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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 남자 양궁팀, 대학‧실업 양궁대회서 메달 3개 수확
공주시청 남자 양궁팀이 지난 2일부터 6일간 강원도 원주양궁장에서 개최된 올림픽제패기념 제41회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시에 따르면, 팀워크가 필요한 단체전에서 김태민, 고태경, 이우주, 서승범 선수가 8강에서 청주시청(김우진 선수 소속), 4강에서 현대제철(오진혁 선수 소속)을 제치고 결승에서 만난 코오롱엑스텐보이즈(이우석 선수 소속)와 슛오프 접전 끝에 승리하면서 값진 금메달을 거머쥐는 영광을 얻었다.이우주 선수는 남자일반부 90m에서 3위를 차지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홍성군청 여자 양궁팀 한솔과 함께 출전한 혼성 단체전에서는 정상에 올라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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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마 축제, 제7회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 결과
지난 8일(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7회 코리아컵(IG3, 1800m, 총상금 16억 원), 코리아스프린트(IG3, 1200m, 총상금 14억 원)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코리아컵은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일본의 ‘크라운프라이드’(일본, 5세, 수, 테루야요시다 마주, 신타니 조교사, 요코야마 기수)가 올해 또다시 원정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코리아스프린트 역시 지난해 우승마인 ‘리메이크’(일본, 5세, 수, 코지마에다 마주, 신타니 조교사, 카와다 기수)가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의 경주마들이 두 국제초청경주의 우승컵을 차지하며 한국 경주마와 관계자들에게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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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우수급’은 최고 격전지, 박진감 넘치는 경주 다수
광명스피돔에서 펼쳐지는 경주는 선발, 우수, 특선으로 등급이 나뉘어 열린다. 선발급은 강자와 약자 간의 기량 차이가 다소 큰 편이고, 특선급에는 임채빈, 정종진이라는 강력한 우승 0순위 후보들이 포진되어 있다.반면 우수급은 기량 차이가 크지 않아 매 경주 치고받는 난타전이 펼쳐지고 있고, 최근 경륜 고객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는 등급으로 떠오르는 중이다.고객들의 이러한 호응으로 광명스피돔에서 우수급 7개 경주는 연대 대결이 펼쳐지는 경주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연대를 대표하는 강자들을 1명씩 두고, 선행형과 마크·추입형 도전선수들을 같이 포진되어 전법적 균형이 맞춰진 가운데 3:4 또는 4:3 대결이 펼쳐지는 것이다.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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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202] 세계 최강 한국 양궁, 올림픽 무대엔 북한보다 늦게 출전
한국 양궁은 2024 파리 올림픽에 걸린 금메달 5개를 모두 싹쓸이해 세계 최강임을 한껏 과시했다. 올림픽서 여자는 단체전 10연패를, 남자는 단체전 3연패를 각각 달성했다. 지금은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양궁이지만 한때는 북한이 출전하는 올림픽에 메달 획득 가능성이 없다는 이유로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한 적도 있었다. 1972년 뮌헨 올림픽 때였다. 남북 선수들이 해방이후 분단 27년만에 처음으로 본격 격돌했다. 남북 가운데 어느 쪽이 이기느냐로 체제 우월성을 과시하던 분위기였다. 대한체육회는 북한 보다 열세하거나 북한에 이길 가능성이 없는 종목은 올림픽 출전을 못하도록 했다. 이제 막 싹을 피우기 시작한 양궁도 여기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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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메이저 타이틀' 사발렌카, 페굴라 꺾고 US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제패
아리나 사발렌카(2위·벨라루스)가 US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7천500만 달러·약 1천억원) 여자 단식을 제패했다.사발렌카는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13일째 여자 단식 결승에서 제시카 페굴라(6위·미국)를 2-0(7-5 7-5)으로 물리쳤다.올해 호주오픈에서 우승한 사발렌카는 개인 통산 세 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준우승했던 사발렌카는 우승 상금 360만 달러, 한국 돈으로 48억2천만원을 받았다.