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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래, 임정숙, 김세연, 김민아 탈락. 김가영 126점 폭발-크라운LPBA챔피언십
우승 후보들이 32강에서 무더기로 탈락했다.최다 우승의 이미래, 임정숙과 2회 우승의 김세연 그리고 김민아가 9일 열린 ‘크라운해태 LPBA챔피언십’ 경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32강 서바이벌 벽을 넘지 못하고 중도 탈락했다. 그러나 늘 우승 후보인 김가영은 여제 다운 연타 쇼를 펼치며 최다 득점인 126점을 기록했다. 직전 대회 우승자인 강지은도 101점을 올렸다. 김가영과 강지은이 독식한 그룹의 김예은과 이우경은 30점대의 득점으로도 2위를 차지, 16강 레이스에 합류했다. 김민아는 하이런 열세로 스롱 피아비에게 2위 자리를 넘겼다. 마지막 이닝 공격을 끝냈을 때 김민아와 스롱은 똑같이 60점이었다. 김민아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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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욱 , 대회 첫 퍼펙트 큐. 128강전 3세트-크라운PBA챔피언십
오성욱이 대회 첫 퍼펙트 큐를 작성했다.오성욱은 9일 열린 ‘크라운해태 PBA챔피언십’ 128강전 3세트 1이닝에서 '원샷 올킬'의 퍼펙트 큐를 과시했다. 오성욱은 선공에 나선 이병진이 무득점으로 물러나자 바로 공격에 나서 한 점, 한점 쏘아 올리더니 15점을 한꺼번에 다 치며 경기를 끝내 버렸다. 대회 첫 퍼펙트 큐였다. 오성욱은 1세트를 13이닝만에 15:8, 2세트 역시 6이닝만에 15:8로 이긴 후 3세트를 1이닝만에 끝냈다. 오성욱은 3세트 45점을 20이닝만에 마무리, 2.250의 에버리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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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복, 허정한, 최성원도 32강. 한국 선수 6명 모두 32강행-이집트3C선수권
마지막 1게임 결과에 32강행이 달려 있었던 이충복, 허정한, 최성원이 모두 이겨 기분 좋게 1회전을 통과했다. 이로써 한국은 전날 32강행을 결정한 김행직, 최완영, 서창훈을 포함, 출전 선수 6명이 모두 32강에 올랐다. 이충복은 9일(한국시간) 열린 ‘이집트 세계 3쿠션 선수권대회’ P조 경기 2차전에서 1승의 디온 넬린에 역전승, 극적으로 32강에 합류했다. 이충복은 1이닝 5연타 등 초반 4이닝에서 13점을 올려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디온 넬린이 1이닝 8연타, 4이닝 10연타로 질주하는 바람에 21:13까지 뒤쳐졌다. 이충복은 지면 그대로 탈락이어서 심리적 압박이 심했다. 하지만 그런 상황 속에서도 12이닝에 9연타를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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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하키, 중국 꺾고 아시아챔피언스 결승행...상대는 일본
한국 여자하키 대표팀이 제6회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 대회 결승에 진출했다.한진수 감독이 지휘하는 우리나라는 9일 강원도 동해 썬라이즈 국제하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중국과 경기에서 3-2로 역전승했다.2승 1패를 기록한 한국은 2위로 결승에 진출, 11일 오후 1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일본과 우승을 놓고 맞대결한다.2010년과 2011년, 2018년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2연패와 통산 네 번째 패권에 도전하고 있다.우리나라는 대회 첫날인 5일 일본과 풀리그 1차전에서 0-1로 져 11일 결승에서 설욕을 노린다.한국은 0-1로 끌려가던 2쿼터 종료 4분 57초를 남기고 김지윤(아산시청)의 동점 골로 1-1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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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아이스하키 입시비리' 교수 4명 항소심서 무죄
연세대 체육특기자 전형 아이스하키 종목 입시에서 지원자를 부정 합격시킨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던 연세대 교수 등 4명이 항소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2부(부상준 부장판사)는 9일 업무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연세대 체육교육학과 이모(50)교수와 다른 교수 3명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은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피고인들에게 1심 구형량과 같은 징역 4∼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이들은 2019학년도 연세대 체육교육학과 체육특기자 선발 전형 과정에 평가위원 등으로 참여해 사전에 합격 내정자를 정해 놓고 이들에게 합격권에 해당하는 점수를 부여해 최종 합격시킨 혐의로 재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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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베이징올림픽 외교보이콧 동참 안해"
