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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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휘, GS칼텍스 주장 선임..."달라진 모습 보여드리겠다"
국가대표 공격수 강소휘(25)가 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의 새 시즌 주장으로 선임됐다. 강소휘는 13일 구단을 통해 "달라진 GS칼텍스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일본 전지훈련을 통해 지난 시즌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할 것"이라고 밝혔다. GS칼텍스는 분위기 전환이 절실하다. 2020-2021시즌 통합챔피언에 올랐던 GS칼텍스는 2021-2022시즌 정규리그 3위로 처졌고, 지난 시즌엔 5위에 머물면서 봄 배구 진출이 무산됐다. GS칼텍스는 강소휘에게 주장을 맡기면서 새 시즌 반등을 노린다. 강소휘는 원곡고 졸업 후 2015년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GS칼텍스에 입단했다. 지금까지 단 한 번의 팀 이동 없이 GS칼텍스 원클럽우먼으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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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배구대표팀, 몽골 꺽고 AVC챌린지컵 4강 확정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아시아배구연맹(AVC) 챌린지컵에서 몽골을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세계 랭킹 30위 한국 대표팀은 12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AVC 챌린지컵 12강전에서 몽골(세계 59위)을 세트 점수 3-0(25-16 25-21 25-20)으로 승리했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10일 대진 추첨에 따라 8강전을 치르지 않고 준결승으로 직행한다. 4강 상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바레인과 호주전 승자가 한국과 준결승전을 치른다. 몽골을 이긴 한국은 14일 4강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 우승팀은 28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국제배구연맹(FIVB) 챌린저컵 출전권을 얻는다. FIVB 챌린저컵은 개최국 카타르와 튀르키예, 튀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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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배구대표팀, 몽골 꺾고 AVC 챌린지컵 준결승 진출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몽골을 꺾고 아시아배구연맹(AVC) 챌린지컵 4강에 진출했다.12일 대만 타이베이 타이베이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AVC 챌린지컵 12강전에서 한국 대표팀은 몽골에 세트 점수 3-0으로 승리했다.지난 10일 진행한 12강전 이후 대진 추첨에 따라 한국은 8강전 없이 곧바로 준결승으로 직행한다.앞서 한국은 조별리그 B조에서 태국과 사우디아라비아를 연달아 세트 점수 3-0으로 격파하고 조 1위로 12강에 올랐다.이번 대회 우승팀은 이달 28일 카타르 도하에서 막을 올리는 국제배구연맹(FIVB) 챌린저컵 출전권을 얻는다.한국이 FIVB 챌린저컵에 출전해 우승하면 2018년 이후 6년 만에 VNL 무대를 밟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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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배구, 몽골과 AVC 챌린저컵 12강전…이기면 8강 건너 4강 직행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남자 배구대표팀이 2023 아시아배구연맹(AVC) 챌린지컵 12강에서 몽골을 상대한다.11일 아시아배구연맹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12일 오전 11시 30분(한국시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몽골과 맞붙는다.몽골을 꺾으면 8강을 치르지 않고 곧바로 4강에 진출해 호주-마카오전 승자, 필리핀-바레인전 승자 간 펼치는 8강전 승자와 14일 결승 티켓을 두고 다툰다.한국은 조별리그에서 태국과 사우디아라비아를 연이어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하고 조 1위로 12강에 진출했다.이번 대회 우승팀은 이달 28일 카타르 도하에서 개막하는 국제배구연맹(FIVB) 챌린저컵 출전권을 받는다.챌린저컵엔 총 8개 팀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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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 지난해 우승팀 인하대 꺾고 올 시즌 첫 대학배구 정상
중부대가 지난해 우승팀 인하대를 꺾고 올 대학배구 첫 정상에 올랐다. 중부대는 7일 경남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벌어진 2023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남대부 A그룹 결승전에서 인하대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3-0 (25-23, 25-19, 25-22)로 여유있게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결승전서 양팀은 1세트 초반부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중부대는 리시브 정확도 88% 리베로 강선규의 수비력을 바탕으로 박희철과 나웅진의 날카로운 스파이크를 이용하여 공격 득점을 올렸다. 인하대는 서원진이 블로킹으로 2개를 잡았고, 이재현의 중앙 공격으로 2점 차 앞서고 있던 중부대를 추격했다. 중부대는 이율리의 속공에 이은 나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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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인하대, 2023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결승서 격돌
