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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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스타 로드먼, 김정은 국무위원장 '알현' 계기 등으로 챙긴 소득에 대한 세금 5억8500만 원 체납...미국 국세청 “체납 세금 안 내면 자산 압류”
미국프로농구(NBA) ‘코트의 악동’ 데니스 로드먼이 북한 방문 등으로 번 소득에 대한 50여만 달러(약 5억8500만 원)의 세금을 체납해 자산 압류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매체 ‘레이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로드먼이 50만 달러의 세금을 체납했으며, 대부분은 그가 북한을 방문했던 해에 체납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법원 문서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4월 23일 로드먼을 상대로 연방 세금 유치권을 신청했다”고 전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로드먼은 2019년 3,342달러를 체납했고, 2018년에는 7만8631달러, 2017년에는 39만2043달러, 2016년에는 2만6950달러의 세금을 내지 않았다. 이 매체는 체납의 대부분은 로드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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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한국 휠체어농구, 터키에 70-80으로 패배…조별리그 2연패
2000 시드니패럴림픽 이후 21년 만에 패럴림픽 무대를 밟은 한국 남자 휠체어농구 대표팀이 2020 도쿄 패럴림픽 조별리그에서 2연패를 당했다.한국은 26일 일본 도쿄의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 플라자에서 열린 터키와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70-80(15-21 18-17 15-19 22-23)으로 패했다.전날 스페인과 1차전에서 53-65로 패한 한국은 이로써 대회 2연패를 당했다.주장 조승현(춘천시장애인체육회)이 26득점 10리바운드, 김동현(제주삼다수)이 25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으나, 터키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터키는 2016년 리우 대회에서 4위에 오른 강팀이다.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는 이기면 승점 2점, 패하면 승점 1점이 주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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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NBA 신인급' 남자농구 국가대표 이현중, 2022년 NBA 신인 대상 전체 71위…ESPN 예상
남자 농구 국가대표 포워드 이현중(21·200㎝)이 2022년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 참가자 가운데 전체 71위에 해당한다는 전망이 나오며 NBA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6일(한국시간) 2022년 드래프트 전망을 통해 상위 순번 100명의 명단을 발표했는데 이 가운데 이현중이 71위에 올랐다.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데이비드슨대에 재학 중인 이현중은 2학년 때인 2020-2021시즌에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디비전 1에서 22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와 평균 13.5점에 4리바운드, 2.5어시스트를 기록했다.데이비드슨대는 NBA의 간판선수인 스테픈 커리의 모교다.2022년 NBA 신인 드래프트가 열리는 6월에는 이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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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재정위원장에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성정아 씨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여자농구 은메달을 획득한 성정아(55) 씨가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재정위원장에 임명됐다.WKBL은 25일 오전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제25기 정기총회 및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성정아 씨를 재정위원장에 선임했다.성정아 씨는 1984년 LA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농구가 우리나라 단체 구기 종목 사상 최초로 올림픽 은메달을 획득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현재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디비전 1의 데이비드슨대에 재학 중인 국가대표 포워드 이현중의 어머니다.WKBL은 또 전 국가대표 센터 이종애 씨를 선수복지위원장에 선임했고, 위성우 아산 우리은행 감독은 기술위원장에 연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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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커리 어머니 소냐, 이혼 소송 제기(TMZ)