사발렌카는 이번 우승으로 2016년 안젤리크 케르버(독일) 이후 8년 만에 하드 코트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과 US오픈 여자 단식을 한 해에 석권한 선수가 됐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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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동·전하영, 2개 국내대회서 나란히 개인전 연속 우승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단체전 메달리스트인 도경동(대구광역시펜싱협회)과 전하영(서울특별시청)이 올림픽 이후 열린 2개 국내대회에서 나란히 개인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도경동은 8일 강원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 국가대표 선수 선발대회 남자 사브르 결승전에서 하한솔(성남시청)을 15-7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도경동은 7월 열린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이 남자 사브르 단체전 3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이름을 알린 기대주다.올림픽 당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의 후보 선수로 개인전에 나서지 못하고 단체전에도 준결승까지 출전하지 않던 그는 헝가리와의 결승전 7라운드에 전격 교체 투입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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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시간승' 김명훈, 농심신라면배서 한국에 첫 승리…커제 3연승 저지
김명훈 9단이 제26회 농심신라면배에서 한국에 첫 승리를 안겼다.김명훈은 7일 중국 지린성 옌지에서 열린 제2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 3국에서 중국의 커제 9단에게 167수 만에 행운의 시간승을 거뒀다.흑을 잡은 김명훈은 전날까지 2연승을 거둔 커제를 상대로 중반까지 팽팽한 형세를 이어갔다.하지만 상변 백 대마 공격에 실패하면서 갑자기 형세가 기울어졌다.막판 끝내기를 앞두고 5∼6집가량 뒤져 패색이 짙었다.그러나 커제가 1분 초읽기 상황에서 둔 168수를 제때 착수하지 못하면서 예상치 못한 시간패가 발생했다.규정상 마지막 1분 이내에 착수하고 스스로 초시계를 눌러야 하지만 커제가 1분을 초과한 것이다.비디오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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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전적 1승 1패' 신네르 vs 프리츠, US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 맞대결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와 테일러 프리츠(12위·미국)가 US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7천500만 달러·약 1천억원) 남자 단식 결승에서 맞대결한다.신네르는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12일째 남자 단식 4강전에서 잭 드레이퍼(25위·영국)를 3-0(7-5 7-6<7-3> 6-2)으로 물리쳤다.이어 열린 준결승에서는 프리츠가 프랜시스 티아포(20위·미국)와 풀세트 접전 끝에 3-2(4-6 7-5 4-6 6-4 6-1) 승리를 거뒀다.올해 호주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신네르는 개인 통산 두 번째 메이저 우승에 도전하고, 프리츠는 이번에 처음 메이저 대회 결승 무대에 올랐다.신네르와 프리츠의 상대 전적은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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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201] 한국 양궁 세계화, 장애인이 더 빨랐다
장애인 양궁은 장애인 운동 경기 중에서 가장 먼저 실시된 종목이다. 1972년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장애인올림픽경기대회에서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올림픽 초창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가 퇴출당한 양궁은 52년만에 뮌헨올림픽부터 올림픽 무대에 복귀하기 전에 이미 장애인올림픽 종목으로 실시됐다. (본 코너 1181회 ‘왜 양궁이라 말할까’ 참조) 한국서 양궁은 장애인이 정상인보다 한발 앞서 국제무대에 진출했으며 입상 성적도 먼저 올렸다. 상이군경들의 단체인 대한상이군협회는 1967년 7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16회 세계척추장애자체육대회(ISMG)에 고근홍, 김근수 등 선수 2명과 한국 양궁 대부인 석봉근을 코치를 파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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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서천KTFL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 및 제78회 전국대학대항육상경기대회 개최
서천군은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천종합운동장에서 ‘제35회 서천KTFL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 및 제78회 전국대학대항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군에서 개최되는 전국단위 육상대회로 10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회는 실업부와 대학부로 나눠 각각 진행되며 100m, 400m허들, 4×100m계주 등 트랙경기와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창던지기 등 필드경기로 총 94개 종목이 치러진다. 