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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670] 왜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육상 올림픽’이라고 말할까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2년마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주기적으로 격년제로 8월에 열린다. 올림픽과 함께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있는 육상대회로 알려져 있다.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규모는 선수만 4천여명 이상돼 ‘육상 올림픽’이라고 불린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줄여서 세계육상이라고 말한다. IAAF는 2019년 10월 영어 대회 명칭을 ‘IAAF Championship’에서 ‘World Athletics’로 개칭했다. 육상이라는 의미인 ‘Athletic’를 본격 사용하게 된 것이다. (본 코너 661회 ‘왜 ‘육상(陸上)’이라 말할까‘ 참조)세계선수권대회는 세계 규모의 공인 단체를 가지고 있는 스포츠 종목에서 해당 종목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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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데플림픽에 대한민국대표 선수단 육상 태권도 등 8개 종목 총 150명 출전…오는 5월 1일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서 개막, 18일 결단식 가져
다음달 1일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서 개막하는 제24회 데플림픽에 참가할 대한민국 대표선수단이 총 150명으로 확정됐다.(사)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회장 이종학)은 제24회 카시아두술 데플림픽에 육상, 배드민턴, 축구, 유도, 사격, 수영, 탁구, 태권도 등 8개 종목에 82명의 선수단(남자 58명, 여자 24명)을 비롯해 경기임원 22명, 본부임원 46명 모두 150명의 선수단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선수단장은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이사인 심계원 청음복지관장이 선임됐으며 부단장은 문종환 (사)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이사, 정희강 인천농아인스포츠연맹 부회장이 각각 맡았다. 세게 농아인들의 최대 스포츠 축제인 카시아스두술데플림픽은 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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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 글로벌 장애 인식개선 운동 ‘위더피프틴(#WeThe15)’ 캠페인 국내 확산 전개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는 오는 4월 20일(수)‘제42회 장애인의 날’을 계기로 글로벌 장애 인식개선 운동인‘위더피프틴(#WeThe15)’캠페인을 국내 확산에 전 국민의 동참을 요청했다. ‘위더피프틴(#WeThe15)’은 전 세계 약 80억 인구의 15%에 해당하는 12억 장애인에 대한 차별 종식을 위한 전 지구적 인권 운동이다. 15%에는 발달·시각·지적·지체·청각장애 뿐만 아니라, 동등한 사회참여를 제한하는 감각적·사회적·심리적 어려움을 가진 모든 사람들이 포함된다. 캠페인은 향후 10년 동안 지속되며,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와 국제장애인연합(IDA), 유엔문명간연대(UNAOC) 등 20여개 국제 비정부기관이 함께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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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2m 꺽다리 대결' 키 211㎝ 오펠카, 208㎝ 이스너 꺾고 남자프로테니스 투어 우승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최장신 선수인 라일리 오펠카(18위·미국)가 현역 선수 중 두 번째로 키가 큰 존 이스너(27위·미국)와 맞대결에서 이겼다.오펠카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ATP 투어 US 클레이코트 챔피언십(총상금 59만4천950 달러)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이스너를 2-0(6-3 7-6<9-7>)으로 물리쳤다.오펠카는 211㎝, 이스너는 208㎝로 웬만한 농구 선수들보다 키가 크다.투어에서 이들과 키가 비슷한 선수는 올해 43세 이보 카를로비치(211㎝·크로아티아) 정도가 있지만 카를로비치는 올해 대회에 나오지 않고 있다.둘 다 큰 키를 이용한 강한 서브가 주 무기인 선수들이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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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최민정, 4년 만에 세계선수권 종합우승…대회 4관왕
한국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4관왕에 오르며 4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최민정은 11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1,000m와 여자 3,000m 슈퍼 파이널에서 1위에 등극했다.그는 전날 금메달을 목에 건 여자 1,500m 성적을 합쳐 랭킹 포인트 107점을 획득, 캐나다의 킴부탱(84점)을 제치고 우승했다.최민정이 세계선수권대회 왕좌를 차지한 건 2015년, 2016년, 2018년에 이어 4번째다.아울러 최민정은 개인전 종합랭킹에 포함되지 않는 여자 3,000m 계주에서도 역전 레이스를 이끌며 우승, 이번 대회에서만 금메달 4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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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 안타까운 스탠딩 TKO패. 그래도 아직 그만 둘 때는 아니다.
