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김초은 선수의 400m 허들 우승이다. 김초은 선수는 올해 여수 KTFL 전국실업육상대회(4월)와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5월) 400m 허들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1분 01초 67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내며, 동 종목 최고 선수임을 입증했다.
또한, 김초은 선수와 함께 문시연, 유수민, 임하늘 선수로 구성된 1,600m 릴레이 종목에서 환상적인 팀워크를 선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올 해 첫 금메달로 김포시 육상선수단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 거둔 성적은 김포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선수단의 체계적인 훈련이 만들어 낸 값진 결과이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육상선수단은 향후 대회에서도 김포시 스포츠 위상을 한층 더 드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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