미국프로농구(NBA) 슈퍼스타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부모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대중지 TMZ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법원 기록을 인용하며 커리의 어머니 소냐가 남편 델 커리를 상대로 지난 6월 15일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치는 그러나 이들의 이혼 사유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소냐와 델은 1988년 결혼했다. 그해 스테판을 낳았고. 2년 뒤 동생 세스(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태어났다. 1994년에는 딸 시델을 낳았다. 두 사람은 수년 동안 NBA 경기 관중석에서 스테판과 세스을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소냐와 델은 버지니아 공대 운동 선수 시절 처음 만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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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BA 우승팀, 5년 만에 백악관 방문해 바이든 대통령 만나…오바마 시절 이후 처음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2020시즌 우승팀 시애틀 스톰이 24일(한국시간) 백악관에 초대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이날 백악관 초청 행사에는 WNBA 캐시 잉글버트 커미셔너와 시애틀의 지니 길더 구단주, 주장이자 2020 도쿄올림픽 개회식에서 미국 선수단 기수를 맡았던 수 버드 등이 참석했다.미국 주요 프로 스포츠 우승팀이 백악관에 초대되는 것은 오랜 관례였으나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미국 남녀 프로농구 우승팀이 백악관을 찾은 것은 2016년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이후 이번 WNBA의 시애틀이 5년만"이라고 보도했다.2016년 클리블랜드가 초대됐을 때 백악관 주인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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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얼굴 암살자' 커리는 어디 있었나?” ESPN 스미스, 2018년 듀랜트와 그린 싸움 중재 안 한 커리 비판
2018년 11월 LA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당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소속이었던 케빈 듀랜트와 드레이먼드 그린은 경기 도중 대판 싸웠다. 듀랜트가 공을 잡은 그린에게 손바닥을 치면서 자기에게 패스하라고 요구했으나 그린은 이를 묵살한 채 상대 진영으로 돌진하다 턴오버를 하고 말았다.그러자 듀랜트가 크게 불만을 표시했고, 그린은 그러는 듀랜트에게 “너 없이도 우린 우승할 수 있다”라며 대들었다. 듀랜트를 아웃사이더로 취급한 것이다. 결국, 이 공격에서 득점을 하지 못한 골든스테이트는 연장전까지 가서 패했다. 이에 크게 실망한 듀랜트는 2019년 골든스태이트를 훌쩍 떠나 브루클린 네츠로 이적했다. 당시 언론 매체들은 듀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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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문고, 추계고교농구연맹전 남자부 우승…MVP 프레디
휘문고와 화봉고가 제51회 추계전국남녀 고교농구연맹전 정상에 올랐다.휘문고는 23일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고부 결승에서 안양고를 82-78로 물리쳤다.휘문고의 콩고 출신 프레디가 23점, 2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앞서 열린 여고부 결승에서는 화봉고가 상주여고를 70-64로 꺾고 우승했다.남녀 최우수선수에는 남자부 프레디, 여자부 조은진(화봉고)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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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빌딩' 너무 좋아한 OKC 썬더, 2021~2022시즌 승률 꼴찌 전망...1위는 브루클린
혁명적인 ‘리빌딩’ 모드를 유지하고 있는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OKC) 썬더가 2021~2022시즌 승률이 30개 구단 중 가장 낮을 것으로 전망됐다. 라스베가스의 유명 도박 업체 ‘포인츠베트’은 최근 이번 시즌 각 팀의 승수를 예상했다. 이에 따르면, OKC는 82경기 중 고작 23.5승을 기록한다. 승률이 고작 30%도 되지 않는다. 프린지 올스타 수준인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한 단계 발전된 모습을 보일 것이지만, 다른 선수들에 대한 검증이 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조시 기디가 발목을 다쳐 각정이 태산이다. 루 도트와 다리우스 배즐리가 어느 정도 해줄지 장담할 수 없다. NBA 2년 차인 알렉세이 포쿠세프스키와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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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 남편을 무시하는 거야? NBA 스타 브래들리 빌 아내, 빌의 2K22 89점에 발끈
워싱턴 위저즈 가드 브래들리 빌의 아내가 2K가 최근 발표한 미국프로농구(NBA) 2K22에서 남편 빌이 89점을 얻는 데 그치자 발끈했다. 2K는 지난 19일 다음 달 10일 출시를 앞둔 NBA 비디오 게임 시뮬레이션 시리즈의 차기작 NBA 2K22의 선수 종합평가를 공개했다.빌은 이 평가에서 89점을 얻었다. 그러자 빌의 아내 카미아 아담스-빌이 자신의 트위터에 “(2K)는 자만하지 마라”며 “이것은 말도 안 된다”고 적었다. 빌은 지난 시즌 워싱턴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경기당 31.3점으로 스테판 카리(골든스테이트 위러어스)에 단 0.7점 뒤졌다.이런 빌에게 89점밖에 주지 않자 카미아가 분노한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 루카 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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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긴스+쿠밍가+무다+드래프트 지명권↔빌...오프시즌 마지막 블록버스터 트레이드 성사되나(블리처리포트)
