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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4대 천왕' 다니엘 산체스, PBA 2회 연속 우승 도전
하노이 오픈에서 프로당구 데뷔 첫 우승을 달성한 3구 '4대 천왕'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에스와이)가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산체스는 1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025시즌 4차 투어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2024' PBA 128강전에서 박정훈을 상대한다.지난 시즌 화려한 명성을 등에 업고 PBA 무대에 첫발을 내디딘 산체스는 한 번도 우승하지 못하고 체면을 구겼다.올 시즌은 조금씩 PBA 무대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3차 투어인 하노이 오픈 결승에서 엄상필(우리금융캐피탈)을 제압하고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또한 하노이 오픈에서 '12전 13기' 만에 PBA 첫 승리를 따냈던 이충복(하이원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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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 달성' 천안시,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종합우승'
천안시가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 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종합점수 14만 6120점(금 122·은 96·동 90)을 획득하며 지난해에 이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625명의 천안시 선수단은 17개 종목 가운데 7개 종목에서 1위를 선점했으며 4개 종목에서 2위, 2개 종목에서 3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은 “안전사고 없이 장애인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친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천안시 장애인체육인들이 더욱 자부심을 가지고 천안시에서 꿈을 펼치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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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 등산대회' 성료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제1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생활체육 등산대회'가 9월 8일(일) 경기도 연천군 연강나룻길 및 옥녀봉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경기도산악연맹, 경기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연천군, 경기도체육회, 연천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연맹에서 1,500여 명의 등산동호인이 참가해 연강나룻길 및 옥녀봉 일원을 가득 메웠다. 임진강 댑싸리 공원은 2만 그루의 댑싸리와 꽃들로 조성된 공원으로 9월 1일에 개장해 많은 관광객도 몰려들었다.이 대회는 광역시·도 대항전 및 시·군·구 대항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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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세계화 주역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창단 50주년 기념 행사 개최
태권도 세계화의 주역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창단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9월 9일 오후 5시부터 열린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창단 50주년 기념 행사’에는 김영작 초대 단장을 비롯한 전현직 시범단 관계자와 이동섭 원장 등 국기원 임직원, 이승완 국기원 원로평의회 의장, 그리고 태권도 원로, 태권도 단체 관계자 등 내외귀빈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기원은 1974년 9월 6일 창단된 시범단이 반세기 동안 쌓아온 업적을 되새기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 50년을 향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린 기념 행사는 국민의례와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의 개식 퍼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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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최고 랭킹' 페굴라, US오픈 테니스 준우승...세계 랭킹 3위로 상승
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끝난 US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준우승자 제시카 페굴라(미국)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세계 랭킹 3위가 됐다.페굴라는 8일 여자 단식 결승에서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에게 0-2(5-7 5-7)로 져 준우승했다.생애 처음 메이저 대회 단식 결승에 오른 페굴라는 US오픈 전 6위에서 3위로 3계단 상승했다.어머니 킴이 1974년 서울에서 미국으로 입양된 사연으로 잘 알려진 페굴라는 지난해 8월 이후 약 13개월 만에 다시 세계 3위가 됐다. 3위는 페굴라의 개인 최고 랭킹이다.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와 사발렌카가 여전히 1, 2위를 지켰고 지난해 US오픈 우승자 코코 고프(미국)는 3위에서 6위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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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203] 현대자동차그룹은 어떻게 양궁협회 회장사를 맡게됐나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양궁이 전 종목을 석권하며 금메달 5개를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은 선수들의 뛰어난 경기력 뿐 아니라 대한양궁협회 회장을 맡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리더십도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할아버지인 정주영 선대회장과 부친인 정몽구 명예회장이 구축한 양궁 발전 기반을 담대하게 고도화해 장기간 지속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제 스포츠 환경 변화에 혁신적 전략으로 대응하는 한편, 양궁인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신뢰를 강화했다는 것이다.정 회장은 2005년 양궁협회장 취임 후 "공정한 경쟁과 함께 탄탄한 실력을 기반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을 때 스포츠의 가치를 높이고, 사회에 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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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선수와 함께하는 심판판정 참관 프로그램’ 시행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오는 13일 광명스피돔 종합심판실에서 ‘경륜 선수와 함께하는 심판판정 참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심판판정 참관 프로그램은 경륜 선수들이 경주가 진행되는 동안 심판판정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판정 제도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행사다.