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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으로 든든하게 응원해요'…대한체육회 뉴스타운동본부, 배달의민족과 스포츠 유망주 홍보 캠페인 진행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6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 동안 배달의민족과 함께 “밥심으로 든든하게 응원해요” 스포츠 유망주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20명의 스포츠 유망주를 향한 관심과 성원을 모으기 위해 대한체육회에서 시작한 ‘뉴스타운동본부’ 프로젝트에 배달의민족 서비스를 운영 중인 ‘우아한형제들’이 유망주 응원 기업으로 참여하며 이루어졌다.'우아한형제들'은 스포츠 유망주 20인에게 각각 배달의민족 쿠폰 50만 원과 응원카드를 전달하며, 배달의민족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대한체육회 스포츠 유망주들의 스토리가 공개된다.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드러났듯이 우리나라에는 꿈을 이루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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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PBA, 코로나19 재확산에 2차 투어 10월 이후로 연기
오는 17일 개막 예정이었던 프로당구 PBA/LPBA 2차 투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연기됐다.PBA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프로당구 2차 투어를 10월 이후로 연기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프레데리크 쿠드롱(벨기에·웰컴저축은행), 강동궁(SK렌터카), 조재호(NH농협은행),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TS샴푸) 등 PBA 선수 128명과 스롱 피아비(캄보디아·블루원리조트), 김가영(신한금융투자), 이미래(TS샴푸), 김세연(휴온스) 등 LPBA 선수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었다.PBA는 "매 대회 철저한 방역 수칙을 기본으로 안전하게 대회를 치러왔으나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너무 가파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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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IOC, 벨라루스 육상선수 강제귀국 관여 코치 2명 퇴출
벨라루스 육상 선수 크리스치나 치마노우스카야(24)가 2020 도쿄올림픽 도중 폴란드에 망명을 신청한 사건과 관련해 벨라루스 대표팀 코치 2명이 올림픽에서 퇴출됐다.6일 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치마노우스카야를 벨라루스로 강제 귀국시키려 시도한 사건에 연루된 코치 아르투르 슈마크와 유리 마이세비치의 올림픽 참가권을 박탈했다고 밝혔다.IOC는 도쿄에 아직 남아 있는 벨라루스 선수들의 안녕을 위해 이번 조처를 했다고 설명했다.치마노우스카야는 도쿄올림픽 참가 도중 자국 육상팀을 비판하는 글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가 강제 귀국 위기에 처하자 망명을 신청해 도쿄 주재 폴란드대사관으로 피신했다.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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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존스, 스티페 미오치치와 싸우게 될 것” 화이트 회장
전 헤비급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가 헤비급으로 월장한 전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의 첫 헤비급 대결 상대로 떠오르고 있다. 미오치치는 지난 3월 프란시스 은가누에게 헤비급 타이틀을 잃자 곧 바로 은가누와의 리턴매치 겸 3차전을 원했다. 하지만 UFC가 은가누의 타이틀 전 첫 상대를 루이스-가네의 잠정 타이틀전 승자로 밝히자 조국인 크로아티아에서 타이틀을 되찾겠다는 계획을 포기했다. 대신 최근 존 존스가 원한다면 그와 싸우겠다고 말했다. 화이트 회장은 5일 풀 샌드 팟캐스트에 출연, “스티페가 존스와의 싸움을 수락했다. 아마 그 싸움을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줄기차게 대전료 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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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를 건드리지만 루이스는 날 못 건드려” 가네 , ‘루이스 한 방 없다' 자신
9승 무패의 시릴 가네(31. 프랑스)는 프랑스의 첫 UFC 헤비급 챔피언을 꿈 꾸고 있다. 첫 관문이 8일 열리는 ‘한 방의 예술사’ 데릭 루이스(36. 미국)와의 잠정 타이틀전이다.루이스는 UFC 최강의 주먹. 37세에 가까운 나이지만 주먹 파괴력은 여전히 최고다. 지고 있다가도 한 방을 터뜨려 경기를 뒤집는다. 지난 2월 커티스 블레이즈와의 싸움에서도 루이스는 ‘한 방의 역전 KO극’을 펼쳤다. 1회 거의 쓰러질 뻔 했으나 용케 버틴 후 2회 1분여 블레이즈를 한 주먹에 보내버리며 4연승 행진을 했다. 가네로선 조심스러울 밖에 없다. 하지만 가네는 6일 ‘랭크5’와의 인터뷰에서 ‘그럴 일이 없다’고 단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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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 정말 왜 이러나?...이번엔 마리화나 피우는 동영상 올렸다 삭제 ‘논란’
