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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도연맹, 푸틴 러시아 대통령 모든 직무서 퇴출
국제유도연맹(IJF)은 7일(한국시간) 우크라이나 침공 책임자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모든 직위에서 해임한다고 밝혔다.IJF는 지난달 27일 푸틴 대통령의 '명예 회장' 자격을 정지한 데 이어 일주일 만에 추가 징계를 내렸다.IJF는 푸틴 대통령의 측근이자 러시아의 억만장자인 아르카디 로텐버그 집행위원도 해임했다.로텐버그 전 집행위원은 푸틴 대통령과 어릴 때 유도를 함께 배운 막역한 사이다.그는 러시아 정부의 각종 지원 속에 재벌이 됐으며, 현재 러시아 유도연맹 부회장직을 겸임하고 있다.푸틴 대통령은 유도 애호가로 유명하다. 어릴 때 직은 키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유도를 배웠고, 지역 유도대회에 출전해 우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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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 탈출' 우크라이나 야스트렘스카, 리옹오픈 테니스 준우승…상금 전액 기부
다야나 야스트렘스카(140위·우크라이나)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리옹 메트로폴리스오픈(총상금 23만9천477 달러) 단식 준우승을 차지했다.야스트렘스카는 6일(현지시간) 프랑스 리옹에서 끝난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장솨이(64위·중국)에게 1-2(6-3 3-6 4-6)로 역전패했다.야스트렘스카는 불과 1주일 전까지 우크라이나 오데사에서 가족과 함께 지내다가 러시아의 침략으로 인해 보트를 타고 루마니아를 거쳐 프랑스로 피난했다.2000년생인 그는 16세 여동생 이반나를 데리고 프랑스까지 왔으며 부모님과는 보트 선착장에서 작별했다.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피로한 상황에서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야스트렘스카는 예상을 뒤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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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정재원, 월드컵 파이널 출전 무산…코로나19 확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정재원(의정부시청)의 2021-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파이널 대회 출전이 무산됐다.정재원 측 관계자는 6일 통화에서 "정재원이 5일 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에 6일 대회가 열리는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으로 출국하지 못했다"고 전했다.관계자는 "정재원은 가벼운 증상만 있다"며 "대회엔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고 덧붙였다.베이징 올림픽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정재원은 12일부터 13일까지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열리는 ISU 월드컵 파이널을 통해 올 시즌을 마무리하려고 했다.그는 올림픽 후 훈련을 이어가며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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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645] 왜 태권도에서 ‘낚아차기’라고 말할까
우리말 동사 ‘낚다’라는 말은 낚시로 물고기를 잡는다는 뜻을 갖고 있다. 이 말은 뇌물을 써서 남을 꾀거나 바라는 것을 얻는 의미로 포함하고 있다. 낚다는 동사형 의미에서 파생된 ‘낚시걸이’는 금품 따위를 미끼로 남을 꾀어 이용하려는 짓이라는 말이다. 이 말은 씨름이나 격투기 등에서 자기 다리로 상대편의 다리를 걸어 당기는 기술을 뜻하기도 한다. 태권도 차기 동작의 하나인 ‘낚아차기’는 낚시걸이에서 유래된 말이다. 낚아차기는 동사 낚다의 어간 ‘낚’에 보조동사 ‘어’를 붙인 ‘낚아’와 차다의 명사형인 ‘차기’가 결합한 말이다. 뜻은 뒤축으로 목표물을 낚아차는 기술이다. 낚아차기는 우리말 발음을 그대로 해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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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휠체어 컬링, 노르웨이 상대 첫 승리
한국 휠체어컬링 대표팀 '장윤정고백'이 첫 승리를 따냈다.스킵 고승남(37), 리드 백혜진(39), 세컨드 정성훈(44), 서드 장재혁(51), 후보 윤은구(53·이상 의정부 롤링스톤)로 구성된 '팀 장윤정고백'은 6일 중국 베이징 국립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노르웨이와 예선 3차전에서 9-4로 승리했다.전날 라트비아와 1차전(4-8 패)에 이어 이날 스위스(7-8 패)까지 2연패에 빠졌던 한국은 세 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렸다.1승 2패가 된 한국은 11개 팀 중 중국, 스위스, 슬로바키아, 미국과 함께 공동 6위에 자리했다.6엔드까지 5-4로 1점 앞서 있던 한국은 7엔드에서 단숨에 4점을 더해 승부의 추를 기울였고, 노르웨이가 8엔드에 기권하며 승리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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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휠체어컬링 '장윤정 고백' 2연패…스위스와 연장 끝 석패
