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
대한하키협회 최송렬 고문, '클린하키 후배사랑 릴레이 기부 캠페인'에 7호 기부자로 동참해
대한하키협회(회장 이상현) 최송렬 고문이 '클린하키 후배사랑 릴레이 기부 캠페인' 7번째 기부자로 동참했다.대한하키협회는 제36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가 열리고 있는 충북 체전 청풀명월 국제하키장에서 최송렬 고문이 7번째 기부자로 참여하는 '클린하키 후배사랑 릴레이 캠페인'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협회는 올 1월부터 매달 선배 하키인들이 후배 선수들에게 소정의 기부금과 함께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7호 기부자로 동참한 최송렬 고문은 1980년부터 2012년까지 온양한올고등학교 체육 교사로 재직하며 1992년까지 하키를 지도했으며 이 동안 전국 춘계 남녀하키대회, 전국 종별하키선수권대회, 전국 체육대
-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772] 왜 육상에서 ‘피치(Pitch)’라는 말을 쓸까
피치(Pitch)라는 영어 말은 스포츠에서 다양한 의미로 쓰인다. 영국에선 축구 경기장을 ‘피치’라고 주로 부른다. 옥스포드 사전에 따르면 영국에서 피치는 ‘필드(Field)’와 같은 의미로 통한다. 물론 필드 또는 ‘그라운드(Ground)’라고도 하지만 축구 본고장답게 피치라는 특별한 단어를 축구경기장이라는 말로 쓴다. 원래 피치는 크리켓과 럭비를 하는 데 사용되는 필드를 설명하는 데에도 사용된다. 영국인들은 필드라는 단어를 농사를 짓기 위해 사용되는 넓은 지역을 묘사하는 것으로 간주한다. 피치는 스포츠 전용 구역을 뜻하는 좀 더 구체적인 용어로 쓴 것이다. (본 코너 251회 ‘영국에선 왜 축구장을 ‘피치(Pitch)’라고 말할까
-
'서울 첫 레이싱대회' 포뮬러E 15라운드서 에번스 우승
서울 도심에서 처음 열린 국제 자동차경주대회에서 뉴질랜드 드라이버 미치 에번스(재규어TCS)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에번스는 1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마련된 잠실 서킷에서 열린 2022 하나은행 서울 E프리 15라운드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시상대 정상에 섰다.세계 최고의 전기차 경주 대회인 포뮬러E에서는 45분을 달리고 서킷 한 바퀴를 더 돌아 승부를 가리는데, 이번 경기에서 승부는 30랩 만에 갈렸다.올리버 롤랜드(마힌드라·영국)가 에번스보다 0.820초 늦은 2위, 루카스 디그라시(로킷 벤추리·브라질)가 1.393초 늦은 3위에 자리했다.세계적인 대도시로 성장한 서울에서 국제 자동차경주대회가 열린 것은 이번
-
황선우, 접영 100m서도 한국기록 보유자 제치고 1위
'수영 천재' 황선우(19·강원도청)가 주 종목이 아닌 접영 100m에서도 한국 기록 보유자 등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황선우는 13일 전주완산수영장에서 열린 제41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 이틀째 남자 일반부 접영 100m 결승에서 53초02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물살을 갈랐다.양재훈(강원도청)이 2020년 11월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작성한 한국 기록(52초33)은 물론 올해 4월 열린 제주한라배 전국수영대회에서 세운 개인 최고 기록(52초36)을 경신하지는 못했지만, 우승은 놓치지 않았다.황선우는 첫 50m 구간을 돌 때는 25초04로 4위였다. 하지만 이후 50m 구간에서 폭발적인 스퍼트로 27초98의 역영을 펼쳐 1위로 터치패드를 찍었다.2
-
사우디발 '오일달러' 공세에 미국 스포츠계 '휘청'...골프 다음은 NBA?
