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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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농구 별로잖아" "슛이나 잘 해!" NBA 레전드 오닐과 바클리, 트레이드 요구 시몬스에 '일침'
미국프로농구(NBA) '레전드' 샤길 오닐과 찰스 바클리가 트레이드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벤 시몬스(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 쓴소리를 했다.시몬스는 구단에 올 시즌 트레이닝 캠프가 열릴 때까지 자신의 이름이 필라델피아 로스터에 있을 경우 훈련을 보이콧하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트레이드해달라는 말이다.이에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러자 오닐과 바클리가 시몬스의 트레이드 요구에 일침을 가했다.오닐은 '더 빅 팟캣트 위드 샤크'에서 "시몬스, 너 농구 별로잖아. 농구 잘하는 선수가 되고 싶나, 아니면 아주 잘하는 선수가 되고 싶나? 넌 위대하지 않아"라고 저격했다.그러면서 "그 수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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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NBA 득점킹 2연패 못한다, 1위는?
지난 시즌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경기당 32득점으로 NBA 득점왕에 등극했다.그러나 올 시즌엔 브래들리 빌(워싱턴 위저즈)에 타이틀을 넘겨줄 것으로 예상됐다.NBC 스포츠는 7일(한국시간) 베팅 업체 포인츠베트가 올 시즌 득점왕에 빌을 지목했다고 보도했다.빌은 지난 시즌 커리에 0.7점 차로 2위를 차지했다.커리는 2위에 머물 것으로 전망됐다. 클레이 톰슨이 커리의 득점을 깎아 먹는다는 것이다.또, MVP에는 루카 돈치치(댈러스 매버릭스)가 유력하다고 이 매체는 전망했다.케빈 듀랜트(브루클린 네츠)도 가능하지만, 제임스 하든, 가이리 어빙 등이 있기 때문에 듀랜트가 큰 부담없이 경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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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암호화폐 어떻게 해요?"...FTX 파트너십 체결후 1500만 SNS 팔로워에게 자문 구해
미국프로농구(NBA)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암호화폐계에 뛰어들었다.커리는 최근 암호화폐 거래소 FTX와 지분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 FTX 대사로 활동하는 조건으로 FTX 지분을 받게 된 것이다.미식축구(NFL) 슈퍼스타 톰 브래디(탬파베이 버커니어스)도 FTX 대사로 활동 중이다.커리는 7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1550만 팔로워들에게 "암호화폐 거래를 막 시작했다. 조언 부탁한다"라는 글을 올렸다.이에 미디어업계 거부인 게리 베이너척은 "50시간 공부해"라고 했다.150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테크 팟캐스트 진행자 마케스 브라운리는 "모든 조언을 무시하라"고 조언했다.또 대퍼랩의 CEO는 "꾸준히 사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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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 2년 연속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 획득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2년 연속으로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권을 따냈다.8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2021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에서 삼성은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지난해 20년 만에 1순위 지명권을 얻었던 삼성은 이로써 2년 연속으로 1순위 지명의 행운을 거머쥐었다.전체 2순위는 수원 kt, 3순위는 고양 오리온이 가져갔고, 울산 현대모비스가 4순위로 뽑혔다.5위부터는 창원 LG, 서울 SK, 원주 DB, 한국가스공사 순으로 1라운드 지명권을 가져갔다.총 37명이 참가하는 올해 국내 신인 선수 드래프트는 2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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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측, '성매매 강요의혹' 추가 제기한 변호사 고소하기로
