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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고·천안고, 제34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 4강진출
속초고가 남성고를 물리치고 제34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에서 4강에 진출했다. 속초고는 28일 강원도 인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남자부 19세이하 8강전에서 남성고를 맞아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3-0(25-20, 25-23, 25-22)으로 꺾고 4강에 합류했다. 천안고도 진주 동명고를 3-1(25-20, 19-25, 25-18, 25-14)로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다. ◇제34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 28일 전적▲19세이하 남자부 8강전(인제실내체)송산고 3(25-23, 25-22, 21-25, 23-25, 16-14)2 경북체고인하부고 3(18-25, 25-18, 25-14, 25-17)1 인창고속초고 3(25-20, 25-23, 25-22)0 남성고천안고 3(25-20, 19-25, 25-18, 25-14)1 진주 동명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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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이 우선이야!" 아데토쿤보, 밀워키 떠나면 레이커스 또는 뉴욕 닉스행...레이커스와 닉스, 아데토쿤보 영입 위약
미국프로농구(NBA) 슈퍼스타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밀워키 벅스와 2년 계약 기간을 남겨놓고 있다.그런데 아데토쿤보는 최근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오프시즌에 밀워키와 연장 계약을 맺을 계획이 없으며 그의 목표는 더 많은 챔피언십 우승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아데토쿤보는 "우승이 우선이다"라며 "나는 같은 팀에서 20년을 보내면서 또 우승을 하지 못하길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밀워키가 내년이나 2년 내에 그렇게 할 기회를 갖게 되겠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우승 기회는 점점 줄어들 수밖에 없다. 주요 팀원인 크리스 미들턴, 즈루 홀리데이, 브룩 로페즈는 모두 30대다. 게다가 미들턴과 로페즈는 최근 몇 년 동안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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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발 셰이둘라예프, 계체량 실패로 로드FC 토너먼트 탈락
지난 27일 로드FC 정문홍 회장의 개인 유튜브 채널 가오형 라이프에 라자발 셰이둘라예프의 계체량 실패에 관한 영상이 공개됐다.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결승전 대진이 확정됐다. 밴텀급(-63kg)에서는 ‘아시아 최강’ 김수철과 일본 ‘글래디에이터 챔피언’ 출신 하라구치 아키라가 격돌한다. 라이트급(-70kg)에서는 난딘에르덴과 러시아 MFP 1위 아르투르 솔로비예프가 우승을 걸고 겨룬다.하라구치 아키라는 4강전 상대였던 라자발 셰이둘라예프가 감량 실패하며, 부전승을 거뒀다. 김수철은 ‘주짓수 블랙벨트’ 브루노 아제베두을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이겼다.정문홍 회장은 “김수철 선수가 무난하게 결승에 안착했다. 반대편 시드에서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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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도핑방지기구 "소트니코바, 도핑방지규정 위반 증거 없어"
세계도핑방지기구(WADA)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금메달리스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 대한 재조사를 요청한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에 "해당 선수의 도핑방지규정 위반 주장을 입증할만한 충분한 증거가 없다"고 답했다.국제올림픽위원회(IOC)도 대한체육회에 "재조사할 계획이 없다"고 전한 바 있다.소트니코바는 한 유튜브에서 "2014년 도핑 검사 A샘플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두 번째 테스트를 받아야 했고, 두 번째 샘플에서 문제가 발견되지 않아 징계받지 않았다"고 말했다.이로 인해 파문이 일자 소트니코바는 SNS에 "양성 반응이 아닌 도핑 샘플에 긁힌 자국"이라고 해명했다.대한체육회와 KADA는 IOC와 WADA에 재조사를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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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기사 권효진, 28년 만에 8단에 올라
