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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10들 떨어진 결승무대에 ‘영건’ 이범열, 정해창, 김동훈 포진-코리아당구그랑프리
결승 서바이벌 경험이 있는 안지훈이 결승무대가 처음인 젊은 정해창, 이범열, 김동훈과 최후의 한 자리를 놓고 싸우게 되었다. 절친인 정해창과 이범열은 10일 열린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서바이벌 3쿠션 8강전에서 선배 김현석과 최호일을 3, 4위로 몰아내고 결승에 올랐다. 정해창과 이범열은 역시 영건인 이동훈, 베테랑급의 안지훈과 코리아 당그 그랑프리 서바이벌 3쿠션 3차대회 왕좌를 놓고 한판 대결을 벌인다. 3차대회도 1, 2차대회처럼 새로운 얼굴이 챔피언좌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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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카라테연맹 신임 회장에 강민주씨 당선
강민주(49)씨가 제3대 대한카라테연맹 회장에 당선됐다.대한카라테연맹은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 회의실에서 강씨에게 회장 당선증을 전달했다.부동산업을 하는 강씨는 단독 출마했고, 결격사유 심의를 거쳐 당선인으로 결정됐다. 임기는 4년이다.강 신임 회장은 "임기 내 국내 가라테 저변을 확대하고 선수뿐만 아니라 심판, 지도자 등의 양성에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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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위 김동훈, 허정한 잡고 삼세번만에 결승 진출-코리아당구그랑프리 8강전
김동훈이 허정한을 떨어뜨리며 결승 서바이벌에 올랐다. 김동훈은 10일 열린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서바이벌 3쿠션 3차 8강전에서 차근차근 점수탑을 쌓아 4강이 겨루는 결승 서바이벌에 진출했다. 김동훈은 지난 두 차례의 서바이벌에서 중도탈락했다. 세 번째 도전만에 처음 결승에 올라 그동안의 한을 풀었다. 김동훈은 막판 월드클래스 허정한과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싸움을 벌였다. 후반 중반 1위까지 나섰던 김동훈은 안지훈이 하이런 7점으로 달아난 후 허정한과 한두타 차이의 근접전을 벌였다. 후반 마지막 이닝을 시작할 때 허정한은 37점, 김동훈은 41점이었다. 허정한이 한 타면 동점이고 두 타면 역전,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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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9단, 짜릿한 대역전극으로 응씨배 준결승 1국 장식, 집흑으로 중국의 자오천위 8단에 불계승 거둬
국내 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중국 랭킹 21위 자오천위 8판에게 짜릿한 역전승으로 첫 판을 장식했다. 신진서 9단은 10일 서울 한국기원에서 베이징 중국기원의 자오천위 8단(중국랭킹 21위)과 온라인으로 벌인 제9회 응씨배 세계프로바둑선수권대회 준결승 3번기 제1국에서 211수 만에 집흑으로 불계승했다.이로써 신진서 9단은 자오천위 8단과의 상대전적에서 4승1패로 우위를 지켜 오는 12일 열릴 제2국에서 승리하면 결승전에 나서게 된다. 응씨배는 덤이 8집이나 돼 일반 다른 바둑과는 달리 백이 유리하다는 것이 정설이다. 하지만 이날 돌가리기에서 흑을 쥔 신진서 9단은 처음부터 불리하게 시작했다. 반상에 돌들이 메워지면서 중반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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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위너스 크라운에 대역전 3위. 강동궁, 김형곤 승리 앞장-PBA 팀리그
SK위너스가 크라운해태라온에 역전승을 거두며 3위로 올라섰다. SK위너스는 10일 열린 ‘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5라운드 경기(고양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크라운라온에게 먼저 두 세트를 내줬으나 이후 네 세트를 모두 이겨 4-2승을 거두었다. SK는 2게임 연속 무승부 경기를 한 신한알파스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두팀은 매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뀌고 있다. 초반은 완전히 크라운의 분위기였다. 1세트 남복에서 크라운의 김재근은 혼자 15점을 다치는 활약으로 승리를 가져왔다. 크라운은 마르티네스가 1점도 못내는 부진으로 김형곤-레펜스조에게 7:14까지 밀렸다. 패전이 뻔히 보이던 그순간 김재근이 8연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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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강자 김행직, 최완영, 김준태 탈락. 이범열, 김동훈 8강 새멤버-코리아당구그랑프리
