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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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산실' 안산시청, 전국시도대항대회서 女개인전 싹쓸이
안산시청 소속 선수들이 제37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 여자부 개인전 타이틀을 싹쓸이했다.29일 안산시청 김은별은 경남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매화급(60㎏ 이하) 결승전에서 양윤서(영동군청)를 밭다리와 안다리로 눕혀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국화급(70㎏ 이하)에서는 이재하(안산시청)가 이나영(거제시청)에 첫판 밀어치기를 허용했지만 잡채기와 뒤집기에 성공하며 3-1로 역전승했다.무궁화급(80㎏ 이하) 김다혜는 이유나(이상 안산시청)에 잡채기와 뿌려치기로 2-0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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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대한민국 MMA 국가대표 선발전, 원주서 개최
2024년 대한민국 MMA 국가대표 선발전 일정이 결정됐다.30일 대한MMA연맹은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2024년 대한민국 MMA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대한민국 MMA 국가대표는 대한MMA연맹 소속 선수들로 아시아 선수권대회나 세계 선수권대회 등 각종 국제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얻는다.대한MMA연맹은 오는 10월 29일부터 2024년 MMA 국가대표를 뽑기 위한 선발전을 진행한다. 남성부 8개 체급 (–56kg, -60kg, -65kg, -71kg, -77kg, -85kg, -96kg, -120kg), 여성부 4개 체급 (-49kg, -54kg, -60kg, -69kg)으로 진행되며, 예선이 먼저 치러지고, 예선전 결과를 바탕으로 결승전을 진행해 국가대표 최종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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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아마추어 대회 '센트럴리그', 9월 군산서 개최
로드FC의 공식 아마추어 리그인 센트럴리그가 돌아온다.30일 로드FC는 오는 9월 9일 전북 군산에 위치한 로드FC 군산점에서 제 68회 로드FC 센트럴리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로드FC 오피셜짐에서 열리는 센트럴리그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경기를 하며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대회로 지난 67회 대회는 로드FC 인천 논현점에서 개최됐다.이번에는 로드FC 군산점에서 열려 아마추어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체크한다.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하비리그(취미부), 루키리그(선수지망부), 세미프로리그로 나눠 진행한다. 참가하는 선수들의 나이와 기량에 리그가 정해지고, 리그마다 다른 룰이 적용된다. 지난 22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은 제 6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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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체육 예산 올해 대비 300억원 증가…1조6천700억원 편성
2024년 체육 분야 정부 예산안이 1조6천701억원으로 편성됐다.30일 문화체육관광부는 29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2024년 문체부 예산(6조9천796억원)의 약 24%에 달하는 체육 예산의 세부 집행 계획을 전달했다.문체부는 영세한 스포츠 기업의 직접 융자 예산을 1천530억원 늘린 2천350억원으로 편성해 성장이 유망한 스포츠 기업의 초기 단계부터 지원할 방침이다.또 7년이 안된 창업기업 지원도 대폭 확대해 유망 스포츠 기업을 집중 발굴하고, 스포츠 기업 창업의 길도 넓힌다.정부는 모태 펀드의 투자를 올해 101억원에서 303억원으로 확대하고, 인기가 높은 해외리그 초청경기 등 메가 스포츠 이벤트에도 펀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저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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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CC, 연고지 전주→부산 변경… 호남팀 없다
프로농구 KCC가 연고지를 전북 전주에서 부산으로 변경한다.KBL은 30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KCC의 연고지 변경을 승인했다.2001년 대전 현대 걸리버스 프로농구단을 인수, 연고지를 대전에서 전주로 바꾼 KCC는 이로써 22년 만에 전주를 떠나게 됐다.프로농구에서 연고지 변경 최근 사례는 2021년 6월 kt가 부산에서 경기도 수원으로 옮겼고 그해 9월에는 한국가스공사가 인천 전자랜드 농구단을 인수해 대구에 새로 둥지를 튼 것이다.부산은 2020-2021시즌을 끝으로 kt가 수원으로 떠난 뒤 2년 만에 다시 프로농구단을 유치했다.홈 경기장은 kt가 사용하던 부산 사직체육관을 쓸 예정이다.사직체육관은 현재 여자프로농구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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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순자산 4조 6182억원으로 치솟아...역사상 농구 선수 중 가장 부유
