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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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대한체육회
△ 김종수 사무부총장 △이현진 기획조정본부장 △박진우 생활체육본부장 △문태희 스포츠정보화부장 △이상은 생활체육부장 △김선진 스포츠클럽부장 △차하영 태릉선수촌운영부장 △조정환 평창시설운영부장△ 배창교 감사실장 △류소산 시설건립추진단장(이상 2월 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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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족구협회, '스타 브랜드' 신신상사와 공식후원사 체결
대한민국족구협회(회장 홍기용)는 지난 19일 (주)신신상사에서 2023~2024년도 공식후원사 협약식을 체결했다. (주)신신상사는 축구공, 배구공, 농구공과 족구공 등의 경기구 브랜드로 유명한 ‘스타스포츠’브랜드를 운영하는 대한민국 대표 중소기업이다. 협회는 2023년 3월 18일부터 년간 후원금 5억1백만원과 5억1백만원 상당의 용품후원을 받는다. 대한민국족구협회는 족구 용품 공인업체 중 공식후원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통해 최고가를 제출한 (주)신신상사와 공식후원사 체결을 맺었다. 정승준 (주)신신상사 대표이사는 “ 대한민국 대표 생활체육종목이자 민속구기인 족구 종목의 청소년부 활성화와 세계화를 추진하는 대한민국족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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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하키협회, '여자하키 국가대표 후보선수' 동계합숙 훈련 실시
오는 6월 아시아주니어 여자하키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여자하키 국가대표 후보들이 동계 합숙훈련에 들어간다.대한하키협회(회장 이상현)는 26일 “여자 하키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강원도 동해 썬라이즈 국제하키장에서 1월 25일부터 2월 3일까지 10일간 동계 합숙훈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대표 후보선수 합숙훈련은 6월에 있을 아시아 주니어 선수권대회를 대비한 1차 집중훈련으로 이 대회의 상위 3개국에게만 주니어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지는 만큼 강도 높은 훈련이 예상된다. 유문기 국가대표 후보선수 전임 감독은 “이번 동계 합숙훈련에서 일반부 팀들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경험과 경기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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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기부천사' 정해민, 새학기 맞은 광명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위해 500만원 기부
경륜의 '기부천사' 정해민(22기 33세 SS)이 아이들을 위한 착한기부를 4년째 이어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25일 정해민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광명시지역아동센터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정해민과 최효정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광명시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새 학기를 준비하는데 필요한 교재, 가방, 신발 등을 구매하는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효정 본부장은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줘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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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 사상 최초 ATP 투어 2회 우승 권순우, 경북 상주시에 고향사랑 최고액 500만원 기부
한국 선수 최초로 프로테니스(ATP) 투어 2회 우승을 달성한 권순우가 25일 고향사랑 기부제 최고액인 500만원을 경북 상주시에 기부했다.권순우는 경북 상주시 신흥동 출신으로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본격적인 테니스 선수의 길을 걸어 마포중·고등학교 및 건국대학교를 거쳐 현재 당진시청 소속이다. 2021년 이형택 이후 18년 만에 ATP투어(아스타나 오픈)를 우승한 후 2023년 애들레이드 인터네셔널 2차 대회에서 우승해 한국인 최초 ATP투어 2회 우승을 달성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500만원의 한도로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혜택과 답례품(기부금액의 30% 이내)을 받는 제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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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 여전히 MMA1위. 게시물당 15만달러. 하빕, 아데산야,디아즈 뒤이어
