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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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목포대 꺾고 2023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제천대회 남대 B그룹 선두
우석대가 2023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제천대회(이하 제천대회)에서 목포대를 꺾고 2연승을 올렸다. 우석대는 22일 충북 제천 어울린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대 B그룹 경기에서 목포대를 상대로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3-1(16-25, 25-23, 25-18, 25-16)로 승리했다. 첫 세트를 16-25로 내준 우석대는 2세트 21-21 동점 이후 오승빈의 서브에이스와 상대 범실로 24-21로 점수를 벌려 세트를 가져오며 균형을 맞췄다. 우석대는 3세트서 팀 블로킹을 무려 5개를 기록하며 우위를 보여 25-18로 잡아냈다. 4세트서 우석대는 초반부터 착실히 공략, 25-16으로 마무리지었다. ◇2023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제천대회 22일 전적◆남대 B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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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남자배구, 아시아선수권서 조 1위로 12강 합류
한국 남자배구가 22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2연승을 올리며 12강 토너먼트에 합류했다.21일 이란 우르미아의 알가디르 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한국 대표팀은 파키스탄을 세트 점수 3-1로 눌렀다.방글라데시, 파키스탄을 차례로 이긴 한국은 F조 1위를 차지하며 24일 열리는 12강전을 치른다.초반 한국은 1세트 26-26 듀스에서 나경복의 서브 범실로 세트 포인트를 주고 나서 서브 에이스를 얻어맞았다.2세트 후반 허수봉의 오픈 강타와 정지석의 가로막기 득점으로 점수를 벌린 뒤 3세트를 따내고 역전했다.3세트 중반까지 앞서가다가 거듭된 범실로 듀스 접전에 들어간 한국은 30-30에서 이번엔 파키스탄의 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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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 성균관대 꺾고 2023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제천대회서 조 1위로 4강진출
중부대가 성균관대를 꺾고 2023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제천대회에서 조 선두로 4강에 진출했다. 지난 7월 고성대회 우승팀 중부대는 21일 충북 제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5일째 남대 A그룹 B조경기에서 성균관대를 맞아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3-0(25-20, 25-23, 25-2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중부대는 4승1패를 기록, 조 1위를 차지하며 4강에 올랐다. 성균관대는 3승2패로 홍익대와 동률를 이뤘으나 세트득실에서 앞서 조 2위에 4강진출권을 따냈다. A조선 경기대가 조선대를 3-0(25-18, 25-16, 25-17)으로 셧아웃, 4연승으로 조1위로 4강에 합류했다. 인하대는 한양대를 맞아 3-1(25-23, 29-31, 25-22, 28-26)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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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2023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제천대회서 강호 중부대에 극적인 역전승으로 대이변 연출
경상국립대가 강호 중부대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2023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제천대회에서 최대 파란을 연출했다. 경상국립대는 20일 충북 제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4일째 남대 A그룹 B조경기에서 지난 7월 고성대회 우승팀 중부대를 맞아 먼저 2세트를 내줘 패색이 짙었으나 3세트 이후 맹반격에 성공,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15-25, 22-25, 27-25, 25-23, 15-11)로 대역전승을 이끌어냈다. 이로써 경상국립대는 3연패 뒤에 귀중한 1승을 낚았다. 이날 패한 중부대는 3연승 가도 뒤에 첫 패배를 기록했다. 같은 조의 성균관대는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삼아 명지대를 3-0(25-19, 25-23, 25-23)으로 완파하고 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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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 23일 강원 인제군에서 개막…김홍 중고배구회장 “배구 청소년은 백년대계의 기둥”
