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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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현대캐피탈, 4년 만에 챔프전 진출…대한항공과 재대결
현대캐피탈이 한국전력을 제압하고 4년 만에 프로배구 남자부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현대캐피탈은 28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3전 2승제) 3차전에서 한국전력을 세트 점수 3-1(25-19 25-19 23-25 25-21)로 눌렀다.풀세트 접전이었던 1·2차전과 달리 한국전력에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치며 PO 시리즈 최종전을 이겼다.철벽을 세운 현대캐피탈은 팀 블로킹에서 12-4로 앞선 가운데 오레올 까메호(등록명 오레올·26점)와 허수봉(15점)의 양 날개가 선봉에 섰다.세터인 김명관은 정확한 토스로 공격을 지휘하면서 동시에 블로킹 5개, 서브 득점 1개를 포함해 8득점을 올렸다.이로써 현대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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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구단 사상 첫 PO 승리...PO 2차전서 현대캐피탈 제압…승부는 1-1 원점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현대캐피탈을 이기고 플레이오프 승부를 1승 1패 원점으로 돌렸다. 한국전력은 26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포스트시즌 PO 2차전에서 원정팀 현대캐피탈에 세트 점수 3-2(25-18 21-25 25-18 25-27 18-16)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 접전 끝에 1차전을 내줬던 한국전력은 이날 타이스 덜 호스트(등록명 타이스·24점), 임성진(23점)의 양 날개를 가동해 승부를 3차전까지 끌고 갔다. 한국전력이 역대 플레이오프에서 이룬 첫 승리다. 이날 경기장에는 올 시즌 남자부 최다 관중인 3천504명이 운집했다. 남자부 PO는 현재까지 17번 열린 가운데 3차전까지 간 경우는 단 세 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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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박정아, 김연경 버티고 있는 흥국생명에 설욕할까...4년 전 패배 되갚을 기회
한국도로공사 박정아가 김연경이 버티고 있는 흥국생명을 상대로 설욕전에 나선다. 한국도로공사는 25일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 플레이오프(PO·3전2승제) 2차전에서 승리해 상대 전적 2승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정규리그 1위 흥국생명과 4년 만에 리턴 매치를 펼친다. 박정아는 이날 경기 후 4년 전 일을 묻는 말에 "사실 기억이 안 난다"라며 "지금은 흥국생명의 주축 선수들이 다 바뀌지 않았나"라고 말을 돌렸다. 그러나 불타는 전의는 감추지 못했다. 그는 "흥국생명에 진 기억을 잘 생각해내서 이기겠다. (당시 패배한) 영상을 돌려보겠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 선수들은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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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흥국생명과 우승 놓고 격돌... 현대건설 완파하고 챔프전 진출
프로배구 여자부 한국도로공사가 현대건설을 완파하고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에 올라 5년만에 우승을 다툰다. 한국도로공사는 25일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3전 2승제) 2차전에서 현대건설을 3-0(25-23 25-22 25-17)으로 꺾었다. PO 1차전에서 3-1로 승리한 한국도로공사는 2연승을 거두며 흥국생명이 기다리는 챔피언결정전에 안착했다. 한국도로공사는 2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정규리그 1위 흥국생명과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치른다. 한국도로공사가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건 2018-2019시즌 이후 4년 만이다. 한국도로공사는 당시 흥국생명에 1승 3패로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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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의 챔프전 보인다…현대캐피탈, PO 1차전 승리
프로배구 남자부 현대캐피탈이 한국전력을 잡고 4년 만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현대캐피탈은 24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3전 2승제) 1차전 한국전력과 홈 경기에서 세트 점수 3-2(27-25 24-26 25-23 23-25 15-13)로 승리했다.역대 남자부 PO 1차전에서 승리한 팀이 챔피언결정전 티켓을 따낸 사례는 17번 가운데 15번으로 88.2%다.현대캐피탈은 26일 한국전력 홈구장인 수원체육관에서 열릴 PO 2차전에서 승리하면 2018-2019시즌 이후 4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오른다.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현대캐피탈은 정규시즌 4위 한국전력에 오히려 시즌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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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여자배구 PO 기선제압…챔프전 진출 확실
