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부 볼더링 1위를 차지한 서채현(가운데).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33022232600468dad9f33a295917183136.jpg&nmt=19)
30일 전북 군산시 군산클라이밍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볼더링 결승에서 서채현은 4개의 과제 중 2개를 4차례 시도 끝에 완등하고, 3개의 존을 6번의 시도에서 잡아내며 '2t3z 4 6'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오가영(충청남도체육회)은 '2t2z 4 4'로 준우승했고, 정예진(더쉴)이 '1t2z 3 8'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전날 진행된 리드 결승에서 54점으로 1위를 차지했던 서채현은 이날 볼더링까지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다. 이로써 서채현은 2025년 국가대표로 확정됐다.
스피드 종목에서는 남자부 신은철(더쉴)과 여자부 정지민(서울시청)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종목별 1∼2등을 차지한 총 12명(남자부 6명·여자부 6명)은 경기력향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5년도 국가대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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