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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경주마‘당대불패’,‘클린업조이’안성팜랜드 입사기념 행사 성료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서울,부경마주협회(조용학, 신우철)가 지난 1일 ‘당대불패’와 ‘클린업조이’를 환영하는 「Welcome to 농협안성팜랜드, feat. 더러브렛 복지기금 출연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마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농협경제지주가 운영하는 안성팜랜드에서 시행된 이날 행사에는 서울 및 부경마주협회, 이시돌농촌산업개발협회, 사회복지법인 빛나라 등 여러 기관 및 경마팬들이 참여해 명예 경주마의 입사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당대불패’는 국내 최초 대통령배 3연패, 최다 수득상금 획득, 최우수국산마 및 연도대표마 선정 등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한국경마사에 한 획을 그은 명마다. 장거리 최강자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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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의 투혼 발휘한 ‘선더호스’... 제13회 서울경제신문배 우승
화창한 날씨 속 11월 3일(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 제7경주로 펼쳐진 ‘제13회 서울경제신문배’(국4등급, 연령성별오픈, 1600m, 레이팅 50이하, 순위상금 6천만 원)에서 ‘선더호스’(한국 6세 수 흑갈색 레이팅38 김광명 마주 안병기 조교사)가 오수철 기수와 함께 노장의 투혼을 발휘하며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자신의 50번째 경주에 출전한 '선더호스‘는 오수철 기수와 호흡을 맞추며 약 1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서 김광명 마주는 45승을, 안병기 조교사는 469승을 기록했다.레이팅 50이하의 경주마들로 구성된 ‘제13회 서울경제신문배’는 1600m 경주 출전 경험이 없는 경주마 7두가 도전장을 내밀며 혼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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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 물든 단풍아래를 달린다. 제13회 스포츠월드배 경주, 10일 개최
지난 봄, 벚꽃 축제로 30만 인파의 사랑을 받은 렛츠런파크 서울이 단풍으로 붉게 옷을 갈아입고 제13회 스포츠월드배 경주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10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 제6경주로 ‘제13회 스포츠월드배’ 경주가 개최된다.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레이팅 50 이하의 국내산 4등급 경주마들이 출전해 순위상금 6천만 원을 두고 1600M 대결을 펼친다. 한국마사회는 가을 나들이객들의 기분 좋은 방문을 위해 10일(일)에 한해 렛츠런파크 서울 무료입장을 시행한다.지난해 11월, 총 11두의 4등급 암말이 대결을 펼쳤던 ‘제12회 스포츠월드배’ 경주에서는 2세 신예마 ‘기분좋은말’이 조인권 기수와 함께 깜짝 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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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국제신문배, 최강 중단거리 최강馬 놓고‘신구격돌’
명마 배출의 산실인 제17회 국제신문배 대상경주(G3, 1400m, 3세 이상, 5억)가 오는 11월 10일(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펼쳐진다. 2006년 특별경주로 신설되어 2011년부터 대상경주로 승격된 후 많은 명마를 배출한 국제신문배는 올해도 중단거리 강자들이 총출동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경주는 3세 이상 최상위군 마지막 1400m 오픈경주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경주의 관전포인트는 강자의 수성이냐, 떠오르는 신예의 반란이냐?로 압축된다. 국제신문배 3연패에 도전하는 어마어마(7세 수말, 송문길 조교사)와 떠오르는 신예 강자인 ’빈체로카발로(3세, 수말, 서인석 조교사), 판타스틱킹덤(4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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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258] 왜 청색 유도복과 백색 유도복을 입을까
유도 경기에 나서는 선수들은 청색과 백색 복장을 입는다. 국제유도연맹에서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에서 경기를 할 때 두 복장을 입도록 규정을 정했기 때문이다. 유도복 색깔은 영어로 청색은 ‘Blue’, 백색은 ‘White’라고 말한다. 일본어로는 청색을 ‘아오이(青い)’, 백색을 ‘시로이(白い)라고 부른다. 유도복은 원래 시작부터 백색이었다. 1882년 가노 지고로가 처음 유도를 창안했을 때부터 백색 도복을 입도록 했다. 유도복 자체는 일본 사무라이가 갑옷 안에 입는 하얀 속옷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유도의 기원인 ‘강도관(講道館, 고토칸)’에선 아직도 흰 유도복을 입으며 전통을 지킨다. (본 코너 1232회 ‘가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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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탁구 간판 신유빈, WTT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8강 진출