이날 행사에는 36회차 경주 출전을 위해 입소한 4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며, 심판장으로부터 심판의 주요 업무를 소개받고 운영되는 장비와 착순 판정 원리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이어서 심판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실시간 열리는 경주를 관람한 후 심판들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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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교체' 신네르, US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우승...세계 1위다운 실력 보여줬다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가 US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7천500만 달러·약 1천억원) 남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신네르는 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테일러 프리츠(12위·미국)를 3-0(6-3 6-4 7-5)으로 물리쳤다.올해 1월 호주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 왕좌에 오른 신네르는 US오픈까지 석권하며 메이저 우승 횟수를 2회로 늘렸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360만 달러, 한국 돈으로 48억2천만원이다.이로써 올해 열린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타이틀은 호주오픈과 US오픈 신네르,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은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로 양분됐다.남자 테니스 '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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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기 경륜 선수 후보생 홍보 영상 제작·방영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내년 1월 정식 출전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제29기 경륜 선수 후보생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 방영하고 있다고 전했다.29기 경륜 후보생 영상은 미니게임, 인터뷰 등으로 구성된 예능프로그램으로, 20명의 후보생이 잠시나마 지친 훈련에서 벗어나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어 고객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오는 18일(수)까지 해당 영상 관련 O/X 퀴즈 행사가 열린다. 정답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피자)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경륜·경정 공식 유튜브 채널(SPEED CLUB)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29기 경륜 선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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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치매 예방 통합관리 프로그램 운영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체육공단)은 송파구(구청장 서강석)와 함께 치매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경도인지장애 판정자를 대상으로 치매 예방 통합관리 프로그램인 ‘체력파워 업! 두뇌파워 업! 청춘건강 프로젝트’를 전국 최초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체육공단은 국민체력100의 노인운동 프로그램을 활용한 새로운 치매 예방 통합관리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올해 초부터 송파구 치매안심센터와 협업을 진행했다.그 결과, 국민체력100은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활용해 체력 향상, 인지·신체기능 유지를 위한 체력증진 교실을 운영하고, 치매안심센터는 두뇌 자극 및 기억력 강화 훈련과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영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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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협력 확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심오택, 이하 사감위)와 함께 사행산업이 건전한 여가 및 레저산업으로 발전하여 국민 복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 협력을 확대하기로 하였다.지난 5일, 정기환 회장과 심오택 위원장은 정부과천청사 사감위 사무실에서 사행산업 건전화를 위한 경마 매출 총량제 및 구매상한제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6월 정식 도입된 온라인 마권의 발행 현황을 공유하고, 불법 경마 대응을 위해 불법 도박사이트 합동 단속을 강화하며 정책 공조를 확대하기로 하였다.정기환 회장은 “한국마사회는 지역과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하여 공공 책임을 제고해 왔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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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청 요트팀, 제2회 제주 국제슈퍼컵 카이트보딩대회 맹활약
부안군청 소속 이영은 선수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제주 성산 종달리 해변에서 개최된 제2회 제주 국제슈퍼컵 카이트보딩대회에서 여자부 카이트포일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외 선수들의 주목을 받았다.이영은 선수는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요트 종목 카이트포일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이미 국제 무대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이영은 선수는 대한민국 카이트보딩의 위상을 드높이고, 부안군청 요트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남자부 카이트포일 종목에서는 부안군청 조수철 선수가 월드 세일링 세계 랭킹 7위 큐윈 후앙(중국) 선수와 밥(태국) 선수에 이어 아쉽게 3위를 기록했다. 조수철 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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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체육회, ‘제34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 성료
“함께하는 생활체육, 건강도민!, 행복충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9월 7일부터 8일까지 영동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34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가 성료 됐다.충청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영동군체육회와 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1개시군. 선수, 임원 3,441명(선수 2,517, 임원 924)의 선수단이 참가해 검도, 게이트볼, 축구 등 19개 종목에 걸쳐 경기가 진행됐다.7일 10시 30분부터 영동군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은 영신중학교 해요락 국악관현악단의 식전행사에 이어 내빈입장, 개식통고 선수단입장, 국민의례, 개회선언, 유공자 표창, 환영사, 격려사, 축사, 선수(심판)대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충북체육회 유튜브 채널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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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장에도 찾아온 가을, 바람과 수면을 알아야 이긴다!
