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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력 우승 보인다' NH농협, 우리금융·하이원 패배…PBA 팀리그 우승팀 마지막 날 가려진다
프로당구 PBA 팀리그 3라운드 우승팀이 마지막 날 가려지게 됐다.우리금융캐피탈과 하이원리조트는 1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4-25' 3라운드 8일 차 경기에서 각각 하나카드와 휴온스에 세트 점수 3-4로 패해 승점 1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이로써 경기가 없었던 NH농협카드는 그대로 1위(5승 2패·승점 14)를 지켰고, 우리금융캐피탈(4승 3패·승점 14)과 하이원리조트(4승 3패·승점 13)가 나란히 2, 3위에 올랐다.이로써 우승팀은 14일 열리는 팀리그 3라운드 마지막 날 가려지게 됐다.현재 1위를 달리는 NH농협카드는 우리금융캐피탈을 상대로 승리하기만 하면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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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제12회 진주시장배 족구대회’ 개최
‘제12회 진주시장배 족구대회’가 지난 13일 진주모덕체육공원 족구장에서 3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족구협회(대표 문태식)가 주관하며,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족구 종목의 저변 확대와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개회식에서는 진주시족구협회 김성일 사무장이 족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진주시장 감사패를 받았다.대회는 조별 예선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되었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1위 부터 3위에게는 시상금이 주어졌다.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진주시 족구 동호인 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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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여자탁구 김금영, 아시아탁구선수권 최초 단식 우승
북한 여자탁구 김금영이 2026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단식에서 우승하며 북한 선수로는 처음으로 이 대회 단식 챔피언에 올랐다.김금영은 13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하리모토 미와를 3-1(6-11 11-6 12-10 11-6)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북한 선수가 아시아선수권 단식에서 우승한 건 남녀를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다.북한은 남녀 복식(남자 2회·여자 4회)에서는 그간 여러 차례 아시아선수권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했으나 단식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김금영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리정식과 짝을 이뤄 혼합복식 은메달을 따내면서 북한 여자 탁구의 간판으로 떠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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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광명스피돔, 문화센터 수강생 큰잔치 ‘은빛 날개 축제’ 20일까지 열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11일부터 20일까지 광명스피돔 일원에서 ‘2024 은빛 날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은빛 날개 축제’는 광명스피돔에서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 은빛누리 문화센터 수강생 500여 명 중 200명이 참가하여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행사다.이번 행사는 크게 전시와 체험, 공연, 스포츠 경기로 구성되었다. 전시 분야는 서예 및 민화 교실 참가자들의 작품으로 광명스피돔 2층 휴게공간(라운지)에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오는 19일과 20일에는 민화그리기 체험을 할 수 있고, 20일에는 전문 서예강사가 붓글씨로 직접 가훈을 써주는 행사를 운영한다. 다음으로 공연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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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신네르, 조코비치 꺾고 상하이 마스터스 테니스 우승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상하이 마스터스(총상금 899만 5천555 달러) 단식에서 우승했다.신네르는 1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노바크 조코비치(4위·세르비아)를 2-0(7-6<7-4> 6-3)으로 물리쳤다.우승 상금 110만 달러(약 14억8천만원)를 받은 신네르는 조코비치와 상대 전적에서도 최근 3연승을 거두며 4승 4패로 균형을 이뤘다.전날 준결승 승리로 올해 연말 세계 1위를 확정한 신네르는 올해 투어 이상급 대회 단식에서 7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주 차이나 오픈 결승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에게 패한 아쉬움도 털어냈다.