여자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2024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8강에 올랐다.세계랭킹 11위 신유빈은 7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16강에서 세계 15위 아드리아나 디아스에게 풀세트 접전 끝에 3-2(11-7 8-11 11-13 11-8 22-20)로 승리했다.8강에 진출한 신유빈은 세계 4위 왕이디(중국)-엘리사베타 사마라(루마니아·세계 59위)와 4강 길목에서 맞붙는다.신유빈은 16강에서 디아스를 맞아 첫 세트를 잡았으나 2세트와 3세트를 거푸 내주며 세트 스코어 1-2로 몰렸다.그러나 한 템포 빠른 공격으로 4세트를 11-8로 따낸 뒤 듀스 접전이 펼쳐진 5세트마저 22-20으로 이겨 8강행을 확정했다.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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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H리그 개막전, 10연패 도전 두산...하남시청과 10일 격돌
핸드볼 실업리그 10시즌 연속 정상에 도전하는 두산이 10일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개막전에서 하남시청을 상대한다.윤경신 감독이 지휘하는 두산은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남자 핸드볼 최강팀이다.두산은 지난 시즌 H리그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하며 최근 9시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SK코리아리그로 진행된 2015시즌부터 2022-2023시즌까지 국내 실업리그를 8연패 했고, 지난 시즌 H리그에서도 정상을 지켰다.'어차피 우승은 두산'의 줄임말인 '어우두'가 10년을 채울 수 있을 것인지가 이번 시즌 최대 관전 포인트다.윤경신 감독은 올해 4월 2023-2024시즌 정상에 오른 뒤 인터뷰에서 "욕심이기는 하지만 10연패는 해야 하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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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자전거연맹, 경북 영주시 WCC-KOREA에서 7차 트랙 지도자 캠프 개최
이번엔 지도자다! 세계 사이클 센터 한국지부(World Cycling Centre-Korea 이하 ‘WCC-KOREA’)에서 11월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WCC-KOREA UCI Level 2 Coach Training Course에 참가하기 위해 아시아 5개국(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인도, 몽골) 의 지도자들 총 7명이 영주, 풍기를 찾은 가운데 2024년 7찬 훈련캠프가 진행되고 있다.세계 사이클 연맹(Union Cycliste Internationale 이하 ‘UCI’)의 산하기관인 WCC는 어려운 환경에서 사이클 훈련을 하는 개발도상국의 선수들을 육성하고, 코치나 미케닉 등의 인력을 양성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UCI WCC-KOREA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UCI와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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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아니죠?' 사격 김예지, 당분간 엄마 역할 충실...복귀 시점 미정 '가능한 한 빨리 돌아오겠다'
2024 파리 올림픽 사격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고 전 세계적 인기 스타로 발돋움한 김예지가 당분간 총을 내려놓기로 결정했다.김예지의 소속사 플필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예지가 소속팀 임실군청과 계약을 종료했다"고 발표했다.김예지의 당초 계약 기간은 올해 12월까지였다.그는 재계약하는 대신 계약을 조기 종료하기로 했다.소속사는 "지난달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올해는 더 이상 출전 예정 대회가 없고, 내년 시즌은 4월부터 시작하는 걸 고려해 계약을 조기에 해지했다"고 설명했다.소속사는 "김예지는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이후 더 큰 도약을 준비할 것"이라며 사격을 알리기 위한 대외 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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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서 前프로농구선수에게 농구 배워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재외교육기관의 교류 최초로 관내 초등학생 2학년∼11학년 학생 1,200명을 대상으로 10월부터 12월까지 「스포츠전문가와 함께하는 신나는 농구교실」을 운영한다. 