미국프로농구(NBA) 슈퍼스타 마이클 조던의 순자산이 약 35억 달러(약 4조 6182억 원)로 치솟았다.이는 미국 경제지 블룸버그 억만장자 인덱스에 따른 것이다. 조던의 최근 부의 급증은 NBA 팀 샬럿 호네츠의 대주주 지분 매각과 같은 그의 전략적 사업 움직임에 기인한다. 조던은 2010년 샬럿의 대주주가 된 후 올해 30억 달러 규모의 거래를 성사시켰다. 매각 및 보유 지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블룸버그는 조던이 매각액의 약 65%를 챙긴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조던의 부를 촉진한 것은 팀 소유권만이 아니다. 나이키와의 조던 브랜드 계약은 그의 재정적 성장의 핵심 요소였다. 작년에만 조던 브랜드는 나이키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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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래, US OPEN 본선 1라운드서 아쉬운 탈락...'본드로우소바' 강력한 서브로 승리
30일 오전 2시 35분, 대한민국의 한나래 선수와 체코의 본드로우소바의 US OPEN 본선 1라운드 경기가 펼쳐졌다. ◇ 1세트 3-6 : 연속된 브레이크와 강력한 포핸드 크로스다섯 번째게임까지 브레이크가 계속됐다. 한나래와 본드로우소바 모두 자신의 서브게임을 내주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한나래는 본드로우소바의 서브게임에서 자신의 주무기인 포핸드 크로스를, 본드로우소바는 한나래의 서브게임에서 네트 바로 앞에 떨어지는 드롭샷을 보여주며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여섯 번째 게임부터 본드로우소바가 자신의 서브게임을 가져가기 시작했다. 본드로우소바는 서브 에이스를 성공하며 포인트를 챙기기 시작했다. 강력한 서브와 드롭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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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고·천안고, 제34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 결승 진출
속초고가 송산고를 물리치고 제34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속초고는 29일 강원도 인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남자부 19세이하 4강전에서 송산고를 맞아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3-1(25-18, 15-25, 25-23, 26-24)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천안고도 인하부고와 풀세트 접전 끝에 3-2(25-17, 25-20, 21-25, 23-25, 15-13)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 속초고와 우승을 다투게 됐다. 한편 19세이하 여자부 우승은 강릉여고와 목포여상이 겨루게 됐다. ◇제34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 29일 전적▲19세이하 남자부 4강전(인제실내체)속초고 3(25-18, 15-25, 25-23, 26-24)1 송산고천안고 3(25-17, 25-20,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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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카보베르데…농구월드컵서 첫승 올린 국가들
나라가 독립한 지 이제 12년 된 남수단과 충청남도의 절반 면적에 56만명이 사는 소국 카보베르데가 나란히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에서 역사적인 첫 승을 거뒀다.남수단 농구 대표팀은 지난 28일 필리핀 마닐라의 아라네타 콜리세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중국을 89-69로 꺾었고, 카보베르데 대표팀은 일본 오키나와 아레나에서 펼쳐진 F조 2차전에서 베네수엘라를 81-75로 제압했다.두 팀 모두 이번에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았다. FIBA 랭킹은 62·64위로, 이번 대회에 나선 32팀 중 가장 낮다.아프리카 내륙에 자리 잡은 남수단은 고(故) 이태석 신부가 의료봉사 활동을 하며 제자들을 길러낸 곳이다.수십 년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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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웅태-김선우, 근대5종 세계선수권 혼성계주 銀 획득
한국 남녀 근대5종의 전웅태와 김선우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혼성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28일(현지시간) 영국 바스에서 열린 대회 혼성 계주 경기에서 전웅태와 김선우는 펜싱, 수영, 승마, 레이저 런(사격+육상) 성적 합계 1천395점을 따내 이집트의 모하나드 샤반-살마 압델마크수드(1천413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세계선수권대회 혼성 계주 3연패는 실패했지만, 전웅태-김선우가 2년 연속 호흡을 맞추며 연속 입상에 성공했다.이로써 한국 근대5종은 혼성 계주 은메달, 남자 단체전과 남자 계주 동메달 등 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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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도핑방지위원회, 아프리카 장애인경기대회 도핑 관리 물품 지원