코너 맥그리거가 논란 거리를 만드는 데 재미를 붙였나 보다. 더스틴 포이리에와의 3차전에서 지고 난 후 사실상 ‘난행;을 저지르고 있다. 최근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아버지를 모독하는 글을 올렸다가 비판이 거세지자 문제의 트위터를 슬쩍 내렸던 맥그리거는 이틀 전에는 한가롭게 마리화나를 피우는 동영상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이 동영상에서 맥그리거는 혀를 내밀고 괴성을 지르는 등 괴이한 행동을 보였다. 이 또한 논란이 되자 맥그리거는 문제의 동영상을 삭제했다. 맥그리거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캘리포니아주는 마리화나를 기호 식품으로 인정하고 있다. 누구나 특정 장소를 제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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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야구, 미국에 져 동메달전으로…여자골프 2연패도 황색등(종합)
한국 야구의 올림픽 2회 연속 우승 꿈이 깨졌다.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5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야구 패자 준결승전에서 미국에 2-7로 패했다.이로써 한국은 마지막 결승 진출의 기회마저 살리지 못하고 7일 정오 도미니카공화국과 동메달 결정전을 치르게 됐다.2008년 베이징 대회에서 무패 우승을 일군 우리나라는 야구가 13년 만에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복귀한 이번 도쿄 대회에서 2회 연속 우승을 노렸다.하지만 전날 승자 준결승전에서 일본에 패한 데 이어 이날 패자 준결승에서 미국에도 져 우승은 물거품이 됐다.선발 등판한 '막내' 이의리(KIA 타이거즈)는 사흘만 쉬고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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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국가별 메달 순위](5일)
◇ 2020 도쿄올림픽 국가별 메달 순위(5일)순위국가금은동1중국3424162미국2935273일본2210144호주175195ROC1622206영국1618177독일99168프랑스71199이탈리아7101810네덜란드791011뉴질랜드76612한국64913헝가리57314캐나다55815쿠바53416브라질44817체코43218스페인스위스34520폴란드33421크로아티아33222자메이카31323벨기에31124스웨덴25025대만24626조지아24127덴마크22428이란노르웨이22130슬로베니아21131에콰도르21032그리스우즈베키스탄20134코소보카타르20036우크라이나13937루마니아베네수엘라13039홍콩케냐12241남아프리카공화국슬로바키아12043오스트리아터키11545세르비아11446인도네시아11347불가리아포르투갈11249벨라루스에티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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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초대 챔피언은 18세 스페인 로페스
올림픽 초대 스포츠클라이밍 금메달은 알베르토 히네스 로페스(18·스페인)에게 돌아갔다.로페스는 5일 일본 도쿄 아오미 어반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남자 콤바인 결선에서 총 28점으로 1위를 차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스포츠클라이밍은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에 오른 종목이다.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은 스피드, 볼더링, 리드 세 종목을 모두 치러 종합 성적으로 순위를 정한다. 각 종목의 순위를 곱한 점수가 가장 낮을수록 순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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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중국 여자탁구, 일본 완파하고 단체전 '퍼펙트' 4연패
중국 여자 탁구가 일본을 제압하고 올림픽 단체전 '퍼펙트' 4연패의 대업을 달성했다.천멍, 쑨잉사, 왕만위로 이뤄진 세계랭킹 1위 중국은 5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이토 미마, 이시카와 가스미, 히라노 미우가 나선 2위 일본을 3-0으로 완파하고 시상대 정상에 섰다.이로써 중국 여자탁구는 단체전이 도입된 2008년 베이징 대회부터 4개 대회 연속 단체전 금메달을 휩쓸었다.특히, 앞선 3개 대회에서 모든 경기를 게임 점수 3-0으로 이긴 중국은, 이번 대회에서도 16강전부터 결승전까지 상대에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승리하며 '퍼펙트' 4연패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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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중국 여자 다이빙, 14세 취안훙찬도 금메달… 4회 연속 4개 금메달 독식