베트남 교민 사회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열악한 해외 지역의 스포츠교육 격차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총재 신상훈)과 업무협약을 통한 「스포츠전문가와 함께하는 신나는 농구교실」은 은퇴한 여자프로농구선수 출신인 강사가 학교를 찾아가 교육과정 내에서 300시간 이상의 학생 맞춤형 스포츠 전문가 협력수업을 지원해 학생 건강 체력 증진 및 체육교육 내실화를 위해 운영된다. 6개 학년의 학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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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중소기업기술마켓 본격 추진, 스포츠테크 기업 돕는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체육공단)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스포츠테크 분야(스포츠산업, 체육특화)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기술마켓’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기술마켓’은 공공기관이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과 제품의 검증·등록을 통해 판로를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지난해 기획재정부에서 ‘공공기관 통합 기술마켓 활성화를 위한 중점 추진과제’가 확정됨에 따라 추진력을 받으며 중소기업 구매실적 대폭 증가가 예상된다.체육공단은 지난 5월 중소기업기술마켓 지원 HUB 협의체, 8월 ICT 협의체에 가입했으며, 9월에는 전담 조직(기술마켓추진TF)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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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난양배 월드바둑 결승 진출…'전적 1승 1패' 왕싱하오와 우승 격돌
한국 바둑의 간판스타 신진서(24) 9단이 난양배 월드바둑 결승에 진출했다.신진서는 6일 중국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에서 열린 제1회 난양배 월드바둑마스터스 4강에서 중국의 당이페이(29) 9단에게 293수 만에 백 4집반승을 거뒀다.이날 백을 잡은 신진서는 초반 실리에서 앞섰으나 중반 전투에서 좌변 백돌이 공격당하며 미세하게 역전을 허용하는 등 승부를 알 수 없게 됐다.그러나 좌변 백돌을 무사히 수습한 신진서는 우변 백진 삭감에도 성공하며 다시 유리한 형세를 만든 뒤 당이페이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를 확정했다.난양배 초대 우승을 노리는 신진서는 중국의 차세대 에이스로 평가되는 왕싱하오(20) 9단과 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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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257] 왜 일본을 유도 ‘종주국(宗主國)‘이라 말할까
일본은 유도 종주국이다. 일본은 1964년 도쿄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가장 많은 메달을 따 세계 최강의 면모를 과시했다. 일본은 종주국이라는 말에 어울리게 유도를 신성시하고 무도를 중시한다. 한국 언론에서 일본 유도를 말할 때 ‘종주국’이라는 단어를 함께 쓰는 이유이기도 하다. 한국이 태권도 종주국이라면, 일본은 유도 종주국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종주국이라는 말은 한자어를 쓰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과 중국에서 모두 사용하는 단어이다. ‘마루 종(宗)’, ‘주인 주(主)’, ‘나라 국(國)’자가 합성된 종주국은 사전적 의미로 종속국(從屬國)에 대(對)하여 종주권(宗主權)을 갖는 국가(國家)를 뜻한다. 종속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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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탁구 간판 신유빈, WTT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16강행
여자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2024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16강에 올랐다.세계랭킹 11위 신유빈은 6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32강에서 인도의 마나카 바트라에게 3-0(11-6 13-11 11-6) 완승을 하고 16강에 올랐다.이로써 신유빈은 세계 15위 아드리아나 디아스(푸에르토리코)와 8강 길목에서 맞붙는다.신유빈은 32강에서 바트라를 맞아 첫 세트를 11-6으로 여유 있게 이긴 뒤 듀스 대결이 펼쳐진 2세트도 13-11로 따내며 승기를 잡았다.기세가 오른 신유빈은 3세트를 11-6으로 가져오며 무실세트 승리를 완성했다.같은 여자팀의 주천희(삼성생명)도 3-1로 물리친 리우양지(호주)를 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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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기고] 한국 마라톤, 엘리트와 아마추어의 경계가 점점 좁혀진다
가을은 달리기 좋은 계절이다. 날씨도 좋거니와 달리는 동안 거리 위에 수 놓인 알록달록한 단풍들이 뛰는 이의 마음을 풍성하게 채운다. 주말이면 전국에서 10여 개 이상의 크고 작은 마라톤 대회가 열리고 있다. 그중에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국내 메이저 대회는 추후 선수들의 국제 대회 참가를 위한 필수 코스다. 지난 3일, 국내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JTBC 서울마라톤 대회'가 서울 도심 일대에서 열렸다. 올해는 특히 3만 7천여명이 참가하며 최다 인원이 달린 마라톤으로 기록되었다. 마라톤 선수들과 시민들이 달리는 모습은 가을의 정취와 함께 서울을 아름드리 수놓았다. 그러나 현재 한국 마라톤은 마냥 즐기기만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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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비대면 거래 및 중독 문제, 문체부-국민체육진흥공단-스포츠토토코리아 책임 없나?