프로배구 여자부 한국도로공사가 챔피언결정전 티켓을 눈앞에 뒀다.한국도로공사는 23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3전 2승제) 1차전에서 현대건설을 세트 스코어 3-1(25-18 23-25 25-15 25-17)로 눌렀다.여자부 PO는 2005년부터 16차례 열렸는데 1차전을 이긴 팀이 모두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첫판 기선제압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다.정규시즌을 4연승으로 마무리하고 현대건설과의 최근 맞대결 3경기를 모두 이긴 한국도로공사가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한국도로공사가 포스트시즌에서 현대건설을 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1세트는 한국도로공사가 가로막기 수에서 4-1로 앞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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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한국전력 PO 티켓…2년 연속 우리카드에 승리
프로배구 남자부 한국전력이 우리카드를 제치고 2년 연속 플레이오프(PO) 티켓을 거머쥐었다.한국전력은 2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 우리카드와 방문 경기 단판 대결에서 세트 점수 3-1(25-19 25-18 18-25 25-22)로 승리했다.지난 시즌 정규리그 4위로 3위 우리카드와 준PO에서 세트 점수 3-1로 승리해 '업셋'(스포츠 경기에서 하위 시드 팀이 상위 시드 팀을 잡는 것)을 연출했던 한국전력은 올해도 정규시즌 4위를 차지해 3위 우리카드와 준PO에서 만났다.그리고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우리카드를 제압해 2년 연속 파란을 일으켰다.플레이오프(PO) 티켓을 거머쥔 한국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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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봄고, 전주 근영여고 꺾고 2023 춘계전국중고배구연맹전 여자부 우승...남자부는 순천 제일고 우승
한봄고가 전주 근영여고를 물리치고 2023 춘계전국중고배구연맹전에서 19세이하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해 우승팀 한봄고는 21일 충북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결승에서 전주 근영여고를 맞아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김세진과 세터상 수상자 최서현의 절묘한 호흡에 힘입어 세트스코어 3-1(12-25, 25-18, 25-19, 25-13)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한봄고는 지난 해에 이어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19세이하 남자부선 순천 제일고가 진주 동명고를 상대로 3-1(25-16, 25-19, 22-25, 25-22)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안았다. 순천 제일고 최보민과 배준소는 최우수상과 세터당을 수상했다. ◇2023 춘계전국중고배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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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동명고·순천 제일고, 2023 춘계전국중고배구연맹전 남자부 패권 다툰다
2023 춘계전국중고배구연맹전 19세이하 남자부 패권은 진주 동명고와 순천 제일고의 대결로 좁혀졌다. 20일 충북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진주 동명고는 우세한 조직력을 발판으로 삼아 대전 중앙고를 세트스코어 3-1(25-19, 21-25, 25-23, 25-20)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순천 제일고도 수성고를 맞아 2세트 이후 접전을 펼치며 3-1(25-17, 25-23, 22-25, 25-22)로 승리해 결승에서 진주 동명고와 맞붙게됐다 19세이하 여자부 준결승선 한봄고가 중앙여고를 3-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라 지난 해 대회에 이어 또 다시 우승을 노리게됐다. ◇2023 춘계전국중고배구연맹전 19일 전적 ▲19세이하 남자부 4강전(단양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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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 관중 응원' 흥국생명, 2위 현대건설에 최종전 승리
1위 흥국생명이 만원 관중 응원 속에 2위 현대건설을 누르고 2022-2023시즌 정규리그를 마무리했다.흥국생명은 1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현대건설을 세트 스코어 3-1(25-23 17-25 25-23 25-20)로 누르고 챔피언결정전 준비에 돌입했다.흥국생명은 27승 9패, 승점 82로 올 시즌을 마무리했고 현대건설은 24승 12패, 승점 70으로 마쳤다.일찌감치 정규리그 1, 2위를 확정한 두 팀은 주전 선수를 빼고 경기에 임했다.흥국생명은 김연경과 외국인 선수 옐레나 므라제노비치(등록명 옐레나), 현대건설은 양효진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주전 선수들은 휴식을 취했지만, 경기는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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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고, 인하부고 꺾고 2023 춘계전국중고배구연맹전 4강 진출