농구 스타 출신 방송인 현주엽이 고등학교 재학 당시 후배들을 상대로 성매매를 강요했다는 추가 의혹을 일축하면서 이를 제기한 변호사를 고소하기로 했다.현주엽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민주는 8일 "폭로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 의혹을 제기한 이 모 변호사를 강요미수 및 허위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즉각 고소하겠다고 밝혔다.이 변호사는 지난 3월 현주엽을 향해 학교 폭력 의혹을 제기한 현주엽 고교 후배 A씨의 변론을 맡고 있다. 현주엽은 학교 폭력 의혹과 관련해 "개인적인 폭력은 없었다"며 A씨를 포함한 폭로자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민주는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한 A씨와 그의 변호인 이 씨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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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삼성생명,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이해란 지명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이해란(18·182.6㎝)을 지명했다.삼성생명은 8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2021-2022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어 이해란을 영입했다.수피아여고 졸업 예정인 센터 이해란은 2021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안컵 국가대표 예비명단에 포함됐고, 지난달 헝가리에서 열린 FIBA 19세 이하(U-19) 월드컵에도 출전해 활약한 바 있다.신장이 큰 편임에도 스피드와 돌파 등이 두루 좋다는 평가를 받는 기대주다.삼성생명은 원래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한 정규리그 5, 6위 팀이 이번 선발회의 1∼2순위 지명권을 두고 추첨하게 돼 있었지만 비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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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제임스와 커리...3점슛 성공률이 '기가 막혀'
‘킹’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와 ‘3점슈터의 대가’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현역 선수 중 울트라 슈퍼스타들이다. 경기를 지배하는 능력이나 슈팅력이 탁월하다. 특히 결정적인 순간에 이들의 활약은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전 시카고 불스)과 비교해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이들에게도 아킬레스건이 있다. 특정 팀에 약한 면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통계 업체 스탯뮤즈에 따르면, 제임스는 18년 NBA 경력에서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상대로 44차례(플레이오프 포함) 뛰며 평균 26.8득점, 8.2리바운드, 6.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겉으로 보기에는 매우 좋은 성적이다. 그러나 그의 3점슛 성공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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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35만 달러로 6억 달러(6972억 원) 자산가 된 NBA 출신은?...마이클 조던에 이어 NBA 출신 최고 부자 공동 2위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을 부러워하지 않는 NBA 출신이 있다. 그는 현역 시절 한 시즌에 35만 달러 이상의 연봉을 받아본 적이 없다. 그러나, 그 연봉을 아껴 사업에 투자, 지금은 조던 다음으로 큰 부자가 됐다. 셀레브러티네트워스에 따르면, 그의 순자산은 6억 달러(약 697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LA 레이커스의 ‘전설’ 매직 존슨과 같다. 조던의 순자산은 16억 달러(약 1조 8692억 원)로 추정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주니어 브릿지먼이다. 그는 조던처럼 6차례나 NBA 파이널에서 우승하지도 못했고, 조던처럼 농구 역사상 가장 성공한 선수도 아니다. 그러나, 그는 탁월한 사업 수완으로 부를 축적했다. 그의 성공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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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까지? 레이커스는 ‘은퇴자협회’ 구단”(동부 콘퍼런스 구단 임원)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는 2021~2022시즌을 앞두고 전성기가 지난 베테랑들을 대거 영입하고 있다. 카벨로 앤서니(37)을 비롯해, 드와이트 하워드(36), 트레버 아리자(36), 라존 론도(35)에 이어 최근에는 브루클린 네츠의 디안드레 조던(33)까지 품을 것으로 알려졌다.팀을 이끌고 있는 르브론 제임스는 12월이면 37세가 된다. 이에 팟캐스트 ‘ㅤㅎㅜㅂ스하이프’를 진행하고 있는 마이클 스코토는 동부 콘퍼런스 구단의 한 임원으로부터 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 임원은 “브루클린이 조던을 바이아웃해서 레이커스의 AARP(미국 은퇴자협회)에 합유하기를 바란다. 차라리 LAARP로 부르는 게 낫겠다. 이런 로스터는 본 적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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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21점' 고려대, 한양대 꺾고 대학농구 U-리그 왕중왕전 우승...정재근 전 연세대 감독 아들 정호영 MVP