역대급 불볕더위로 유난히 힘들었던 8월이 물러가고, 선선한 기운이 감도는 가을로 접어드는 9월이 시작되었다.쾌청한 날씨와 함께 드넓은 미사리 경정장 수면 위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경주를 바라본다면 그야말로 한 폭의 그림과 같다. 하지만 가을철에는 경정 경주에는 변수가 있는데 바로 바람이다.광명스피돔에서 펼쳐지는 경륜과 달리 경정은 탁 트인 수면 위에서 경주가 열리기에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다. 초속 1~2m 정도의 약풍은 경기에 큰 영향을 주지 않지만, 환절기에는 초속 3~4m 이상의 바람이 불기 때문에 선수들의 선회와 출발에 영향을 줄 수 있고, 바람은 수면의 너울을 더 크게 만들기도 한다. 바람은 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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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마공원 바로마켓 추석 명절 선물전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오는 11일까지 ‘2024 과천 바로마켓 추석 명절 선물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바로마켓’은 생산자에게는 정당한 가격을,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제공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로 서울 경마공원에서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고 있다.특히 이번 추석 명절 선물전에서는 과일, 김, 벌꿀, 굴비 등 다양한 선물 세트를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인절미를 무료로 제공하는 한가위 떡메치기 체험, 행운가득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체험·참여형 부스도 마련된다. 행사기간 중 5만원 이상을 구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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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로 거듭난 국제대회 2024부산 SUP 오픈... 10월 개막
'2024 APP WORLD TOUR BUSAN SUP OPEN(APP 월드투어 부산 SUP 오픈, 이하 부산 SUP 오픈)'이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리 SUPrise 해변에서 개최된다. APP 월드투어는 2010년부터 매년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열리고 있는 패들보드 프로 대회다. 한국에서는 지난 2022년부터 APP(패들서프 프로협회)와 KAPP(대한 패들서프 프로협회)가 주최하고 KAPP와 부산 수영구 주관으로 '부산 SUP 오픈'을 개최했으며, 국내 및 해외 프로 선수, 아마추어는 물론 전국 동호회인, 일반인, 초중고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가하는 페스티벌로 거듭났다. 부산 SUP 오픈은 프로는 물론 아마추어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해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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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선수 자산관리 전문 퍼스트 에이전시, 강남 CEO 100여명 대상 사업설명회 성료
스포츠선수 자산관리 전문기업 퍼스트 에이전시(대표 박재석)가 5일 엘리에나호텔에서 강남 지역 CEO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우리의 별이 끝까지 별일 수 있도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박재석 대표는 운동선수들의 특수한 재무 상황과 이에 맞는 전문적인 자산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스포츠선수 자산관리 전문가 박재석 대표는 "활동기간이 짧은 운동선수의 재무관리는 전문가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라며, "단기간 고소득이 발생하는 운동선수들에게는 전략적인 재정설계와 차별화된 재무 목표 수립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특히 퍼스트 에이전시는 선수들의 현역 시절부터 은퇴 이후까지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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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 남자 양궁팀, 대학‧실업 양궁대회서 메달 3개 수확
공주시청 남자 양궁팀이 지난 2일부터 6일간 강원도 원주양궁장에서 개최된 올림픽제패기념 제41회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시에 따르면, 팀워크가 필요한 단체전에서 김태민, 고태경, 이우주, 서승범 선수가 8강에서 청주시청(김우진 선수 소속), 4강에서 현대제철(오진혁 선수 소속)을 제치고 결승에서 만난 코오롱엑스텐보이즈(이우석 선수 소속)와 슛오프 접전 끝에 승리하면서 값진 금메달을 거머쥐는 영광을 얻었다.이우주 선수는 남자일반부 90m에서 3위를 차지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홍성군청 여자 양궁팀 한솔과 함께 출전한 혼성 단체전에서는 정상에 올라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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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마 축제, 제7회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 결과
지난 8일(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7회 코리아컵(IG3, 1800m, 총상금 16억 원), 코리아스프린트(IG3, 1200m, 총상금 14억 원)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코리아컵은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일본의 ‘크라운프라이드’(일본, 5세, 수, 테루야요시다 마주, 신타니 조교사, 요코야마 기수)가 올해 또다시 원정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코리아스프린트 역시 지난해 우승마인 ‘리메이크’(일본, 5세, 수, 코지마에다 마주, 신타니 조교사, 카와다 기수)가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의 경주마들이 두 국제초청경주의 우승컵을 차지하며 한국 경주마와 관계자들에게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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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우수급’은 최고 격전지, 박진감 넘치는 경주 다수
광명스피돔에서 펼쳐지는 경주는 선발, 우수, 특선으로 등급이 나뉘어 열린다. 선발급은 강자와 약자 간의 기량 차이가 다소 큰 편이고, 특선급에는 임채빈, 정종진이라는 강력한 우승 0순위 후보들이 포진되어 있다.반면 우수급은 기량 차이가 크지 않아 매 경주 치고받는 난타전이 펼쳐지고 있고, 최근 경륜 고객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는 등급으로 떠오르는 중이다.고객들의 이러한 호응으로 광명스피돔에서 우수급 7개 경주는 연대 대결이 펼쳐지는 경주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연대를 대표하는 강자들을 1명씩 두고, 선행형과 마크·추입형 도전선수들을 같이 포진되어 전법적 균형이 맞춰진 가운데 3:4 또는 4:3 대결이 펼쳐지는 것이다.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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