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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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종, 대한항공 떠나 삼성화재로 이적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대한항공의 아웃사이드 히터 손현종(31)을 영입했다. 삼성화재는 14일 "손현종은 키 197㎝의 장신 공격수로 아웃사이드 히터와 아포짓 스파이커로 활용할 수 있다"며 "손현종 영입으로 공격력을 강화하고, 2023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2장을 행사해 우수신인 선수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2-2023시즌 최하위(7위)에 머문 삼성화재는 '즉시 전력감'을 원했다. 대한항공에서는 출전 기회를 자주 얻지 못한 손현종이 KB손해보험에서 뛰던 2018-2019시즌에는 319점, 공격 성공률 50.6%를 올린 기억을 떠올리며 트레이드를 추진했다. 이로써 손현종은 2013년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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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살레스 여자배구대표팀 감독, 새 시즌 프랑스 낭트 구단 맡아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을 이끄는 세사르 에르난데스 곤살레스(스페인) 감독이 프랑스 여자배구 넵튠스 드 낭트를 지휘한다.14일(한국시간) 낭트 구단은 곤살레스 감독을 2023-2024시즌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스테파노 라바리니 전 대표팀 감독(현 폴란드 여자대표팀 감독)을 보좌해 3년간 한국 여자배구를 지휘하고 2020 도쿄올림픽 4강 진출에 힘을 보탠 곤살레스 감독은 2021년 한국 대표팀의 정식 사령탑에 임명됐다. 임기는 2024년까지다.클럽팀과 대표팀 지휘봉을 동시에 잡는 건 배구계에서 이례적인 일은 아니다.2001년 스페인에서 지도자로 데뷔한 곤살레스 감독은 이후 아제르바이잔(2014∼2016년), 프랑스(2016∼2017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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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이다영, 프랑스 리그 볼레로 입단
이다영(26)이 여자프로배구 프랑스 리그 볼레로 르 카네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볼레로 구단은 10일(한국시간) "키 179㎝ 세터 이다영을 영입했다. 이다영의 경험이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국 여자배구대표팀 주전 세터였던 이다영은 2021년 2월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한국프로배구 V리그에서 설 자리를 잃었다.2021-2022시즌 그리스 A1리그 PAOK에서 뛰며 국외 리그 생활을 시작한 이다영은 2022-2023시즌에는 루마니아 프로배구 라피드 부쿠레슈티에서 뛰었다.부상 탓에 2022-2023시즌에 고전했던 이다영은 프랑스 볼레로로 이적해 2004년생 빅토리아 코브사르(러시아)와 주전 세터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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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우석대 제압하고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여대부 5연승
단국대가 우석대를 꺾고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여대부 예선 5연승을 달렸다. 단국대는 10일 경북 경산 경일대체육관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우석대를 맞아 뛰어난 조직력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3-1(25-20,10-25, 25-21, 25-19)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단국대는 5전전승을 올리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경일대도 이날 홈경기에서 목포과학대를 3-1(25-20, 23-25, 25-17, 25-17)로 제압하고 2승3패를 기록했다.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10일 전적 ▲여대부 예선리그 단국대(5승) 3(25-20,10-25, 25-21, 25-19)1 우석대(2승3패)경일대(2승3패) 3(25-20, 23-25, 25-17, 25-17)1 목포과학대(1승4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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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명지대 꺾고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선두 추격
충남대가 명지대를 물리치고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남대부 예선 선두권 발판을 마련헀다. 충남대는 9일 경기 용인 명지대체육관에서 벌어진 원정경기에서 명지대를 맞아 빼어난 조직력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3-1(28-30, 25-21, 25-22, 25-18)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충남대는 6승1패를 기록, 동률의 중부대와 인하대에 승점에서 뒤졌지만 선두권을 맹추격하고 있다. 홍익대는 수원 경기대체육관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경기대를 3-0(25-19, 25-22, 25-14)0으로 제압하고 3승4패를 기록했다.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9일 전적 ▲남대부 예선리그 홍익대(3승4패) 3(25-19, 25-22, 25-14)0 경기대(5승2패)충남대(6승1패)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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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정읍내장산배 전국중고배구대회, 전라북도 정읍에서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열전