여자 프로기사 권효진 7단이 입단 28년 만에 8단으로 승단했다.28일 한국기원은 지난 15일 열린 2023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에서 권효진 7단이 서능욱 9단을 꺾고 승단점수 1점을 보태 누적 점수 200점을 획득하며 8단으로 승단했다고 밝혔다.1995년 프로 데뷔한 권효진은 지난 4월 제10기 대주배 남녀시니어 최강자전에서 입단 후 처음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NH농협은행 여자바둑리그 서울 부광탁스 감독인 권효진은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에서는 의성마늘 1지명으로 활동하고 있다.한국기원은 또 최민서 3단이 4단, 김승구 초단은 2단으로 각각 승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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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체육대회 김제서 열려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가 9월 1일부터 사흘간 김제시 일원에서 열린다.28일 전북도체육회는 '금빛 희망 전라북도, 함께하는 김제에서'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도민 체전에 14개 시·군 선수와 임원, 관중 등 2만5천여명이 참가하며 39개 종목에서 겨룬다고 밝혔따.본 대회에 앞서 민속경기와 소프트테니스, 유도, 줄다리기 등이 사전경기로 치러진다.개회식은 9월 1일 오후 7시 김제시민운동장에서, 폐회식은 3일 오후 5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정강선 도 체육회장은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는 모든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한다"면서 "체육으로 하나가 되는 전라북도를 만들도록 대회 준비 상황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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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스피돔 바비큐비어 페스티벌’ 26일 개막… 9일간의 대장정
‘2023 광명스피돔 바비큐비어 페스티벌’(이하 BBF)이 지난 26일 9일간 대장정의 문을 열었다.26일 열린 개막식에는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박승원 광명시장, 양기대 국회의원(광명 을), 안성환 광명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시․도의회 의원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BBF에는 힙합 뮤지션 팔로알토, 록 가수 마야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초청돼 본인의 히트곡을 부르며 관객들과 하나 된 무대를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늦은 밤까지 이어진 공연을 마지막까지 자리를 뜨지 않고 지켜보며 뜨거운 열기 속에 즐거움을 만끽했고 공연 중 펼쳐진 화려한 밤하늘 불꽃놀이는 추억과 감동을 선사했다.관람객 K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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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PO 자전거 대회 '백두대간 그란폰도' 개최
2019년 이후 코로나19 등으로 멈췄던 백두대간 그란폰도가 4년 만에 돌아온다.28일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오는 10월 28일 경북 영주시에서 ‘2023 KSPO 백두대간 그란폰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그란폰도(Granfondo)란 1970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장거리 도로 자전거 대회로 일반 대회와는 달리 비경쟁 방식으로 진행되며 산악도로 120~200km의 거리를 정해진 시간 안에 완주하는 동호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자전거 행사다.백두대간 그란폰도는 지난 2013년 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온 국민이 자전거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이라는 목표로 시작했다.올해의 그란폰도는 영주시 동양대학교를 출발해 예천, 문경, 단양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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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수영선수 12명 상습 폭행 후 '실형'받은 지도자 4명, 2심서 '석방'
장애인 수영선수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된 전직 감독 등 지도자 4명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석방됐다.28일 인천지법 형사항소2부는 장애인복지법 위반과 상습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전 인천시 장애인수영연맹 감독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또 같은 혐의로 징역 3년이 선고된 B씨 등 전직 코치 2명도 징역 1년 6개월∼2년에 집행유예 3∼4년으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은 또 다른 코치 C씨도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으로 각각 감형됐다.A씨 등은 2019년부터 2020년 7월까지 수영장 내 창고 등지에서 지적·자폐성 장애인 수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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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세계선수권, 한국 '금2·은2'로 마무리
2023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를 따냈다.28일 대한산악연맹은 "서울특별시 산악문화체험센터에서 18∼27일 치러진 2023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이 4개의 메달을 따냈다"고 밝혔다.스포츠클라이밍 유망주들을 발굴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45개국에서 선수 596명과 감독 및 코치 169명 등 총 765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남자부 U-18 리드 결승에서 권기범은 39+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여자부 U-18 리드 결승에서는 김채영이 26으로 준우승했다.또 남자부 U-18 스피드 종목에서는 이동준이 은메달을 목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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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종합운동장 조성 본격화…2025년부터 육상대회 유치 가능
