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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위해' 심리치료사(?)로 변신하는 최태웅 감독
현대캐피탈은 지난 시즌 V-리그 출범 후 처음으로 봄 배구를 하지 못했다. 충격이었다. 결국 김호철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았고, 지난 4월 최태웅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앉혔다. 아직 공식적인 현역 은퇴도 하지 않은 베테랑에게 지휘봉을 맡기는 파격적인 인사였다.최태웅 감독은 '스피드 배구'를 현대캐피탈에 심었다. 다른 팀에 비해 빠른 공격을 펼치고 있다. 일단 출발은 나쁘지 않다. 16일 삼성화재에게 지긴 했지만, 10승7패 승점 31점으로 3위를 유지하고 있다.기술적인 부분은 당연히 감독의 역할이다.여기에 최태웅 감독은 선수들을 위해 심리치료사(?)로도 변신한다. 서툴지만 스스로 자료까지 마련해 선수들이 흔들릴 때마다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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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전 2연패에도' 부드러움으로 이겨낸 임도헌 감독
될 수 있으면 편하게 해주려고 합니다."삼성화재는 올 시즌 현대캐피탈에게 두 경기를 연거푸 내줬다. 그것도 세트스코어 0-3의 완패였다. 뒤늦게 합류한 외국인 선수 그로저의 컨디션이 100%가 아니었다고 하지만, V-리그 전통의 라이벌 현대캐피탈에게 당한 2연패는 다소 자존심이 상할 수 있는 패배였다.하지만 삼성화재 임도헌 감독은 선수들을 다그치지 않았다.오히려 선수들에게 직접 현대캐피탈의 패턴을 분석해보라는 지시를 내렸다. 스스로 깨우치는 것이 정답이라는 생각이었다. 카리스마보다는 부드러움을 택했다.16일 열린 3라운드 맞대결. 이번에는 결과가 달랐다. 1세트를 내준 삼성화재는 2~3세트를 내리 따내며 승기를 잡았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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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국내 공격수 약점을 속공으로 뚫었다
삼성화재의 가장 큰 약점을 꼽으라면 바로 국내 공격수다. 지난 시즌 도중 박철우의 입대 후 이렇다 할 국내 공격수 없이 시즌을 치러왔다.반면 현대캐피탈에는 문성민이라는 걸출한 국내 공격수가 있다. 문성민은 16일 열린 삼성화재전에서 23점을 올리며 오레올(27점)과 쌍포를 이뤘다. 삼성화재는 그로저가 46점으로 맹활약했지만, 나머지 공격수들인 류윤식과 최귀엽은 총 10점에 그쳤다.물론 그로저의 활약 덕분에 좌우 공격수 대결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다.대신 삼성화재는 속공으로 경기를 잡았다. 유광우는 그로저 다음 옵션으로 속공을 쓰면서 현대캐피탈의 블로킹 벽을 흔들었다.덕분에 삼성화재는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하면서 V-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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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데 휴스턴 41득점…하나은행, 연장전 끝에 KB 제압
롤러코스터 승부가 펼쳐진 여자프로농구 3-4위 맞대결에서 부천 KEB하나은행이 청주 KB스타즈를 꺾고 3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하나은행은 16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연장전 접전 끝에 41점을 몰아넣은 샤데 휴스턴을 앞세워 84-81로 승리했다.하나은행은 3쿼터 초반 13점차로 뒤졌으나 샤데 휴스턴이 3쿼터에만 16점을 몰아넣어 승부를 뒤집었다. 그러나 KB스타즈는 4쿼터 종료 25초를 남기고 데리카 햄비의 극적인 3점슛이 터지면서 70-70 동점을 만들었다.승부는 연장전으로 접어들었다. 하나은행이 샤데 휴스턴의 득점으로 도망가면 KB스타즈는 3점슛으로 따라붙는 양상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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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바뀐 라이벌 구도?' 삼성화재에는 그로저가 있었다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는 전통의 라이벌이다. 그런데 상대전적을 보면 라이벌이라는 이름이 무색했다. 지난 시즌까지 20승45패로 현대캐피탈의 완전 열세였다.하지만 올 시즌은 라이벌 구도가 완전히 뒤바뀌었다.현대캐피탈은 올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3-0 완승을 거뒀다. 삼성화재 울렁증에서 벗어난 모습이었다.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은 16일 삼성화재전을 앞두고 "삼성화재전에서는 다 잘 됐다. 준비했던 것이 완벽하게 이뤄졌다"면서 "선수들이 자신감이 생겼다는 점도 수확이다. 지금은 모든 팀에 신경을 쓰고 있는 상황이다. 만약 두 번 졌다면 지난 시즌과 똑같았겠지만, 이겨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다만 간파하지 못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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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의 완벽한 반전 '이보다 더 좋을 수가'
