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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창단 50주년 기념식 열린다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창단 50주년 기념식’이 열린다. 오는 9월 9일 오후 5시부터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창단 반세기를 맞이한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역사와 의미를 되돌아보고, 그동안 이룬 성과와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했다. 1974년 9월 6일 역사적인 첫발을 내디딘 시범단은 현재까지 150여 개국을 순회하며 태권도 보급은 물론 한국 문화를 알리고, 새로운 시범문화 창출을 선도함으로써 태권도의 문화 경쟁력을 키우는 중심이 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기념 영상 상영에 이어 공로패 수여, 만찬 순서로 진행한다. 시범단의 50년 발자취를 담은 기념 영상 상영 후에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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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197] ‘원조(元祖) 신궁(神弓)’은 누구를 말할까
2024 파리 올림픽 양궁에 걸린 금메달 5개를 모두 석권한 한국 양궁 남녀 대표선수들이 올림픽 이후 각종 언론과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신궁(神弓)’으로 불리며 인터뷰와 출연 요청을 받고 있다. 신궁은 한자어로 ‘귀신 신(神)’과 ‘활 궁(弓)’자를 써 말 그대로 신이 내린 궁사라는 뜻이다. 비슷한 의미로 ‘명궁(名弓)’이라는 말이 있다. 궁사로 이름이 유명하다는 의미이다. 고려사에 따르면 왕건의 조부인 작제건이 나이 16세 때 아버지가 남긴 활과 화살을 받아 쏘기만 하면 백발백중이라 세상 사람들이 그를 신궁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인터넷 조선왕조실록을 검색해보면 세조실록에 신궁이라는 말이 나온다. 신궁이라는 말은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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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의 희생양' 고프, US오픈 16강 탈락…2연패 무산
'디펜딩 챔피언' 코코 고프(3위·미국)가 US오픈(총상금 7천500만 달러·약 1천억원)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16강에서 탈락했다.고프는 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7일째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에마 나바로(12위·미국)에게 1-2(3-6 6-4 3-6)로 패했다.지난해 대회에서 생애 첫 메이저 대회 단식 우승을 차지한 고프는 이로써 대회 2연패가 무산됐다.고프는 올해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에서 잇따라 준결승에 올랐으나 여름부터 부진했다.윔블던에서 16강 탈락했고, 미국 선수단 여자 기수를 맡으며 출전한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3회전에서 짐을 싸야 했다.이어진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내셔널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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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 2024 순창오픈 종합소프트테니스대회 준우승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소프트테니스 선수들이 2024 순창오픈 종합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개인복식과 혼합복식 부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순창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으며,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한 국제대회로서 대한민국을 포함해 몽골, 태국, 대만 등 12개국에서 22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순천시청 소속 이하늘, 류태우 선수는 지난 31일에 열린 남자일반부 개인복식 결승에서 순창군청을 상대로 준우승을 획득했고, 혼합복식에서는 류태우 선수가 옥천군청 진수아 선수와 함께 준우승을 차지했다.노관규 순천시장은 “뜨거운 여름 폭염 속에서도 지도자와 함께 매일 훈련에 매진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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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제49회 KBS배 전국 리듬체조대회 성료...이어서 펜싱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 개최
홍천군체육회(회장 신은섭)와 대한체조협회가 협업하여 개최한 “제49회 KBS배 전국 리듬체조대회”가 지난 주말(9월 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대회 관계자는 "리듬체조는 기술과 예술성이 결합된 스포츠로, 선수들의 고도의 집중력과 노력, 그리고 창의성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으로 경기가 송출되면서 리듬체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리듬체조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이어, 홍천군체육회는 2024년 펜싱 국가대표선발전이 9월 3일부터 8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선발전은 대한민국 펜싱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요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중요한 대회로, 특히 2024년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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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아시아 럭비 세븐스 시리즈 1차 대회 인천에서 개최