조코비치는 이날 이겼더라면 A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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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력100 전국 체력왕 선발대회 개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체육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함께 올해로 62회인 ‘스포츠의 날(매년 10월 15일)’을 기념해 ‘2024 국민체력100 전국 체력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체력왕 선발대회’에는 전국 75개 체력인증센터에서 지역 예선(2,344명)과 본선(1,909명)을 거쳐 올라온 권역별 체력 우수자 75명이 올해의 체력왕 자리를 놓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에서는 근력·심폐지구력·민첩성 등 6개 항목에 대한 체력 측정을 통해 청년·중년·장년·어르신 총 4개 부문에서 남녀 체력왕(부문별 1~3위) 24명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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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청 마라톤동호회, 2024 경북도지사기 공무원 마라톤대회 군부 준우승 쾌거
봉화군청 마라톤동호회가 올해도 ‘2024 경북도지사기 공무원 마라톤대회’에서 군부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영주시 풍기인삼축제장에서 열렸으며, 경북도내 시군에서 총 250여 명이 참가해 10km 단일 종목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특히, 봉화군 보건소 소속 보라니 씨가 여자 개인전에서 2위를 기록하며 팀의 성과를 빛냈고, 배재정 보건소장은 남자 개인전 6위에 오르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올해 봉화군청 마라톤동호회는 총 18명이 참가해 팀의 화합과 도전 정신을 보여줬으며, 경품으로 TV를 받는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봉화군청 마라톤클럽을 이끄는 정규하 회장(종합민원실장)은 “마라톤은 단순한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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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소개 항주 기록만 맹신하기보다는 종합적 분석 필요
올해 유독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고 이제 완연한 가을로 접어들었다. 경정에서 사용하는 모터의 성능도 최근 기온과 수온이 낮아지며 소개 항주 기록도 점차 빨라지고 있다.경주 추리에 있어 선수의 기량과 편성, 지정훈련 등 전체적인 흐름을 좌우하는 여러 가지 요소들이 있지만 소개 항주는 선택의 순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한다.최상급에 속하는 모터를 배정받았다고 해도 화요일 확정 검사와 경주 당일 소개 항주 기록이 경쟁 상대들보다 앞서지 않으면 모터보트와 선수의 궁합이나 전반적인 세팅이 맞지 않는지 의심하게 된다. 조건이 좋아도 입상 후보로 놓는데 불안감을 지울 수 없는 게 사실이다. 이와는 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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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산악-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2년 연속 2관왕 볼더·리드 금메달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서채현(서울특별시청·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산악-스포츠클라이밍 리드, 볼더 종목에서 2관왕에 올랐다고 밝혔다.서채현은 작년 제104회 전국체전에 이어 올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리드와 볼더 각 종목에서 1위를 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산악은 10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인공암벽장에서 진행됐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산악연맹, 경상남도산악연맹, 경상남도, 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체육회에서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기관, 노스페이스가 후원했다.산악은 남녀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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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진, 경륜개장 30주년 기념 대상 경륜 우승
경륜개장 30주년 기념 일간스포츠배 대상 경륜의 주인공은 ‘경륜 황제’ 정종진이다.정종진은 지난 13일 광명스피돔에서 펼쳐진 결승 경주에서 치열한 다툼 끝에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지난해에 이어 일간스포츠배 대상 경륜 2연패를 차지했다. 정종진은 같은 김포팀 공태민과 인치환을 앞세우며 협공하며 자리 잡기에 성공했고, 결국 마지막 바퀴 3, 4코너 지점에서 젖히기에 나서 임채빈을 후미에 묶어두며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정종진은 우승 상금 1,400만 원, 2위를 차지한 임채빈과 3위 전원규는 각각 1,100만 원과 1,000만 원의 상금을 차지했다. ◆ 이번 대회, 정종진과 임채빈 재격돌에 관심 집중역시 이날의 관전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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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235] 대한유도회는 왜 ‘회(會)'’라는 말을 쓸까