프랑스가 미국의 베이징 동계올림픽 '외교적 보이콧'에 동참하지 않기로 했다.장미셸 블랑케 교육부 장관은 9일(현지시간) BFM 방송에 출연해 중국 내 인권 침해는 규탄받아 마땅하다면서도 "스포츠는 그 자체로 의미가 있는 세계이기 때문에 정치적 간섭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블랑케 장관은 내년 2월 열리는 베이징 올림픽에 교육부 산하 록사나 마라시네아노 교육부 산하 체육 담당 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프랑스는 파리에서 2024년 하계 올림픽을 개최한다.<aside class="article-ad-box aside-bnr06" style="margin: 10px 0px 30px 30px; padding: 0px; font-variant-numeric: normal; font-variant-east-as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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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믹스더블 대표팀, 헝가리 꺾고 호주와 '베이징 출전권' 놓고 최종전
컬링 믹스더블(혼성 2인조) 국가대표 김민지(춘천시청)-이기정(강원도청)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출전권을 두고 호주와 최종전을 치른다.김민지-이기정은 9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레이와르던에서 열린 올림픽 자격대회(OQE) 본선 제1경기에서 헝가리를 7-5로 꺾고 호주가 기다리는 본선 제2경기에 진출했다.6엔드까지 4-3으로 앞섰던 김민지-이기정은 7엔드에서 헝가리에 2점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다. 방어용 스톤을 옆으로 치운 채 경기를 시작하는 '파워플레이'를 신청한 헝가리 작전에 일격을 당했다.하지만 김민지-이기정은 아껴두었던 파워플레이를 마지막 8엔드에 신청하며 반격에 나섰다. 결국 3득점에 성공하면서 7-5로 재역전에 성공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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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이길용체육기자상 민창기 스포츠조선 편집국장, 2021 KPC 올해의 기자상 이정찬 SBS 기자
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 양종구)은 9일 제32회 이길용 체육기자상에는 스포츠조선 민창기 편집국장이, 2021년 대한장애인체육회(KPC) 올해의 기자상에는 SBS 이정찬 기자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1994년 스포츠조선에 입사해 20여년 동안 스포츠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민창기 국장은 월드컵,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여러 국내 및 국제대회 현장에서 한국 스포츠의 활약상을 생생하게 취재해 전달했다. 또 2004년에는 일본특파원으로 활동했으며 2018년부터 스포츠조선 편집국장을 맡고 있다.이길용 체육기자상은 1936년 베를린올림픽 마라톤에서 고(故) 손기정이 우승했을 때 찍은 사진에서 일장기를 지운 이길용 기자의 정신과 한국체육 발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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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2021 학교체육진흥포럼' 10일 오후 3시 개최…'학교체육진흥, 차기정부에 바란다'는 주제로 학교체육 전반 현안 논의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10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한국체육대학교 합동강의실에서 '2021 학교체육진흥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학교체육 진흥, 차기 정부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학교체육 프로그램, 시설·환경, 지도자, 학생선수 등 학교체육 전반에 관한 현안을 논의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되었다.포럼은 코로나19 방역지침으로 인해 한정된 초청 인원으로 운영되나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https://zoom.us/J/93792747864)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가 되어 학교체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가할 수 있다.조남기 숙명여자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하는 이날 포럼에서는 학교체육 현안에 대한 4개의 발제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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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직, 서창훈, 최완영 32강. 최성원, 허정한, 이충복은 오늘 결정-이집트3C선수권
김행직, 서창훈, 최완영이 32강전에 진출했다.김행직은 8일(현지시간) 열린 ‘이집트세계 3쿠션 선수권대회’ G조 경기 2차전에서 야세르 세하예브를 40:23으로 완파, 1승 1무를 기록하며 32강에올랐다. 김행직은 1차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하비에른 테란과 동률이었으나 에버리지에서 뒤져 2위로 밀려났다. 32강전에는 예선 16개조에 편성된 48명 중 각 조 1, 2위가 진출한다. H조의 서창훈도 조 2위로 32강에 합류했다. 서창훈은 1차전에서 사메 시돔에게 27:40으로 졌지만 2차전에서 하비에르 베라를 40:15로 꺾어 1승 1패를 작성했다. 하비에르 베라는 최종전에서 사메 시돔에게 36:40으로 패배, 2패로 탈락했고 2전승의 시돔은 1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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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캐나다도 베이징올림픽 '외교 보이콧'…美동맹 동참 확산
