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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강전이 결승. 첫 경기에 올인해야 하는 64명.지면 처음부터 다시-PBA챔피언십
128강 첫 경기에 모든 걸 다 걸어야 한다. 지면 강등, Q스쿨에서 다시 시작 해야 한다.25일 시작하는 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은 PBA 시즌 마지막 투어. 이 경기의 성적에 따라 상위 64명은 다음 시즌 1부 투어 선수로 남게 되지만 하위 64명은 탈락이다. 2022-2023시즌 전 경기에 출전하려면 1부 투어 선발전부터 시작, 자격을 따야 한다. 상위권 선수는 지든 이기든 관계없다. 하지만 50위~70위권대의 선수들에겐 한 번의 승패가 천당과 지옥이다. PBA 128강전 대진표는 Z시스템으로 편성된다. 1위와 128위, 2위와 127위와 싸우는 방식이다. 그렇게 하다 보면 64위와 65위, 63위와 66위, 62위와 67위가 첫 판 128강전에서 맞붙는다. 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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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고교생 손준혁, 4연승 행진 속 예선 3라운드. 차명종도-앙카라 3쿠션 월드컵
최연소 고교생 손준혁의 기세가 무섭다. 예선 2라운드에서도 2전승, 가볍게 3라운드에 올랐다. 차명종도 프란시스 포톤과 일베이다 다그델렌을 연파, 2라운드를 통과했다. 황봉주는 1점차로 패배, 1승 1패를 기록했다. 세계 대회 첫 출전. 하지만 고교 3년생인 손준혁은 거침없었다. 예선 1라운드에서 2승을 거두며 몸을 푼 손준혁은 23일 열린 2022년 앙카라(터키) 세계 3쿠션 월드컵 예선 2라운드 2경기마저 모두 승리, G조 1위로 3라운드 (PQ)에 진출했다. 손준혁 2라운드 첫 경기에서 로날드 반 케티를 30-22로 누른 후 두 번째 경기에서 파티 코르크마즈를 30-18로제압했다. 반 케티와의 싸움에선 중반 한때 역전을 허용했다.1이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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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가 이어간다 !'…베이징 패럴림픽 한국 선수단 결단식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결단식을 통해 선전을 다짐했다.장애인대표팀 선수단은 22일 오후 경기도 이천선수촌에서 열린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서 힘찬 출사표를 올렸다.우리나라는 다음 달 4∼13일 중국 베이징, 옌칭, 장자커우에서 열리는 동계패럴림픽 6개 전 종목에 선수 32명과 임원 50명 등 총 82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이날 결단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를 최소화한 채 열렸고, 행사는 온라인으로 중계됐다.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주원홍 대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윤경선 한국 선수단장, 박종철 선수단장 등이 참석했고, 현장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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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손준혁, 2전승으로 세계 3쿠션 월드컵 2라운드 진출
고교생 손준혁이 2전승으로 세계 최강을 가리는 3쿠션 월드컵 2라운드에 진출했다. 손준혁은 부천 상동고 부설 방통고 3학년생. 22일 첫 출전한 2022년 앙카라(터키) 세계 3쿠션 월드컵 예선 1라운드 1차전에서 하비에르 포베즈 페레즈(스페인)를 30-11로 꺾은 후 2차전에서 안 후디크(체코. 208위)마저 30-21로 제압했다. 대회 최연소 참가자인 손준혁은 2승으로 F조 1위를 차지, 전체 10위로 2라운드에 올랐다. 황봉주는 예선 첫 라운드에서 조이 드 콕(네덜란드·196위)과 무랏 하칸 귈터(독일·654위)를 가볍게 제치고 B조 1위로 역시 2라운드에 진출했다. 황봉주는 2 경기 1.304의 에버리지로 전체 5위를 차지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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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육 100人' , 23일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
장애인체육인 100인(대표 한민규 한국체대 교수)이 23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하우스 카페에서 ‘공정과 상식으로 내일을 함께여는 경계없는 장애인체육’을 주제로 한 포럼을 갖고 윤석열 국민의 힘 대통령후보 지지선언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은 우리나라 장애인체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요구되는 주요 사항들에 대해 발표하고 윤석열 후보의 장애인체육 공약에 대한 장애인체육인들의 지지를 표명하는 행사이다. 지지선언식에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예지 위원,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종성, 국민의힘 선대위 정책부본부장 윤창현 의원과 전국의 장애인체육계 선수, 지도자, 행정가 등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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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635] 태권도 ‘금강지르기’에서 ‘금강’이라는 말은 어떻게 만들어졌나