맥그리거가 여전히 '온라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MMA 스타' 1위를 차지하며 게시물 당 최대 12만 파운드(한화 약 1억 8천 2백만원)를 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맥그리거는 UFC 경기 당 평균 2백60억원에서 396억원을 벌어 들이며 케이지에서 연간 123억 여원을 추가로 가져간다고 포브스가 밝혔다.그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4천 6백만명으로 '미들 이지'는 그의 스폰서 게시물 당 가격이 12만 파운드라고 보도했다. 2018년 맥그리거를 눕힌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는 2위. 인스타그램 팔로워 3천4백10만명으로 각 게시물 당 34,100파운드(약 5천 2백만원)을 벌고 있다. 3위는 전 미들급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33). 7백만 팔로워로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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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886] 체조 ‘개인전’에서 ‘개인(個人)’은 어떻게 만들어진 말일까
체조 종목은 남녀 모두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개인전은 말 그대로 개인이 승부를 겨루며, 단체전은 여러 명이 한 팀을 이뤄 팀으로 우승을 다투는 것이다. 개인은 일본식 한자어로 ‘낱 개(個)’와 ‘사람 인(人)’을 써서 국가나 사회를 구성하는 한 사람을 뜻한다. 원래 '개인'이란 영어 'individual'의 번역어이다. 1868년 일본 메이지 시대이후 일본에 수입되어 번역된 서양문화의 개념이다. 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individual’이란 '나누다'라는 뜻의 ‘divide’에 부정 접두사 ‘in’이 붙은 단어이다. 나누지 못한다는 뜻을 가진 라틴어 ‘indiciduus’가 어원이다. 메이지 시대 이전에 일본어에는 '개인'이라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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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세계 6위 루블료프에도 3-0 완승…호주오픈 4강 안착
'호주오픈의 사나이' 노바크 조코비치(5위·세르비아)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7천650만 호주달러·약 662억6천만원) 남자 단식 4강에 안착했다.조코비치는 25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10일째 남자 단식 준준결승에서 안드레이 루블료프(6위·러시아)를 3-0(6-1 6-2 6-4)으로 완파했다.이날 승리로 호주오픈 26연승을 내달린 조코비치는 27일 4강에서 토미 폴(35위·미국)을 상대한다.조코비치가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2021년 이후 2년 만에 호주오픈 패권을 탈환하고, 이 대회 통산 10번째 정상에 오른다.호주오픈 남자 단식 최다 우승 기록 보유자인 조코비치는 우승할 경우 지난해 6월 이후 7개월 만에 세계 랭킹 1위에도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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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샷, PBA, LPBA 동시 점령. 강민구 16개 뱅크 샷으로 4전5기
비결은 뱅크 샷이었다. 강민구의 4전 5기도, 임정숙의 5관왕도 고비에서 터뜨린 2점 뱅크 샷 덕분이었다.강민구는 24일 열린 ‘2023 웰뱅 PBA 챔피언십’ 준결승과 결승 2 게임에서 29개의 뱅크 샷을 쏘며 결승 5번 만에 4전5기의 우승을 차지했다. 23일 끝난 LPBA 결승에서도임정숙은 10개의 뱅크 샷으로 정상에 올라 ‘뱅크 샷의 여왕’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2점 뱅크 샷은 PBA 만의 특징이다. 월드컵이나 세계선수권대회에선 원 뱅크든 쓰리 뱅크든 똑같이 1점이다. 그래서 PBA, LPBA의 프로들은 성큼 성큼 내달릴 수 있는 뱅크 샷을 따로 연마하며 결정적일 때 사용하지만 한편으로 그것은 아마추어 강자들의 프로 데뷔 첫 난제이기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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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885] 왜 체조에서 ‘타이브레이크’라고 말할까
2021년 8월, 도쿄올림픽 기계체조 남자 뜀틀 결선. 한국의 신재환은 1,2차 시기 평균 14.783점으로 ROC(러시아 올림픽위원회) 데니스 아블라진과 1천분의 1까지 똑같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후 타이브레이크 규정에 따라 신재환은 2차 시기에 기록한 14.833점으로 아블랴진의 14.800점보다 0.033점을 더 받아 금메달을 획득하게 되었다. 1차 시기에서 아블랴진의 시행 기술보다 난도가 더 높은 6.0의 기술을 선보인 것도 채점 기준에 포함되었다. 타이브레이크는 우리 말로 동점 규칙이라고 번역할 수 있다. 영어로는 ‘tie break‘라고 쓴다. 이 말은 매듭이라는 뜻인 명사 ‘tie‘와 끊는다는 뜻인 명사’break‘의 합성어로 매듭을 끊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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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린, 스키 월드컵 통산 83승…본 넘어 여자부 최다승 신기록