중국 다이빙이 14세 취안훙찬의 금메달로 올림픽 여자부에 걸린 4개의 금메달을 4개 대회 연속 휩쓸었다.취안훙찬은 5일 오후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다이빙 여자 10m 플랫폼 결승에서 5차 시기 합계 466.20점을 얻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역시 10대인 중국의 천위시(16)가 425.40점으로 은메달을 가져갔다.동메달은 멜리사 우(호주·371.40점)에게 돌아갔다.만 14세 130일의 취안훙찬은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 여자 10m 플랫폼에서 13세 346일의 나이로 우승한 푸밍샤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어린 나이에 올림픽 다이빙 금메달을 딴 중국 선수가 됐다. 중국은 이날 취안훙찬의 우승으로 올림픽에서 4회 연속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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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정진화, 남자 근대5종 첫 경기 펜싱 5위…전웅태 9위
사상 첫 메달을 노리는 한국 남자 근대5종이 2020 도쿄올림픽 첫 경기인 펜싱에서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정진화(32·LH)는 5일 일본 도쿄의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 플라자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근대5종 남자부 펜싱 랭킹 라운드 35경기에서 23승 12패를 기록, 238점으로 5위에 올랐다.전웅태(26·광주광역시청)는 21승 14패, 226점을 얻어 9위에 자리했다.한 선수가 펜싱, 수영, 승마, 육상, 사격 경기를 모두 소화하는 근대5종은 첫날 펜싱 풀리그를 먼저 치른다.펜싱은 에페 경기로 36명의 선수가 모두 한 차례씩 맞붙어 기본 점수 100점에 이길 때마다 6점씩 받아 합산 점수로 순위를 가린다. 7일 이어질 본 경기 때도 펜싱이 열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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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한민국 선수단, 여자 배구 8강전에서 명승부전 펼친 터키 선수단 방문…터키의 대형 산불에 대한 위로와 스포츠 교류 논의해
대한민국 도교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단장 장인화)이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8강전에서 명승부를 펼친 터키 선수단(단장 Mehmet Baykan) 사무실을 방문했다.대한민국 선수단은 4일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터키의 여자배구 8강전을 치른 뒤 터키 선수단을 방문해 터키에서 일어난 큰 산불에 대해 위로의 말과 함께 앞으로 양국간에 활발한 스포츠 교류를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대한민국 선수단은 터키 선수들이 대한민국에 2-3으로 패한 뒤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터키 국민들에게 승전보를 전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과 선수들이 코트에서 보여준 열정과 투지 그리고 경기 후 우정을 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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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미국 육상 남자 400m계주팀 예선 탈락…칼루이스, '어린 아마추어 육상 선수보다 못하다' 질책
미국 육상 남자 400m 계주팀이 충격의 예선 탈락을 당했다.올림픽에서 금메달 9개를 딴 '미국 육상의 전설' 칼 루이스(60)는 예선 탈락한 미국 대표팀의 준비 부족을 강하게 질책했다.미국 남자 400m 계주팀은 5일 일본 도쿄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육상 남자 400m 계주 예선 2조에서 경기를 치러 38초10의 초라한 기록으로 6위에 그쳤다.올림픽 400m 계주 예선은 1, 2조로 나눠 열린다. 조 상위 3팀 등 6개 팀과 6개 팀 이외에 기록이 좋은 2팀 등 총 8팀이 결선에 진출한다.우승 후보로 꼽히던 미국은 조 6위로 처지며 결선에도 진출하지 못했다.이날 미국은 트레이본 브롬웰, 프레드 컬리, 론니 베이커, 크레이번 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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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여자 근대5종 김세희, 펜싱 랭킹라운드 2위 …김선우 14위
한국 여자 근대5종 대표 김세희(BNK저축은행)가 2020 도쿄올림픽 첫 경기인 펜싱 랭킹 라운드에서 2위의 좋은 성적을 냈다. 김세희는 5일 일본 도쿄의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 플라자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근대5종 여자부 펜싱 랭킹 라운드 35경기에서 24승 11패(244점)를 기록, 아니카 슐로이(독일·29승 6패·274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한 선수가 펜싱, 수영, 승마, 육상, 사격 경기를 모두 소화해 최고의 '만능 스포츠맨'을 가리는 근대5종은 첫날 펜싱 풀리그를 먼저 치른다.펜싱은 에페에서 남녀부 각각 36명의 선수가 1점 승부로 모두 한 차례씩 맞붙어 기본 점수 100점에 이길 때마다 6점씩 받는 방식이다. 6일 여자부, 7일 남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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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컨디션 쾌조” 전웅태, 사상 첫 올림픽 근대5종 메달 겨냥