태권도 용어 가운데 금강이라는 말을 많이 쓴다. 품새에 ‘금강’이라는 말이 있고, 방어기술로 ‘금강막기’라는 말도 있다. 공격기술로 ‘금강지르기’라는 용어를 쓰기도 한다. 여기서 금강이라는 말은 원래 불교용어이다. 불교에서 금강은 석가모니를 지키는 ‘금강역사(金剛力士)’에서 유래됐다. (본 코너 591회 왜 태권도 품새에서 ‘금강(金剛)’이라는 말을 쓸까‘ 참조) 절이나 사찰 등에 가면 두 팔을 치켜 들고 무서운 얼굴 표정을 하고 있는 금강역사를 만날 수 있다. 금강역사는 사찰을 지키는 수호신 역할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사전에 따르면 원래 금강역사는 금강저(金剛杵)를 들고 석가모니의 신변을 지켜주는 야차신(夜叉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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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이제 문제 아니다' 호주오픈 출전 불발된 조코비치, 두바이 대회서 올해 첫 승리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2022시즌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올해 첫 승을 거뒀다.조코비치는 21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총상금 279만4천840 달러) 대회 첫날 단식 1회전에서 로렌초 무세티(58위·이탈리아)를 2-0(6-3 6-3)으로 물리쳤다.조코비치는 올해 1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호주오픈에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문제로 대회에 나서지 못했다.호주에 입국하려면 코로나19 백신을 맞아야 하는데 조코비치는 지난해 12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백신 접종 면제 허가를 받고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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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울 것 없는 싸움. 대타 그린은 마카체프 10연승 제물-UFC 라이트급
9연승 마카체프가 오는 27일 UFC 파이트나이트 202에서 ‘그저 그런’ 바비 그린과 싸운다.바비 그린은 UFC 10승 7패 1무의 보통 선수. 베닐 다리우쉬가 발목 부상으로 빠지자 급하게 손을 들어 낙점 되었다. 라이트급 경기지만 준비 시간이 부족한 그린 때문에 160파운드(72.5kg) 계약 체중 경기로 진행된다. 바비 그린은 2주전 UFC 271에서 하크파라스트를 판정으로 누르고 연승을 작성했으나 원 파트너였던 랭킹 3위 다리우쉬에 비하면 많이 약한 편이다. 마카체프로선 다리우쉬를 꺾고 타이틀 샷을 요구할 계획이었으나 차질을 빚게 되었다. 이슬람 마카체프-바비 그린 전은 그다지 흥미롭지 않은 미스 매치다. 워낙 급해 방법이 없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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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괴물 신인' 임채빈, 시즌 첫 대상 우승과 연승 이어갈까?…시즌 첫 대상경륜 25~27일 열려
올해 첫 대상경륜인 “스포츠서울배 대상경륜”이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광명 스피돔에서 열린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하다 2019년 이후 3년 만이다. 시즌 첫 빅매치인 대상경륜은 25일 예선, 26일 준결승을 거쳐 27일 결승전을 벌인다.이번 대상경륜의 강력한 우승후보는 '괴물 신예' 임채빈(수성 25기)이다. 임채빈은 지난해 생애 첫 그랑프리 출전에서 우승까지 거머 쥐며 성큼 경륜 최강자로 떠올랐다. 이 여세를 몰아 올해 첫 대상경주부터 기세를 이어나가 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지가 최대 관심거리다. 여기에 21기 쌍두마차 정하늘(동서울)과 황인혁(세종)이 슈퍼특선반의 자존심을 앞세워 도전하는 모양새다. 슈퍼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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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없는 우승후보, 조재호. 강민구, 마민캄, 사파타 이번엔…-PBA 웰컴대회
나무랄 데 없는 실력파다. 그런데 아직 우승이 없다. 번번히 정상 문턱에서 쓰러졌다.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먹고 우승도 해본 사람이 하는 건데... 우승 실력임에도 계속 우승하지 못하면 버릇처럼 굳어 버릴지도 모를 일이고... 조재호는 자타 공인 월드 클래스다. 강민구는 단골 결승 진출자다. 마민캄은 3회 우승의 쿠드롱도 어려워하는 강자다. 사파타는 왕중왕전의 승자지만 투어 챔피언십에선 약한 모습을 보였다. 우승해도 전혀 이상할 것 없는 4인. 그러나 단 한 번도 정상에서 축배를 들지 못했다. 조재호는 PBA에 늦게 뛰어 들었다. 