중부대와 인하대가 모두 풀세트 접전 끝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올 시즌 남자대학배구 첫 패권을 놓고 맞붙게 됐다. 중부대는 6일 경남 고성 국미니체육센터에서 벌어진 2023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남대부 A그룹 준결승에서 한양대에 먼저 2세트를 내주고도 이후 적극적인 반격전에 나서 3세트를 따내 세트스코어 3-2(18-25, 20-25, 25-17, 25-22, 15-11)로 진땀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인하대도 중부대와 똑같이 경기대와의 준결승전에서 먼저 2세트를 허용하고 맹추격에 나선 끝에 3-2(14-25, 27-29, 25-16, 25-22, 15-12)로 극적인 역전승을 올리며 중부대와 결승에서 한판 대결을 갖게 됐다. 중부대는 이날 1, 2세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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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대통령배 전국중고배구대회, 13일부터 전남 영광서 개최
6일 한국중고배구연맹(회장 김홍)은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전라남도 영광에서 제56회 대통령배 전국중고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모두 58개팀이 출전하며, 대만 풍원상고가 해외 초청팀으로 참가한다. 16세이하 여자부 9개팀, 16세이하 남자부 20개팀이 참가하고, 19세이하 여자부 10개팀, 19세이하 남자부 18개팀, 19세이하 남자부 대만초청팀 1팀이 출전한다. 19세이하 남자부는 영광스포티움, 19세이하 여자부는 해룡고등학교, 16세이하 여자부는 영광고등학교, 16세이하 남자부는 영광스포티움 보조체육관에서 각각 예선을 진행한다. 준결승진출팀은 19세이하 남자부, 여자부는 영광 스포티움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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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대표팀, AVC 챌린저 대회 우승 노린다
대표팀은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2023 AVC 챌린저남자대회 출전을 위해 6일 출국한다. AVC 챌린저 대회는 일종의 FIVB 챌린저컵 아시아 지역 예선으로,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 랭킹 포인트가 주어지기 때문에 향후 대표팀의 세계 무대 복귀를 위한 시발점이다. 이 대회 우승팀은 FIVB 챌린저컵 출전권을 얻고, FIVB 챌린저컵에서 우승하면 FIVB 주관 최상위 리그인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로 승격한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엔 세계랭킹 포인트가 달려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한국은 최대한 많은 포인트를 얻어 세계랭킹을 끌어올려야 한다. 이번 대회엔 총 17개 팀이 참가하며 한국은 사우디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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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목포대, 2023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B그룹 2연승
우석대와 목포대가 2023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남대부 B그룹에서 나란히 2연승을 올렸다. 우석대는 5일 경남 고성 반다비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남대부 B그룹 예선리그에서 구미대를 맞아 잘 짜여진 조직력으로 세트스코어 3-0(25-19, 27-25, 25-14)으로 완승을 거두고 2연승을 기록했다. 같은 그룹의 목포대도 호남대를 풀세트 접전 끝에 3-2(25-15, 21-25, 25-20, 23-25, 15-10)로 힘겹게 물리치고 2연승으로 우석대와 공동 선두를 이뤘다. 우석대와 목포대는 6일 우승을 놓고 최종 승부를 펼친다. ◇2023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5일 전적▲남대부 B그룹(반다비체육문화센터)목포대 3(25-15, 21-25, 25-20, 23-2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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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경기대, 2023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4강
중부대와 경기대가 2023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4강에 진출했다. 중부대는 4일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남대A그룹 A조 예선에서 경상국립대를 맞아 우세한 공격력을 발판으로 삼아 세트스코어 3-0(25-16, 25-12, 25-1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중부대는 예선전적 4전전승을 기록하며 조 1위로 4강에 올랐다. B조의 경기대는 충남대를 3-1(25-27, 25-15, 25-23, 25-18)로 물리치고 5전전승으로 조1위를 차지하며 4강 티켓을 획득했다. 대회 4강전과 결승전은 6일과 7일 각각 벌어진다. ◇2023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4일 전적 ▲남대 A그룹(고성국민체육센터) 경기대 3(25-27, 25-15, 25-23, 25-18)1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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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한양대 꺾고 4연승으로 사실상 4강진출 확정