수성고가 인하부고를 물리치고 2023 춘계전국중고배구연맹전 4강에 올랐다. 수성고는 19일 충북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벌어진 대회 8강전에서 인하부고를 맞아 탄탄한 조직력을 발판으로 삼아 세트스코어 3-0(25-15, 25-20, 25-21)로 완파했다. 대전 중앙고도 남성고를 3-0(25-23, 25-20, 25-13) 가볍게 제압하고 4강에 합류했다. 19세이하 여자부 4강전선 전주 근영여고가 경남여고를 3-1(25-17, 24-26, 25-16, 25-16)로 제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2023 춘계전국중고배구연맹전 19일 전적 ▲19세이하 남자부 8강전(단양국민체육센터) 진주 동명고 3(25-23, 23-25, 20-25, 25-19, 15-12)2 현일고수성고 3(25-15, 25-20, 25-21)0 인하부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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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막내 페퍼저축은행, 올 시즌 최종전서 IBK기업은행에 극적인 역전승...창단 두 번째 시즌서 5승 수확
여자배구 '막내 구단' 페퍼저축은행이 올 시즌 최종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페퍼저축은행은 18일 경기도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도드람 V리그 방문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에 세트 스코어 3-2(21-25 25-10 12-25 25-20 15-13)로 역전승했다.이날 승리로 페퍼저축은행은 창단 후 두 번째 시즌을 5승 31패(승점 14)로 마무리했다.지난 시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조기 종료해 이번 시즌보다 경기 수가 적긴 했지만, 경기 내용을 보면 창단 첫해(3승 28패·승점 11)보다 확연히 발전한 모습이다.더욱이 올 시즌 개막 17연패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반등에도 성공했다.반면 IBK기업은행(승점 48·15승 21패)은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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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봄고, 2023 춘계전국중고배구연맹전서 남성여고 물리치고 3연승 거두며 4강 진출
한봄고가 2023 춘계전국중고배구연맹전 19세이하 여자부 예선에서 파죽의 3연승을 올리며 조 1위로 4강에 올랐다. 한봄고는 18일 충북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벌어진 대회 B조 예선 3차전에서 우세한 전력을 앞세워 남성여고를 세트스코어 3-0(25-10, 25-19, 25-21)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지난 대회 우승팀 한봄고는 조 1위로 4강 토너먼트에 진출, A조 2위 중앙여고와 결승 티켓을 놓고 다투게됐다. 19세이하 남자부 B조선 수성고가 현일고를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신승을 거두고 3연승을 올리며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2023 춘계전국중고배구연맹전 18일 전적 ▲19세이하 남자부(단양국민체육센터) 남성고 3(25-23,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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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PO 직행 확정…인삼공사의 준PO 진출 무산
한국도로공사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승점 3을 추가하며 플레이오프(PO)에 직행했다.한국도로공사는 1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방문 경기에서 GS칼텍스를 세트 스코어 3-0(25-20 25-17 25-23)으로 꺾었다.3위 한국도로공사는 승점 60(20승 16패)으로, 4위 KGC인삼공사(승점 56·19승 17패)와의 격차를 승점 4로 벌렸다.V리그 여자부는 페퍼저축은행의 합류로 7개 구단 체제를 갖춘 2021-2022시즌부터 3위와 4위의 승점 차가 3 이내면 준PO를 열기로 했다.지난 시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포스트시즌이 열리지 않았고, 정규리그가 조기 종료되기 전에 3위와 4위의 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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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봄고, 경남여고 꺾고 2023 춘계전국중고배구연맹전 2연승으로 조 선두
한봄고가 2023 춘계전국중고배구연맹전에서 2연승을 올리고 6강 고지에 바짝 다가섰다. 한봄고는 충북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벌어진 대회 19세이하 여자부 B조 2차전에서 경남여고를 맞아 우세한 전력을 바탕으로 삼아 초반부터 공략, 세트스코어 3-0(25-17, 25-12, 25-16)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이로써 한봄고는 2연승을 올려, 2승1패의 경남여고를 제치고 조 선두에 올랐다. 19세이하 남자부 C조선 진주 동명고와 경북체고가 인하부고와 송림고를 각각 3-0으로 일축하고 나란히 2승1패를 기록, 조 공동 선두에 나섰다. ◇2023 춘계전국중고배구연맹전 17일 전적 ▲19세이하 남자부(단양국민체육센터) 남성고(1승) 3(23-25, 27-25, 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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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대한항공에 덜미…한국전력과 남자부 준PO 성사