군 관계자는 “전국 단위 선수단이 대회 기간 동안 우리 군에 체류하게 되면 얻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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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체험형 청년 인턴 35명 임용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8월 30일, 본관 대강당에서 ‘2024년 체험형 청년 인턴’ 임용식을 개최하고 새 식구 맞이에 나섰다.이번 채용은 청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 실무 역량 배양을 위해 지난 7월부터 모집을 시작했다. 최종 합격한 인턴은 총 35명(일반 15명, 말산업 8명, 장애인 12명)으로 지난해보다 채용 규모를 확대했다.올해 채용에서는 청년들이 취업 성공을 위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서류전형에서 우대 사항을 대폭 확대했다. 지역아동센터 봉사활동 경험이 있는 자와 고용노동부 주관 국민취업지원제도 일 경험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가점을 부여했다. 나아가 사회공헌인재 분야를 신설해 사회공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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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연맹, 2024년도 산악인의 날 기념식 및 제23회 대한민국 산악상 시상식 개최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는 '2024년도 산악인의 날 기념식'을 9월 10일(화) 오후 5시 서울 삼정호텔에서 '2024년도 산악인의 날 기념식 및 제23회 대한민국 산악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산악인의 날은 1977년 9월 15일 故고상돈 대원이 대한민국 최초(국가별로 세계 8번째)로 에베레스트를 등정한 날을 기념해 대한산악연맹이 제정한 날이다. 또한, 산악인의 날이 지닌 특별함을 기리기 위해 2000년부터 '대한민국 산악상' 시상식을 개최해 분야별로 우수한 업적을 이루어낸 산악인이나 산악단체에 '대한민국 산악상'을 수여했다.수상자 선정은 전국 시·도연맹과 한국산악회, 한국대학산악연맹, 산악 관련 언론사 등 유관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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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국민소통을 위한‘국민참여혁신단’위촉식 가져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31일, 국민과의 보다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구성된 ‘국민참여혁신단’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마사회 추완호 경영관리본부장이 국민참여혁신단원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국민참여혁신단은 사업방향 설정부터 환류절차까지 한국마사회의 경영 전 분야에 걸쳐 국민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기 위해 출범된 한국마사회 대표 국민소통채널이다. 앞서 한국마사회는 20ㆍ30대 사회초년생 25명으로 이루어진 청년참여혁신단(2022년)과 20ㆍ40대 가족단위 단원 및 사회초년생 총 54명으로 이루어진 국민참여혁신단(2023년) 운영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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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레저산업 공공기관 감사협의회 개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체육공단)은 강원랜드·그랜드코리아레저·한국마사회와 함께 감사역량 강화 및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레저산업 공공기관 감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5일(목)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감사협의회에는 하형주 상임감사를 비롯해 안광복 강원랜드·윤병현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위원, 박용우 그랜드코리아레저 상임감사가 참석해 감사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 구성원은 레저산업 운영기관 특성에 맞는 우수 감사 및 내부통제 사례를 공유하고, 오후에는 미사경정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체육공단의 경정 사업을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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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디지털 경마관람 아이디어 공모전 연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8월 30일, 고객들의 디지털 경마 관람 경험을 개선할 참신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추계 대학(원)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한국품질경영학회(회장 박희준)와 한국신뢰성학회(회장 김대경)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마사회가 주관하며, 디지털 기술 기반의 경마 사업 환경 변화에 맞춰 고객 관람 공간과 서비스의 전반적인 품질을 향상하는 데 젊은 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기획되었다. 