인천광역시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2024 아시아 럭비 세븐스 시리즈 1차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아시아 럭비 세븐스 시리즈는 2009년부터 매년 세 차례 개최되는 아시아 권역의 최상위 7인제 럭비대회로, 전·후반 7분씩 팀당 7명의 선수가 참여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친다.이번 대회는 2024년 시즌의 첫 번째 대회이자 2016년 이후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맞이하는 여섯 번째 대회이다. 대한민국은 2023년 이곳에서 열린 1차 대회 남자부에서 3위(동메달)를 기록한 바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대회도 아시아럭비연맹(AR)이 주최하고, 대한럭비협회가 주관하며, 대한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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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 추석맞이 다채로운 사은행사와 기부활동 실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9월 추석을 앞두고 다채로운 고객 사은행사와 기부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우선 경륜 경주가 열리는 광명스피돔에서는 오는 13~15일, 20~21일 총 6일간 무료입장 행사한다. 또 마지막 16경주 이후 퇴장 고객에게 홍삼 50개, 참치 100개, 김 150개, 음료 6,000개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정 경주가 열리는 미사리 경정장에서도 10~12일 ‘추석맞이 특별 3일 경정’ 기간 동안 고객 사은행사가 열린다. 10일(화)에는 무료입장과 함께 수정과 700개를 제공하고, 11일(수) 한과 1,000개, 12일(목) 약과 1,000개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 12개 장외지점에서도 지점별로 송편,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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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나바코리아’ 버뮤다모델 미들급 최종 우승 김명봉
김명봉 선수가 지난 1일 서울 은평구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4 나바 그랑프리 파이널’ 버뮤다모델 미들급(M)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적인 피트니스 및 보디빌딩 단체인 나바(NABB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비키니, 보디빌딩, 스포츠모델, 클래식모델, 슈퍼보디, 어슬레틱, 피규어, 버뮤다모델 등 12개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으며, 각 부문 그랑프리 우승자에게는 나바가 공인하는 프로카드가 주어진다. 김명봉은 버뮤다모델 미들급(M) 부문에서 우승한 데 이어, 각 체급 1등이 겨루는 프로전 경기에서도 전체 3위를 기록하며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김명봉은 서울 서초구에서 YJ피트니스센터를 운영하며 일과 학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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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말산업 일자리 창출 위한 취업박람회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오는 9월 5일, 전북말산업복합센터에서 「제2회 2024년 말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취업 박람회는 말산업 채용정보를 찾기 어려운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탐색 기회를, 숙련된 인력을 찾기 어려운 말산업체에는 인재확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박람회에는 대전 복용승마장, 익산시 공공승마장 등 전국 승마시설과 승마장 종합 플랫폼 업체인 주식회사 럭스포 등 신규인력 채용계획을 가진 16개의 사업체가 참여한다. 확보된 일자리도 승마코치부터 말관리사, 영업직, 촬영전문, 환경관리 등 40여개에 이른다.말산업 취업박람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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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50승, 개인 최다승 향한 경정 선수들의 힘찬 물보라
