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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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인삼공사, 스펠맨 25점 앞세워 DB에 역전승…선두 질주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최근 3연승을 내달리며 단독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인삼공사는 3일 강원도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주 DB와 원정 경기에서 99-84로 이겼다.최근 3연승, DB 상대 5연승을 이어간 인삼공사는 7승 1패를 기록하며 단독 1위를 지켰다.만일 이날 DB가 이겼더라면 인삼공사와 DB가 나란히 6승 2패로 공동 선두가 될 뻔했으나 인삼공사가 DB의 6연승을 저지하며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2위 울산 현대모비스(5승 2패)와 승차도 1.5경기로 벌렸다. 5승 3패가 된 DB는 공동 2위에서 4위로 밀려났다.전반까지 40-49로 끌려간 인삼공사는 3쿼터에만 11점을 넣은 오세근과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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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토쿤보 32점,12 리바운드' 밀워키, NBA 개막 7연승 신바람…클리블랜드는 6연승 질주
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가 2022-2023시즌 개막 이후 7연승을 내달렸다.밀워키는 3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와의 2022-2023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116-91로 완승했다.밀워키는 지난달 21일 첫 경기에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 90-88로 신승한 것을 시작으로 이번 시즌 7경기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고 연승을 질주, 동부 콘퍼런스 선두를 지켰다. 현재까지 이번 시즌 NBA '무패' 팀은 밀워키가 유일하다.개막 7연승은 2018-2019시즌, 1971-1972시즌과 같은 밀워키의 구단 역대 최다 타이기록이기도 하다.밀워키의 시즌 초반 가파른 상승세엔 에이스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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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패닉 버튼' 누를 정도 아냐"...GSW 원정 4연패에도 커리 '태연'
원정 경기에서 이기기 가장 힘든 종목 중 하나는 농구다.우선, 경기장 분위기가 원정 팀을 압도한다. 홈 팬들의 함성 소리에 기가 죽을 정도다. 또 자유투를 던질 때마다 골대 뒤관중석 홈 팬들이 응원막대를 흔들며 방해한다. 아무리 강심장이라 해도 원정 경기에서 잘하기란 쉽지 않다.여기에 또 하나의 변수가 있다. 심판들 마저 홈팀 친화적으로 판정한다. NBA 뿐 아니라 농구 경기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비슷하다.2일(한국시간) 마이애미에서 열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대 마이애미 히드전이 그랬다. 스테판 커리가 심판 판정에 불 같이 화를 냈다. 트리플더블을 기록했지만 골든스테이트는 홈 팀 마이애미에게 졌다.문제는 심판 판정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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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생 김단비 33점' 우리은행, 시즌 첫 경기서 BNK 완파
새 시즌 여자프로농구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아산 우리은행이 부산 BNK를 완파하고 기분 좋게 첫걸음을 뗐다.우리은행은 2일 홈구장인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으로 BNK를 불러들여 치른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첫 경기에서 79-54로 이겼다.인천 신한은행에서 활약하다 지난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우리은행에 둥지를 튼 김단비가 34분 48초를 뛰면서 3점짜리 세 방을 포함한 33점에 리바운드와 어시스트 4개씩을 곁들여 팀 승리를 이끌고 화려한 이적 신고식을 치렀다.박혜진은 11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올 시즌 1호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고, 박지현도 15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제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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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경질' NBA 브루클린, '라빈 4Q 20점' 시카고에 고배
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가 성적 부진으로 감독을 경질한 날도 패배의 쓴맛을 봤다.브루클린은 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시카고 불스와 홈 경기에서 99-108로 졌다.이날 경기에 앞서 브루클린은 2020년 9월부터 팀을 지휘해온 명 가드 출신 스티브 내시(48) 감독을 해임했다.간판스타인 케빈 듀랜트 등 주축 선수들과 내시 감독 간 불화설 새어 나오기도 한 가운데 개막 이후 팀이 7경기에서 2승 5패에 그쳐 동부 콘퍼런스 하위권으로 추락하자 결국 시즌 초반 사령탑 교체라는 칼을 빼 들었다.하지만 감독 해임이라는 극약처방의 효과가 바로 나타나지는 않았다.브루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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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닐 "어빙은 멍청이. 의식이 없어" 바클리 "NBA 어빙 출장 정지시켜야"