28일 강원 인제군은 '인제종합운동장' 조성을 위한 군 계획시설 실시설계 인가를 고시했다고 밝혔다.군은 총 450억원을 들여 인제읍 남북리 일원 106만342㎡ 면적에 관중석 5천석, 육상트랙, 천연잔디 구장, 보조구장, 기타 체육시설을 갖춘 대규모 체육시설 조성을 2025년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2025년 인제종합운동장이 지어지면 그간 열지 못했던 전국 단위 육상종목 대회 유치도 기대할 수 있다.군은 지난해 54개 대회를 유치하는 등 65억원에 달하는 지역 경제효과를 냈지만, 육상종목은 관련 시설이 없어 끌어오지 못했다.인제종합운동장이 완공되고 대한육상연맹으로부터 공인인증을 받으면 도민체전과 전국규모 대회, 국제 친선대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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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웅태-정진화-이지훈, 근대5종 세계선수권 단체전 銅 획득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둔 전웅태, 정진화, 이지훈이 국제근대5종연맹(UIPM)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27일(현지시간) 영국 바스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체전에서 한국팀이 점수 합계 4천450점을 기록, 이집트(4천530점)와 영국(4천450점)에 이어 3위에 올랐다.영국과는 총점이 같았지만 레이저 런(육상+사격) 점수가 높은 팀이 이기는 규정에 따라 한국이 동메달을 획득했다.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은 개인전 각국 상위 3명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가린다. 한국의 개인전 최고 점수는 전웅태가 1천505점으로 6위를 차지한 것이다.여자부에선 김선우가 개인전 12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으며 단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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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에 이어 바클리도 커리 '디스'..."커리가 1980년대와 1990년대에 뛰었다면 지금만큼 훌륭하고 지배적인 선수가 되지 못했을 것"
미국프로농구(NBA) 3점슛 '대가'인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레전드'들로부터 집중 공격당하고 있다.NBA 6회 우승의 마이클 조던은 최근 커리가 자신이 역대 최고의 포인트가드라고 말하자 "역대 최고 PG는 매직 존슨이다. 커리는 존슨을 능가하지 못한다"라고 반박했다. 당대 함께 뛰었던 존슨을 더 우대하는 발언이었다. .'빅마우스' 찰스 바클리 역시 커리를 '디스'했다.바클리는 최근 '더 빌 시몬스' 팟캐스트에 출연해 커리가 1980년대와 1990년대에 뛰었다면 지금만큼 훌륭하고 지배적인 선수가 되지 못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바클리는 1980년대 후반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의 격렬한 몸싸움에서 살아남은 조던을 칭찬하며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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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에스와이 챔피언십 30일 개막 ‘PBA-LPBA 분산개최’
프로당구 시즌 네 번째 투어가 막을 올린다.28일 PBA는 오는 30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에스와이 PBA-LPB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하나카드 챔피언십’ 종료 이후 약 한 달 만에 열리는 이번 투어는 에스와이(SY)가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다. 에스와이는 새로운 PBA팀 '에스와이 바자르'를 창단하고 PBA팀리그에 아홉 번째로 합류했다. ‘바자르’는 에스와이의 독립 브랜드로 코스메틱 제품 및 K-뷰티를 세계로 알리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에스와이 바자르는 2라운드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포스트시즌에 직행, ‘신생팀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이번 투어의 가장 눈에 띄는 점은 PBA PBA-LPBA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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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헐커스, 한국킨볼협회와 안전파트너 협약