하승진은 돌파하는 선수를 끝까지 쫓아가 슛을 블록했다. 슛이 약하기로 소문난 신명호의 3점슛은 백보드를 맞고 림을 통과했다. 김민구도 들어가자마자 3점슛을 터뜨렸다. 허버트 힐은 몸싸움을 피하지 않았다. 고졸 루키 송교창은 프로 첫 득점을 신고했다. 김태술, 안드레 에밋은 명성 그대로였다.모든 게 뜻대로 풀렸다. 프로농구 전주 KCC가 올 시즌 가장 아마도 가장 기분좋은 승리를 거두고 리카르도 포웰의 트레이드 이후 다소 어수선했던 분위기를 반전시켰다.KCC는 16일 오후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홈 경기에서 85-60으로 승리했다.25점 차 승리는 올 시즌 KCC의 팀 최다점수차 승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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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파운드 포 파운드…맥그리거 3위 VS 알도 6위
지난 13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가스에서 열린 'UFC 194' 대회 이후 UFC 파운드 포 파운드(체급에 관계없이 매기는 랭킹) 랭킹이 요동쳤다.UFC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파운드 포 파운드 랭킹(12월 16일 기준)에서 이전까지 부동의 1위였던 조제 알도(29, 브라질)는 5계단 하락해 공동 6위로 내려앉았다. 반면 코니 맥그리거(27, 아일랜드)는 9계단 점프해 3위에 랭크됐다.맥그리거는 'UFC 194'에서 열린 페더급 통합 타이틀전에서 전 챔피언 알도를 1라운드 13초 만에 KO시키고 통합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에 반해 알도는 8차 방어에 실패하며 타이틀을 내줬다. 10년간 이어온 18연승 행진에도 제동이 걸렸다.크리스 와이드먼(31, 미국)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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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의 삼성, 문경은의 SK에 확실한 설욕
이상민 감독이 이끄는 서울 삼성이 3연승 신바람을 냈다. 특히 연세대 선배 문경은 감독이 이끄는 서울 SK와 라이벌 대결에서 올 시즌 4전 전승을 달렸다.삼성은 15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SK와 원정에서 연장 접전 끝에 85-80으로 이겼다. 최근 3연승의 신바람을 냈다.17승13패, 단독 4위로 플레이오프 희망을 이어갔다. 3위 안양 KGC인삼공사(18승11패)에도 1.5경기 차로 다가섰다.특히 서울 라이벌 SK에 올 시즌 4전 전승으로 천적 행진을 이었다. 지난 시즌까지 합하면 5연승이다. 지난 시즌 이 감독이 처음 부임했던 삼성은 SK에 5연패를 당하다 막판 1승을 따낸 바 있다. 이 감독과 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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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아이스하키 대표팀, 아쉬운 슛아웃 패배
또 한 번의 아쉬운 패배다.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15일(한국시각) 리투아니아 일렉트레나이에서 열린 리투아니아와 2016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U-20 세계선수권 디비전2 그룹A 대회 2차전에서 슛아웃 접전 끝에 1-2로 패했다.'우승후보' 헝가리와 1차전에서 2-8로 대패했던 한국은 연장 피리어드에 이어 축구의 승부차기와 같은 슛아웃까지 펼친 끝에 아쉽게 승리를 놓쳐 승점 1점을 얻는 데 그쳤다.홈팀 리투아니아를 맞은 한국은 1피리어드 16분 45초에 김예준(연세대)과 이총현(포트 무디 팬서스)의 어시스트로 조지현(연세대)이 선제골을 뽑았다. 2피리어드에 세 차례나 숏핸디드(페널티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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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OK저축은행, KB손해보험 잡는 '저승사자'
올 시즌 세 번째 맞대결. OK저축은행을 만난 KB손해보험은 이번에도 웃을 수 없었다.OK저축은행은 15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OK저축은행과 'NH농협 2015~2016 V-리그' 남자부 3라운드에서 3-0(25-16 25-21 25-17)로 승리했다.이 승리로 4연승을 달린 남자부 선두 OK저축은행은 12승5패(승점38)로 2위 현대캐피탈(승점30)과 격차를 다시 벌렸다. OK저축은행의 외국인 선수 시몬(21득점)은 이 경기에서 유일하게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후위 공격 9개에 블로킹 3개, 서브 에이스 4개를 묶어 올 시즌 자신의 세 번째 트리플크라운을 완성했다.비단 시몬뿐 아니라 송명근(8득점)과 송희채, 박원빈(이상 7득점), 김정훈(6득점) 등 국내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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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체육회, 1500명 선거인단이 새 회장 뽑는다