한국중고배구연맹(회장 김홍)은 23일부터 30일 8일간 강원도 인제군에서 제34회 CBS배 전국 중고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34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는 모두 70개팀이 출전한다. 16세이하 여자부 14개팀, 16세이하 남자부 22개팀, 19세이하 여자부 15개 팀, 19세이하 남자부 19개 팀이 출전했다, 대회장소는 19세이하 남자부는 인제실내체육관, 19세이하 여자부는 원통체육관, 16세이하 여자부 및 19세이하 남자부 E조는 인제 다목적경기장 B코트, 16세이하 남자부는 인제 다목적경기장 A코트에서 예선을 진행한다. 준결승 진출팀은 16세, 19세이하 남자부는 인제실내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하고 16세, 19세이하 여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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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 홍익대 꺾고 2023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제천대회 3연승 가도
중부대가 홍익대를 물리치고 2023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제천대회에서 3연승을 올렸다. 지난 7월 고성대회 우승팀 중부대는 19일 충북 제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3일째 남대 A그룹 B조경기에서 홍익대를 맞아 우세한 공격력을 발판으로 세트스코어 3-1(25-17, 26-24, 20-25, 25-19)로 따돌리고 3연승을 낚으며 조 단독선두에 올랐다. A조의 경기대는 한양대와 풀세트 접전을 치른 끝에 3-2(22-25, 25-20, 25-17, 23-25, 15-13)로 힘겹게 제치고 3연승을 기록하며 조 단독선두에 나섰다. ◇2023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제천대회 19일 전적 ◆남대 A그룹 (제천실내체) ▲A조 경기대(3승) 3(22-25, 25-20, 25-17, 23-25, 1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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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 명지대 꺾고 2023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제천대회 2연승
중부대가 명지대를 물리치고 2023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제천대회에서 2연승을 올렸다. 지난 7월 고성대회 우승팀 중부대는 18일 충북 제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3일째 남대 A그룹 B조경기에서 명지대를 맞아 우세한 공격력을 발판으로 세트스코어 3-1(25-20, 20-25, 25-21, 25-19)로 따돌리고 2연승으로 홍익대와 조 공동 선두에 나섰다. A조의 경기대는 인하대와 풀세트 접전을 치른 끝에 3-2(20-25, 25-21, 17-25, 25-14, 15-9)로 힘겹게 제치고 2연승을 낚았다. ◇2023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제천대회 18일 전적◆남대 A그룹 (제천실내체)▲A조경기대(2승) 3(20-25, 25-21, 17-25, 25-14, 15-9)2 인하대(1승1패)충남대(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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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컵대회, 지난해 대비 시청률·관중 감소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컵대회)의 흥행이 지난해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한국배구연맹(KOVO)은 2023 컵대회 시청률과 관중 자료를 공개했다.자료를 살펴보면 올해 컵대회 총관중은 3만6천716명으로, 지난해 3만7천461명보다 745명 줄었다.여자부 15경기에는 2만4천329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으며, 일일 평균 관중 수는 3천41명으로 지난해 총관중 2만5천552명, 평균 관중 3천194명보다 5% 감소한 수치다.여자부 경기 평균 시청률은 지난해 0.99%에서 0.93%, 남자부 경기 평균 시청률은 0.89%에서 0.88%로 하락했다.다만 남자부 총관중은 지난해 1만1천909명에서 1만2천387명으로 4% 증가했다.한국 배구의 국제대회 부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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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호 신임 한국대학배구연맹 회장 “감독과 선수가 주인공인 대학배구연맹을 만들겠다”
한국배구가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았다. 올해들어 남녀 모두 국제대회에서 유례가 없을 정도로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남자 대표팀은 지난 7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바레인에게 0-3으로 완패하고, 베트남에 1세트를 내주며 겨우 3-1로 이겼다. 세계 대회인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활약하는 일본(세계 6위), 이란(10위), 중국(25위)이 불참한 아시아 대회에서 한국은 중동과 동남아 약체국에도 패하거나 쫓기는 신세가 됐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기적의 4강 신화’를 달성한 여자배구는 ‘배구 여제’ 김연경이 태극마크를 반납하면서 추락을 거듭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VNL 12전 전패 승점 0의 수모를 겪었다. 한국 여자 대표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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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2023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제천대회서 충남대에 진땀 승