미국 스포츠계가 오일달러에 휘청거리고 있다.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지원하는 LIV 골프가 엄청난 물량 공세로 종전의 PGA 투어와 경쟁을 하고 있다.LIV 골프는 적게 일하고 더 많은 돈을 가져가라는 미끼로 선수들을 유혹하고 있다. 4라운드 대신 3라운드로 경기를 하고, 지루한 기다림 없이 모든 선수가 동시에 경기를 하며, 컷 탈락이 없다. 무엇보다 상금액이 PGA를 압도한다. 여기에, 천문학적 사이닝 보너스를 챙길 수 있으니 금상첨화다.LIV의 '신개념' 유혹에 지금 미국 스포츠계는 큰 충격에 휩싸여 있다. 스포츠를 다루는 매체들은 연일 LIV의 파급 효과에 대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급기야 '오일달러'가 미국 골프계 뿐 아니라
-
이미래 3승, 김가영 2승, 스롱 3패, 김민아, 임정숙 2패-PBA팀리그 여단식
이미래와 김가영은 팀리그 여자 최다승 1, 2위였고 스롱 피아비와 김민아는 최다패 1, 2위였다.‘2022 PBA 팀리그’ 1라운드 여자 단식 1위는 단연 이미래였다. 이미래는 6 세트 여 단식 3경기에 나서 3전승 했다. 그의 4 차전 6 세트 승리 덕분에 팀 TS샴푸도 3연패를 끊고 시즌 첫 승을 거두었다. 이미래의 첫 승은 대단한 역전극이었다. 휴온스의김세연이 1 이닝 4 연타에 이어 2 이닝에 또 4 연타를 때리며 8득점, 승리가 눈 앞이었다. 이미래는 그 때까지 1점이 전부였다. 패전이 거의 확실한 1-8. 하지만 김세연이 마지막 1점을 못 내고 헛손질하자 4 이닝 3 연타로 따라 나선 후 5 이닝 3 연타로 경기를 9-8로 뒤집었다. 세트 스코
-
“믿건 말건 난 다시 챔피언이 될 것” ‘황혼’의 천재 챔프 크루즈 장담-UFC샌디에고
도미닉 크루즈는 37세의 ‘황혼’이다. UFC 밴텀급 타이틀을 두 차례나 차지한 강자지만 이제 세월과 싸워야 할 나이여서 그의 ‘세 번째 챔피언’ 발언을 그다지 귀담아 듣지 않는다.그러나 13일 135파운드로 가볍게 계체를 통과한 크루즈는 또 타이틀 탈환의 꿈을 이야기 했다. “난 여전히 타이틀을 바라보고 있다. 더러 나의 챔피언 복귀를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자신 있다. 내가 이 경기를 하고 이겨야 하는 이유다.”도미닉 쿠르즈는 레슬링과 복싱을 거친 천재 파이터. 두 차례나 밴텀급 타이틀을 차지했다. 상대의 움직임을 한 수 먼저 파악, 자기가 원하는 대로 경기를 끌고 가는 스타일. 이제껏 그의 두뇌 플레이를 뛰
-
황선우, 자유형 50m서 한국기록 가진 양재훈 제치고 1위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19·강원도청)가 자유형 50m에서 한국 기록을 가진 양재훈(24·강원도청)을 제치고 우승했다.황선우는 12일 전주완산수영장에서 열린 제41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 첫날 남자 일반부 자유형 50m 결승에서 22초73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레이스를 마쳤다.비록 지난해 10월 전국체육대회 남자 고등부에서 1위를 차지할 때 작성한 자신의 최고 기록(22초23)을 경신하지는 못했지만 이날 결승에 나선 8명 중 유일하게 22초대 기록을 내고 1위에 올랐다.한국 기록(22초16) 보유자인 양재훈이 23초09에 물살을 갈라 2위에 자리했다. 임성혁(고양시청·23초10)이 그 뒤를 이었다.황선우는 이날 오전 열린 예선에서도 일반부
-
[경정]김완석,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경정 왕중왕전 깜짝 우승…2위 김현철, 3위 김응선 뒤이어