고려대가 한양대를 꺾고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 대학농구 U-리그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했다.주희정 감독이 이끄는 고려대는 6일 충북 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결승에서 정재훈 감독이 지휘하는 한양대를 97-85로 물리쳤다.U-리그 1, 3차 대회에서 우승한 연세대가 출전하지 않은 가운데, 고려대는 올해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올해 U-리그 2차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열리지 않았다.정재근 전 연세대 감독의 아들인 고려대 정호영이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정호영은 이날 결승에서 3점 3개를 포함해 팀에서 가장 많은 21점을 넣고, 어시스트 6개를 뿌리며 승리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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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슛? 그건 농구가 아냐!" 로드먼, 커리 '저격'
'코트의 악동' 데니스 로드먼이 3점슛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미국 매체 에 따르면, 로드먼은 "요즘 농구 경기 안 본다. 내가 격렬하게 경쟁했기 때문일 수 있다. 하지만, 50피트짜리 3점슛을 쏘는 것은 농구가 아니다"고 주장했다.이에 이 매체는 로드먼이 스테판 커리와 데미안 릴라드를 겨냥해 이 같은 발언을 한 것이라고 전했다.로드먼은 슈터가 아니었다. 골밑에서 상대 선수들과 치열한 몸싸움을 벌이는 농구를 했다. 그것이 1990년대 농구 흐름이었다.그러나 지금은 골밑보다는 외곽슛에 의존하는 플레이가 주를 이루고 있다.이 같은 흐름을 주도한 선수가 커리다.이 매체에 따르면, 1997~1998시즌 경기당 3점슛 시도는 11.7개였다.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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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BA 박지수, 시카고 상대로 2점·2어시스트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에서 활약하는 국가대표 센터 박지수(23·196㎝)가 시카고 스카이를 상대로 2점, 2어시스트 활약을 펼쳤다.라스베이거스는 3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미켈롭 울트라 아레나에서 열린 2021 WNBA 정규리그 시카고와 홈 경기에서 90-83으로 이겼다.박지수는 이날 8분 44초를 뛰며 2점, 2어시스트, 1리바운드를 기록했다.최근 3연승을 거둔 라스베이거스는 20승 7패를 기록, 12개 팀 가운데 2위를 달리고 있다. 1위 코네티컷 선(21승 6패)과는 1경기 차이다.박지수는 이번 시즌 팀의 27경기 가운데 21경기에 나와 평균 2.1점, 1.8리바운드의 성적을 내고 있다.라스베이거스는 6일 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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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재아 토마스, 댈러스 취직?...훈련캠프서 테스트 받아
미국프로농구(NBA) 복귀를 노리고 있는 가드 아이재아 토마스가 댈러스 매버릭스 훈련캠프에서 테스트를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미국 매체 디 애슬래틱의 샴스 차라니아 기자는 SNS를 통해 토마스가 3일(한국시간) 댈러스 캠프에서 훈련했다고 전했다.차라니아에 따르면, 토마스는 이날 몸 상태가 매우 좋아보였다고 덧붙였다.토마스가 캠프에서 인상적인 플레이를 할 경우, 댈러스와 계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토마스는 LA 레이커스와 보스턴 셀틱스 등의 영입 대상으로 꼽혔으나, 레이커스는 라존 론도를 선택했고, 보스턴도 데니스 슈뢰더 영입 후 토마스 영입전에서 철수하는 바람에 졸지에 오갈 곳이 없어졌다.토마스는 키 175cm의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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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라존 론도, LA 레이커스와 계약...1년 만에 컴백
미국프로농구(NBA) 15년 베테랑 라존 론도가 LA 레이커스로 컴백했다.레이커스는 1일(한국시간) 론도와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이로써 론도는 1년 만에 레이커스로 돌아왔다.론도는 지난 시즌 애틀랜타 호크스와 LA 클리퍼스에서 총 45경기에 나와 평균 5.4점, 2.4 리바운드, 4.4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점슛 성공률은 40.4%였다.론도는 레이커스 시절인 2018~2020년 경기당 8.1점, 4.1 리바운드, 6.5 어시스트의 성적을 남겼다. 2020년에는 레이커스의 우승에 기여하기도 했다.통산 성적은 평균 10.0점. 4.6 리바운드, 8.1어시스트이다.론도는 르브론 제임스와 러셀 웨스트브룩의 볼핸들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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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복귀 쉽지 않네' 아이재아 토마스, 레이커스행 불발, 보스턴도 영입 포기...G리그 가나?