32강 전체 1위 김행직, 월드클래스 최완영, 1차대회 챔피언 김준태가 16강전에서 우수수 떨어졌고 중도탈락의 아픔을 곰씹었던 김동훈과 이범열이 8강에 진출했다. 빅4중에선 허정한만 살아남았다. 이범열은 9일 열린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서바이벌 3쿠션 3차 16강전(MBC 드림센터)에서 최완영, 김준태를 아웃시키며 처음으로 16강벽을 뚫었다. 이범열은 국내 랭킹1위 이충복의 제자. 20대 영건으로 이전대회에선 실수가 잦았으나 3차대회 들어 기세등등하다. 전반 97점으로 일찌감치 8강행을 예약했으나 후반 주춤거리다 승부치기에서 안지훈에게 져 2위를 했다. 이범열은 최호일, 김현석, 정해창과 결승 서바이벌행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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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노트] 대한체육회장은 ‘체육 대통령’이 아니고, 체육계를 위해 봉사하는 자리다
새해 벽두부터 체육계가 시끌시끌하다. 오는 18일 실시될 제5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때문이다. 일부 후보들끼리 인신 비방도 불사하며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현 대한체육회장인 이기흥 후보는 9일 제5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후보자 정책토론회가 끝난 뒤 이종걸 후보를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 대한체육회 선거운영위원회에 제소했다. 기호 1번을 받은 이종걸 후보가 이날 정책토론회 도중 이기흥 후보의 자녀를 체육회 산하단체에 위장 취업시켜 사실상 업무상 횡령의 혐의가 있을 뿐 아니라 범죄수익은닉 등의 혐의도 있어 도덕성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한 것이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반발하며 관련기관에 진상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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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래, 신정주 2승, 서한솔 1승, 차유람 2패, 엄상필 퍼펙트 -PBA 팀리그 5
이미래가 2승으로 TS-JDX의 선두복귀를 이끌었고 신정주는 2승으로 패배직전의 팀을 무승부로 구했다. 서한솔은 ‘얼짱선배’ 차유람을 꺾어 블루원엔젤스의 웰뱅피닉스전 첫 승을 만들었다. 물고 물리는 격전이었다. 이겼다싶은 경기는 지고 졌다싶은 경기는 이기며 끝까지 접전을 벌였다. 블루원엔젤스가 9일 열린 ‘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5라운드 경기(고양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선두권 웰뱅피닉스를 4-2로 누르며 다섯 경기만에 처음 승리를 거두었다. 블루원은 4라운드까지 승리 없이 2무2패를 기록했다. 서한솔이 2세트 여자단식에서 차유람을 꺾고 사파타가 3세트 남단식에서 쿠드롱을 잡으면서 승리의 기운을 가져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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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은 차유람 잡고 엄상필은 퍼펙트 큐. 블루원, 웰뱅에 첫승-PBA 팀리그
서한솔이 ‘얼짱 선배’ 차유람을 꺾고 사파타가 쿠드롱을 눌렀다면 아무리 꼴찌팀 블루원엔젤스라도 상위권 웰뱅피닉스를 충분히 잡을 수 있다. 그러나 말처럼 그렇게 쉽지는 않았다. 6세트까지 가서야 팀리더 엄상필이 한 큐에 11점을 친 덕분에 겨우 이겼다. 웰뱅피닉스는 NH챔피언 서현민과 절대강자 쿠드롱이 버티고 있는 팀. 서현민과 쿠드롱은 9일 ‘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5라운드 1세트 남복식을 간단하게 잡아 ‘역시 강하다’는 인상을 강하게 심었다. 그러나 시작만 그랬을 뿐 이후의 3세트에선 힘을 쓰지 못했다. 2세트 여단식에서 블루원의 서한솔이 처음과 마지막에 힘을 내면서 차유람을 11:7로 눌렀다. 3세트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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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뽑아 주세요" 대한체육회장 선거 첫 토론회서 후보 4명 지지 호소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4명의 입후보자가 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후보자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공약을 발표하고 지지를 호소했다.기호 1번 이종걸 후보, 2번 유준상 후보, 3번 이기흥 후보, 4번 강신욱 후보는 공식 정책토론회에서 각자의 강점을 강조하며 유튜브로 토론회를 지켜본 선거인단에게 자신을 찍어달라고 호소했다.토론회는 스포츠 폭력 근절방안, 생활체육 참여율 제고 방안, 민선체육회장 시대의 지방체육회와의 공존 방안 등 세 가지 공통 질문과 대한체육회(KSOC)와 대한올림픽위원회(KOC) 분리·체육회 재정자립도 향상 방안·위기에 몰린 엘리트 운동부 활성화 방안 등의 후보자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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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이종걸 민화협 대표 대한체육회장 선거법 위반 제소....직계 비속 위장취업·범죄수익은닉죄 의혹 관련