체육단체 통합준비위원회(이하 통준위)는 15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공청회를 열고 통합체육회의 새로운 회장선거 방식 등 체육계의 여러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지난달부터 4차에 걸쳐 전문위원회를 진행한 통준위는 종목병 경기단체와 지역단체가 추천한 1500명 규모의 회장선출기구를 대의원총회와 별도로 구성하는 방안을 발표했다.전문위원회 위원인 김상겸 동국대 교수가 발표한 이 방안은 소수의 대의원이 선거인이었던 기존 방식보다 참가자의 다양성을 확보하여 객관성과 공정성을 갖도록 하는 동시에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지역단체의 참여를 대폭 확대한다는 의미가 핵심이다.종목단체는 소속 선수와 지도자,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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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맵시도 부전자전' 허재-허웅, 2代 베스트 드레서
농구 실력에 옷맵시도 부전자전이다. 원주 동부 허웅(22 · 186cm)이 아버지 허재 전 전주 KCC 감독(50 · 188cm)에 이어 멋쟁이로 뽑혔다.허웅은 15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리는 '제 30회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Korea Best Dresser) 2015 스완 어워즈(Swan Award)'에서 스포츠 부문 베스트 드레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이 시상식은 1983년부터 시작돼 올해도 30번째를 맞는다. 가수, 탤런트, 영화배우 외에도 정치인, 스포츠 선수까지 각개각층의 인사들을 대상으로 기자, 디자이너, 네티즌의 설문 조사로 베스트 드레서를 뽑는다.역대 수상자로는 박근혜 대통령(2006년)과 이명박(2005년) 전 대통령이 있다. 영화배우 신성일, 김수현, 수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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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웃은 한국 럭비' 현대글로비스 럭비단 창단
우울했던 한국 럭비가 모처럼 웃었다.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인 현대글로비스는 15일 삼성동 본사에서 창단식을 통해 럭비단 출범을 알렸다. 한국전력과 포스코건설에 이은 세 번째 실업팀의 창단이다.비인기 종목 중 하나인 럭비는 올해 초 힘든 일을 겪었다. 1995년 창단해 한국 럭비의 역사를 함께 했던 삼성중공업 럭비단이 해체된 것. 럭비 원로부터 어린 선수들까지 한 데 모여 해체 반대를 외쳤지만, 삼성중공업은 선수단을 정직원으로 채용하면서 해체 절차를 밟았다.2019년 럭비 올림픽, 2020년 도쿄 올림픽 출전을 노리는 한국 럭비에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었다. 국군체육부대를 포함해도 실업팀이 세 팀에 불과해 리그를 치르기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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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프로농구 최고의 별은 누구?
농구 코트 최고의 여왕은 누굴까.'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WKBL)' 최고의 별을 뽑는 팬 투표가 시작됐다. 내년 1월 17일 열리는 올스타전 선발 투표가 15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진행된다.14회째를 맞는 올스타전은 중부(우리은행, KEB하나은행, KDB생명)와 남부 선발(삼성생명, 신한은행, KB스타즈)의 대결로 펼쳐진다. 이번에는 충남 당진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WKBL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투표할 수 있다. 1일 1회, 구단별 최대 2명 선발이 가능하며 중부와 남부 5명씩을 선발하면 된다. 외국인 선수는 투표 없이 전원 올스타전에 참가한다.팬과 기자단 투표 각 80%와 20%씩을 반영한다. 각 팀 국내 선수 6명과 감독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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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양동근, 3라운드 MVP '통산 7번째'
울산 모비스의 멈추지 않는 심장 양동근(34 · 181cm)이 개인 통산 7번째 월간 및 라운드 MVP에 올랐다.한국농구연맹은 15일 '2015-2016 KCC 프로농구' 3라운드 MVP 기자단 투표에서 양동근이 총 96표 중 가장 많은 46표를 얻었다고 밝혔다. 웬델 맥키네스(원주 동부)와 이정현(KGC 인삼공사)가 18표씩으로 뒤를 이었다.양동근은 3라운드 9경기 평균 37분55초를 뛰면서 15.9점, 2.7리바운드, 5도움, 1.2가로채기를 기록했다. 3라운드 출전 시간 1위, 득점과 도움 2위에 오른 양동근의 맹활약으로 모비스는 7승2패, 호성적을 냈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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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섭 대한럭비협회 선수위원장, 亞 연맹 집행위원 선출