한국중고배구연맹(회장 김홍)은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전라북도 정읍에서 2023정읍 내장산배 전국중고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2023정읍 내장산배 전국 중고배구대회는 모두 57개 팀이 출전한다. 16세이하 여자부 9개팀, 16세이하 남자부 20개팀이 출전했고 19세이하 여자부 13개 팀, 19세이하 남자부는 15개팀이 참가했다. 19세이하 남자부는 정읍국민체육센터, 19세이하 여자부는 정읍실내체육관. 16세이하 여자부는 배영고등학교체육관에서 예선을 진행하며, 본선진출팀은 정읍실내체육센터로 장소를 옮겨 진행한다. 16세이하 남자부 역시 예선 및 8강전까지는 신태인체육관에서 열리며, 4강전부터는 정읍국민체육센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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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 목포대 꺾고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단독 선두
중부대가 목포대를 완파하고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남대부 예선 단독 선두로 나섰다. 중부대는 8일 충남 중부대체육관에서 벌어진 홈경기에서 목포대를 맞아 압도적인 전력 우위를 바탕으로 세트스코어 3-0(25-14, 25-13, 25-14)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중부대는 6승1패를 기록, 동률의 인하대를 승점에서 앞서 단독 1위에 올랐다. 조선대는 수원 경희대체육관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경희대를 3-0(30-28, 25-22, 30-28)으로 제압하고 5승2패를 기록했다.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8일 전적 ▲남대부 예선리그 조선대(5승2패) 3(30-28, 25-22, 30-28)0 경희대(2승5패)중부대(6승1패) 3(25-14, 25-13, 25-14)0 목포대(7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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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성균관대 꺾고 선두권 싸움
인하대가 성균관대를 물리치고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남대부 예선 상위권 경쟁을 불 붙였다. 인하대는 7일 인천 인하대체육관에서 벌어진 홈경기에서 성균관대를 맞아 압도적인 전력 우위를 바탕으로 세트스코어 3-1(22-25, 25-13, 25-19, 25-20)로 제압했다. 이로써 인하대는 6승1패를 기록, 선두권에 본격 가세했다. 한양대는 서울 한양대체육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경상국립대를 3-0(25-10, 25-17, 25-14)으로 제압하고 3승4패를 기록했다.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7일 전적 ▲남대부 예선리그 한양대(3승4패) 3(25-10, 25-17, 25-14)0 경상국립대(7패)인하대(6승1패) 3(22-25, 25-13, 25-19, 25-20)1 성균관대(3승4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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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 미국에 완패…VNL서 3연속 0-3 패배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2023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한 세트도 얻지 못하고 3연패를 당했다.세사르 곤살레스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배구대표팀(세계랭킹 25위)은 4일 오전(한국시간) 튀르키예 안탈리아의 안탈리아 스포츠홀에서 끝난 VNL 1주 차 3차전 경기에서 미국(4위)에 세트 점수 0-3(16-25 25-27 11-25)으로 졌다.한국은 튀르키예, 캐나다에 이어 미국에도 세트를 따내는 데 실패했다.대표팀은 주전급 선수들이 빠진 미국을 상대로도 고전했지만, 경기력이 점점 나아지고 있다는 작은 성과도 확인했다.한국은 4일 오후 8시 같은 장소에서 태국과 1주 차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한국은 1세트 막판 연속 득점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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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경일대에 힘겨운 승리 거두고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여대부 4연승
단국대가 경일대를 힘겹게 꺾고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여대부 예선 4연승을 달렸다. 단국대는 3일 충남 천안 단국대체육관에서 벌어진 홈경기에서 경일대를 맞아 풀세트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25-23, 23-25, 13-25, 25-14, 15-12)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단국대는 4전전승을 올리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목포과학대는 이날 단국대체육관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우석대를 3-1(25-21, 25-14, 18-25, 25-13)로 제압하고 3연패 뒤에 귀중한 첫 승을 올렸다.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3일 전적 ▲여대부 예선리그 단국대(4승) 3(25-23, 23-25, 13-25, 25-14, 15-12)2 경일대(1승3패)목포과학대(1승3패) 3(25-21, 25-1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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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 VNL 2차전서도 캐나다에 완패