경기대가 한양대를 물리치고 4연승으로 조 단독선두에 올랐다. 경기대는 3일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남대A그룹 B조 예선에서 한양대를 맞아 첫 세트를 내줬으나 이후 반격에 성공하며 세트스코어 3-1(17-25, 25-18, 25-14, 25-18)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경기대는 4연승으로 조1위로 사실상 4강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A조의 인하대는 성균관대에 먼저 2세트를 내주고 끈질긴 조직력으로 이후 내리 3세트를 따내 3-2(21-25, 18-25, 25-16, 27-25, 15-9)로 승리를 거두고 2승1패를 기록, 4강 진출 전망을 밝혔다. ◇2023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3일 전적▲남대 A그룹(고성국민체육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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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5위' 한국여자배구, 9월 아시아선수권서 달라질까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2년 연속 12전 전패라는 참담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감했다.2일 경기도 수원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끝난 VNL 3주 차 마지막 경기에서 스페인 출신 세사르 에르난데스 곤살레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폴란드에 세트 점수 0-3으로 져 VNL에서만 27연패를 당했다.안방에서 열린 3주 차 경기에서 한국은 불가리아, 도미니카공화국, 중국, 폴란드에 연전연패했다. 4경기에서 고작 두 세트만 따냈다.한국은 FIVB 세계랭킹 23위로 시작해 35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1년 12월 세계랭킹 14위에서 1년 반 만에 21계단이나 미끄럼을 탔다.국가대표를 은퇴한 김연경(흥국생명)의 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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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한양대, 3연승으로 조 공동선두
경기대와 한양대가 나란히 3연승을 달리며 조 공동선두에 올랐다. 경기대는 2일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남대A그룹 B조 예선에서 명지대를 맞아 탄탄한 조직력을 발판으로 삼아 세트스코어 3-0(34-32, 25-15, 25-2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경기대는 예선전적 3전전승을 올렸다. 같은 조의 한양대도 조선대와 일진일퇴의 대접전을 치른 끝에 3-2(24-26, 33-31, 22-25, 25-20, 16-14)로 극적인 승리를 올리며 역시 3연승을 낚았다. 한양대는 5세트 막판 조선대 추격을 높이와 막아내 듀스 끝에 16-14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2023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2일 전적▲남대 A그룹(고성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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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트 43-41’ 명지대, 홍익대 상대 대학배구 첫 승
명지대가 홍익대를 상대로 첫 승을 올렸다. 명지대는 1일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남대A그룹 B조 예선에서 홍익대에 세트스코어 3-1(27-25, 43-41, 21-25, 25-2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명지대는 1패후 첫 승을 기록했다. A조의 인하대도 경상국립대를 맞아 3-1(25-12 , 25-11, 21-25, 25-21)로 승리를 거두고 1패 뒤 1승을 낚았다. 명지대는 이날 1,2세트를 27-25, 43-41로 힘겨운 듀스 끝에 따내 낙승을 하는 듯 했다. 하지만 3세트서 홍익대의 반격으로 21-25로 내줬다. 명지대는 4세트 중간 위기를 맞았지만 홍익대의 잦은 범실과 행운의 득점으로 25-22로 경기를 잘 마무리했다. ◇2023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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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경기대, 2023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나란히 2연승으로 각 조 선두
중부대와 경기대 나란히 2연승을 거두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중부대는 30일 경남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막을 올린 2023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남대 A그룹 A조 경기에서 인하대를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3-025-19, 25-19, 25-19)으로 완승, 2연승을 올렸다. 이로써 중부대는 전날 경희대에 이어 인하대도 여유있게 제압하며 조 선두에 올라, 결승진출 토너먼트에 청신호를 밝혔다. B조의 경기대도 조선대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여 3-0(25-22, 25-16, 25-19)으로 가볍게 따돌리고 역시 2연승을 낚으며 조 선두에 나섰다. ◇2023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30일 전적▲남대 A그룹(고성국민체육센터)중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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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페퍼, '미국 대표팀 사령탑 출신' 트린지 선임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30일 신임감독으로 조 트린지(36‧미국)를 선임했다. 