29일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는 2023 아프리카 장애인경기대회 조직위원회에 도핑 관리 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9월 3일부터 12일까지 가나 아크라에서 열리는 2023 아프리카 장애인경기대회에는 21개국 700여 명이 출전한다.KADA는 "아프리카 장애인경기대회 조직위가 '일부 종목에 2024 파리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려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나 여러 여건상 도핑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KADA에 도움을 요청했다"면서 "이에 KADA는 기존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개발도상국을 지원하던 도핑검사 지원사업을 아프리카 지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KADA는 "2024년 3월 가나에서 열릴 예정인 제13회 아프리카경기대회에도 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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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투르 솔로비예프, 로드FC065 결승 진출…다음 상대는 韓귀화 선수 난딘에르덴
지난 26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굽네 ROAD FC 065 글로벌 토너먼트 4강전에서 아르투르 솔로비예프가 맥스 더 바디를 상대로 1라운드 1분 53초 만에 펀치에 의한 TKO승을 거뒀다.강한 신체를 갖춘 맥스 더 바디를 상대로 아르투르 솔로비예프는 힘, 기술 등 모든 방면에서 압도하는 경기력을 선보였다.경기 직후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아르투르 솔로비예프는 “내가 처음부터 했던 것처럼 모든 경기를 빠르게 끝내버릴 생각이고, 다음에 열릴 결승전도 최대한 빠르게 끝낼 거다”며 “내 목표는 그냥 우승이 아니고, 아주 강력하고 빠르게 우승하는 것이다. 나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명확하게 보여주도록 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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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파이터' 신동국 TKO승 “40대여 기죽지 말자”
지난 26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굽네 ROAD FC 065 글로벌 라이트급 토너먼트 리저브 매치에서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이 한상권을 1라운드 4분 5초 만에 펀치를 적중시키며 TKO 승을 거뒀다.신동국은 초반에 한상권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한상권의 거리를 깨면서 펀치를 적중시키며 TKO시켰다. 신동국은 “중요한 시합이었는데 진짜 큰 위기들을 잘 극복하고 마지막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40대 파이터로 적지 않은 나이에 20대 파이터들과 대결해 온 신동국은 2연승을 달성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달리고 있다.신동국은 “우리 40대 중년들이여 기죽지 말고, 하고 싶은 거 다 하길 바란다. 당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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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주경기장 리모델링 시작…2026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이 스포츠·문화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하기 위해 3년 간의 리모델링에 들어간다.29일 서울시는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리모델링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1984년 지어진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은 그간 노후화된 시설 탓에 이용률이 저조했다.이에 서울시는 2018년 국제지명설계 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하고 올해 7월 설계를 완료했다.시는 올림픽 재개최 등을 염두에 두고 경기장 기능을 대폭 강화해 국제 경기와 전국단위 경기 등을 개최할 수 있는 1종 육상경기장 공인을 획득할 수 있도록 대한육상연맹에 자문한 뒤 이를 설계에 반영했다.주경기장 내부의 관람환경을 개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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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핸드볼 SK호크스, 韓 구단 최초 외국인 감독 영입
남자 실업 핸드볼 SK호크스가 국내 구단 최초로 외국인 지도자를 사령탑으로 영입했다.29일 SK호크스는 새 사령탑으로 포르투갈 출신 누누 아우바레스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그간 핸드볼 국가대표팀에 외국인 감독을 선임한 사례는 있어도 구단이 외국인 지도자를 선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015년 포르투갈 남자 핸드볼 1부 리그 클럽팀에서 감독 생활을 시작한 아우바레스 감독은 포르투갈 1, 2부 리그와 이스라엘 리그 등 유럽 무대를 돌며 지도력을 키워왔다.SK호크스는 "탄탄한 경력의 아우바레스 감독이 SK호크스는 물론, 침체한 한국 핸드볼 전반에 새바람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이일우 SK호크스 단장은 "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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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권의 반란' US오픈 첫날 이변 속출