미국이 내년 2월 열리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외교적 보이콧'을 천명하자 그 동맹국들도 속속 불참 대열에 동참하고 있다.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8일(현지시간) 의회에서 장관이나 정부 인사가 베이징올림픽에 참석하지 않아서 '사실상' 외교 보이콧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도 이날 "우리의 파트너들처럼 우리도 중국 정부의 반복되는 인권 침해를 극도로 우려한다"며 외교적 보이콧 결정 사실을 알렸다.외교 보이콧이란 올림픽에 선수단을 보내되 관행적으로 해왔던 정부나 정치권 인사로 꾸려진 사절단은 파견하지 않는 것을 뜻한다.앞서 미국을 필두로 뉴질랜드가 7일, 호주가 8일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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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도 베이징올림픽 '외교 보이콧'
영국도 내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외교 보이콧'을 천명한 미국에 동참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8일(현지시간) 의회에서 장관이나 정부 인사가 베이징 올림픽에 참석하지 않아서 "사실상" 외교 보이콧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외교 보이콧이란 올림픽에 선수단을 보내되 관행적으로 해왔던 정부나 정치권 인사로 꾸려진 사절단은 파견하지 않는 것을 뜻한다.미국이 먼저 중국의 인권 탄압을 이유로 올림픽에 정부 인사를 보내지 않겠다며 지난 6일 외교 보이콧을 선언했고 뉴질랜드가 7일, 호주가 8일 각각 뒤를 따랐다. 아시아에선 일본도 보이콧을 검토 중인 것으로 보도됐다.외신 보도에 따르면 스콧 모리슨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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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 쿠드롱, 레펜스, 신정주, 육셀, 조건휘, 사파타, 김현우, 마민캄 64강-크라우해태PBA챔피언십
해커와 쿠드롱이 128강전을 통과했다.해커는8일 열린 ‘크라운해태 PBA챔피언십’ 128강전(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이교석을 3-0으로 물리치고 64강에 올랐다. 첫 세트는 15:13으로 어렵게 풀었으나 2, 3세트는 6점, 5점으로 막았다. 와일드 카드로 네 번째 출전한 ‘가면쓴 당구 인플루언서’ 해커가 1회전을 통과한 것은 두 번째. 첫 번째와 세 번째는 외국인 선수(마민캄, 앙기타)를 만나 128강전에서 막혔으나 국내 선수를 만난 두 번째는 쿠드롱을 꺾으며 4강까지 진출했다. 네 번째인 이번 대회도 일단 4강 돌풍을 일으켰던 두 번째와 비슷한 모양으로 시작했다. 해커는 계속 이길 경우 이날 강성호를 3-1로 누른 쿠드롱과 8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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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완영 2전승 K조 1위. 한국 선수 6명 중 가장 먼저 32강행-이집트 세계선수권
최완영이 한국선수 6명중 가장 먼저 32강에 올랐다.최완영은 8일 열린 ‘이집트 세계 3쿠션 선수권대회’ K조 경기에서 크리스티안 헤르난데즈와 마틴 혼을 차례로 꺾으며 2전승, 조 1위로 32강전에 진출했다. 최완영은 1차전에서 크리스티안 헤르난데즈를 40:28로 눌렀다. 5이닝 3연타, 9이닝 4연타 등 1이닝부터 10이닝까지 공타 없이 17득점, 비교적 쉽게 경기를 끌고 나갔다. 확실하게 승기를 잡은 것은 12이닝. 6연타를 쏘아 올리면서 23:18로 앞선 후 마지막까지 한 번도 추월을 허용하지 않았다. 헤르난데즈는 17이닝 5연타로 4점차까지 추격해 왔으나 이후 5이닝 연속 공타를 날려 힘없이 물러났다. 최완영은 24이닝 4연타, 25이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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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올림픽 출전은 여전히 불투명…이달 중 공정위원회 개최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심석희(24·서울시청)의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 여부가 불확실시되고 있다.심석희는 8일 대한빙상경기연맹 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 발표에 따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고의충돌 의혹 등 총 3가지 의혹을 벗었다.그러나 국가대표 선수 및 코치 욕설 및 비하 행위가 사실로 드러나면서 징계를 피하긴 어려워졌다.조사위원회는 이날 고의충돌 의혹에 관해 "심석희가 평창올림픽 당시 고의로 최민정을 밀어 넘어뜨렸다고 판단하지만, 이 행위가 자기 보호 차원에서 이뤄졌을 가능성이 있다"며 징계 사유에서 제외했다.아울러 평창올림픽 선수 라커룸 불법 도청과 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및 2017 삿포로 동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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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터백 톰 브래디, SI 올해의 스포츠인에 선정…개인 두번째