한양대가 충남대를 풀세트 접전 끝에 물리치고 2023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제천대회에서 2연승을 올렸다. 한양대는 17일 충북 제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2일째 남대 A그룹 A조경기에서 충남대를 맞아 먼저 2세트를 따냈다가 이후 반격을 허용해 5세트까지 치르는 접전을 벌여 세트스코터 3-2(25-20, 25-17, 22-25, 24-26, 15-8)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양대는 전날 조선대에 이어 충남대까지 물리치며 2연승으로 조 선두에 올랐다. 같은 조의 인하대도 조선대를 3-1(24-26, 25-20, 25-19, 25-16)로 물리치고 첫 승리를 올렸다. ◇2023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제천대회 17일 전적 ◆남대 A그룹 (제천실내체) ▲A조 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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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 경희대 꺾고 2023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제천대회 첫 승
중부대가 경희대를 완파하고 2023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제천대회에서 첫 승리를 올렸다. 지난 7월 고성대회 우승팀 중부대는 16일 충북 제천실내체육관에서 막을 올린 대회 첫날 남대 A그룹 B조경기에서 경희대를 맞아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삼아 세트스코어 3-0(25-22, 25-20, 25-21)으로 완승을 거뒀다. A조의 한양대도 조선대를 3-0(25-14, 25-15, 25-21)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이번 대회는 남대 A, B그룹, 여대부 경기로 나뉘어 24일 경기가 이어진다. ◇2023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제천대회 16일 전적◆남대 A그룹 (제천실내체)▲A조한양대(1승) 3(25-14, 25-15, 25-21)0 조선대(1패)경기대(1승)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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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노 감독, OK금융그룹에 프로배구컵대회 첫 우승 안겨
프로배구 남자부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프로배구 컵대회(이하 컵대회) 우승이 없었던 OK금융그룹이 한풀이에 성공했다.OK금융그룹은 13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전에서 삼성화재를 세트 점수 3-1(25-23 22-25 25-23 25-20)로 꺾었다.2015년과 2019년, 2021년까지 세 차례 준우승만 차지했던 OK금융그룹은 창단 이래 처음으로 컵대회 트로피를 차지하고 우승 상금 5천만원을 획득했다.지난 5월 남자 프로배구 사상 최초로 일본 출신 사령탑에 오른 오기노 마사지 OK금융그룹 신임 감독은 데뷔 무대인 이번 컵대회에서 정상에 올라 지도력을 입증했다.삼성화재는 2018년 이후 5년 만이자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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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현대캐피탈 꺾고 2연승
삼성화재가 김정호, 신장호, 박성진의 활약으로 현대캐피탈을 꺾고 프로배구 컵대회 예선 2연승을 거뒀다.9일 경상북도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이하 컵대회) 남자부 B조 예선 2차전에서 삼성화재는 현대캐피탈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눌렀다.삼성화재의 공격 성공률은 57.33%로 현대캐피탈의 39.28%보다 18.05% 포인트나 높았다.현대캐피탈은 대표팀 훈련에 합류한 전광인과 허수봉, 재활 중인 최민호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2연패를 당하며 예선 탈락 위기에 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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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컵대회서도 '칼부림' 예고…금속탐지기·경호 강화
최근 온라인 상에 칼부림을 예고하는 익명의 게시글이 증가하는 가운데 배구 선수들을 상대로 한 협박글이 게시돼 주의가 요구된다.지난 7일 한국배구연맹(KOVO)은 프로배구 선수들을 겨냥한 협박 글이 인터넷에 게시됐다며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안전 운영 대책을 강화했다.KOVO는 "대회 장소인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 관중 출입구에 금속탐지기 2대를 설치하고 휴대용 스캐너 4개를 배치해 경기장 내로 유입될 수 있는 흉기를 사전에 막고 있다"라며 "경호 인력도 추가 투입했다"고 전했다.KOVO에 따르면, 지난 6일 온라인상에 컵대회에 출전 중인 배구 선수들에게 위해를 가할 것이라는 협박 글이 게시된 것으로 알려졌다.KOVO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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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한국전력 3-1 격파…박성진18점, 김정호 14점
삼성화재가 아포짓 스파이커 박성진의 활약을 앞세워 한국전력을 누르고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이하 컵대회) 첫 승을 거뒀다.삼성화재는 7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컵대회 남자부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한국전력을 세트 점수 3-1(22-25 25-12 25-19 25-18)로 꺾었다.한국전력은 비시즌 아포짓 스파이커에서 미들 블로커로 변신한 베테랑 박철우 등을 내세우는 등 다양한 시도를 했지만, 서재덕, 공재학이 경기 중 부상으로 빠지는 악재 속에 완패했다.삼성화재는 1세트를 쉽게 내줬다. 19-19에서 상대 팀 서재덕에게 연속 3점을 허용하며 흐름을 잃었고, 이후 범실이 속출했다.삼성화재는 1세트에서만 9개 범실을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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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모마, 새 둥지 현대건설 팀 훈련 합류