대한체육회 회원 종목 단체들은 대부분 명칭을 ‘협회(協會)’ 또는 ‘연맹(聯盟)’이라고 쓴다. 대한축구협회, 대한육상연맹 등으로 말한다. 하지만 대한체육회 가맹 단체로 정식 등록된 종목 중에 대한유도회, 대한검도회 2개만은 ‘회(會)’라는 단체 이름을 내걸었다. 준회원 단체인 대한주짓수회, 인정 단체인 대한요가회 등도 ‘회’라는 말로 단체 이름을 정했다. 대한유도회가 ‘협회’나 ‘연맹’이라는 말을 쓰지 않은 것은 두 단어가 일본식 한자어이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일본의 전통 유술을 통합해 만든 '유도'이지만 협회 이름에는 일본식 한자어를 쓰지않고 전통적으로 모임을 뜻하는 '모을 회(會)'를 썼다고 한다. 협회는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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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최고의 한 해' 신네르, 남자프로테니스 단식 연말 세계 랭킹 1위 확정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연말 세계 랭킹 1위를 확정했다.신네르는 12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ATP 투어 상하이 마스터스(총상금 899만 5천555 달러) 대회 11일째 단식 준결승에서 토마시 마하치(33위·체코)를 2-0(6-4 7-5)으로 물리쳤다.이로써 신네르는 올해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 없이 12월 마지막 주까지 세계 1위 자리를 확보했다.ATP 투어 세계 랭킹은 최근 1년간 성적을 바탕으로 정해지기 때문에 연말 세계 1위는 그해에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선수라는 의미가 된다.이탈리아 선수가 ATP 투어 단식 연말 세계 1위가 된 것은 이번 신네르가 처음이다.지난해 연말 세계 1위는 노바크 조코비치(4위·세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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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X(익스트림 자전거) 국가대표 합동훈련 한국에서 열린다
BMX 프리스타일 국가대표 합동훈련이 춘천에서 성공적으로 진행중이다.대한자전거연맹은 "2024년 스포츠 교류협정 이행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인 BMX 프리스타일 국가대표 합동훈련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한국 스포츠 외교력 증대와 BMX 프리스타일 선수들의 훈련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의 후원을 통해 진행됐다.BMX 프리스타일 한국 국가대표들과 일본의 국가대표, 대만의 국가대표가 대한민국 춘천에서 국제대회를 앞두고 합동훈련을 펼친다. 춘천에서 10월 12일, 13일 열리는 BMX대회는 올해 3회째를 맞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UCI(국제 사이클 연맹) 인정 C1대회로 승격하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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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개장 30주년 기념식, 고객과의 약속으로 새로운 30년 열어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체육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11일(금), 광명스피돔 광명홀에서 경륜 개장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조현재 이사장, 하형주 상임감사, 박용철 전무이사, 이성철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을 비롯해 전·현직 임직원, 1기 경륜 선수, 고객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경륜 30년 기록 영상 시청, 고객과의 약속 선포, 우수종사원 표창, 공로패 전달, 30년사 전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우수종사원 55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하여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고, 1994년부터 경륜 개장부터 현재까지 현역 경륜 선수로 활동 중인 허은회 선수 등 5명과 경륜 사업의 발전에 이바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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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 만의 쾌거' 임종훈-안재현, 아시아탁구 남자복식 금메달 획득
임종훈과 안재현(이상 한국거래소)이 한국 탁구에 32년 만의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남자 복식 금메달을 안겼다.임종훈-안재현 조는 13일(한국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2024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6일째 남자 복식 결승에서 싱가포르의 팡유엔코엔-아이직 쿽 조를 3-0(11-6 11-16 11-6)으로 완파했다.이로써 임종훈-안재현 조는 한국 선수로는 1992년 뉴델리 대회의 이철승-강희찬 조 이후 32년 만이자 역대 두 번째로 이 종목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한국은 이 종목에서 꾸준히 4강권 성적을 냈으나 금메달과는 인연이 많지 않았다.2024 파리 올림픽에서 신유빈(대한항공)과 함께 혼합복식 동메달을 따낸 임종훈은 국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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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트에 갈린 희비' NH농협카드, PBA 팀리그 3R 단독 선두로