한국 여자배구가 2023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2연패를 당했다.세계랭킹 24위 한국은 3일 오전(한국시간) 튀르키예 안탈리아의 안탈리아 스포츠홀에서 끝난 VNL 1주 차 2차전에서 캐나다(16위)에 세트 점수 0-3(17-25 16-25 18-25)으로 졌다.이틀전 튀르키예에 이어 캐나다에도 한 세트도 얻지 못하고 패한 한국은 역시 0-3으로만 3연패 한 크로아티아(30위)와 더불어 16개 참가국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강점인 수비 조직력을 살리지 못한 우리나라는 캐나다의 높이에 완패했다. 블로킹에서 2-11로 열세를 면치 못했다.1, 2세트를 쉽게 내준 한국은 3세트 초반 캐나다의 서브 리시브가 흔들린 틈을 타 7-7 접전을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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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 경상국립대 완파하고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선두 싸움 채비
중부대가 경상국립대를 완파하고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남대부 예선 상위권 싸움에 불을 붙였다. 중부대는 2일 충남 중부대체육관에서 벌어진 홈경기에서 경상국립대를 맞아 압도적인 전력 우위를 바탕으로 세트스코어 3-0(25-20, 25-14, 25-11)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중부대는 5승1패를 기록, 경기대와 인하대의 2파전 선두 싸움에 도전장을 더졌다. 성균관대는 수원 성균관대체육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목포대를 3-0(25-19, 25-17, 25-8)으로 제압하고 3승3패를 기록했다.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2일 전적 ▲남대부 예선리그 중부대(5승1패) 3(25-20, 25-14, 25-11)0 경상국립대(6패)성균관대(3승3패) 3(25-19, 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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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황제' 김연경, 2025 WADA 총회 홍보대사 위촉
'배구 황제' 김연경(흥국생명)이 2025년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 홍보대사로 활동한다.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는 2일 "김연경 KADA 선수위원을 2025년 11월 10∼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2025 WADA 총회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KADA는 이날 오후 4시 30분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시 관계자, WADA 비톨트 방카 회장, KADA 김금평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연경 KADA 선수위원에게 위촉패를 전달한다.김연경은 2022년 KADA와 부산시가 WADA 총회 유치 활동을 할 때 홍보대사로 활약했다.지난 4월 14일 2023 세계도핑방지의 날 기념식에서도 도핑 예방 교육 개선을 주제로 한 토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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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홍익대 제압하고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중위권 싸움 가세
한양대가 홍익대를 제압하고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남대부 예선 중위권 싸움에 가세했다. 한양대는 1일 서울 한양대체육관에서 벌어진 홈경기에서 홍익대를 맞아 뛰어난 조직력을 발판으로 삼아 세트스코어 3-1(26-24, 17-25, 25-18, 25-17)로 승리를 거두었다. 한양대는 이로써 1승을 추가하며 2승4패를 기록, 하위권에서 중위권 진입을 넘보게됐다. 조선대는 이날 광주 조선대체육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명지대를 3-1(24-26, 25-20, 25-23, 25-22)로 물리치고 4승2패를 기록하며 중상위권에 포진했다.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1일 전적 ▲남대부 예선리그 한양대(2승4패) 3(26-24, 17-25, 25-18, 25-17)1 홍익대(2승4패)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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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 VNL 첫판서 튀르키예에 완패
한국 여자 배구가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첫판에서 튀르키예에 완패했다.세사르 곤살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안탈리아의 안탈리아 스포츠홀에서 막을 올린 VNL 1주 차 첫 경기에서 홈 코트의 튀르키예에 세트 점수 0-3(14-25 17-25 24-26)으로 패했다.졌지만, 3세트에서 듀스 접전을 벌였고 블로킹 싸움에서도 4-6으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정지윤(현대건설)이 가로막기 1개 포함 10점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고, 주장 박정아(페퍼저축은행)도 6점을 거들었다.공격 득점에서 28-51로 크게 뒤진 점은 숙제로 남았다. 튀르키예가 50% 넘는 공격 성공률을 보인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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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5연승 경기대 발목잡고 상위권 싸움에 도전장