이기흥 현 대한체육회장이 9일 대한체육회장 후보자 정책 토론회 직후 이종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대표 상임의장을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즉각 제소했다.재선에 도전하는 기호 3번 이기흥 후보 측은 이날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후보자 정책토론회 중 이기흥 후보가 직계 비속을 체육 단체에 위장 취업시키고, 범죄 수익은닉 혐의도 받는다고 주장한 기호 1번 이종걸 후보의 발언이 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에 해당한다며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 대한체육회 선거운영위원회에 제소했다.이기흥 선거운동본부는 "이종걸 후보의 발언은 전혀 사실무근이며, 이 후보의 허위 사실 유포로 이기흥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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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청, 핸드볼리그 두산 11연승 행진에 제동
하남시청이 최강 두산에 시즌 2패째를 안겼다. 하남시청은 9일 충북 청주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3라운드 두산과 경기에서 25-24로 승리했다. 지난해 11월 개막전에서 인천도시공사에 패한 이후 11연승을 내달리던 두산은 시즌 2패째를 당했다.하남시청 박광순이 7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인천도시공사가 충남도청을 23-16으로 물리치고 충남도청을 13연패 늪에 빠트렸다. ◇ 9일 전적▲ 남자부 하남시청(7승 6패) 25(13-10 12-14)24 두산(11승 2패)SK(7승 2무 4패) 31(14-12 17-16)28 상무(5승 8패)인천도시공사(7승 2무 4패) 23(13-6 10-10)16 충남도청(1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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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아이돌’ 신정주, 2승으로 팀 살렸다-PBA 팀리그 크라운전
신정주의 2승과 마민캄의 반전 승리로 신한알파스가 패배 일보 직전에서 살아났다. 신정주는 9일 크라운해태와 가진 ‘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5라운드 6세트를 3이닝만에 끝내 2-3으로 몰렸던 경기를 무승부로 돌렸다. 신정주는 김가영과 짝을 이룬 4세트 혼합복식에서도 승리, 1-2의 세트스코어를 2-2로 만들었다. 마민캄은 1, 2세트를 내줘 힘들었던 3세트서 신들린 샷을 터뜨리며 15:1승을 거둬 반전의 기회를 만들었다. 크라운해태는 5위팀. 하위권이어서 지면 3강 싸움이 매우 불리 할 수 밖에 없다. 신한은 조건휘가 잘 따라가다가 마르티네스에게 5세트를 13:15로 내주는 바람에 긴장감이 돌았으나 신정주의 활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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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내에 각종 공약들을 모두 이행하도록 노력"---대한민국족구협회장 홍기용 이기엔터프라이즈 대표 당선,
169명 가운데 168명 투표 참가해 99.4% 투표율 기록제2대 대한민국족구협회장에 홍기용 이기엔터프라이즈 대표(50)가 당선됐다.대한민국족구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실시한 제2대 회장 선거에서 홍기용 후보가 82표, 48.81% 득표율로 63표(득표율 37.5%)에 그친 김태인 후보를 19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고 밝혔다.이날 선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협조를 얻어 비대면 온라인으로 투표를 실시, 총 선거인단 169명 가운데 단 1명만이 기권하고 168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99.4%라는 경이적인 참여율을 보였다. 이 같은 높은 투표율은 모두 3명의 후보가 나서 열띤 선거전이 벌어진데다 코로나19의 영향과 갑작스런 한파탓에 선거인단들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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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 걱정마세요" 이충복 제자 이범열 8강. 김준태, 최완영 꺾고-코리아당구그랑프리
영건 이범열이 8강에 진출했다. 이범열은 9일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서바이벌 3쿠션 3차대회(MBC드림센터) ‘16강전 죽음의 조’를 통과했다. . 이범열은 32강전 0점 탈락의 랭킹1위 이충복이 가장 아낀다는 제자. 최근 기세가 만만찮은데 전반 이미 97점으로 안정권에 들어서며 1차 우승자 김준태, 월드클래스의 최완영을 떨어뜨렸다. 이범열은 그러나 후반 다소 부진, 마지막 이닝에서 안지훈에게 47:47 동점을 허용, 승부치기에서 패해 2위로 밀려났다. 안지훈은 그랑프리 여러 대회에서 8강 이상의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고 있는 선수. 1. 2위 승부치기에서 3연타를 기록하며 2연타에 그친 이범열을 제치고 1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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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이 만든 운명의 3초. 정해창 생(生), 김정섭 32강 탈락