경정 후반기 첫 빅 매치인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경정 왕중왕전'의 우승 트로피는 깜짝 스타 김완석(10기 40세)이 들어올렸다. 2011년 경정 입문 후 첫 대상경주 결승전 출전에 곧바로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이날 11일 15경주로 열린 왕중완전 결승전에는 예선을 거쳐 류석현(12기), 김응선(11기), 김완석(10기), 김현철(2기), 김효년(2기), 조성인(12기) 등 6명이 진출했다.이들 가운데 유일하게 대상경주 결승전 출전경험이 없는 김완석을 제외하고 올해 대상경주(스포츠월드배) 우승경험이 있는 조성인과 2018년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에서 우승한 김현철을 비롯해 2019년 쿠리하라배 우승자 류석현, 2018년 스포츠월드배 우승
-
군인 신분 마지막 대회…우상혁, 27일 오전 3시10분 로잔서 점프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이 한국시간 27일 새벽 스위스 로잔에서 군 전역을 앞두고 무타즈 에사 바심(31·카타르)과 한판 승부를 벌인다.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조직위원회는 12일 로잔 대회 일정을 발표했다.'현역 빅2' 우상혁과 바심이 출전하는 남자 높이뛰기 경기는 현지시간으로 26일 오후 8시 10분에 열린다. 한국시간으로는 27일 오전 3시 10분이다.아직 엔트리가 확정되지 않았지만, 우상혁과 바심은 출전 의사를 밝혔다.로잔 다이아몬드리그는 우상혁이 군인 신분으로 치르는 마지막 대회다.남자 높이뛰기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시리즈 진출자(6명)를 가리는 마지막 대회이기도 하다.우상혁은 11일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에서 바
-
지구상에서 가장 섹시한 스타 톱10 ? 호날두 등 축구가 절반, 여성 파이터 2명도 포함
지구상에서 가장 섹시한 톱 스타 10명은 누구일까.영국의 란제리 회사 Pour Moi가 ‘뜨거운’ ‘흥분하는’ ‘섹시한’ 단어를 특징으로 하는 115,000개의 트윗을 분석한 결과 상위 10명 중 절반이 축구 선수였고 1위는 호날두였다. 톱10은 2위 헤비급 복서 앤서니 조슈아, 3위 전 UFC 밴텀급 챔피언 홀리 홀름, 4위 축구 네이마르, 5위 WWE 존 시나였다. 이들의 다음을 농구의 르브론 제임스, 축구의데이비드 베컴,잭 그리얼리쉬 그리고 UFC 여성 챔피언 론다 루지가 이었다.10. 론다 루지 3. 홀리 홀름 론다 로지는 영화 엑스펜더블 3에서 수준급 액션 연기를 선보인 전직 UFC 여성 챔피언. 홀리 홀름과 타이틀전을 벌인 사이. 로지는
-
팔라존, 김세연의 도깨비팀 휴온스. 하위 3팀엔 밥, 상위 3팀엔 천적-PBA팀리그
오락가락하는 휴온스의 갈짓자 걸음에 상위 팀은 충격을 먹었지만 하위 팀은 보약을 먹었다. 1, 2 위 팀 하나카드와 블루원리조트를 연파하며 상승세를 보였던 휴온스는 12일 꼴찌였던 크라운해태에게 3-4로 무너졌다. 크라운은 휴온스가 쉽게 이긴 하나카드와 블루원에게 졌던 팀. 마지막 한 방이 없어 고비를 넘지 못해 2위 권으로 못 가고 5위 권으로 떨어졌다.휴온스의 1라운드 전적은 3승 4패에 공동 5위. 휴온스의 3승 제물은 웰뱅, 하나, 블루원으로 1, 2위 권 주자이다. 4연승을 하다가 일격을 당한 하나는 1위이고 2차 전에서 2-4로 진 지난 시즌 우승팀 웰뱅피닉스는 블루원 등과 공동 2위로 마감했다. 하지만 하위 3 팀엔 전패했다.