정찬성이 TKO로 무너졌다. '최고의 환경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20연승의 챔피언 벽을 넘지 못했다. 경기 전 “마지막 타이틀전이 될 것 같다”고 했던 정찬성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끝내야 할 지를 고민해봐야겠다”고 했다. 그리고 SNS에 경기 후 심정을 쏟아냈다. “아쉽거나 후회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후련합니다. 모든 게 완벽했는데도 너무 완벽하게 져버려서 하하..나의 실패가 대한민국 격투기다음 세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찬성은 10일의 미국 플로리다 잭슨빌 UFC 273에서 극강의 챔피언 알렉산더볼카노프스키에게 4회 45초 TKO패했다. 1회부터 수차례 넘어졌지만 완전히 드러눕지는 않았다. 3회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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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호 명예의 전당. 컵 스완슨과의 UFC 206 경기가 전당에 헌액
코리안 파이터 최두호가 UFC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다. 그러나 개인 파이터 자격은 아니다. 컵 스완슨과 벌인 2016년 12월 10일의 UFC 206 경기가 명예의 전당에 올라 자동적으로 전당에 헌액된다. 당시 그 경기는 '올해의 경기' 로 선정되었다. UFC 206 컵 스완슨-최두호 전은 승패가 오락가락한 난타전이었다. 최두호가 3연속 1라운드 피니시로 주가를 올리고 있을 때로 랭킹이 더 낮았음에도 탑독에 위치했다. 컵 스완슨은 초반 최두호를 그로기 상태로 까지 끌고 갔다. 그러나 최두호가 역공을 퍼부어 오히려 스완슨을 그로기로 몰아갔다. 누가 이길 지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싸움으로 끝날 때 까지 숨을 죽이게 한 경기였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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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최악의 미스매치" 정찬성은 결코 볼카노프스키에 이길 수 없었다...도박사들 예상 적중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기적이란, 상식으로는 생각할 수 없는 기이한 일을 말한다.정찬성이 알렉산더 볼카느프스키를 이긴다는 것은 기적에 가까운 일이었음이 드려났다.팬듀얼에 따르면, 볼카노프스키에 대한 베팅 배당률은 플러스 500이었다. 500 달러를 볼카노프스키가 이긴다는 데 베팅해야 100 달러를 챙길 수 있다는 의미다.반면, 정찬성에 대한 배팅 배당률은 플러스 700이었다. 정찬성이 이긴다는 데 100 달러를 베팅하면 7배인 700 달러를 받게 된다는 뜻이다.미국 매체 마커리는 "UFC 타이틀전에서 이와 같은 확률은 전례가 없다. 이는 복싱 경기에서 젊고 뜨거운 경쟁자가 올라왔을 때 쉽게 이길 수 있는 상대와 대결할 때의 확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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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어버린 정찬성. 너무 강한 챔피언 볼카노프스키에 4회 TKO패. "이제 도전을 멈출 때 일수도"-UFC페더급
정찬성이 두 번째 챔피언 기회도 놓쳤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9년 무패, 20연승의 극강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에게 4회 스탠딩 TKO패 했다.정찬성은 10일 열린 ‘UFC 273’ 페더급 타이틀 매치에서 챔피언 볼카노프스키에게 많이 몰리다 4회 45초만에 TKO 패, 챔피언의 꿈을 접었다. 정찬성은 경기 후 "벽을 느꼈다. 졌다, 이제 그만두어야 할 지를 생각할 때 인 것 같다"며 캔버스에 주저앉아 눈물을 흘렸다. 입장할 때 웃던 그 모습이 좋았지만 결국 15년 격투기의 한을 풀지 못했다. 전날 계체에서 65. 54kg으로 가볍게 통과, 밝게 웃었던 정찬성은 이날도 환하게 웃으며 입장했다. 그러나 끝내 꿈을 이루지 못했다.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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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털링, 업셋 승. 전 챔피언 얀 꺾고 타이틀 유지-UFC 밴텀급
언더독 챔피언 알저메인 스털링이 예상을 뒤엎고 전 챔피언 페트르 얀을 제압, 1차방어에 성공했다. 스털링은 10일 열린 UFC 273 밴텀급 타이틀전에서 전 챔피언 페트르 얀을 물리치고 첫 방어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예상은 스털링 +330. 얀 -450이었다. 페트르 얀이 직전 대회에서 이기는 경기를 하다가 그라운드 상태서 무릎 공격을 해 실격패 했기 때문이었다. 당시 그림대로 라면 페트르 얀의 승리가 확실했다. 하지만 그 사이 스털링은 엄청 많은 훈련을 하며 얀을 대비한 듯 했다. 1회 모양부터 전과는 달랐다. 얀이 아니라 스털링이 공격을 주도했다. 과감하고 정확한 태클로 1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친 스털링의 얼굴엔 여유가 넘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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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예프, 5연승. 번즈에 겨우 승리. 우스만은 아직 멀었다.-UFC 웰터급