초반 서바이벌 1차전에서도 나가 떨어지는 수모를 겪었지만 일단 적응기를 거치자 거침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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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스타트 동메달' 이승훈, KH그룹에서 1억원 포상금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매스스타트 동메달을 획득한 '빙속 황제' 이승훈(IHQ)이 KH그룹으로부터 1억원의 포상금을 받는다.KH그룹은 21일 "KH그룹 배상윤 회장은 노장임에도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값진 성과를 낸 이승훈에게 1억원의 포상과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이승훈은 19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결승에서 7분 47초 20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로써 이승훈은 총 4차례의 올림픽에 출전해 개인 통산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그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10,000m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매스스타트에서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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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홍보대사 위촉
'피겨 여왕' 김연아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강원도는 21일 2023년 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 2년을 앞두고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빌딩에서 위촉식을 열어 김연아를 홍보 대사로 임명했다.김연아는 "2018 평창올림픽 홍보대사에 이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홍보대사에 위촉돼 기쁘다"며 "대회 홍보는 물론 세계 청소년들에게 올림픽 정신과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창재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장은 "김연아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2년 동안 대회 붐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연아는 2012 인스브루크 동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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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단 개선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금의환향했다.베이징 동계올림픽 일정을 모두 마친 한국 선수단은 2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등 일부 종목 선수들이 먼저 귀국한 가운데 이날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윤홍근 한국 선수단장, 스피드스케이팅과 컬링, 봅슬레이 선수단 등 50여 명이 돌아왔다.오후 8시께 태극기를 든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차민규(의정부시청)를 필두로 선수단이 입국장에 들어서자 기다리던 팬들이 박수로 이들을 맞이했다.스피드스케이팅 정재원(의정부시청)과 김민석(성남시청)은 각각 이번 올림픽에서 딴 은메달, 동메달을 목에 걸고 나왔다.입국장 한쪽에서는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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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영, 독일 실내육상 60m 6초73…유럽 훈련 목표는 6초63
김국영(31·광주광역시청)이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실내육상대회 남자 60m에서 6초73에 레이스를 마쳤다.단기 목표인 2022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60m 참가 기준기록 6초63에는 아직 도달하지 못했다.김국영은 21일(한국시간) 뒤셀도르프 실내육상대회 60m 예선 1조에서 6초73으로 4위에 그쳐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6초63에 도전할 기회 한 번을 잃어 더 아쉬웠다.한국 남자 100m 기록(10초07)을 보유한 김국영은 올해 1월 9일 유럽으로 떠났다. 귀국 일정은 확정하지 않았다.그의 단기 목표는 3월 19∼21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리는 2022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출전이다.3월 7일까지 실내 육상 60m 6초63의 기준 기록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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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해외 10개국 파견 태권도 사범 모집
국기원은 해외 10개국에 파견할 태권도 사범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파견국가는 레바논, 투르크메니스탄, 베트남, 슬로바키아, 자메이카, 가봉, 케냐, 앙골라, 우간다, 카메룬이다. 모집인원은 국가별 1명이다.분야별 전문성을 높이고자 ▲ A형 대표팀 지도자(겨루기 위주의 태권도 지도) ▲ B형 군·경 및 학교 지도자(품새 및 시범 등 태권도 지도)와 이번에 신설한 ▲ C형 태권도 지도자(품새 및 겨루기 등 전반적인 태권도 지도)로 파견 임무를 구분해 모집한다.A형은 투르크메니스탄, 슬로바키아, 가봉, 케냐, B형은 레바논, 자메이카, 앙골라, 우간다, 카메룬, C형은 베트남이 대상 국가다.응모자는 최대 3개국까지 희망하는 파견국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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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형 파이터’ 자마할 힐, 희망했던 보너스 5만달러 챙겨