대한럭비협회 최재섭 선수위원장이 아시아럭비연맹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대한럭비협회는 15일 "지난 12일 방콕에서 열린 2015년 아시아럭비연맹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최재섭 선수위원장이 최고 의사 결정 기구인 집행위원회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고 전했다. 26개 가맹국 대표의 투표로 집행위원에 뽑힌 최재섭 선수위원장은 2년 동안 아시아럭비연맹에서 다루는 주요 쟁점사항들에 대한 정책 및 대응 방향에 대한 의사결정권을 지닌다.최재섭 선수위원장은 럭비 국가대표 출신이다. 국가대표 출신 최초로 박사학위를 취득해 현재 연세대 스포츠과학 연구소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2012년부터 대한럭비협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한국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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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극비 귀국' 日 아사다, 은퇴설까지 솔솔
'일본 여자 피겨스케이팅 간판' 아사다 마오(25)가 생애 첫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GP) 파이널 최하위의 아픔 속에 극비 귀국했다. 이런 가운데 일본 언론에서는 은퇴설이 솔솔 나오고 있다.산케이스포츠는 15일자에서 "전날 아사다가 모자를 깊이 눌러쓰고 마스크를 쓴 채 일본으로 귀국했다"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특별히 여윈 모습은 볼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아사다는 13일(한국 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5-2016 피겨 GP 파이널'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25.91점으로 6명 출전 선수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3위였던 쇼트프로그램 점수를 더한 총점에서도 194.32점으로 꼴찌를 면치 못했다. 역대 6번 출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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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핸드볼, 아쉬운 3회 연속 세계선수권 16강 탈락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 16강에서 울었다.임영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5일(한국시간) 덴마크 콜링의 시드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제22회 여자핸드볼 세계선수권대회 16강에서 러시아에 25-30으로 ㅈㅓㅆ다. 2011년 브라질 대회, 2013년 세르비아 대회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16강에서 주저앉았다.러시아는 D조에서도 5전 전승으로 16강에 오른 강력한 상대. 세계랭킹도 2위였다.한국은 초반 골키퍼 박미라의 4연속 선방으로 대등하게 맞섰지만, 심해인, 유현지, 정지해의 연이은 2분 퇴장으로 무너졌다. 결국 점수 차가 조금씩 벌어졌고, 13-16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는 심해인의 부상 후 분위기가 러시아로 넘어갔다. 후반 10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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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스폰서인데…' KDB생명, 10연패 어쩌나
구리 KDB생명이 무려 8년 9개월 만에 10연패 수렁에 빠졌다. 올 시즌 타이틀 스폰서로 야심차게 시즌에 나섰지만 초반 반짝 2연승 이후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춘천 우리은행은 5연승으로 1위를 질주하며 대조를 이뤘다.KDB생명은 14일 경기도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 홈 경기에서 59-80 대패를 안았다. 최근 무기력한 10연패 사슬이다.지난달 11일 인천 신한은행과 홈 경기 승리 이후 한 달 이상 승리가 없었다. KDB생명은 지난달 7일 청주 국민은행과 원정 승리까지 2연승 뒤 10경기에서 모두 졌다.8년 9개월 만의 10연패 늪이다. KDB생명은 전신인 금호생명 시절인 2007년 3월 10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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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연주의 부활' 현대건설, 선두 질주의 힘
V-리그 여자부는 2015~2016시즌부터 드래프트를 통해 외국인 선수를 선발했다. 전력 평준화를 위해 드래프트 참가 규정도 만들었다. 미국 국적의 21~25세, 그리고 대학 졸업 예정자 또는 해외리그 경력 3년 이하 선수로 드래프트 참가를 제한했다.현대건설은 4순위로 에밀리 하통(188cm)을 뽑았다.기록 상으로 보면 에밀리는 외국인 선수 6명 가운데 최정상급은 아니다. 13경기 54세트에서 261점을 올려 득점 5위에 올라있고, 공격종합은 36.01%로 8위다. 퀵오픈(3위)을 제외한 공격 전 부문에서 5위권 내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그럼에도 현대건설이 13일까지 10승3패 승점 29점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한 힘은 바로 황연주에게서 나왔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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