올해 마지막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US오픈(총상금 6천500만 달러·약 857억6천만원) 첫날 이변이 속출했다.2020년 대회 우승 뒤 끝이 안 보이는 부진에 빠졌던 도미니크 팀(81위·오스트리아)은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알렉산더 버블릭(27위·카자흐스탄)을 1시간 52분 만에 3-0(6-3 6-2 6-4)으로 완파했다.팀은 남자 테니스 '빅3' 로저 페더러(은퇴·스위스),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 라파엘 나달(139위·스페인)의 뒤를 잇는 차세대 주자 중 가장 두각을 나타냈던 선수다.2020년 US오픈에서는 빅3가 아닌 선수로는 4년 만에 메이저 우승을 일구기도 했다.그러나 이후 손목 부상이 고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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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수권 쾌거 韓 배드민턴 '금의환향'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열린 세계개인선수권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금의환향'했다.김학균 감독이 이끄는 배드민턴 대표팀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2023 세계개인선수권대회 일정을 마치고 29일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했다.27일까지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배드민턴은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여자단식에서 안세영(삼성생명)이, 남자복식에서 서승재-강민혁(이상 삼성생명)이, 혼합복식에선 서승재-채유정(인천국제공항)이 금메달을 획득했고, 여자복식에선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특히 1977년 시작해 46년 역사를 지닌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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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 취리히 다이아몬드리그 출전… 탬베리·바르심과 재대결
9월 1일(한국시간) 오전 1시 48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마지막 경기에 우상혁이 출전한다.29일 조직위원회는 우상혁이 포함된 출전자 명단을 확정해 발표했다.남자 높이뛰기에는 우상혁과 장마르코 탬베리, 무타즈 에사 바르심, 루이스 엔리케 사야스 등 10명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이번 취리히 다이아몬드리그는 2023 다이아몬드리그 개별 대회 중 남자 높이뛰기 경기를 편성한 마지막 대회로 총점 상위 6명이 파이널에 진출한다.올해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은 현지시간으로 9월 16∼17일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열린다.우상혁은 다이아몬드리그 포인트 14점으로 이번 대회에서 승점 4(5위)를 추가하면 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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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만의 복귀' 권순우, US오픈 테니스 1회전 탈락
권순우가 재활 후 6개월 만에 나선 메이저 대회 US오픈에서 패배했다.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 단식 1회전에서 권순우는 크리스토퍼 유뱅크스에게 1-3으로 지며 US오픈 2회전 진출에 실패했다.어깨 부상으로 치료와 재활에 집중해온 권순우는 이날 6개월 만에 코트에 복귀했다.이로써 권순우는 유뱅크스와 상대 전적에서 1승 2패로 뒤졌다.권순우는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진행되는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 조별리그에 출전한 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사냥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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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펜싱 월드컵 부산서 개막…27개국 300여명 참가
29일 부산시는 오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휠체어펜싱 월드컵 및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월드 어빌리티스포츠가 주최하는 휠체어펜싱 월드컵은 국내에서 처음 열리고,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는 아시아 최초로 개최된다.27개국 정상급 선수 3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순위에 따라 2024 파리 패럴림픽 출전권 포인트와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시드 배정 포인트를 받게 된다.우리나라에서는 백경혜 씨 등 휠체어펜싱 국가대표 8명을 비롯해 선수 14명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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