카이리 어빙(브루클린 네츠)의 반유대적 행위에 샤킬 오닐과 찰스 바클리가 발끈했다.어빙은 최근 트위터에 '히브리서에서 니그로스에까지 : 일어나라 검은 미국이여'라는 제목의 영화를 소개하는 아마존 사이트 링크를 올렸다.이 영화는 흑인 차별의 근본에는 유대인들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영화로 알려졌다.논란이 되자 어빙은 "영화를 홍보하려는 의도가 아니었다. 나의 믿음을 굴복시키려고 하지 말라. 더 강해질 뿐이다"라고 반박했다.그러자 오닐과 바클리가 TNT의 '인사이드 더 NBA' 최신 에피소드에서 어빙과 NBA 사무국을 맹비난했다.오닐은 "이러한 공개 메시지가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해 어빙은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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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의 작태는 '외설 예술'" SI "추악한 방식으로 승리 노리는 팀" '융단폭격'
브루클린 네츠의 이메 우도카 감독 선임이 역풍을 맞고 있다.ESPN의 아트리안 워스나로우스키는 2일(한국시간) 브루클린이 24~48시간 안에 우도카를 스티브 내쉬 후임 감독에 선임할 것이라고 전했다.브루클린은 올 시즌 7경기서 2승 5패를 기록한 내쉬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이에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브루클린의 우도카 영입을 맹렬히 비난했다. 우도카는 보스턴 셀틱스에서 구단 여직원과의 부적절한 관계로 1년 정직 처분을 받았다. 좋게 말해 정직이지 사실상 해고였다.SI는 "브루클린의 작태는 마치 외설 예술을 보는 듯하다"며 "그들은 승리를 위해서는 온갖 추잡한 짓도 서슴지 않는 팀이다"라고 맹폭했다.SI는 또 유대인 학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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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부적절 관계 출장 정지 우도카 새 감독 선임한다"(ESPN)
이메 우도카 전 보스런 셀틱스 감독이 브루클린 네츠 신임 감독에 취임할 것으로 알려졌다.ESPN의 워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는 2일(한국시간) 브루클린이 24~48시간 내에 새 감독을 발표할 것이며, 우도카가 그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에 앞서 브루클린은 스티브 내쉬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우도카는 보스턴 구단 직원과의 부적절한 관계로 보스턴으로부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보스턴은 그러나 우도카가 다른 팀으로 가는 것은 허용한 것으로 알려졌다.샌안토니오 스퍼스, 브루클린 네츠 등에서 코치 경력을 쌓은 우도카는 지난해 단장으로 승진한 브래드 스티븐스 전 감독의 뒤를 이어 보스턴의 지휘봉을 잡은 후 짠물 수비로 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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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스 더블 더블'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삼성 상대 6연승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서울 삼성 상대 6연승 행진을 이어갔다.현대모비스는 1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삼성에 81-64로 크게 이겼다.5승 2패를 기록한 현대모비스는 이날 창원 LG에 승리한 원주 DB와 공동 2위를 유지했다.또 지난해 11월 7일부터 이어진 삼성 상대 연승 행진을 6경기째 이어갔다.삼성은 LG와 공동 5위(3승 4패)를 유지했다.현대모비스가 김영현의 외곽포, 게이지 프림과 장재석, 함지훈의 탄탄한 골밑 플레이를 앞세워 먼저 속도를 냈다.김영현은 1쿼터 3점 2개를 던져 모두 적중시켰다.주전 가드 서명진은 1쿼터에만 4번이나 스틸 해내며 삼성의 공격 흐름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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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토쿤보 31점' NBA 밀워키, 디트로이트 잡고 개막 6연승
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가 31점을 퍼부은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결정적 3점을 터뜨린 즈루 할러데이를 앞세워 디트로이트 피스턴스를 제압하고 개막 6연승을 내달렸다.밀워키는 1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2-2023시즌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디트로이트에 110-108로 신승했다.개막 6연승을 달린 밀워키는 동부 콘퍼런스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NBA 30개 팀 중 올 시즌 한 번도 안 진 팀은 밀워키 하나뿐이다.시즌 초부터 상대를 가리지 않고 림을 맹폭하는 아데토쿤보가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31점을 쓸어 담았다.아데토쿤보는 올 시즌 6경기에서 평균 34.4점의 무시무시한 득점력을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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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딱한 레이커스...1승하자 우승한 듯 '난리'