미국프로농구(NBA) 팬들이 오프시즌 마지막 블록버스터 트레이드가 성사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블리처리포트는 최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워싱턴 위저즈의 가드 블래들리 빌을 영입하게 위해 앤드류 위긴스를 포함한 패키지를 넘겨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골든스테이트가 올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에 필사적이라며 빌을 얻는 대가로 위긴스, 조나단 쿠밍가, 모제스 무디를 비롯해 2022 및 2026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워싱턴에 내줄 것으로 전망했다. 이 매체는 이 트레이드가 2021~2022시즌 시작 전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빌이 골든스테이트에 합류하게 되면, 스테판 커리 및 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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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제임스, NBA 최고 선수 설문조사 득표 '제로'에 "생큐" 비아냥..."올 시즌을 위한 연료로 쓰겠다"
‘킹’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10명의 NBA 스카우트와 임원이 미국프로농구(NBA) 최고 선수 설문 조사에서 자신에게 단 1표도 주지 않은 것에 대해 “고맙다”고 비아냥댔다. 제임스는 21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나에게 한 표도 주지 않은 것을) 올 시즌을 위한 연료로 사용하겠다”고 적었다. 자신을 무시한 결과를 비꼰 것이다. ESPN은 앞서 10명의 패널이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와 케빈 듀랜트(브루클린 네츠)에게 NBA 최고 선수 설문 조사에서 각각 5표를 줬다고 보도했다. 제임스도 거론되기는 했으나 단 1표도 얻지 못했다.이에 제임스가 뿔이 난 것이다. 10명의 패널은 아데토쿤보가 밀워키를 지난 시즌 NBA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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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주년' NBA 새 시즌 일정 발표…팀당 82경기 등 2년전 코로나 19 이전으로 '정상 복귀'
미국프로농구(NBA) 2021-2022시즌 일정이 발표됐다.NBA는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2021-2022시즌 개막 및 크리스마스 경기 일정을 먼저 공개한 데 이어 20일 정규시즌 전체 일정을 발표했다.2021-2022시즌 정규리그 개막전은 앞서 발표된 대로 오는 10월 19일 '디펜딩 챔피언' 밀워키 벅스와 브루클린 네츠의 경기로 펼쳐진다. 같은 날 LA 레이커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도 맞붙는다.NBA 2021-2022시즌은 코로나19 이전처럼 정상적인 경기를 갖는다.NBA 정규시즌이 10월 개막해 이듬해 4월 끝나는 것은 일반적인 일이지만 지난 두 시즌은 코로나19 확산 탓에 그러질 못했다.2019-2020시즌의 경우 지난해 3월 선수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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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MLB 밀워키 투자자' NBA 슈퍼스타 아데토쿤보, MLB 밀워키 지분 매입
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의 슈퍼스타 야니스 아데토쿤보(27)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의 지분을 매입했다.밀워키 브루어스 구단은 21일(한국시간) "아데토쿤보는 구단 투자그룹의 일원이 됐다"며 "그는 2005년 마크 아타나시오 구단주가 팀을 인수한 이후 지분을 매입한 첫 개인 투자자"라고 전했다.아데토쿤보는 "밀워키 시는 내게 큰 의미가 있다"며 "밀워키 구단 투자자 그룹의 일원이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그리스 출신 아데토쿤보는 2018-2019시즌, 2019-2020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상을 받은 NBA 최고의 선수다.올 시즌엔 소속 팀인 밀워키 벅스를 50년 만에 NBA 정상에 올려놓은 뒤 챔피언결정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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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제임스의 ‘굴욕’ 2021~2022시즌 최고 선수 득표 ‘제로'...우승은 브루클린(ESPN)
미국프로농구(NBA) 2021~2022 최고 선수는 케빈 듀란트(브루클린 네츠)와 야니스 아데토분보(밀워키 벅스)라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ESPN이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농구 전문 스카우트와 구단 고위 관계자 10명으로 구성된 패널을 상대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듀랜트와 아데토쿤보가 각각 5표를 받아 공동 1위가 됐다. ‘킹’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도 거론은 됐으나 단 한 표도 받지 못했다. 이에 대해 ESPN은 제임스의 나이가 가장 큰 요인이었을 것으로 추측했다.제임스는 올해 36세로, 전성기와 같은 활약을 더 이상 해낼 수 없다는 것이다. 올 시즌 NBA 파이널 우승은 브루클린이 차지할 것이라는 데 표를 던진 패널은 6명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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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스토리] ‘16세가 프로?’ 제일런 루이스, 미국 농구 사상 최연소 프로 선수 돼...OTE 리그와 100만 달러에 계약