함자트 치마예프가 5연승 했다. 그러나 만만하다고 했던 길버트 번즈에 애를 먹은 후 겨우 이겼다.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을 정조준하기엔 아직 멀었다. 치마예프는 10일(한국시간) 열린 UFC 273 웰터급 랭킹전에서 랭킹 2위 길버트 번즈에 2-1 판정승을 거두며 UFC 5전승, MMA 11전승 행진을 계속했다. 하지만 큰소리쳤던 완승과는 거리가 멀었다. 3회 중반 그로기로 몰려 질 뻔했다.2명의 심판은 29-28로 치마예프, 1명은 번즈의 승리를 채점했다. 모두 1점차의 박빙 승부였다. 1회는 괜찮게 스타트했다.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켰고 펀치로 번즈를 다운 시키기도 했다. 2회도 출발은 좋았지만 중반으로 넘어가면서 번즈의 주먹에 밀려 다녔다.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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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세계선수권 여자 1,500m 우승…4년 만에 종합우승 도전
한국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종합 우승 타이틀에 성큼 다가갔다.최민정은 10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23초594의 기록으로 캐나다 킴 부탱(2분24초201)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우승했다.레이스 초반 뒤에서 에너지를 비축하던 최민정은 결승선을 4바퀴 남기고 아웃코스로 빠져나와 무섭게 질주했다.그는 거의 한 바퀴를 아웃코스로 달리면서 앞선 선수들을 제쳤고, 결승선을 3바퀴 남긴 두 번째 곡선 주로에서 1위 자리에 올랐다.최민정은 이후 스피드를 줄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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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669] 왜 올림픽을 ‘오륜(五輪)’이라고 말하는 것일까
한국 최고의 지성인으로 불리다가 얼마전 타계한 이어령(1934-2022) 선생은 일본인의 성향을 분석한 자신의 대표적인 저서 ‘축소지향의 일본인’에서 일본의 언어생활에서 축소지향의 예로 일본어 ‘가라오케(Karaoke, カラオケ)’라는 말을 소개했다. 가라오케는 일본어인 ‘가라(空)’와 영어 ‘오케스트라’를 합쳐서 만든 말이다. 가라오케는 가짜 오케스트라라는 말을 축소한 것이다. 노래는 들어 있지 않고 반주만 들어 있는 음반이나 테이프. 또는 그것을 트는 장치라는 사전적 의미인 가라오케는 일본식 조어로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쓰는 말이 됐다. 지금은 ‘노래방’이라는 말로 대체되긴 했지만 한때 가라오케라는 말을 많이 썼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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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핵주먹 골로프킨, 뭇매로 일본 복싱영웅 무라타에 KO승. 알바레스와 3차전
엄청난 타격전이었다. 9회 무라타가 등을 보이고 쓰러질 때 까지 둘은 쉴 새 없이 주먹을 주고 받았다. 무수한 잔매를 쏟아 부은 골로프킨이 9회 TKO승을 거두었지만 무라타의 물러서지 않는 맞 드잡이 역시 대단히 훌륭했다. 9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WBA (세계복싱협회), IBF(국제복싱연맹) 미들급 통합 타이틀전은 근래 보기 드문 난타전 명승부였다. 더 많은 주먹을 더 정확하고 부지런하게 날린 IBF, IBO 챔피언 골로프킨이 WBA 챔피언 무라타를 넉아웃 시키며 다시 통합 챔피언이 되었다. 2020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무라타는 초반 압박 공격으로 골로프킨을 코너에 몰아넣는 데 성공했다. 맞으면서도 계속 전진,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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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핵주먹 골로프킨, 9회 TKO승. 일본 복싱영웅 무라타 꺾고 다시 미들급 통합챔피언
한국계 핵주먹 게나디 골로프킨이 KO 주먹을 휘드르며 다시 미들급 통합 챔피언에 올랐다.골로프킨은 9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WBA (세계복싱협회), IBF(국제복싱연맹) 미들급 통합 타이틀전에서 일본의 무라타 료타를 9회 TKO로 제압, 양대 기구 통합 챔피언이 되었다. 골로프킨은 외할아버지가 한국인. 일제 강점기 시절 경상도에서 연해주로 넘어갔다가 카자흐스탄으로 강제 이주 당한 고려인이다. 외할머니가 러시아인이다. 아마마추어 세계선수권자이며 2002년 부산 아시안 게임 라이트 미들급 금메달리스트로 WBA, WBC, IBF, IBO 챔피언에 올랐던 미들급 최강의 복서. 알바레즈에게 패해 21차 방어에 실패했지만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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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U-18 아이스하키, 에스토니아에 극적 역전승…우승 눈앞