▲ 다승왕과 꿈의 50승을 동시에 노리는 심상철, 김민준, 박원규경륜에서 현존 최강자가 임채빈이라면, 경정 최강자는 단연 심상철이라 할 수 있다. 심상철은 뛰어난 출발 반응속도, 강력한 선회력을 바탕으로 신인이었던 2008년 첫해 13승으로 매년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하며 통산 474승을 기록 중이다. 2016년 41승, 2017년 45승, 2019년 43승으로 3차례 다승왕을 차지했고, 올해 남은 기간 현재의 기량이 유지된다면 2024년 다승왕도 심상철이 유력해 보인다.현재 심상철의 36승, 승률은 53.7%를 기록하고 있다. 남은 경주를 대략 산술적으로 계산해 본다면, 자신의 한 해 최다승인 45승은 물론이고, 2005년 서화모(1기), 2006년 우진수(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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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경마계의 APEC 정상회의, 제40회 아시아경마회의(ARC) 폐막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제40회 아시아경마회의(Asian Racing Conference)가 지난 1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ARC는 한국, 호주, UAE, 남아공 등 26개 회원국이 한자리에 모여 국제경마계의 주요 아젠다를 논의하는 정례회의로 금년에는 "Be Connected, Stride Together"(서로 연결되어 함께 약진하다)라는 주제 아래 경마 시행국 간 파트너십 강화를 통한 말산업의 궁극적 발전을 의제로 삼았다.격년으로 시행되는 ARC는 지난 2020년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개최된 이후 코로나로 인해 보류되었다가 작년에 이어 올해 연달아 시행하게 되었다. 한국은 지난 ‘80년과 ’05년, ‘18년 총 세 차례 ARC를 유치해 한국경마의 높아진 위상과 함께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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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서울올림픽 개최 36주년 기념주간 운영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체육공단)은 서울올림픽 개최 36주년을 맞이해 오는 7일(토)부터 12일(목)까지 ‘서울올림픽 개최 36주년 기념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서울올림픽 기념주간’은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올림픽으로 인정받고 있는 88서울올림픽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미래 세대에게 올림픽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오는 7일(토) 올림픽공원에서는 ‘88하게 그린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서울올림픽 공식 마스코트인 ‘호돌이’를 디자인한 김현 작가와 소마미술관이 함께하는 호돌이 그리기 대회, 미니올림픽 및 플리마켓 등 서울올림픽을 추억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아울러, 유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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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말산업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8월 30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9곳과 합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우수한 말산업 인재 양성과 상호 자원 및 역량 공조를 위해 개최됐다. 한국마사회 송대영 경마본부장을 비롯하여 성운대 윤지현 총장 등 9개의 말산업전문인력 양성기관(성운대, 신경주대, 전주기전대 , 한국경마축산고, 서귀포산업과학고, 경북자연과학고, 한국마사고, 발안바이오과학고, 한국말산업고) 대표가 참석했다.이날 참석한 기관들은 산학연계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협약서에 서명하였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산학연계 말산업 교육프로그램’ 운영 △동 교육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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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세대교체의 중심 27기, 가을철 광명스피돔 접수 시동
올해 1월 시작된 2024년 경륜도 어느덧 가을 시즌에 접어들었다. 올여름은 최장기간 이어진 불볕더위로 어느 해보다 체력관리가 관건이었는데, 그만큼 체력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는 젊은 선수들이 상승세를 보인다. 따라서 이번에는 올해 상위 50위권 내 기수별 순위 변화를 소개하고, 가을철 주목해야 할 기수를 전망해본다.▲ 25기, 상위 50위권 내 가장 많은 선수 포진경륜 상위 50명을 기수별로 살펴보면, 독보적인 경륜 최강자 임채빈을 필두로 완숙미를 더해가는 25기들의 맹활약이 돋보인다.25기는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임채빈을 포함하여 8명의 선수가 50위권 내에 진입해 있다. 안창진을 비롯해 김범수, 김용구, 노형균, 이재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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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196] 양궁에서 왜 ‘올림픽 라운드’라고 말할까