전웅태(사진)의 컨디션이 좋다. 대한민국 근대5종 올림픽 첫 메달리스트를 향한 그의 꿈이 무르익고 있다. 전웅태는 근대5종 세계 랭킹 1위. 2016 리우 올림픽에서 레이저 런(육상, 사격)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고도 펜싱, 수영, 승마 성적이 저조해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으나 5일 시작되는 ‘2020 도쿄올림픽’ 에선 다르다. 5년여 기간 동안 모자라는 3종목에 대해 철저히 준비했다. 그 결과 전웅태는 세계랭킹 1위까지 치고 올랐다. 전웅태가 가장 야심차게 준비한 종목은 펜싱. 오랜 훈련으로 세계 정상권에 진입했다. 펜싱은 5일 4시 30분 랭킹라운드를 시작하며 펜싱 성적에 따라 전웅태의 메달 색깔이 정해진다. 근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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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밴텀급 전 챔피언 딜라쇼, 단숨에 랭킹 2위 복귀
돌아온 TJ 딜라쇼가 단숨에 랭킹 2위로 복귀했다. 딜라쇼는 왕년의 밴텀급 챔피언. 하지만 금지 약물 복용으로 2년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아 옥타곤을 떠났다. 2년여의 공백 끝에 지난 25일 UFC온 ESPN 27무대에 오른 딜라쇼(사진. l35. 미국)는 밴텀급 2위 코리 샌드하겐(29. 미국)을 판정으로 물리치고 2년6개월만의 복귀 전을 짜릿한 역전 극으로 장식했다. 이날 단 한번의 승리로 딜라쇼는 샌드하겐이 차지하고 있던 랭킹 2위 자리를 물려 받았다. 비록 졌지만 비등하게 싸운 샌드하겐도 크게 밀리지 않고 한 계단 밑인 3위에 자리했다. 딜라쇼의 랭킹 진입으로 1위 페트르 얀을 제외한 모든 선수가 한 계단씩 떨어졌다. 롭 폰트가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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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국가별 메달 순위](4일)
◇ 2020 도쿄올림픽 국가별 메달 순위(4일)순위국가금은동1중국3222162미국2531233일본217124영국1518155호주154176ROC1421187독일88168프랑스61099이탈리아691510네덜란드68911한국64912뉴질랜드64513쿠바53414헝가리45315캐나다44716브라질43817체코43118스위스34519폴란드33420크로아티아33221스웨덴25022대만24523조지아24124덴마크22325노르웨이22126자메이카21227이란슬로베니아21129에콰도르21030그리스우즈베키스탄20132코소보카타르20034스페인14535루마니아베네수엘라13037우크라이나12838케냐12239홍콩남아프리카공화국슬로바키아12042세르비아11443오스트리아인도네시아11345벨기에에티오피아우간다11148필리핀튀니지11050터키10551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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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여자배구, 터키 꺾고 9년만의 4강…남자탁구는 중국에 밀려 동메달전(종합)
김연경(중국 상하이)을 앞세운 한국 여자 배구가 9년 만에 올림픽 4강에 올라 45년 만의 메달에 도전한다. 여자배구 대표팀은 4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8강전에서 터키에 세트 스코어 3-2(17-25 25-17 28-26 18-25 15-13)로 이겼다.주장 김연경이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28득점을 올리고 레프트 박정아(한국도로공사·16점)와 센터 양효진(현대건설·11점)이 힘을 보태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랭킹 4위의 강호 터키를 극적으로 제압했다. 우리나라의 세계랭킹은 13위다.2012년 런던 대회 이후 9년 만에 4강에 오른 한국은 1976년 몬트리올 대회 동메달 이후 45년 만의 올림픽 메달 사냥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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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체조 동메달리스트 여서정, 수원시로부터 3천만원 포상금
도쿄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부문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메달을 획득한 여서정 선수(19·수원시청)가 4일 경기 수원시로부터 포상금 3천만원을 받았다.수원시는 이날 시청 로비에서 염태영 수원시장, 여 선수의 아버지인 여홍철 경희대 교수, 박광국 수원시체육회 회장, 김성만 수원시 체조부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메달 봉납식 및 포상금 전달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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