프로당구 PBA 팀리그 3라운드 우승 경쟁 중인 NH농협카드와 우리금융캐피탈의 희비가 7세트 결과로 엇갈렸다.NH농협카드는 12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4-2025' 3라운드 7일 차 경기에서 하나카드와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 점수 4-3으로 승리했다.반면 우리금융캐피탈은 SK렌터카전에서 마찬가지로 풀세트까지 갔으나 3-4로 패했다.NH농협카드는 하나카드와의 경기서 복식(1, 2, 4세트)을 모두 따냈으나 단식(3, 5, 6세트)을 모두 내줘 7세트서 승패를 가렸다.마지막 세트에 나선 안토니오 몬테스(스페인)가 7이닝 접전 끝에 신정주를 11-7로 제압하면서 경기를 마무리, 승점 2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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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234] 유도에서 왜 ‘일본어’를 사용할까
주요 세계스포츠 종목은 발상지 언어를 따르는 경우가 많다. 태권도가 한국어, 펜싱이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이유이다. 일본의 전통 무예인 ‘유술(柔術)’을 기초로 만들어 세계적인 스포츠 종목으로 성장한 유도도 경기와 기술 단어들이 일본어로 돼 있다. (본 코너 564회 '왜 태권도 용어는 한국어를 사용할까', 1151회 '펜싱 경기 용어는 왜 프랑스어를 사용할까' 참조)유도는 어느 한 사람이 만든 것이 아니다. 일본에서 오래전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연구를 거듭하며 발전시켜 온 전통 무예를 바탕으로 한 운동이다. 유도라는 이름을 붙인 것은 가노지고로(嘉納治五郞, 1860-1939)이다. 가노가 메이지 시대인 1882년 ‘강도관(講道館)’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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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회 우승 달성 눈앞' 조코비치, 상하이 마스터스 테니스 4강행
노바크 조코비치(4위·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상하이 마스터스(총상금 899만 5천555 달러) 단식 4강에 진출했다.조코비치는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대회 10일째 단식 8강전에서 야쿠프 멘시크(65위·체코)에게 2-1(6-7<4-7> 6-1 6-4) 역전승을 거뒀다.이로써 이번 대회 4강 대진은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토마시 마하치(33위·체코), 조코비치-테일러 프리츠(7위·미국) 대결로 열리게 됐다.조코비치는 지금까지 ATP 투어 이상급 대회 단식에서 99차례 우승, 100회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프로 선수들의 메이저 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 ATP 투어 이상급 대회 단식 최다 우승 기록은 지미 코너스(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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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팀리그 3R 삼파전 양상...우리금융·하이원·NH농협카드, 마지막 경쟁 돌입
프로당구 PBA 팀리그 3라운드 우승컵을 두고 우리금융캐피탈과 하이원리조트, NH농협카드가 마지막 경쟁에 돌입한다.이들 세 팀은 1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4-25' 3라운드 6일 차 경기에서 나란히 승리했다.우리금융캐피탈은 크라운해태에 세트 점수 4-0으로 완승했고, 하이원리조트와 NH농협카드는 각각 웰컴저축은행과 SK렌터카에 4-3, 4-1 승리를 수확했다.세 팀의 승점이 12로 같은 가운데 한 경기를 덜 치른 우리금융캐피탈(4승 1패)이 하이원리조트, NH농협카드(이상 4승 2패)에 세트 득실률에서 앞서 1위다.우리금융캐피탈은 3라운드 남은 일정이 3경기, 하이원리조트와 NH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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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스포츠대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김해서 ‘개막’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11일 오후 5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7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경남에서는 14년 만이자 주 개최지인 김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전국체전은 전국 17개 시도선수단 2만8153명, 18개국 해외동포선수단 1478명이 참가해 11일부터 7일간 주 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도내 경기장에서 육상, 수영, 체조 등 49개 종목별로 자웅을 겨룬다.개회식은 김해종합경기장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박완수 경남지사, 홍태용 김해시장 등 시도선수단과 임원, 시민 등 1만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개회식은 ‘우주에서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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