충남대가 5연승 가도를 달리던 강호 경기대의 발목을 잡고 상위권 싸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충남대는 31일 대전 충남대체육관에서 벌어진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남대부 예선리그 홈경기에서 경기대를 맞아 일진일퇴를 거듭하며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22-25, 25-18, 24-26, 27-25,15-13)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충남대는 이로서 5승1패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대는 5연승 행진을 마감하고 첫 패배를 당했다. 인하대는 이날 수원 경희대체육관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경희대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3-2(25-22, 30-32, 25-22, 20-25,15-13)로 어렵게 승리를 거두고 5승1패를 기록했다.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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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조선대에 풀세트 승리 거두고 선두 경기대 추격
충남대가 조선대를 풀세트 접전 끝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선두 경기대를 바짝 쫓고 있다. 충남대는 26일 광주 조선대체육관에서 벌어진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남대부 예선에서 홈코트의 인하대를 맞아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삼아 착실히 공략, 세트스코어 3-2(25-22, 19-25, 18-25, 25-19, 15-13)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충남대는 4승1패를 기록, 5승의 선두 경기대와의 승점차를 좁혔다. 홍익대는 이날 수원 경희대체육관에서 가진 원정경기에서 경희대를 3-1(25-21, 25-19, 21-25, 25-19)로 제압했다. 양팀은 모두 2승3패를 기록했다.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26일 전적 ▲남대부 예선리그 홍익대(2승3패) 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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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 강호 인하대 꺾고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남대부 상위권 진출 교두보 확보
중부대가 강호 인하대를 제압하고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남대부 예선에서 상위권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중부대는 24일 인천 인하대체육관에서 벌어진 원정경기에서 홈코트의 인하대를 맞아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삼아 착실히 공략, 세트스코어 3-1(25-23, 25-22, 26-28, 25-21)로 예상외의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중부대는 4승1패를 기록, 인하대와 동률을 기록하며 선두 경기대(5승)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성균관대는 이날 수원 성균관대체육관에서 가진 홈경기에서 한양대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3-2(20-25, 25-23, 25-18, 17-25, 15-12)로 신승, 2승3패를 기록했다.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25일 전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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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5연승
경기대가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남대부 예선에서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 경기대는 24일 수원 경기대체육관에서 벌어진 홈경기에서 목포대를 압도적인 전력으로 몰아붙여 세트스코어 3-0(25-10, 25-14, 25-17) 완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경기대는 5전전승을 거두고 인하대(4승)를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명지대는 이날 용인 명지대체육관에서 가진 홈경기에서 경상국립대를 맞아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삼아 3-0(25-17, 25-14, 25-23)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3승2패를 기록했다.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24일 전적 ▲남대부 예선리그 경기대(5승) 3(25-10, 25-14, 25-17)0 목포대(5패)명지대(3승2패) 3(25-17, 25-14, 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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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아시아클럽선수권 7-8위 전으로…쿠웨이트 팀에 완패
한국 남자프로배구 챔피언 대한항공이 2023 아시아클럽배구선수권대회 7-8위 결정전으로 떨어졌다.대한항공은 20일(한국시간) 바레인 마나마 이사 스포츠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5∼6위 진출전에서 스포르팅 클럽(쿠웨이트)에 세트스코어 1-3(26-28 25-21 32-34 23-25)으로 패했다.선수단은 바양홍고르(몽골)-사우스 가스 스포츠 클럽(이라크)전 패배 팀과 21일 7∼8위 결정전을 치르고 귀국한다.대한항공은 1세트 26-26 듀스에서 그대로 넘어온 공을 오은렬이 걷어내지 못해 점수를 허용했고, 26-27에서 임동혁이 공격 범실을 해 1세트를 내줬다.2세트는 무난하게 가져왔지만, 3세트에선 9번의 듀스 접전을 이겨내지 못하며 무너졌다.대한항공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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