꼭 그런 건 아니지만 자마할 힐(사진)은 일종의 ‘생계형 파이터’다. 8식구의 가장으로 격투기가 유일한 수입원이기 때문이다.힐의 올해 목표는 3경기 이상 뛰고 공식 대전료외에 매 경기 보너스를 챙기는 것이다. 그는 20일 경기에서 1차적인 목적을 달성했다. 랭킹 10위의 상위 랭커인 조니 워커를 1회 넉아웃 시켜 나이트 어워드를 수상하면서 5만달러(약 6천만원)의 보너스를 받았다. 경기 전 랭킹 12위였던 그의 랭킹은 10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이지만 그보다는 올해 스타트를 일찍 끊어 3경기 이상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더 흐뭇하다. 지난 해 힐은 2경기 밖에 뛰지 못했다. 6월에 폴 크레이그에게 지는 바람에 6개월여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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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634] ‘하이킥’과 비슷한 ‘발차기’는 왜 태권도에서 중요한 기술일까
윤석열 국민의 힘 대통령 후보의 '어퍼컷'에 이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하이킥’이 화제를 몰아가고 있다. (본 코너 633회 ''어퍼컷'과 유사한 태권도 ‘지르기’는 주먹과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 참조) 하이킥은 영어로 ‘high kick’라고 말하나. 발을 이용해 높이차는 동작이다. 이재명 후보는 윤석열 후보의 어퍼컷이 인기를 끌자 하이킥으로 맞섰다. 이 후보는 지난 19일 전북 전주 유세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요 쬐깐한 거, 확 한번 차불겠습니다”라며 분노의 박차기를 해 박수를 받았다. 민주당은 이 하이킥을 ‘부스터 슛’으로 명명하기도 했다. 하이킥과 태권도에서 발차기 종류에 해당한다. 특히 발차기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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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불주먹’으로 연패 끊는다. 27일 카초에이라와 대결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다. 이미 2연패, 반드시 이겨야 한다. ‘불주먹’ 김지연(33)이 오는 27일 라스베이거스 UFC 파이트나이트 202 옥타곤에 오른다. 상대는 10승 4패의 브라질 프리실라 카초에이라(34)다. 그 역시 최근 경기에서 패해 강하게부딪쳐 올 것으로 보인다. 김지연은 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 MMA 9-4-2, UFC 3-4로 지난 해 멕시코의 알렉사 그라소와 영국의 몰리 맥칸에게 연패 했다. 한때 연승을 올리며 랭킹에도 진입했던 김지연에겐 심각한 격투기 위기다. 이 선을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 당초 김지연은 지난 달 폴리아나 보텔로와 싸울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로 무산되었고 대전자, 경기 일정이 다 바뀌었다. 카초에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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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리스트. 쿠텔라바. 크루트, 스팬에 이어 20일 패한 조니 워커까지
정다운의 UFC 6번째 상대는 누가 될 것인가.UFC 5게임 무패(4승 1무)의 정다운은 블리처 리포트 등 해외 격투기 전문지들이 라이트 헤비급의기대주로 꼽고 있는 대표적인 동양 파이터. 지난 해 11월 은제츠쿠를 1회 KO로 잠재우며 줏가가 치솟았다. 외지들은 정다운이 랭킹 진입을 위한 경기를 해야 할 때가 되었다고 전망하며 11위에서부터 15위까지의 선수들을 거론했다. 아직 랭킹 15위 내의 선수와 싸운 적이 없는 정다운의 잠정 랭킹은 16위에서 20위 정도. 한 번만 더 이기면 15위권 랭킹 진입을 바라 볼 수 있다. 정다운과 싸울만한 선수는 20일 자마할 힐에게 TKO 패한 조니 워커까지 3~4명선. 정다운의 UFC 데뷔전 상대로 물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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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17일간 열전 끝낸 베이징올림픽 폐막…"4년 뒤 다시 만나요"
제24회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17일간 열전을 뒤로 하고 20일 폐회식을 통해 막을 내렸다.폐회식은 20일 밤 9시(한국시간) 이번 대회 개회식이 열린 중국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펼쳐졌다.4일 개회식 이전에 2일부터 일부 종목 경기가 열렸던 것까지 더하면 19일간의 '지구촌 스포츠 큰잔치'였다.이번 대회에는 91개 나라, 2천9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7개 종목 109개의 금메달을 놓고 열전을 벌였다.사우디아라비아, 아이티 등 더운 나라에서 처음으로 동계올림픽에 출전했고, 출전 선수의 여자 선수 비율은 2천892명 중 1천314명(45.4%)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우리나라 선수단은 초반 오심 등 악재에도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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