한국 휠체어컬링 대표팀 '팀 장윤정 고백'이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서 2연패를 당했다.스킵 고승남(37), 리드 백혜진(39), 세컨드 정성훈(44), 서드 장재혁(51), 후보 윤인구(53·이상 의정부 롤링스톤)로 구성된 '팀 장윤정고백'은 6일 중국 베이징 국립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스위스와 휠체어컬링 예선 2차전에서 연장전 끝에 7-8로 석패했다.전날 라트비아와 1차전에서 4-8로 패한 한국은 대회 2패째를 떠안았다.한국은 11개 팀 중 중국(2패)과 공동 10위에 자리했다.이날 선공으로 시작한 한국은 1엔드에서 고승남이 투구한 마지막 스톤이 스위스 가드 스톤에 막히며 1점을 스틸 당했으나, 2엔드에서 역전하며 분위기를 가져왔다.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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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으로 농심신라면배 우승이끈 신진서 9단, 27개월째 정상지켜
신진서 9단이 27개월째 한국 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신진서 9단은 지난 2월 한달 동안 국내기사와의 공식대국에서 10승2패로 10346점을 기록, 2위인 박정환 9단에 313점이 앞서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변상일ㆍ이동훈ㆍ김지석 9단이 순위 변동없이 3~5위 자리를 지켰고 원성진 9단이 5계단 상승해 6위에 올랐고 2월 한달동안 14승 무패로 98점을 가져간 강동윤 9단이 7위에 랭크됐다.신진서 9단은 지난달 26일 제23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한국의 마지막 주자로 나서 4연승에 성공하며 2년 연속 한국에 우승컵을 선물하는 등 지난해 6월 8일 이후 중국기사 상대 23연승, 외국기사 상대로 공식대국에서 27연승을 거두어 국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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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핸드볼 삼척시청, 경남개발공사 꺾고 정규리그 1위 확정
삼척시청이 2021-2022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삼척시청은 6일 강원도 삼척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3라운드 경남개발공사와 경기에서 27-22로 승리했다.14승 2무 2패가 된 삼척시청은 2위 SK 슈가글라이더즈(11승 1무 6패)와 승점 차를 7로 벌렸다.남은 세 경기에서 삼척시청이 다 패하고, SK가 다 이기더라도 승점 6을 좁히는 데 그쳐 삼척시청의 정규리그 1위가 확정됐다.이로써 삼척시청은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했다. 삼척시청은 2020-2021시즌에는 챔피언결정전에서 부산시설공단에 져 준우승했다.여자부는 3위와 4위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승리 팀이 2위와 플레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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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소식]1년여 끌어오던 경륜 선수노조와의 첫 단체 협약 체결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는 5일 광명스피돔 대회의실에서 김성택 경주사업총괄본부장과 이현구 선수노조 위원장 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경륜선수노동조합과 1년여 만의 협상끝에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와 선수노조는 2021년 3월 첫 본 교섭을 시작한 이후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이 결렬되고 선수노조의 쟁위 행위 등의 과정을 거치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1년여 만에 양측이 전격적으로 합의하여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공단과 선수 노조는 앞으로 경륜 경기 제도 개선 노력을 함께 하는 한편 경기력 향상을 위한 선수들의 부담 경감, 산재보험 등의 지원을 통해 복리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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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빙턴, 마스비달과의 원한 매치서 완승-UFC 272
콜비 코빙턴이 호르헤 마스비달과의 '원한 맺힌 그루지 매치'에서 승리했다. 큰 점수차의 만장일치 판정승이었다. 두 선수 모두 '죽기 살기로 싸우겠다'고 했으나 다행히 어느 한 선수도 들것에 실려 나가지는 않았다. 웰터급 1위 코빙턴은 6일 열린 'UFC 272' 메인 게임에서 6위 마스비달을 판정으로 누르고 다시 한 번 챔피언 우스만에 도전 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3명의 심판은 50-44, 50-45, 49-46으로 코빙턴의 완승을 채점했다. 이날 두 웰터급 강자들의 대결은 '대결 그 자체 외에는 그 어떤 것도 중요하지 않았다.'서로가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행동과 말로 나쁜 감정이 극에 달한 그들이었기에 누가 누구를 얼마나 더 때릴 것인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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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승 무패 전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UFC명예의 전당