미케일라 시프린(28)이 '스키 여제' 린지 본(39·이상 미국)의 기록을 마침내 추월했다.시프린은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크론플라츠에서 열린 2022-2023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대회전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2분 00초 61을 기록해 우승했다.이로써 시프린은 FIS 월드컵 알파인 여자부 최다승 신기록인 83승 고지에 올랐다. 종전 기록은 본이 갖고 있던 82승이다.시프린은 지난 8일 슬로베니아에서 열린 대회전에서 82승을 달성했고, 이후 네 차례 레이스에 나섰지만 승수를 보태지 못했다.이날 83승에 재도전한 시프린은 1차 시기를 58초 72에 달려 출전 선수 57명 가운데 1위를 기록했고, 2차 시기도 가장 빠른 1분 01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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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파스, 3년 연속 호주오픈 4강 …레헤츠카 돌풍 잠재워
스테파노스 치치파스(4위·그리스)가 3년 연속으로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7천650만 호주달러·약 662억6천만원) 남자 단식 준결승에 진출했다.치치파스는 24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9일째 남자 단식 8강전에서 이르지 레헤츠카(71위·체코)를 3-0(6-3 7-6<7-2> 6-4)으로 완파했다.치치파스는 2019년, 2021년, 2022년 대회에 이어 4번째이자 3년 연속으로 대회 준결승에 오르며 호주오픈에 강한 면모를 재확인했다.치치파스는 앞선 경기에서 서배스천 코다(31위·미국)에게 기권승을 거둔 카렌 하차노프(20위·러시아)를 상대로 호주오픈 첫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치치파스는 하차노프에게 5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지난해 출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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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는 날 익사시키려 했다"...성폭행, 노인 폭행, 난폭 운전에 이어 이번엔 여성 폭행 혐의 조사
코너 맥그리거가 또 뉴스를 제공했다.경기 내적인 문제 뿐 아니라 경기 외적으로 숱한 논란을 일으킨 맥그리거는 이번에는 자신의 생일 파티에 초청한 한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스페인 매체 마요르카 데일리 불리틴에 따르면, 맥그리거는 2022년 7월 스페인 이비자에서 자신의 요트에 탑승한 여성을 공격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더블린 같은 동네에서 맥그리거를 알게 됐다고 주장하는 여성 피해자는 지난 7월 16일(현지시간) 이비자의 오션 비치 클럽에서 맥그리거의 생일 파티를 마친 뒤 요트에 타고 있었는데 맥그리거가 자신의 외모를 모욕하기 시작한 후 중앙부를 발로 차는 등 폭행을 하며 자신을 익사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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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마침내 우승. 4년 준우승 한 푼 4전5기 뱅크 샷-웰뱅PBA챔피언십
강민구(사진)가 마침내 우승했다. 결승 다섯 번 만에 거둔 4전 5기의 첫 정상이었다. 5 세트 6 이닝에서 1점 남은 매치 포인트를 올린 강민구는 맘껏 포효했다. 강민구가 24일 열린 '2023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결승에서 16개의 뱅크 샷을 폭죽처럼 쏘아 올리며 베트남의 응고 딘 나이를 4-2로 제압, 정상에 올랐다. 1 세트 8 이닝이 첫 흐름을 좌우했다. 강민구가 5 이닝에서 2:2, 4:4, 8:8의 시소전을 깨는 2연타를 치며 10:8로 앞서나갔다. 응고가 7 이닝에서 3점을 치며 11:10으로 뒤집었지만 강민구가 7이닝 말에 4연타를 쏘며 14:10, 세트 포인트에 다가갔다. 필살기 뱅크 샷이 터진 터여서 승리를 보는 듯 했다. 하지만 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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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차노프, 코다에 기권승…호주오픈 테니스 남자 4강 진출
카렌 하차노프(20위·러시아)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7천650만 호주달러·약 662억6천만원) 남자 단식 준결승에 진출했다.하차노프는 24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9일째 남자 단식 8강전에서 서배스천 코다(31위·미국)에게 기권승을 거뒀다.하차노프가 세트 점수 2-0(7-6<7-5> 6-3)으로 앞선 3세트의 4번째 게임을 앞두고 코다는 손목 부상으로 물러났다.이로써 하차노프는 준결승에 오른 지난해 US오픈에 이어 메이저 2개 대회 연속으로 4강에 올랐다.또 호주오픈에서 개인 최고 성적을 계속 써 내려갔다. 지난해 대회까지 하차노프의 호주오픈 최고 성적은 3회전이었다.하차노프는 스테파노스 치치파스(4위·그리스)-이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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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설날씨름 백두장사 등극…영암군민속씨름단 3체급 제패