모마 바소코 레티치아(등록명 모마)가 새 소속 팀 현대건설에 합류했다.7일 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은 "모마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며 "메디컬 체크와 웨이트 트레이닝을 거친 뒤 14일부터 본격적인 팀 훈련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모마는 지난 두 시즌 동안 GS칼텍스에서 활약했지만 재계약으로 이어지지 못했다.이후 지난 5월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전체 5순위로 현대건설에 지명됐다.모마는 "현대건설은 탄탄한 팀워크와 강력한 높이가 돋보이는 강팀이었다"라며 "현대건설이 더 강력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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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통산 6번째 프로배구컵대회 우승...IBK기업은행에 3-1 역전승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가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이하 컵대회) 정상을 정복했다.GS칼텍스는 5일 경상북도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컵대회 여자부 결승전에서 IBK기업은행에 세트 점수 3-1(26-28 25-23 25-13 25-21)로 역전승을 거두고 2년 연속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이미 여자부 컵대회 최다 우승팀이었던 GS칼텍스는 4년 연속 결승에 진출해 통산 6번째로 우승 트로피에 이름을 새겼다.지난 1일 조별리그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에 0-3으로 패했던 GS칼텍스는 닷새 만의 재대결에서 완벽하게 설욕했다.강소휘는 기자단 투표에서 27표를 얻어 3표에 그친 유서연을 제치고 컵대회 최우수선수(MVP)가 됐다.2017년과 2020년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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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흥국생명 완파…컵대회 준결승 진출
GS칼텍스가 흥국생명을 꺾고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이하 컵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다.3일 GS칼텍스는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컵대회 B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눌렀다.2승 1패를 거둔 GS칼텍스는 조 2위를 확보했고, 1승 2패의 흥국생명은 탈락했다.지난해 컵대회 우승팀인 GS칼텍스는 이날 오후에 열리는 같은 조 IBK기업은행과 태국리그 초청팀 슈프림 촌부리의 경기 결과에 따라 조별리그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점수 차는 경기 초반에 벌어졌다. GS칼텍스는 16-8, 더블 스코어까지 만들었다.강소휘는 1세트에서 8점을 올렸고, 유서연은 5점, 문지윤은 3점을 더했다.GS칼텍스가 1세트 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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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女배구 KGC인삼공사 외국인 선수 지오바나 입국
프로배구 여자부 KGC인삼공사가 지명한 외국인 선수 지오바나 밀라나가 입국했다.2일 인삼공사는 "지오바나가 어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들어왔고, 오늘 구미·도드람컵 대회가 진행 중인 구미로 이동해 선수단과 인사한다"고 전했다.지오바나는 지난 5월에 열린 2023-2024시즌 V리그 여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4순위로 인삼공사에 지명됐다.고희진 인삼공사 감독은 "지오바나가 파워 있는 공격력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지오바나는 "한국에서 배구를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우리 팀이 올 시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름 내내 웨이트 트레이닝을 많이 해서 근육도 붙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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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프로배구대회 셧아웃 2연승…준결승 진출 코 앞
IBK기업은행이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이하 컵대회)에서 2연승을 내달리며 4강 진출에 성큼 다가섰다.1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컵대회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IBK기업은행은 GS칼텍스에 세트 점수 3-0으로 완승했다.지난달 30일 흥국생명과 1차전에서 세트 점수 3-0으로 승리했던 IBK기업은행은 두 경기 연속 셧아웃 승리를 따냈다.IBK기업은행은 이날 오후 7시에 시작하는 흥국생명-슈프림 촌부리(태국)전에서 흥국생명이 승리하면 남은 일정과 무관하게 준결승 진출을 확정한다.이날 경기에서는 표승주(20득점)와 육서영(18득점)의 활약이 도드라졌다.특히 표승주는 공격 성공률 56.67%, 공격 범실은 2개밖에 없었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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