미국프로풋볼(NFL) 역사상 최고의 쿼터백으로 꼽히는 톰 브래디(44·탬파베이 버커니어스)가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이하 SI) 올해의 스포츠인에 선정됐다.SI는 8일(한국시간) 브래디를 올해의 스포츠인으로 뽑았다고 발표했다. 2005년에 이은 개인 두 번째 수상이다.SI 올해의 스포츠인에 두 차례 이상 선정된 스포츠 스타는 브래디를 포함해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2012, 2016, 2020),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1996, 2000)까지 3명뿐이다.브래디는 지난 2월 탬파베이를 슈퍼볼 우승으로 이끌고 그가 왜 'GOAT'(Greatest Of All Time·역대 최고의 선수)라고 불리는지를 증명했다.2000년 뉴잉글랜드 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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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베이징올림픽 보이콧 현재 검토 안해…참석 여부 미정"
청와대는 8일 "우리 정부는 현재 내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보이콧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미국이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대해 외교적 보이콧을 선언했는데 한국 정부의 입장이 있나'라는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이 관계자는 "미국은 외교적 보이콧을 발표하기 전 한국 측에도 이를 미리 알려왔다"며 "그러나 미국은 다른 나라들이 외교적 보이콧을 할지는 각국이 판단할 사항이라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다만 이 관계자는 그렇다고 해서 한국이 참석하는 것으로 결정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그는 "우리 정부의 참석과 관련해 결정된 바가 없다. 결정되면 (언론에) 알려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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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에 산악인 故 김홍빈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한 산악인 고(故) 김홍빈 대장이 2021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선정됐다.대한체육회는 7일 제3차 스포츠영웅 선정위원회(위원장 김승철)를 열어 최종 후보자 4명(김수녕·故 김홍빈·박항서·故 유상철)을 대상으로 심의한 결과 김홍빈 대장을 올해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김 대장은 1989년 에베레스트(8천848m) 첫 원정 등반을 시작으로 1991년 북미 최고봉 매킨리(6천194m) 등반 중 조난으로 열 손가락을 잃고도 1997년 유럽 엘부르즈(5천642m), 2009년 남극대륙 빈슨매시프(4천897m) 등 7대륙 최고봉을 완등했다.또 2006년 가셔브룸Ⅱ봉(8천35m)부터 올해 브로드피크(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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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국 정부 베이징올림픽 입장 지지
중국 정부는 8일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대한 한국 정부의 입장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국 정부의 입장에 대한 평론을 요구받고 이같이 말한 뒤 "한국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국이자 2024년 강원도 청소년 동계올림픽을 개최할 것이다. 중한 양국은 줄곧 상대국이 개최하는 올림픽을 지지해 왔다"고 덧붙였다.이어 "(상호 지지는) 양국 우호 협력 관계와 올림픽 한가족다운 풍모의 표현"이라고 언급했다.앞서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이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대한 '외교적 보이콧'을 공식화한 데 대해 7일 정례브리핑에서 "2018년 평창, 2021년 도쿄, 2022년 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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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직, 막판 15점차 따라잡고 극적 무승부. 서창훈 1승 1패-이집트 3C 선수권
김행직이 막판 17점차의 절대 열세를 극복하며 패배 직전의 경기를 무승부로 마감, 32강 진출의 희망을 키웠다.김행직은 8일 열린 ‘2021 이집트 세계 3쿠션 선수권 대회’ G조 1차전 경기에서 하비에르 테란에게 23:38로 뒤져 패배를 눈앞에 두었다. 40점 경기로 테란이 2점만 더 따면 1패를 안고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때부터 야금야금 따라 붙었고 빈타에 허덕이던 29이닝까지와는 달리 김행직이 치고 오르자 테란은 실수를 연발했다. 테란의 공이 아슬아슬하게 엇나가기도 했지만 김행직이 연타를 친 후 좋은 공을 주지 않은 이유가 더 컸다. 26이닝 까지 34:20으로 여유있게 앞섰던 테란은 3이닝 연속 공타를 기록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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