아이제아 토마스(32)의 미국프로농구(NBA) 복귀가 쉽지 않아 보인다. 미국 NBC스포츠 등 매체들은 LA 레이커스와 보스턴 셀틱스 등이 토마스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토마스도 "4개 팀과 협상 중이다. 나는 100% 준비가 되어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었다.토마스는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 시애틀에서 열린 프로-암 경기에서 81점을 폭발하며 건재를 과시했다.지난 2011년 NBA 드래프트에서 새크라멘토 킹스에 2라운드 30순위로 지명된 키 175cm의 단신 가드 토마스는 2014~2015시즌 보스턴으로 트레이드된 후 2015~2016시즌 평균 22.2점을 기록하며 올스타에 선정되며 전성기를 맞았다. 이어 2016-2017시즌에는 평균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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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WNBA 개인 최다 타이 8득점…팀은 2연승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에서 뛰는 국가대표 센터 박지수(23·196㎝)가 8득점을 올리며 팀의 연승에 힘을 보탰다.라스베이거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인디애나 파머스 콜로세움에서 열린 인디애나 피버와의 2021 W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인디애나를 87-71로 제압했다.2020 도쿄올림픽을 마치고 돌아가 25일 코네티컷 선을 상대로 처음 출전해 1분 45초를 뛰었던 박지수는 27일 애틀랜타 드림과의 경기엔 결장했으나 이날은 11분 20초를 소화하며 8득점을 기록했다.8점은 박지수의 WNBA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 타이기록에 해당한다. 그는 올해 5월 31일 인디애나와의 홈 맞대결 때 8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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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만 달러 아끼려다 NBA ‘왕조’ 구축 날려버린 OKC 썬더(미 매체)...하든이 떠난 후 듀랜트, 웨스트브룩도 이탈 ‘와르르’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OKC) 썬더는 2012년 NBA 파이널에 진출했다. 결승 상대는 르브론 제임스가 버티고 있는 마이애미 히트였다. 당시 OKC에는 케빈 듀랜트, 러셀 웨스트브룩, 제임스 하든 등 쟁쟁한 선수들이 있었다. 그러나, 백전노장들이 있는 마이애미의 적수는 아직 되지 못했다. 결국, 5차전 끝에 1승 4패로 패하고 말았다.그러나 듀랜트와 웨스트브룩은 23세였고, 하든과 서지 이바카는 겨우 22세였다. 경험만 쌓으면 얼마든지 NBA 정상에 오를 수 있었다. 그리고 이들은 시카고 불스와 같은 ‘OKC 왕조’를 구축할 수 있었다. OKC 팬들은 이들이 오랫동안 함께 해 줄 것으로 믿었다. 그런데 2012~2013 시즌을 앞두고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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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닷컴도 '킹' 제임스 외면...1위는 듀랜트, 2위는 아데토쿤보, 3위는?
'킹'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또 외면당했다.최근 ESPN이 스카우트와 구단 임원으로 구성된 패널을 상대로 실시한 미국프로농구(NBA) 최고 선수 설문 조사에서 단 1표도 얻지못한 수모를 당한 바 있는 제임스는 28일(한국시간) NBA닷컴이 발표한 선수 랭킹에서 1위에서 밀려났다.NBA닷컴은 1위에 케빈 듀랜트(브루클린 네츠)를 올렸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팀은 비록 중간에 탈락했지만 개인적으로는 MVP급 활약을 펼친 점이 결정적이었다.도쿄올림픽에서 미국 대표팀을 금에달로 이끈 공로도 인정됐다.2워는 지난 시즌 밀워키 벅스를 정상으로 이끈 야니스 아데토군보가 차지했다. 듀랜트에 불과 1점 뒤졌다.제임스는 3워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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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업적' 포포비치, NBA 감독 통산 정규리그 최다승 기록 노린다...26승만 더하면 넬슨 1335승 경신
미국프로농구(NBA)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인 그렉 포포비치(샌안토니오 스퍼스)가 또 다른 업적을 추가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뉴욕타임즈의 마크 스타인은 포포비치가 그의 친구이자 멘토인 돈 넬슨이 갖고 있는 NBA 역대 감독 최다승 기록을 경신하고 싶어한다고 최근 밝혔다. 넬슨이 보유하고 있는 정규리그 최다승 기록은 1335승이다. 포포비치는 현재 1310승을 기록했다. 26승만 추가하면 최다승 1위에 오르게 되는 셈이다.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도박사들은 리빌딩 모드의 샌안토니오가 2021~2022시즌 올린 승수는 28.5로 예상했다. 26승을 넘는다. 따라서, 포프비치가 올 시즌에도 샌안토니오를 지휘할 경우 시즌 후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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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 퀸' 정선민, 여자농구 대표팀 사령탑 선임
'바스켓 퀸' 정선민(47) 전 신한은행 코치가 여자농구 대표팀 사령탑에 올랐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2021년도 제4차 전체이사회를 열어 정선민 전 코치와 최윤아 전 BNK 수석코치를 대표팀 감독과 코치로 각각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정 감독과 최 코치는 내년 9월 말 열리는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월드컵 종료일(10월 1일)까지 대표팀을 이끌게 된다.정 감독의 사령탑 데뷔 무대는 내달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요르단 암만에서 진행되는 FIBA 여자농구 아시아컵으로, 월드컵 지역예선을 겸하는 대회다.내년 9월 초 열리는 2020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정 감독이 대표팀을 지휘한다.앞서 농구협회는 감독과 코치를 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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