한국 남자 18세 이하(U-18)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전 2 그룹 A(4부리그) 대회에서 에스토니아를 꺾고 역전 우승을 눈앞에 뒀다.오현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에스토니아 탈린의 톤디라바 아이스홀에서 열린 2022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남자 U-18 세계선수권 디비전 2 그룹 A 대회 4차전에서 개최국 에스토니아를 2-1로 꺾었다.이로써 한국과 에스토니아는 나란히 3승 1패(승점 9)를 기록한 가운데 승자승에서 앞선 한국이 에스토니아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한국은 10일 루마니아(1승 1연장승 2패·승점 4)를 상대로 대회 최종전을 치른다.한국이 정규시간 내에 루마니아를 꺾으면 2016년 이후 6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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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컬링 대표팀, 네덜란드에 덜미…세계선수권 예선 탈락
한국 남자 컬링 국가대표팀 경북체육회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예선 탈락했다.남자 대표팀 경북체육회는 9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2 세계남자선수권대회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네덜란드에 7-8로 역전패했다.한국은 네덜란드에 뼈아픈 역전을 허용하며 2018년 이후 4년 만의 플레이오프(PO) 진출이 좌절됐다.대표팀은 2018년 대회에서 7승 5패를 기록해 4위로 PO에 진출했고, PO에서 만난 노르웨이마저 꺾고 사상 첫 세계선수권대회 4강을 달성한 바 있다.최종 성적 6승 6패를 기록한 대표팀은 스위스·독일과 공동 6위에 자리했지만, '드로 샷 챌린지'(Draw Shot Challenge·DSC) 룰에 따라 8위가 됐다.DSC는 매 경기 각 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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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코리아오픈 결승 진출…7년 만의 여자단식 우승 도전
한국 여자 배드민턴 에이스 안세영(삼성생명)이 도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인도의 푸살라 신두를 꺾고 코리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코리아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 올랐다.안세영은 9일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코리아오픈 여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신두를 2-0(21-14 21-17)으로 제압했다.안세영은 1세트 초반부터 강한 스매시 공격으로 신두를 몰아붙여 11-6으로 세트 전반을 마쳤다.1세트 후반엔 안세영의 침착한 수비와 네트 플레이가 빛을 발했다.신두는 강한 공격을 앞세워 점수 차를 줄이려 했지만, 안세영은 침착한 수비로 신두의 공격을 무력화시켰다.게다가 상대 코트 전후를 번갈아 공략하는 안세영의 공격 전략에 신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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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 소식]경륜과 경정, '사행사업 건전평가'에서 5년 연속 유일하게 최고 등급 달성
경륜과 경정이 '2021년 사행사업 시행기관 건전화 평가'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는 “2021년 사행산업 시행기관 건전화 평가”에서 경륜과 경정사업 모두 A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사행사업을 시행하는 모든 기관이 정상영업을 할 수 없어 S등급을 받은 기관은 없었다. 이에 따라 경륜․경정사업은 평가대상 기관 중 유일하게 5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건전화 평가’는 사행산업의 건전성 증대와 부작용 해소를 위한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주관으로 2010년부터 시행해 왔다. 평가는 경륜, 경정, 경마, 카지노, 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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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수의 사람 '人']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탁구는 이미 오래전부터 사실상 프로식 운영을 해왔다”...안재형 한국프로탁구리그 위원장
수원 경기대학교 내에는 광교씨름체육관이 있다. 경기대가 체육관 부지를 제공하고 경기도에서 체육관 건물을 지어서 지난 2016년 국내 최초로 만들어진 씨름전용체육관이다. 씨름 시즌이 아닌 요즘 광교씨름체육관은 탁구 전용경기장으로 이용되고 있다.광교씨름체육관 내에는 스튜디오 T라는 한국 최초의 스튜디오형 탁구 전용경기장이 세워져 연일 프로탁구 경기가 열린다. 스튜디오 T는 탁구 경기장이라기보다는 잘 꾸며진 방송 세트장 같다. 스튜디오 T라는 경기장 명칭부터 남다르다. 영화나 방송을 제작하는 곳도 아닌데 과감히 스튜디오라는 이름을 내걸었고, 탁구의 로마자 표기 앞글자를 따서 스튜디오 T라고 명명했다. 그동안 일반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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