-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771] 육상에선 왜 운동화를 ‘스파이크(Spike)’라고 말할까
'스마일 점퍼'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이 11일(한국시간) 모나코 퐁비에유 루이 2세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바심에 이어 2위에 올랐다. 기록지와 방송 카메라에 드러나지 않은 사연을 들여다보면그가 모나코에서 거둔 성과의 의미는 더 커진다. 이번 대회서 우상혁은 새 스파이크를 길들일 시간이 부족해아쉬움을 줬다. 그가 신고 경기를 한 스파이크는 스포츠 브랜드 푸마 제품이었다. 푸마는 우사인 볼트(자메이카) 은퇴 후 육상 최고 스타로 떠오른 남자 장대높이뛰기의 아먼드 듀플랜티스(23·스웨덴), 올림픽 단거리 더블더블(2016년 리우데자네이루·2021년 도쿄 여자 100·200m연속
-
필리포스, 김가영의 신생 하나 1위. 그러나 8팀 모두 한 큐차의 춘추전국시대-PBA팀리그
절대 강자도, 절대 약자도 없는 춘추전국시대다. 2위가 3개 팀이고 5위가 3개 팀이다. 순위 사이의 승차가 1 이다. 한 경기 승패에 따라 순위가 바뀐다. 12일 열린 '2022 PBA 팀리그' 1 라운드 7일 째 마지막 경기에서도 승패는 어지러웠다. 하위 3 팀 웰뱅피닉스, NH카드, 크라운해태가 상위 3 팀 하나카드, 블루원리조트, 휴온스를 잡았고 그래서 순위 역시 다시 한 번 요동쳤다. 1위 하나카드(5승 2패)와 8위 SK렌터카만 혼자고 나머지 6개 팀은 3 팀씩 두 덩어리로 뭉쳐있다. 웰뱅이 1위 하나카드를 4-3으로 물리치고 NH는 2위 블루원을 4-2로 누르며 블루원과 함께 공동 2위 군을 형성했다. 1위 하나와의 승차는 1에 불과하다. TS샴푸는 이
-
김가영 왜? 막판 6연패-PBA 팀리그
김가영이 1라운드 마지막 3경기에서 6연패, 최고수의 면모를 보여주지 못했다. 초반 4경기서 6승 2패로 하나카드의 4연승을 이끌 때와는 사뭇 달랐다.특히 11일 펼쳐진 ‘2022 PBA 팀리그’ 1라운드 7차전(빛마루 방송센터)에서 단, 복식 2경기에서 한 번만 이겼더라도 팀은 더 높이 날 수 있었다. 김가영은 연승 라이벌 블루원과의 경기 때 까진 매우 좋았다. 김진아와 짝을 이룬 여복식에서 서한솔-김민영을 누른 후 단식에서 최강 라이벌 스롱 피아비를 9-5로 제쳐 팀 4연승을 이끌었다. 4 경기 전적이 여복 3승 1패, 혼복 1승 1패, 단식 1승으로 통산 4승 2패를 기록했다. 그러나 5~7 차전 3 경기에서 6전패 했다. 휴온스와 크라운 전에선
-
[마니아 스토리] 환갑맞아 자전거 국토종주 1,854km 완주한 한국체대 육현철 수영 전문교수
백세시대에 접어든 요즘, 환갑 잔치를 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예전 어르신 세대처럼 상다리가 휠 정도의 뻑적지근한 잔치상을 받는 대신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할 이벤트를 스스로 갖는 이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 체육대학교 육현철(60) 수영 전문교수도 올해 환갑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가졌던 케이스다. 자전거로 국토종주 1,854km를 완주한 것이다. 그는 지난 5일 충북 충주 탄금대에서 출발, 문경 새재와 이화령을 거쳐 경북 상주에 이르는 120km를 자전거로 돌아 대장정의 마무리를 했다. 국토종주를 달성한 뒤 그는 국토교통부 발행 '그랜드 슬램'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대장정을 마무리하던 때, 동료 교
-
'리틀 우생순' 한국, 세계청소년여자핸드볼 우승…MVP 김민서
