 첫 '트리플 헤더'다.GP는 머신과 장비의 이동은 물론 드라이버의 컨디션 회복을 위해 보통 2주 이상 간격을 두고 열리는데, 이번 10~12라운드는 3주 연속 펼쳐진다.직전 치러진 이번 시즌 9라운드 캐나다 GP를 통해 개인 통산 60승을 달성한 막스 페르스타펀(레드불)이 트리플 헤더를 모두 휩쓸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걸어 다니는 F1 백과사전' 윤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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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도 포기' 앤디 머리, 허리 부상.. 7월 윔블던 출전 불투명
앤디 머리(129위·영국)가 허리 부상 때문에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신치 챔피언십(총상금 225만5천655 유로) 단식 2회전 경기 도중 기권했다.머리는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단식 16강 조던 톰프슨(43위·호주)과 경기 1세트 게임 스코어 1-4로 뒤진 상황에서 기권했다.이날 경기 시작 전부터 오른쪽 허리와 다리 부위에 불편을 호소한 머리는 첫 3게임을 마친 뒤 치료를 받고 다시 코트에 나섰으나 결국 중도에 경기를 포기했다.1987년생 머리는 단식 세계 랭킹 1위까지 올랐고,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세 차례 우승한 경력의 톱 랭커다.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할 예정인 그는 이번 부상으로 7월 1일 개막하는 윔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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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시즌 최다 28연패 신기록' NBA 디트로이트, 윌리엄스 감독 해임 '잔여 급여 900억원'
미국프로농구(NBA) 디트로이트 피스턴스가 몬티 윌리엄스(52·미국) 감독을 해임했다고 20일(한국시간) 발표했다.디트로이트는 2023-2024시즌 정규리그 14승 68패를 기록해 리그 최하위에 머문 팀이다.시즌 도중 28연패를 당해 NBA 단일 시즌 최다 연패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던 만큼 감독이 아직 해임되지 않았던 것이 오히려 이상할 정도다.팬들의 관심은 윌리엄스 감독의 계약 내용에 쏠려 있다.윌리엄스 감독이 불과 1년 전인 지난해 6월 디트로이트와 6년 총액 7천850만 달러의 초대형 계약을 맺었기 때문이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이날 디트로이트와 윌리엄스 감독의 결별 사실을 전하며 "디트로이트는 윌리엄스 감독에게 줄 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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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한 수 위지' U-20 한국 여자 핸드볼, 세계주니어 조별리그 1차전 멕시코 완파
한국 20세 이하(U-20)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단이 세계 주니어선수권대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오세일(광주도시공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0일(한국시간)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제24회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 선수권대회 첫날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33-20으로 완파했다.차서연(인천시청)이 8골을 터뜨리고 김서진(광주도시공사)이 6골을 넣는 등 우리나라는 한 수 위 기량을 과시했다.1977년 창설된 이 대회에서 한국은 2014년 크로아티아 대회 우승이 역대 최고 성적이다.직전 대회인 2022년에는 32개 나라 가운데 19위에 올랐다.한국은 2년 전 역시 북마케도니아에서 열린 세계청소년(18세 이하) 선수권대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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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상, 코리안좀비 정찬성 격투기 대회 ZFN 출전
국내 AFC, 일본 HEAT 페더급 챔피언 유주상(30·워프코퍼레이션)이 세계적인 종합격투기 선수이자 ‘코리안좀비’로 알려진 정찬성이 출범한 대회 ZFN(Z-Fight Night)에 출전한다. ZFN은 얼리버드와 1차 티켓이 연이어 매진되며 국내 종합격투기 대회의 이례적인 흥행을 예고했다. 오는 29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정찬성 Korean Zombie’ 유튜브 채널에서 방영한 인기 콘텐츠 ‘좀비트립’에서 검증된 아마추어 선수들이 출전하는 Z-Royal 8경기, AFC 출신 및 국내 최정상급 프로 선수들이 출전하는 Z-Nation 6경기의 순서로 펼쳐진다. 2021년 프로 데뷔 이후 6연승을 달리고 있는 유주상은 남아메리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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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스포츠협회, 직원(기간제 근로자) 공개 채용
한국프로스포츠협회(회장 김원섭·이하 협회)가 주최단체지원 프로스포츠 정책 및 공통 사업을 수행, 지원할 인재를 모집한다.공통 자격요건은 ▲전공 불문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2024년 8월 졸업 예정자 ▲채용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 ▲채용일 즉시 근무 가능한 자이며, 근무 기간은 채용일로부터 2025년 5월 20일까지이다.채용 분야는 총 2개로, IT/디지털 사업과 인턴십 사업을 각각 담당할 계약직(기간제 근로자) 직원을 모집한다.IT/디지털 사업의 주요 직무는 구체적으로 프로스포츠 통합 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 프로스포츠 정보광장 운영 등에 대한 사업 수행과 지원이며, IT/디지털 관련 학과 졸업(예정)자 또는 학위 취득(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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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129] 왜 ‘드로 오프(Throw-off)’라고 말할까
핸드볼 경기규칙은 ‘경기는 심판의 드로오프 휘슬로 시작된다’고 규정돼 있다. 드로오프는 영어로 ‘Throw-off’라고 쓴다. 드로오프는 손으로 던진다는 의미인 ‘throw’와 떨어진 상태라는 의미인 ‘off’의 합성어이다. 공이 손을 떠난다는 의미이다. 이 말은 경기 시작을 알리는 용어로 핸드볼에서 공식사용한다. 축구에서 킥오프(Kick off)와 같은 의미이다. (본 코너 1102회 ‘핸드볼에는 왜 던진다는 의미인 ‘드로’가 많을까‘ 참조)핸드볼 드로오프는 전후반의 경기를 시작할 때, 또는 득점 후의 경기 재개시에 경기장의 중앙에서 공격측에 의해서 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심판의 신호(휘슬)후 3초 이내에 드로해야 한다.영국옥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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