LA 레이커스가 어쩌다 이렇게 됐나?레이커스는 명문 팀이다. NBL 포함 통산 30차례나 파어널에 진출, 18차례 우승했다. 가장 최근에 우승한 것은2020년이었다. 매직 존슨, 커림 압둘 자바, 샤킬 오닐, 코비 브라이언트, 제임스 워디 등 다수의 슈퍼스타를 배출했다.올 시즌 멤버도 화려하다. 르브론 제임스, 앤서니 데이비스, 러셀 웨스트브룩을 보유하고 있다.이 정도의 스타들이라면 승승장구해도 시원찮다. 그러나 올 시즌 개막 5연패를 당했다. 지난달 31일(한국시간) 덴버 너기츠를 꺾고 시즌 개막 후 5연패에서 벗어났다.그러자 레이커스 선수들은 마치 우승이라도 한 것처럼 격한 승리 세리머니를 펼쳤다.라커룸에선 더 격렬했다. 데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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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이다!" 제임스 아들 브로니 참가 미국 고교 농구 경기서 관중들 '혼비백산'
르브론 제임스의 아들 브로니가 뛴 고교 농구 시범 경기 중 "총이다"라는 소리에 선수들은 물론 관중들이 '혼비백산'한 사건이 발생했다.TMZ 등 미국 매체들은 지난달 30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 DC에서 벌어진 브로니의 모교 시에라 캐년과 드마사 카톨릭의 시범 경기서 이 같은 일이 일어났다고 1일 전했다.이들 매체에 따르면, 경기가 끝날 쯤 관중석에서 패싸움이 벌어졌고 이 때 누군가 "총이다"라고 소리쳤다. 이에 브로니를 비롯해 양 팀 선수들은 코트 출구 쪽으로 급하게 뛰어갔고 놀란 관중들도 한꺼번에 출구 쪽으로 몰려드는 등 일대 혼란이 발생했다.그러나 이 과정에서 다행히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신고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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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하나원큐 잡고 시즌 첫 승…'전체 1순위' 스미스 21점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새로운 에이스' 키아나 스미스와 '캡틴' 배혜윤 등의 활약을 앞세워 시즌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삼성생명은 31일 부천체육관에서 원정으로 열린 부천 하나원큐와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시즌 첫 경기에서 85-69로 이겼다.지난달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전체 1순위로 삼성생명 유니폼을 입은 스미스가 33분 22초를 뛰며 21득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인상적인 한국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21점은 단일리그(2007-2008시즌) 도입 후 역대 신입 선수 개막전 최다 득점 기록이다.신입 선수가 개막전에 데뷔전을 치른 건 스미스가 단일리그 도입 후 역대 6번째인데, 종전 신입 선수의 개막전 데뷔전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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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 KCC 잡고 3연패 탈출…김선형 '더블 더블'
프로농구 서울 SK가 전주 KCC를 물리치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SK는 31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KCC와 홈 경기에서 75-69로 이겼다.지난 23일 원주 DB와 경기부터 계속 진 SK는 4경기 만에 승수를 쌓으며 9위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공동 7위(2승 4패)로 올라섰다.3연패를 당한 KCC는 공동 7위에서 9위(2승 5패)로 내려앉았다.'디펜딩 챔피언'이며 올 시즌에도 우승 후보로 꼽히던 SK는 지난 시즌 최우수선수(MVP) 최준용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가운데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그러나 이날은 '베테랑' 김선형이 17점 10어시스트로 시즌 첫 '더블 더블'을 작성하며 SK를 승리로 인도했다.15점 8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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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W는 아직도 '파티 중', 레이커스 'JDW' 마침내 '폭발'...브루클린, 선수들만 라커룸 미팅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GSW)가 '숙취'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지난 시즌 챔피언 GSW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에 114 대 128로 패해 시즌 3승 4패를 기록했다. 여전히 '파티' 중이다.스테픈 커리와 조던 풀이 62점을 합작했으나 역부족이었다. 클레이 톰슨은 결장했다. LA 레이커스는 마침내 시즌 첫 승을 올렸다. LA 타임스 칼럼니스트 플래스키로부터 호된 비판을 받았던 레이커스는 홈 코트서 열린 덴버 너기츠와의 경기에서 르브론 제임스, 앤서니 데시비스, 러셀 웨스트브룩 '3각편대'가 오랜 만에 폭발, 121 대 110으로 승리했다. 개막 5연패 끝에 1승을 기록했다.제임스는 26득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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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태 심판, NBA 정규리그서 한국인 최초로 데뷔