우리카드가 백업 선수를 주축으로 라인업을 꾸린 대한항공에 덜미를 잡혔다.3위 우리카드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승점을 1만 추가하면서, 남자부 준플레이오프(준PO) 개최가 확정됐다.우리카드는 1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방문 경기에서 대한항공에 세트 스코어 2-3(20-25 21-25 25-20 25-23 14-16)으로 패했다.우리카드는 승점 56(19승 17패)으로 정규리그 일정을 마쳤다.한 경기를 남겨놓은 4위 한국전력(승점 53·17승 18패)과의 격차를 승점 3에서 더 벌리지 못하면서, 17일 한국전력과 KB손해보험 결과에 관계 없이 준PO가 성사됐다.V리그는 3위와 4위의 승점 차가 3 이하면 준PO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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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고와 현일고, 2023 춘계전국중고배구연맹전 남자부 8강 진출
수성고와 현일고가 2023 춘계전국중고배구연맹전 19세이하 남자부에서 2연승을 올렸다. 수성고는 16일 충북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벌어진 대회 B조 경기 2차전에서 성지고를 맞아 우세한 전력으로 시종 앞서나가 세트스코어 3-0(25-8, 25-20, 25-19)으로 제압하고 2승째를 올렸다. 같은 조의 현일고도 제천 산업고를 뛰어난 조직력으로 3-0으로 압승, 2승을 기록했다. 18일 예선 마지막경기로 맞대결을 하는 두 팀은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8강에 올랐다. ◇2023 춘계전국중고배구연맹전 16일 전적 ▲19세이하 남자부(단양국민체육센터)순천 제일고(1승) 3(25-17, 25-20, 25-20)0 영생고(1패)수성고(2승) 3(25-8, 25-20, 25-19)0 성지고(2패)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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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고와 한봄고, 2023 춘계전국중고배구연맹전 남녀부에서 나란히 첫 승
수성고와 한봄고가 2023 춘계전국중고배구연맹전 남녀부에서 첫 승리를 거두었다.수성고는 15일 충북 단양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19세이하 남자부 B조 1차전에서 뛰어난 조직력을 앞세워 제천 산업고를 세트스코어 3-0(25-17, 25-19,25-14)으로 완파했다.19세이하 여자부의 한봄고는 B조 경기서 대전 용산고를 3세트 27-25로 듀스를 주고 받으며 세트스코어 3-0(25-8, 25-15, 27-25)으로 일축하고 1승을 기록했다. ◇2023 춘계전국중고배구연맹전 15일 전적▲19세이하 남자부(단양국민체육센터)현일고(1승) 3(25-19. 14-25, 25-18, 25-20)1 성지고(1패)수성고(1승) 3(25-17, 25-19, 25-14)0 제천 산업고(1패)진주 동명고(1승) 3(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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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구단 6번째 정규리그 1위 확정…4년 만에 챔프전 직행
흥국생명이 4년 만에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흥국생명은 15일 경기도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 방문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5 25-13 25-16)으로 승리하면서 잔여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정규리그 정상을 차지했다.흥국생명은 승점 79(26승 9패)를 쌓아, 2위 현대건설(승점 70·24승 10패)이 남은 두 경기에서 승점 6을 추가하더라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는다.흥국생명이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건 2018-2019시즌 이후 4년 만이다.구단 통산 6번째로 정상을 밟은 흥국생명은 플레이오프 승자와 겨루는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다. 또한, 정규리그 1위 상금 1억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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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챔프전' 흥국생명, 4년 만에 정규리그 1위 확정…챔프전 직행
흥국생명이 4년 만에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흥국생명은 15일 경기도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 방문경기에서 1세트를 25-15, 2세트를 25-13으로 가져가면서 잔여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정규리그 정상에 올랐다.흥국생명은 IBK기업은행전 전까지 25승 9패 승점 76으로 2위 현대건설(24승 10패 승점 70)을 승점 6 차이로 따돌렸다.흥국생명은 이날 나머지 3개 세트를 모두 내주고 패하더라도 승점 1을 추가한다.현대건설은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해 승점 6을 얻더라도 승점 76에 그쳐 역전할 수 없다.흥국생명이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건 2018-2019시즌 이후 4년 만이다.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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