올해 고교 10학년(우리나라 고교 1학년)인 제일런 루이스(16)는 켄터키대를 비록, 듀크대, UCLA, 미시건대 등 미국 명문 농구 대학교의 스카웃 대상으로 각광받고 있었다. ESPN으로부터 2023년 유망주 2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들 대학 팀은 그가 2023년 비숍 오다우드고교를 졸업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키 206cm에 몸무게 107kg인 루이스는 그러나 고교를 중퇴하고 프로에 뛰어들었다. 그는 최근 OTE(Overtime Elite) 리그와 100만 달러에 계약했다(디 애슬레틱). 미국 농구 사상 최연소 프로 선수가 된 것이다. OTE는 재능 있는 전 세계 젊은 농구 선수들이 프로 선수가 되기 위한 경로를 제공하는 신생 리그다. 일종의 농구 아카데미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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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OKC를 떠났냐고?"...듀랜트 "너무 쉬운 결정이었다"
케빈 듀랜트(브루클린 네츠)가 또 오클라호마(OKC) 썬더 팬들의 염장을 지르는 말을 했다.듀랜트는 블리처리포트의 비디오 시리즈 '칩스'에 출연, 골든스테이튼 워리어스의 드레이먼드 그린과 가진 인터뷰에서 2016년 OKC를 떠나 골든스테이트로 간 것은 '노 브레이너'였다고 말했다. 고민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싑게 결정했다는 것이다.당시 OKC 팬들은 듀랜트가 OKC에 잔류할 것으로 확신했다. 러셀 웨스트브룩 역시 그렇게 믿었다.그러나 그는 훌쩍 떠나고 말았다. OKC 팬들은 뒤통수를 맞았다며 분노했다. 웨스트브룩 역시 배신당했다며 흥분했다.그 후 듀랜트가 OKC와의 경기때 OKC 팬들은 듀랜트에게 심한 야유를 보냈고, 웨스트브룩은 듀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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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제임스와 ‘3점슛 달인’ 커리 2021~2022시즌 개막전‘빅뱅’...레이커스 ‘3각편대’와 브루클린 ‘3각편대’는 ‘크리스마스 대첩’
미국프로농구(NBA) 2021~2022시즌이 시작부터 ‘전쟁’이다. 오는 10월 20일(이하 한국시간) 개막하는 올 시즌 첫날 ‘킹’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와 ‘3점슛 달인’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격돌한다. 두 팀은 지난 시즌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 만난 적이 있다. 당시에는 레이커스가 승리했다. 그러나, 올 시즌은 어떻게 될지 예측할 수 없다. 레이커스가 러셀 웨스트브룩을 영입해 강력한 ‘3각 편대’를 구축했지만, 골든스테이트 역시 클레이 탐슨이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에서 돌아와 전력이 한층 강화됐다. 이 보다 2시간 30분 전에는 지난 시즌 챔프 밀워키 벅스와 브루클린 네츠가 맞붙는다. 올 시즌 동부 콘퍼런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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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스토리] “내 아빤 스테판 커리” 제임스 아들 브로니, 아버지 ‘후광’에 민감 반응...‘제임스 주니어’ 호칭에 “다신 그렇게 부르지 말라”
‘킹’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의 아들 브로니(16)가 사사건건 자기를 아버지와 결부시키는 세상을 향해 짜증을 내기 시작했다. 아버지 제임스는 브로니의 재능을 발견하고 일찌감치 농구를 시키고 있다. 아버지의 농구 DNA를 물려받았는지 브로니의 기량은 일취월장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16세 때의 아버지보다 지금의 브로니가 더 낫다는 평가를 하기도 한다. 제임스는 아들과 함께 경기를 하는 것이 소원이라고 말한 바 있다.브로니가 고교 졸업 후 막바로 NBA에 뛰어들 수만 있다면 불가능한 일도 아니다. 제임스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아들 브로니에게 농구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문제는, 사람들이 자신을 부르거나 바라볼 때 하나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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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같은 곳은 없다" ... NBA 엠비드, 필라델피아와 4년 2천300억원 초대형 연장 계약
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센터 조엘 엠비드(27)가 4년간 약 2천300억원을 받는 초대형 연장 계약서를 작성했다.필라델피아는 1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엠비드와 다년간의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구단은 "팀 정책에 따라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AP통신 등 외신은 필라델피아와 엠비드가 4년간 1억9천600만달러(약 2천300억원)에 계약을 연장했다고 보도했다.엠비드는 2018-2019시즌을 앞두고 필라델피아와 5년 1억4천800만달러의 계약을 했던 터라 이번 새 계약은 2023-2024시즌부터 적용된다.이로써 엠비드는 2026-2027시즌까지 필라델피아에서 뛸 수 있게 됐다.2014년 신인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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