29승 무패로 은퇴한 전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사진)가 UFC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UFC는 6일 열린 UFC 272 진행 중 하빕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음을 공식 발표했다. 화이트 UFC 대표는 “하빕은 라이트급 챔피언이자 P4P1위의 무패 파이터였다. 무패로 은퇴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며 하빕의 명예전당 합류를 공인했다. 하빕이 입성하는 부분은 현대 시대의 ‘모던 윙’으로 조르주 생피에르, BJ 펜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하빕은 2008년 MMA에 입성, 16승 무패를 기록한 후 2012년 UFC에 데뷔했다.UFC 전적은 13전 13승으로 격투기 총 전적은 29전 29승. 2018년 라이트급 챔피언에 올라 2020년 3차 방어전을 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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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첼, 15연승. 16개월만의 복귀전서 바르보자에 완승-UFC 페더급
페더급의 신성 브라이스 미첼(27,미국)이 16개월여만의 복귀전에서 승리, MMA 15연승, UFC 6연승을 작성했다.미첼은 6일 열린 'UFC272' 페더급 경기에서 에드슨 바라보자(35,브라질)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인 끝에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바르보자는 UFC 12년차의 베테랑. 킥의 대가지만 킥을 할 기회가 없었다. 미첼이 조금의 허점만 있으면 파고들어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켰기 때문이었다. 미첼은 1회와 2회에 이어 3회 1분에서도 테이크 다운 공격으로 바르보자를 압박했다. 그는 타격에서도 앞섰다. 미첼은 총 15분 경기 중 10분여를 상위 포지션에서 공격, 완승을 거두었다. 미첼은 2020년 10월 UFC 파이트 나이트 181 에서 안드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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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급 14위 케빈 홀랜드, 웰터급 데뷔전 2회 TKO승
미들급 랭킹 14위 케빈 홀랜드(사진)가 2회 TKO로 성공적인 웰터급 데뷔전을 치뤘다.홀랜드는 6일 열린 ‘UFC 272’ 웰터급 경기에서 알렉스 올리베이라를 펀치 공격으로 2회 38초만에 경기를 끝냈다. 홀랜드는 1회 좋지 않았다. 타격에선 조금 앞섰지만 두 차례나 테이크 다운을 당했다. 올리베이라는 테이크 다운에 성공했으나 점수면에선 크게 앞서지 못했다. 홀랜드가 금방 풀고 일어났기 때문이었다. 홀랜드는 2회 긴 리치를 활용, 주먹을 더 많이 뻗었다. 그러다 올리베이라가 근거리에서 주먹을 날리려 하자 그보다 빨리 강한 주먹을 그의 얼굴에 던졌다.한순간 올리베이라가 쓰러지자 곧 바로 따라가 격렬한 파운딩 공격을 퍼부었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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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빕 4촌 우마르, 14연승. 캘러허에 1회 서브미션 승-UFC272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가 1회 서브미션 승리로 MMA 무패 14연승 행진을 계속 했다.우마르는 6일 열린 'UFC 272' 페더급 경기에서 베테랑 브라이언 캘러허를 1회 3분 15초만에 서브 미션으로 제압,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우마르는 1회 킥과 펀치로 캘러허를 압박하다 2분여쯤 테이크 다운을 시도했다. 30초 이상 공격했지만 여의치 않자 일단 풀었다. 옥타곤 중앙에서 다시 킥을 날리며 캘러허를 잡으러 가던 우마르는 3분여 쯤 다시 테이크 다운을 시도했다. 캘러허가 저항했지만 이번은 완벽했다. 리어 네이키드 초크가 제대가 들어갔다. 캘러허는 버티지 못하고 바로 탭을 쳤다. 캘러허는 24승 12패의 백전 노장. 밴텀급에서 월장했다. 1회 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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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 승리에 베팅하면 3배 챙길 수 있어(베트USA)..."볼카노프스키가 판정으로 이길 것"(베팅사이트)
정찬성이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에 판정패할 것으로 예상됐다.베팅사이트는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간) 오는 4월 10일 펼쳐지는 정찬성 대 볼카노프스키의 UFC 페더급 타이틀전에서 볼카노프스키가 판정승으로 타이틀을 방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 사이트는 "정찬성이 승리할 수도 있지만, 솔직히 말해 볼카노프스키는 매우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것을 보여주는 재능 있는 선수"라며 "그에게 진정한 어려움을 안겨준 유일한선수는 맥스 할로웨이"라고 했다.이어 "지금 당장은 볼카노프스키가 이 싸움에서 지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볼카노프스키를 효과적인 선수로 만든 것 중 하나는 유연성이라고 한 이 사이트는 그의 움직임,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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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644] 왜 태권도에서 ‘돌개차기’라고 말할까