한국 18세 이하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전통의 강호 덴마크를 물리치고 세계선수권을 제패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한국은 11일(한국시간)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제9회 세계여자 청소년핸드볼 선수권대회 결승에서 덴마크를 31-28로 물리쳤다.18세 이하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이번 대회에서 '핸드볼의 본고장' 유럽 팀들을 상대로 8연승을 거둔 한국은 비유럽 국가 최초로 세계여자 청소년선수권 우승을 차지했다.이 대회에서는 비유럽 팀이 4강 이상에 든 사례도 2006년 준우승, 2016년과 2018년 3위에 오른 한국이 유일하다.한국 여자 핸드볼이 세계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1988년과 1992년 올림픽, 1995년 세계선수권(성인), 2014년 20세
-
우상혁, 바심과 연장전 끝에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 2위
'스마일 점퍼'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이 '현역 남자 높이뛰기 빅2'의 자리를 지켰다.우상혁은 11일(한국시간) 모나코 퐁비에유 루이 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그리그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무타즈 에사 바심(31·카타르)과 연장전 격인 '점프 오프'를 벌인 끝에 2위를 차지했다.이날 우상혁과 바심의 기록은 2m30으로 같았다.그러나 점프 오프에서 우상혁은 바를 넘지 못했고, 바심은 2m30을 넘어 1위에 올랐다.우상혁은 2m20, 2m25, 2m28, 2m30을 모두 1차 시기에 넘었다.하지만, 2m32로 바를 높인 뒤에는 아쉽게 3번의 시도에서 모두 실패했다.바심도 2m20, 2m25, 2m28, 2m30을 모두 1차 시기에 성공했
-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770] 육상에선 왜 '토르소(Torso)'를 중요하게 여길까
팔다리가 없는 몸통을 토르소라고 말한다. 육상 단거리에선 야구 헤드 슬라이딩(Head Sliding)을 원칙적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헤드 슬라이딩은 몸을 엎드려 전신으로 미끄러지면서 손끝으로 베이스를 터치하는 동작을 말한다. 하지만 2016년 리우올림픽 남자육상 110m 허들에서 마치 헤드 슬라이딩과 같은 자세로 골인한 이례적인 장면이 펼쳐져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었다. 일명 ‘다이빙 골인’의 주인공은 브라질의 빅토르 데 올리베이라다. 남자 110m 허들 예선 3조 경기에서 올리베이라는 골인 지점을 앞두고 몸을 날려 골인해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올리베이라는 13초 63을 기록하며 골인해, 3조 4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 기록
-
상위팀 킬러 휴온스. 1,위 하나에 이어 2위 블루원까지 격파-PBA팀리그
휴온스는 상위팀 킬러. 6 게임 중 3승이 모두 1~3위 하나, 블루원, 웰뱅에게 거둔 것이다.휴온스는 10일 열린 '2022 PBA 팀리그' 1라운드 6일 째 경기(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2위 블루원리조트를 4-1로 눌렀다. 휴온스는 3승 3패를 마크, 공동 3위로 뛰어 올랐는데 3 패는 하위 팀에게 당한 것이고 3 승은 상위 3 팀을 누른 결과다.휴온스는 2 차전에서 지난 시즌 우승팀 웰뱅을 잡아 이변을 연출했으나 이후 내리 3연패 했다. 1승 3패로 꼴찌까지 떨어진 휴온스는 그러나 5일 째 경기에서 카시도코스타스, 김가영의 하나카드를 4-1로 눌렀고 이날 6일 째 경기에서 엄상필, 스롱의 2위 팀 블루원을 쉽게 제쳤다.휴온스는 1, 2 세트 남녀 복식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