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KOVO)은 라운드 MVP를 뽑는 출입기자단 투표에서 요스바니가 31표 중 26표를 휩쓸어 MVP의 영예를 안았다고 8일 발표했다.
요스바니는 1라운드에서 득점 1위(161점), 오픈 공격 1위(성공률 56.18%), 공격 성공률 3위(55.81%)에 올라 삼성화재의 5연승을 이끌었다.
히잡 쓴 메가포의 주인공인 인도네시아 특급 메가는 31표 중 15표를 얻었다.
메가는 1라운드 득점 4위(138점), 공격 성공률 2위(48.46%)를 달리며 전천후 공격수로서 팀의 4연승에 힘을 보태며 아시아 쿼터 선수로는 최초로 MVP의 영광을 누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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