요즘 곳곳에서 바람과의 전쟁이다. 강원도에선 사상 최대 산불이 휩쓸고 있다. 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불길이 크게 번져 주민대피령이 내려졌다. 바람으로 인한 산불 피해만 있는게 아니다. 야외에선 운동 중에 센 바람으로 애를 먹는다. 골프를 치다 바람이 몰아치면 바람의 세기와 방향을 잘 고려해야 한다. 바람은 여러 종류가 있다.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일어나는 바람은 모양과 세기에 따라 이름이 다르다. 이 중 돌개바람은 갑자기 생긴 저기압 주변으로 한꺼번에 모여든 공기가 나선형 모양으로 일어나는 선회운동을 말한다. 돌개바람이 휘몰아친다고 할 때의 그 바람이다. 보통 회오리 바람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태권도 기술 용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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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철인' 신의현, 첫 경기서 12위…휠체어컬링은 1차전 패배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의 본격적인 열전이 시작됐다.한국 선수단은 4일 개회식 이후 첫날 경기가 치러진 5일 알파인스키와 바이애슬론, 휠체어컬링 종목에서 경기를 펼쳤다.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에서 한국의 동계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낸 '철인' 신의현(42·창성건설)은 이날 첫 경기인 바이애슬론 남자 스프린트 좌식 6㎞에서 20분46초09를 기록해 전체 출전 선수 20명 중 12위를 차지했다.평창 대회 크로스컨트리스키 7.5㎞에서 한국 동계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같은 종목 15㎞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신의현은 베이징 대회에서 바이애슬론 정복을 목표로 했으나, 이날은 입상에 실패했다.경기가 열린 장자커우의 고지대와 강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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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평창 영웅' 신의현, 베이징 첫 경기서는 12위
'평창동계패럴림픽의 영웅' 신의현(42·창성건설)이 2022 베이징동계패럴림픽 첫 경기에서는 12위에 올랐다.신의현은 5일 중국 장자커우 국립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바이애슬론 남자 스프린트 좌식 6㎞에서 20분46초09를 기록해 전체 출전 선수 20명 중 12위에 자리했다.2018년 평창 대회 크로스컨트리스키 7.5㎞에서 한국 동계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같은 종목 15㎞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신의현은 베이징 대회 첫 레이스에서는 메달에 닿지 못했다.바이애슬론은 크로스컨트리스키와 사격이 결합한 경기로, 스프린트의 경우 6㎞를 달리면서 2㎞마다 한 번씩 두 차례 사격한다.한 번 사격에 임할 때마다 5발을 쏘며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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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테니스, 오스트리아 꺾고 15년 만에 세계 16강 진출
한국 남자 테니스가 15년 만에 세계 16강에 진출했다.박승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테니스 대표팀은 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실내 코트에서 열린 2022 데이비스컵 테니스 파이널스 예선(4단 1복식) 오스트리아와 경기에서 종합 스코어 3-1로 승리했다.전날 1, 2단식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한국은 이날 복식에서 남지성(복식 247위·세종시청)-송민규(복식 358위·KDB산업은행) 조가 오스트리아의 알렉산더 엘러(복식 105위)-루카스 미들러(복식 117위) 조를 2-0(6-4 6-3)으로 꺾어 승기를 잡았다.이어 열린 3단식에 나선 에이스 권순우(65위·당진시청)가 데니스 노바크(143위)를 2-0(7-5 7-5)으로 물리치며 우리나라의 16강 진출을 확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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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경 6골' 핸드볼리그 두산, 충남도청 꺾고 6연승 질주
두산이 충남도청을 물리치고 6연승을 내달리며 선두를 질주했다.윤경신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5일 강원도 삼척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2라운드 충남도청과 경기에서 28-21로 이겼다.최근 6연승을 거둔 두산은 9승 1패로 단독 1위를 유지했다. 2위 SK 호크스, 인천도시공사(이상 6승 4패)와는 승점 6차이다.7시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두산은 정의경과 김진호가 나란히 6골씩 터뜨려 7골 차 완승을 거뒀다.인천도시공사와 상무의 경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천도시공사의 10-0 몰수경기 승리가 선언됐다.◇ 5일 전적▲ 남자부 전적하남시청(4승 1무 5패) 30(14-1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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