8일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서바이벌 3쿠션 3차대회 32강전(MBC드림센터) 마지막 이닝. 마지막 타자 최완영이 들어섰다. 하이런 12점을 폭발시킨 그의 점수는 100점을 넘어섰다. 압도적 1위였다. 김정섭이 34점으로 2위, 정해창이 24점으로 3위였다. 4위는 랭킹 1위 이충복. 하지만 벌써 경기를 끝냈다. 전반 40분간의 경기를 끝냈을 때 이충복의 점수는 정확하게 0점. 탈락이었다. 후반은 3명의 경쟁장. 1명만 아웃되는 것이라서 편할 듯 하지만 경쟁 열기는 오히려 더했다. 세 명일 경우는 한 타에 2점, 한 번에 4점을 가져온다. 최완영은 굳이 칠 필요가 없었다. 2연타를 기록하면 전체 1위가 되는 것이지만 큰 의미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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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민의 웰뱅 1위 탈환. 김가영 이미래에 11:0. SK 김보미 2승덕에 공동3위-PBA 팀리그 5
이제 남은 건 팀당 9경기. 7부 능선을 넘어섰으나 3강의 행방을 알 수 없다. 8일 재개된 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5라운드(빛마루방송센터) 첫 경기에서 웰컴저축은행이 크라운해태를 4-0으로 잡고 1위로 올라섰다. 김가영이 이미래를 11:0, 퍼펙트로 누른 신한알파스는 2-0까지 앞섰으나 뒷심부족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TS-JDX와 신한은 승점 4점차이로 2, 3위를 달리고 있다. 김보미를 앞세운 SK렌터카는 블루원리조트를 4-1로 꺾고 공동3위로 뛰어 올랐다. 김보미는 여단식과 혼합복식에서 2승을 거두었다. 김보미는 여단식에서 김갑선을 11:6으로 누른 후 고상운과 팀을 이룬 혼복에서 최원준-김갑선조를 15:5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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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완영, 김현석 16강 합류, 김준태, 황봉주와 8강다툼. 이충복 또 32강탈락-코리아당구그랑프리
최완영이 106점을 기록, 센츄리클럽에 가입하며 16강에 진출했고 방송해설자 김현석도 32강전을 통과했다. 이충복은 또 32강전에서 탈락했다. 0점으로 전반 20분만에 경기를 마쳤다. 최완영은 8일 열린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서바이벌 3쿠션 3차대회 32강전(MBC드림센터)에서 하이런 12점을 폭발시키며 106점을 획득, 여유있게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16강 서바이벌이 만만찮다. 최완영은 20대 영건의 대표급인 김준태, 이범열, 그리고 ‘의지의 한국인’으로 서바이벌에 강한 안지훈과 8강행을 다투게 되었다. 구수한 입담의 김현석은 마지막 큐 7연타로 역전 1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올랐다. 2대회 연속 마이너스로 중도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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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돌아온 '에이스 김온아 7골 맹활약.....대구시청 꺾고 2승째
인천시청이 돌아온 '에이스' 김온아의 활약을 앞세워 시즌 2승을 올렸다. 인천시청은 8일 충북 청주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2라운드 대구시청과 경기에서 28-24로 이겼다. 2승 1무 9패가 된 인천시청은 8개 구단 가운데 공동 7위에서 단독 7위가 됐다. 이날 김온아는 7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지난해까지 SK 슈가글라이더즈 소속이었던 김온아는 올해 인천시청으로 이적했다. 2015년까지 인천시청에서 뛰다가 SK로 이적했던 김온아는 5년 만에 복귀, 이날 세 번째 경기에 출전해 '친정팀'에 첫 승을 선물했다.◇ 8일 전적▲ 여자부 부산시설공단(11승 1패) 27(12-11 15-14)25 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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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완영, 정해창, 김현석, 김동훈 16강. 0점 이충복 탈락-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최완영, 정해창이 최강 이충복을 0점으로 몰아붙이며 32강전을 통과했고 8조의 김동훈과 김현석은 막차로 16강에 합류했다. 최완영은 8일 열린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서바이벌 3쿠션 3차대회 32강전(MBC드림센터)에서 하이런 12점을 폭발시키며 106점을 획득, 여유있게 1위를 차지했다. 이충복은 2~6이닝 5이닝 연속공타로 점수를 따지 못한데다 최완영, 정해창, 김정섭이 고르게 쏟아내는 ‘연타 몰매’에 당해 전반에 이미 0점, 32강전에서 탈락했다. 12개의 연타를 날리며 센츄리클럽에 가입한 최완영은 마지막 이닝에서 2, 3위까지 조정했다. 마지막 주자로 100점을 넘기고 있던 최완영은 1위가 확정된 상황. 2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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