2023년 11월 2일 오전 8시 SBS의 <뉴스토리>에서는 ‘국가가 허락한 도박, 국가는 외면한 중독’이라는 제목으로 스포츠토토의 중독 위험성과 대책을 다뤘다. 방송에서는 30대 남성 최모씨가 스포츠토토 중독으로 인해 스스로 생을 마감한 사건이 나왔다. 그의 유서에는 가족에 대한 미안함과 함께 억울함이 담겨 있었고, 사망 원인으로는 도박 중독이 있었다.이번 방송은 국가의 도박 사업 규제와 중독 예방에 대한 안일한 태도를 비판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비극은 스포츠토토가 합법이며 가벼운 취미라 여기던 많은 이들에게 경각심을 주었다.스포츠토토 중독 문제는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심각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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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2024년 스포츠산업 수출상담회 성료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체육공단)은 지난 5일(화)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제3차 수출상담회를 끝으로 ‘2024년 스포츠산업 수출상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체육공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후원하는 스포츠산업 수출상담회는 우수한 기술 및 제품을 보유한 대한민국 스포츠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온라인 방식의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벗어나 직접 대면 상담을 원하는 참가기업의 의견을 반영해 예년보다 효과적인 행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동안 해외 15개국 64개 기업을 초청해 164개 국내 기업과 500여 건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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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장 타이기록' 신진서, 59개월 연속 한국 바둑랭킹 1위
한국 바둑의 신진서(24) 9단이 역대 최장기간 랭킹 1위 타이기록을 세웠다.신진서는 5일 한국기원이 발표한 11월 바둑랭킹에서 1만371점을 획득해 박정환(31·9천975점) 9단을 따돌리고 1위를 지켰다.2020년 1월부터 59개월째 랭킹 1위를 지킨 신진서는 박정환이 보유한 역대 최장기간 랭킹 1위와 타이를 이뤘다.신진서에 앞서 한국 바둑을 대표했던 박정환은 2013년 12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랭킹 1위에 올랐다.신진서는 지난달 4승 1패를 기록하며 랭킹 점수가 7점 줄었다.그러나 11월 랭킹에서 2위 박정환에 396점 차로 크게 앞서 이변이 없으면 12월 랭킹에서 최장 1위 신기록을 세울 것으로 기대된다.신진서·박정환의 뒤를 이어 변상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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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국사상ECO마라톤 대회 성황...3천500여 명 참가
부산 사상구와 사상구체육회는 지난 11월 3일 부산시 제1호 지방정원으로 지정된 삼락생태공원 일원에서 제2회 전국사상ECO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5km 건강달리기, 10km 로드레이스 2종목으로 구성됐다. 전국 각지에서 마라톤을 사랑하는 마라토너 3,500여 명이 참가해 삼락생태공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하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날 대회에는 김대식 사상구 국회의원과 이현승 부산진구 국회의원 그리고 부산시체육회 박가서 상임부회장 등이 함께하여 대회에 깊이를 더했다. 사상구와 사상구체육회는 대회 전날 우천으로 인해 코스가 변경된 사항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로 점검에 행정력을 집중했고 각 코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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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코리아 마스터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개최
익산시에서 전 세계 배드민턴 팬들의 주목을 받는 국제대회가 열린다. 익산시는 5일 예선을 시작으로 결승전이 열리는 10일까지 '2024 코리아 마스터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시는 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해 개최지인 광주광역시 등의 도시들과 경합을 펼쳤다. 지난 1월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통해 실내체육관 시설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에서 주최하고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며, 약 30개국 300여 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대회다. 특히 지난해 세계배드민턴연맹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받은 서승재(삼성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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