김민재(영암군민속씨름단)가 '위더스제약 2023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급(140㎏ 이하) 정상에 올랐다.김민재는 24일 전남 영암군 영암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백두장사 결정전(5전 3승제)에서 오정민(문경새재씨름단)을 3-0으로 꺾었다.울산대 재학 중이던 지난해 단오대회서 생애 첫 백두장사에 오르면서 이만기 이후 37년 만에 '대학생 천하장사' 타이틀까지 거머쥔 김민재는 영암군민속씨름단에 입단해 치른 올해 첫 대회에서도 돌풍을 이어갔다.8강에서 김진(증평군청)을 2-1로 제압한 그는 장성복(문경새재씨름단)과 만난 4강부터는 상대에게 한 점도 내주지 않았다.결승에서 첫판 잡채기로 오정민을 쓰러뜨린 그는 뒤이어 들배지기와 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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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하키, 아르헨티나에 대역전승…월드컵 8강 진출
한국 남자하키 대표팀이 국제하키연맹(FIH) 월드컵 8강 진출을 달성했다.신석교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23일(현지시간) 인도 부바네스와르에서 열린 제15회 FIH 남자 월드컵 대회 10일째 8강 진출 결정전 아르헨티나와 경기에서 5-5로 비긴 뒤 페널티 슛 아웃에서 3-2로 이겼다.이로써 세계 랭킹 10위인 우리나라는 준준결승에서 세계 3위 강호 네덜란드와 4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한국이 남자하키 월드컵 8강에 오른 것은 2010년 대회 6위 이후 이번이 13년 만이다.2010년 대회의 경우 12개 나라가 출전해 6개국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상위 2개 나라가 4강에 진출하고, 조 3위부터 6위까지는 곧바로 순위 결정전을 치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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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884] 왜 체조는 종목이름과 기구이름이 같을까
체조는 기본적으로 기구를 얼마나 능수능란하게 다루는지를 겨루는 경쟁스포츠이다. 다른 종목이 공을 갖고 골을 얼마나 잘 넣느냐를 겨루는 것처럼 다양한 기구를 몸에 맞게 잘 사용하는가를 놓고 승부를 벌이는 것이다. (본 코너 851회 ‘왜 ‘체조(體操)’라고 말할까‘ 참조) 체조에서 경쟁하려면 여러 장비가 필요하다. 이 장비를 총칭해 '체조 기구(體操 器具)'라고 말한다. 체조에서 '기구'라는 말은 도마, 평균대 등과 같이 경기에서 사용하는 장비를 뜻한다. ‘그릇 기(器)’와 ‘갖출 구(具)’가 합해진 기구는 세간, 그릇, 도구 따위를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한국, 중국, 일본 등 한자 문화권에서 오래전부터 사용한 한자어이다. 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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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진정한 전사” 호르헤 감독, 붕대 칭칭 붙인 테세이라에 헌시
테세이라는 지난 22일 마지막 경기를 끝내고 병원으로 직행 했다. 자마할 힐과 벌인 라이트 헤비급 결정전에서의 ‘잔인한 충돌’로 얼굴이 성한 데가 없었다.머리 쪽에 상처를 입은 힐도 병원에 갔지만 겉보기엔 테세이라의 상황이 훨씬 심했다. 그와 함께 병원에 갔던 호르헤 기마라에스 감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붕대로 감싼 테세이라의 얼굴’을 그대로 올리며 그에 대해 극찬했다.“이 사람이 테세이라다. 진정한 전사이자 지상 최고의 인물이다. 세상은 당신 같은 사람들을 더 필요로 한다. 전사는 피를 흘리지만 명예로 넘친다.”테세이라는 43세. 42세에 최고령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이 되었던 그는 UFC 283에서 다신 한번 타이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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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승 4회 강민구, 2년여만에 4강. 상대가 하필 조재호 -웰뱅 PBA챔피언십
강민구는 꽤 익숙한 이름이다. 한때는 툭하면 결승에 올라 국내 대표 선수급 역할을 했다. 그러나 그때마다 패해 결승 4전 4패의 단골 준우승자가 되었다.그는 결승 대진운이 없다. 신정주, 최원준 등은 첫 결승에서 국내 선수와 싸워 우승컵을 안았지만 그는 4번 모두 외국인 최강자와 붙었다. 2019년 6월 첫 결승인 파나소닉 대회에선 절정의 샷 감을 보였던 카시도코스타스와 싸웠다. 9월의 TS대회는 쿠드롱, 21년 1월의 크라운해태 대회는 팔라존, 2월의 웰뱅 대회는 또 카시도코스타스였다. 4번 모두 외국인 선수에게 졌다. 최다 결승 진출자이지만 우승을 꽃을 한 번도 피우지 못한 강민구는 그 탓인지 그만 시들시들해 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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