28일 일양약품 헐커스는 지난 27일 대전 대덕문화체육관에서 한국킨볼협회와 안전파트너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23대덕구킨볼협회장배 코리아오픈 킨볼대회를 겸해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대덕구 이동한 부구청장, 박영순 국회의원, 백동기 대덕구킨볼협회장, 박종길 대덕구체육회장과 한국킨볼협회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킨볼 보급에 물심으로 힘써 온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의 오광훈 장학사도 특별 초대됐다.이번 안전파트너 협약을 통해 일양약품 헐커스는 킨볼협회 소속 선수단에게 '헐커스 컨디셔닝 솔루션'을 지원한다.킨볼협회 이승주 부회장은 “헐커스는 학교스포츠클럽과 유소년 스포츠 활동에 많은 기여를 해 온 기업이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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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밴텀급 챔피언’ 문제훈 은퇴선언 “속 후련…이제 지도자로 다시 만날 터”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문제훈이 은퇴전을 명경기로 마무리 하며 선수 생활을 정리했다.지난 26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굽네 ROAD FC 065에서 문제훈은 ‘제주짱’ 양지용에게 심판 판정 2대 1로 패했다.이날 경기는 문제훈의 커리어 마지막 경기였다. 은퇴를 선언한 뒤 공식 은퇴전이 잡혔고, 마지막까지 명경기로 모든 걸 쏟아부었다. 경기 후 문제훈은 “속 시원하다. 후련하고 이제 마음 편하게 떠날 수 있을 것 같다. 체육관 운영하고 결혼하고, 자식 키우면서 선수 생활하는 게 너무 힘들었다. 오로지 선수 생활에만 집중해서 해도 (정상에) 올라갈까 말까인데 그럴 수 없는 여건이라서 (선수, 지도자, 아빠 역할이) 다 소홀해져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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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귀화 선수’ 난딘에르덴, 日 챔피언 꺾고 결승 진출
지난 26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굽네 ROAD FC 065에서 난딘에르덴(한국명 김인성)은 일본 단체 슈토 환태평양 챔피언 데바나 슈타로)를 1라운드 4분 33초에 파운딩에 의한 TKO로 꺾고 글로벌 토너먼트 결승전에 진출했다.난딘에르덴은 경기 후 “응원하러 와주신 여러분들과 팀피니쉬 관장님, 감독님, 친구들 다 감사드린다. 상대가 그라운드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스탠딩에서 킥을 많이 차서 아프더라”며 여유있게 웃었다.난딘에르덴은 결승에서 맥스 더 바디를 꺾고 올라온 러시아 MFP 1위 아르투르 솔로비예프와 대결한다.난딘에르덴은 특유의 타격으로 상대를 완벽하게 요리했다. 그라운드 기술이 뛰어난 상대의 태클도 막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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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상이군인 체육대회 '인빅터스 게임' 9월 독일서 개막
28일 국가보훈부는 오는 29일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2023 독일 인빅터스 게임' 출전 선수단 결단식을 연다고 밝혔다.2014년 시작된 '인빅터스 게임'은 영국의 해리 왕자가 창설한 국제 상이군인 체육대회로 국가를 위해 희생한 상이군인에 대한 예우와 선양, 전 세계 상이군인의 화합과 재활에 의미를 두고 있다.이번 대회는 9일(현지시간) 개회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양궁, 역도, 육상, 사이클 등 10개 종목에서 22개국 500여 명의 선수가 열띤 경쟁을 벌인다.선수마다 2~3개 종목에 중복 출전이 가능하며 한국은 권현주(양궁·탁구), 김종준(사이클·실내조정), 최승민(사이클·실내조정), 이지익(사이클·수영·육상), 홍미향(사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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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韓배드민턴 단식 사상 최초 우승 쾌거…46년 만
안세영(21·삼성생명)이 한국 배드민턴 단식 사상 처음으로 세계개인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7일(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의 로열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세계 6위 카롤리나 마린(30·스페인)을 2-0(21-12 21-10)으로 누르고 우승했다.재작년 8강, 작년 4강에서 번번이 '숙적'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에게 가로막혔던 안세영은 올해는 가장 높은 자리에 올라섰다.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마린은 이번 대회에서 회춘하며 타이쯔잉(대만·세계 4위), 야마구치(세계 2위)를 연달아 꺾었으나 안세영을 넘어서진 못했다.남녀를 통틀어 한국 선수가 세계선수권 단식 종목을 제패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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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고, 순천 제일고 물리치고 제34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 8강진출
속초고가 순천 제일고를 물리치고 제34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에서 8강에 진출했다. 속초고는 27일 강원도 인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남자부 19세이하 10강전에서 순천 제일고를 맞아 우세한 조직력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3-1(26-24, 25-19, 20-25, 25-21)로 꺾고 8강에 합류했다. 진주 동명고도 대전 중앙고를 3-1(25-17, 17-25, 25-20, 25-20)로 물리치고 8강에 진출했다. ◇제34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 27일 전적 ▲19세이하 남자부 10강(인제실내체) 속초고 3(26-24, 25-19, 20-25, 25-21)1 순천 제일고 진주 동명고 3(25-17, 17-25, 25-20, 25-20)1 대전 중앙고 ▲동 여자부 예선전(원통체육관) 강릉여고 3(25-11, 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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