국내 프로농구 KBL 심판 출신인 황인태(43) 심판이 한국인 최초로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에서 휘슬을 불었다.황인태 심판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휴스턴 로키츠와 피닉스 선스의 2022-2023 NBA 정규리그에서 부심을 맡았다.아직 이번 시즌 NBA 공식 심판진에 이름을 올리지는 않았지만, 한국인 심판이 NBA 정규리그에 나선 건 처음이다.이달 11일 한국인 심판 최초로 NBA 시범 경기에 출장한 황인태 심판은 마침내 정규리그 무대에 입성했다.황인태 심판은 2004년 대한민국농구협회 심판을 시작으로 2008-2009시즌부터 2018-2019시즌까지 KBL에서 통산 466경기(플레이오프 등 포함)를 소화한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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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레이커스, 개막 5연패 탈출했다...'킹' 등 빅 쓰리 출격
모처럼 '빅3'의 득점포가 한 번에 터진 미국프로농구(NBA) 명가 LA 레이커스가 6경기 만에 개막 첫 승을 올렸다.레이커스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덴버 너기츠에 121-110으로 승리했다.이로써 레이커스는 65년 만에 개막 6연패 망신을 당할 위기에서 벗어났다.레이커스는 앞서 개막 5연패를 기록 중이었다. 이는 2014-2015시즌 이후 8년만의 일이었다.양 콘퍼런스를 통틀어 최하위까지 처졌던 레이커스는 겨우 첫 승리를 따내면서 휴스턴 로키츠(1승 6패)를 제치고 서부 콘퍼런스 1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르브론 제임스(26점 8어시스트 6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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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텔세상 다문화어린이 농구단, 제주도 전지훈련 성공적으로 마무리
'파스텔세상 다문화어린이 농구단'이 제주도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31일 '파스텔세상 다문화어린이 농구단'이 지난 27일부터 3일 동안 실시한 제주도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전지훈련은 다문화 어린이에 꿈과 희망을 심는 '어글리더클링'(Ugly Duckling) 프로젝트와, 용산청소년센터의 지역사회공헌활동인 '용산구 다문화 청소년 제주탐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개국(나이지리아, 멕시코, 한국, 중국, 일본)으로 구성된 파스텔세상 다문화어린이 농구단 선수 15명과 학부모 등 총 24명이 참가했다.'어글리더클링'(Ugly Duckling)은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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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승 82패?" 플래시키(LA타임스) "레이커스는 불행, 무력, 절망적. 데이비스, 웨스트브룩 빨리 정리하라!"
LA 레이커스가 8년 만에 시즌 개막 후 5전 전패를 기록하자 LA 타임스의 유명 칼럼니스트 빌 플래스키가 레이커스에 "빨리 앤서니 데이비스와 러셀 웨스트브룩을 정리하라"고 촉구했다.플래스키는 30일(한국시간) 현재 "레이커스는불행하고 무력하며, 절망적"이라며 "0승 82패를 할 참인가?"라고 호통쳤다. 그는 "레이커스는 이제 데이비스 트레이드 아이디어를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그는 레이커스를 다시 정상에 올려 놓을 수 없다. 그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다. 그의 몸과 정신은 그가 그렇게 하도록 허락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이어 "데이비스가 회복력이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버려라. 그가 적절한 오프 시즌 훈련을 할 것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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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커리·돈치치, 나란히 4Q 해결사 역할 실패…팀은 연장 패배
미국프로농구(NBA)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인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와 루카 돈치치(댈러스)가 나란히 4쿼터 마지막 고비에 '해결사'로 나섰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지 못했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스펙트럼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샬럿 호니츠와 원정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13-120으로 졌다.4쿼터 종료 1분 전까지 107-103으로 앞서 있던 골든스테이트는 4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연장에 끌려 들어갔다.샬럿이 P.J 워싱턴의 2득점으로 105-107로 추격한 상황에서 골든스테이트는 커리가 4쿼터 종료 33.9초를 남기고 시도한 3점이 불발됐다.공격권을 잡은 샬럿이 4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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