양궁에서 올림픽 라운드는 영어로 ‘Olympic round’라고 말하는데, 올림픽에서만 운영하는 경기라는 뜻이다. (본 코너 1193회 ‘양궁에서 왜 ‘매치’와 ‘라운드’는 어떻게 다를까‘ 참조)원래 양궁은 기록경기로 싱글라운드와 더블라운드, 2번의 라운드를 갖고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겼다. 하지만 기록경기방식인 더블라운드에 대한 관중의 호응이 적자 관중 흥미를 끌기 위해 대결 경기를 가미한 그랜드라운드를 창안해 1987년 세계선수권대회부터 시행했다. 그랜드라운드는 오픈라운드와 파이널라운드로 나뉘어 경기를 벌였는데, 오픈라운드는 대회에 참가한 전선수가 4개 거리서 싱글라운드를 가진 뒤 24위까지의 선수가 파이널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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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정나은-김혜정' 여자복식 우승…김가은 행운 섞인 우승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수확했다.세계랭킹 20위 정나은(화순군청)-김혜정(삼성생명) 조는 1일 전남 목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세계 9위 펄리 탄-티나 무랄리타란 조(말레이시아)를 2-0(21-12 21-11)으로 완파했다.펄리 탄-티나 무랄리타란은 2024 파리 올림픽 8강에서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를 꺾었던 팀이기도 하다.여자 단식에서는 세계 15위 김가은(삼성생명)이 행운 섞인 우승을 거뒀다. 결승전 상대 왕즈이(중국·세계 6위)가 무릎 부상으로 기권하면서다.남자 복식 서승재-강민혁(이상 삼성생명·세계 5위) 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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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후보다운 경기력' 신네르, US오픈 16강 진출...조코비치·알카라스 조기탈락
올해 호주오픈 우승자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가 세 번째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US오픈(총상금 7천500만 달러·약 1천억원) 남자 단식 16강에 진출했다.신네르는 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남자 단식 3회전에서 크리스토퍼 오코넬(87위·호주)에게 3-0(6-1 6-4 6-2)으로 승리했다.이로써 신네르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랭킹 3위권 선수 중 유일하게 이번 대회 16강에 진출하며 생애 두 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 기대감을 키웠다.앞서 세계 2위이자 메이저 24회 우승 기록을 보유한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3회전에서, 올해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에서 거푸 우승한 세계 3위 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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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의 우승 도전' 시비옹테크, US오픈 16강 순항
US오픈 여자 단식에서 이가 시비옹테크(1위·폴란드)가 2021년 프랑스오픈 준우승자인 33세 아나스타시야 파블류첸코바(27위)를 2-0(6-4 6-2)으로 물리치고 16강으로 순항했다.2022년 US오픈에서 우승한 시비옹테크는 2년 만이자 통산 두 번째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시비옹테크의 다음 상대는 지금까지 세 차례 만나 모두 이긴 16위 류드밀라 삼소노바(러시아)다.34세 노장 캐럴라인 보즈니아키(71위·덴마크)는 제시카 폰셰(143위·프랑스)를 물리치고 2년 만에 이 대회 16강에 올랐다.보즈니아키가 US오픈 16강에 오른 것은 이번이 7번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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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 만에 결선 진출' 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세계주니어선수권 6위…역대 최고
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팀이 32년 만에 세계주니어육상선수권대회(20세 이하) 결선에 진출해 역대 최고인 6위에 올랐다.한국은 1일(한국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2024 세계주니어육상선수권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 김정윤(한국체대), 나마디 조엘진(김포과학기술고), 김동진(대구체고), 나현주(광주체고) 순으로 달려 39초80으로 6위를 차지했다.자메이카가 39초18로 우승했고, 영국이 39초20으로 2위, 태국이 39초39로 3위를 차지했다.한국은 전날 예선에서 39초71로 1조 1위, 전체 3위로 결선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세계주니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400m 계주에서 한국이 결선 무대에 오른 건 1992년 서울 대회 이후 32년 만이다.당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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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최고 기록' 피겨 이재근,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은메달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이재근(수리고)이 올 시즌 첫 번째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를 은빛으로 장식했다.이재근은 31일(한국시간) 라트비아 리가의 볼보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7.29점, 예술점수(PCS) 70.19점, 감점 1.00점, 합계 146.48점을 받았다.전날 쇼트 프로그램에서 받은 73.78점을 합쳐 최종 220.26점을 기록한 이재근은 일본의 다카하시 세나(229.66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이재근은 이번 대회에서 쇼트프로그램, 프리스케이팅, 합계 점수 모두 개인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이재근은 첫 과제인 트리플 악셀-트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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