공모 주제는 ➊ 디지털 기반의 경마 관람 공간(전국 3개 경마공원 관람대, 전국 26개 장외발매소) 품질 향상 방안, ➋ 디지털 기반의 경마 관람 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 중 하나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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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2024년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참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9월 5일(목)부터 8일(일)까지 4일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이 주관하는 ‘2024년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는 ‘농촌, 공간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약 200여개 참여 업체와 기관이 마련한 600여개 부스를 통해 선보인다. 구체적으로는 △ 농업과 삶 △ 농업의 도전과 미래 △ 활기찬 농촌 △ 색깔있는 농업이라는 소재로 농업과 농촌에 관한 전시와 체험, 컨퍼런스와 마켓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들이 열릴 예정이다.말산업육성전담기관인 한국마사회는 이번 박람회에 ‘말산업관’을 운영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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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200] 양궁에서 왜 '드로'라고 말할까
국어사전에 외래어 드로(Draw)는 여러 가지 뜻을 갖는다. 일반적으로는 그림이나 도표 등을 그리는 일이나 추첨을 의미하는 말로 많이 쓴다. 스포츠 용어로는 일반 경기에서 동점으로 끝나거나 골프에서 훅처럼 심하진 않으나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가볍게 휘는 샷을 뜻한다. 양궁에서 드로는 사격을 준비하기 위해 활 시위를 최대한 뒤로 당기는 동작을 가리킨다. 영어용어사전 등에 따르면 ‘Draw’는 끌어 당긴다는 의미의 고대 독일어 ‘Draganan’이 어원이다. 고대 영어 ‘Dragan’을 거쳐 1200년부터 그림을 그리는 의미가 추가됐다. 1550년대 카드놀이에서 카드를 가져가거나 받는다는 의미로 사용하다가 1850년 도박성이 강한 포커 용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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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막내' 반효진, 국내 대회 실격...'사격 재킷 치수 규정 위반'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여자 공기소총 금메달리스트 반효진(16·대구체고)이 머리카락 굵기 정도밖에 안 되는 0.4㎜ 때문에 실격했다.반효진은 지난 4일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경찰청장기 공기소총 여자 고등부 본선에서 실격 처분을 받았다.실격 사유는 '사격 재킷 치수 규정 위반'이다.소총 선수가 착용하는 사격 재킷은 비싼 건 한 벌에 수백만원까지 하는 고가다.뻣뻣한 가죽 소재라 사격 재킷을 착용한 선수는 제대로 걷기도 힘들 정도지만, 소총의 반동 충격을 흡수하고 최적의 사격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대한사격연맹은 선수에게 소총 다음으로 중요한 사격 재킷에 대해 소총 기술 규칙으로 엄격하게 규정을 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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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어 잡았다' 한국계 페굴라, 세계 1위 시비옹테크 꺽고 첫 US 오픈 준결승 진출
한국계 미국 여자 테니스 선수 제시카 페굴라(6위)가 세계 1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를 물리치고 US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7천500만 달러·약 1천억원) 준결승에 올랐다.페굴라는 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10일째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시비옹테크를 2-0(6-2 6-4)으로 완파했다.이로써 페굴라는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다.페굴라는 이번 대회 전까지 6차례 메이저 대회 8강에 오르고도 한 번도 4강에 진출하지 못했는데, 이 징크스를 '세계 1위'를 맞아 시원하게 깨버렸다.2022년 US오픈 8강전에서 시비옹테크에게 당한 패배도 2년 만에 설욕했다. 시비옹테크와 상대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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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퇴역경주마국제포럼(IFAR), 경주마 복지 MOU 체결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퇴역경주마국제포럼(의장 엘리엇 포브스, 이하 IFAR)이 지난 30일 일본 삿포로 컨벤션센터에서 경주마의 생애주기 복지 체계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와 IFAR은 동 협약을 통해 퇴역경주마 복지 분야 발전을 위한 기관 간 상호협력체계 구축 외에도 정책자문, 정보교류 등 총 3개 분야의 협력을 약속했다.IFAR은 경주마 생애주기 복지 증진 등을 위해 지난 2016년 설립된 기구로 영국, 미국, 일본, 아일랜드 등의 각국의 경마시행체 및 말복지단체,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30개국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한국마사회는 2018년부터 IFAR 컨퍼런스 참석 등 글로벌 협력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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