페퍼저축은행은 30일 "트린지 감독은 여러 국가대표팀을 이끈 경험이 있는 15년 경력의 베테랑"이라면서 "미국 내 권위 있는 스포츠 과학 분석 학회인 슬론 스포츠 애널리틱스 컨퍼런스의 멤버로 전술 및 전략에 큰 강점이 있다"고 새 수장을 소개했다. 지난 2월 선임한 아헨 킴 전 감독은 '가족과 관련한 개인 사정'을 이유로 이달 23일 구단과 계약을 해지했고, 페퍼저축은행은 일주일 만에 새로운 감독을 영입했다. 트린지 감독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미국 여자대표팀의 분석관과 코치로 일하며 미국의 2014년 세계배구선수권대회 우승,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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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한양대, 2023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나란히 첫 승
경기대와 한양대가 홍익대와 충남대를 풀세트 접전 끝에 물리치고 나란히 첫 승을 올렸다. 경기대는 29일 경남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막을 올린 2023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첫날 남대 A그룹 B조 경기에서 홍익대와 매 세트 물고 물리는 숨막히는 혼전을 벌여 세트스코어 3-2(25-23, 24-26, 16-25, 26-24, 15-13)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같은 조의 한양대도 충남대에 1,2세트를 내줘 패색이 짙었으나 이후 3세트를 연속 따내 3-2(21-25, 21-25, 27-25, 26-24, 15-12)로 짜릿한 역전승을 올렸다. A조의 중부대와 성균관대는 경희대와 경상국립대를 각각 3-0으로 일출하고 첫 승을 낚았다. ◇2023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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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강소휘 "부끄럽다...안일하게 운동하는 것 같다"
"세계적인 선수들과 실력 차를 많이 느낀다. 부끄럽다. 그동안 국내에서 안일하게 하지 않았나 반성하게 된다." 프로배구 V리그의 스타 플레이어이자 여자배구대표팀 주포인 강소휘(GS칼텍스)는 27일 경기도 수원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3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불가리아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22-25 18-25 26-24 15-25)으로 패한 뒤 위와 같이 말했다. 한국은 9전 전패 수렁에 빠지며 16개 팀 중 최하위를 유지했다. 1주차와 2주차 원정 경기를 모두 졌던 한국은 한국에서 치른 첫 경기에서도 패하고 말았다. 강소휘는 이날 서브 에이스 2개 포함 11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결국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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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곤살레스 감독, 리더십 비판 목소리에 "전술엔 문제없다“
여자배구대표팀은 곤살레스 감독 체제에서 최악의 성적을 내고 있다. 지난해 VNL에선 12경기에서 전패했고, 올해 VNL에서도 9경기를 모두 졌다. 특히 올해 VNL에선 9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2개 세트만 따냈다. 선수단을 이끄는 곤살레스 감독의 리더십에 비판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일각에선 곤살레스 감독이 한국 여자 대표팀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그러나 곤살레스 감독은 27일 경기도 수원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3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불가리아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22-25 18-25 26-24 15-25)으로 패한 뒤 "잘 싸웠으나 중요한 순간에 한두 개를 놓쳐 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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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구대표팀, 불가리아에 1-3완패...VNL 24연패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세계랭킹 32위)이 안방에서 열린 2023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3주 차 첫 경기에서도 패배를 당했다. 세자르 곤살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7일 경기도 수원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불가리아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22-25 18-25 26-24 15-25)으로 패했다. 이로써 대표팀은 올해 VNL에서 9연패 늪에 빠졌다. 2021년부터 계산하면 무려 24연패를 기록 중이다. 이번 VNL에 참가한 16개 출전팀 가운데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팀은 한국이 유일하다. 한국은 그나마 해볼 만하다고 평가했던 불가리아를 상대로도 패하면서 대회 전패 위기에 몰렸다. 대표팀은 29일 도미니카공화국(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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