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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부부,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재검사 결과 음성 반응
지난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던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세계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33·세르비아)가 재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왔다.조코비치의 미디어팀은 3일(한국시간) "처음 양성 반응이 나온 지 9일 만에 재검사를 시행한 결과 코로나19 음성 결과가 나았다"고 발표했다.조코비치는 지난달 세르비아와 크로아티아에서 테니스 이벤트 대회인 아드리아 투어를 개최했다. 하지만 아드리아 투어는 수천 명의 관중이 입장했으며 선수들이 대회를 전후해 파티를 열고 농구 경기를 하는 등 사회적 거리 두기에 소홀했다는 지적이 나왔다.이 대회에서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 보르나 초리치(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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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고(故) 최숙현 사건 관련 가해자 중징계 처벌
가혹행위에 시달리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철인3종경기 선수 고(故) 최숙현 사건과 관련해 대한체육회가 가해자 중징계를 포함한 엄중한 조처를 약속했다.체육회는 2일 성명서를 내고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등진 최 선수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 오랫동안 폭력에 방치된 고인과 헤아릴 수 없이 큰 상처를 입었을 유가족들께 진심 어린 위로와 사죄의 말씀을 올리며, 선수의 고통을 돌보지 못한 점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관련 대책 등을 내놨다.우선 6일 예정된 대한철인3종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를 통해 이번 사건 가해자를 중징계로 단호히 처벌, 다시는 체육계에 발을 들일 수 없게 하겠다고 단언했다.이어 이번 사건 외에도 "스포츠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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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동계스페셜올림픽 개최지, 러시아 카잔 확정
발달장애인의 최대 동계 스포츠 국제대회인 2022년 동계스페셜올림픽 개최지가 러시아 카잔으로 결정됐다.스페셜올림픽 코리아는 대회가 정상적으로 열릴 경우 90여명 수준의 선수단을 파견하겠다고 밝혔다.스페셜올림픽 코리아는 2일 "당초 동계스페셜올림픽은 2021년 2월 스웨덴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최근 스웨덴 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회가 개최를 포기하면서 러시아 카잔이 개최지로 선정됐다"며 "해당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2022년 1월에 열기로 했다"고 전했다.스페셜올림픽 코리아는 "한국은 이전 대회인 2017 오스트리아 동계 대회 파견 규모(93명) 수준의 선수들을 출전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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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취소됐던 단오장사씨름대회, 무관중으로 오는 21일 영덕서 개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던 단오장사씨름대회가 영덕에서 무관중으로 열린다.대한씨름협회는 오는 21일∼26일 경북 영덕군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위더스제약 2020 영덕 단오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단오 대회는 지난달 26일 강원도 인제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가 확산세를 보이면서 취소됐고 씨름 협회는 장소와 일정을 변경해 다시 대회를 열기로 했다.대회는 21일 여자부 개인전과 단체전 예선으로 시작해 다음 날 결승전이 이어진다.23일에는 남자부 태백장사(80㎏ 이하) 결정전, 24일에는 한라장사(105㎏ 이하) 결정전, 25일에는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이 치러지며 마지막 날인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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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철인3종협회, 고 최숙현 트라이애슬론 선수 사건 관련 공정위원회 6일 개최...공식 성명문도 발표
대한철인3종협회가 고(故) 최숙현 선수 관련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예정보다 사흘 앞당긴 오는 6일 열기로 했다.협회 관계자는 2일 "스포츠공정위원회를 9일이 아닌 6일에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연다"고 밝혔다.고 최숙현 선수는 지난달 26일 오전 어머니에게 '그 사람들 죄를 밝혀줘'라는 메시지를 남긴 뒤,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인은 2월 "경주시청 감독과 팀닥터, 선배 2명을 가혹 행위를 당했다"며 법적 절차를 밟았다. 4월에는 대한체육회와 대한철인3종협회에 진정서와 징계신청서를 제출했다.하지만 조사는 더뎠고, 결국 고인은 세상을 떠났다. 발인을 엄수한 다음인 6월 30일 고 최현숙 선수의 사연이 처음 보도됐고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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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고 최숙현 트라이애슬론 선수 사건 관련 본격 수사나서
소속팀 지도자와 선배들의 가혹행위에 시달리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고 최숙현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선수 사건에 대해 검찰이 본격 수사에 나섰다. 대구지검은 경찰이 조사해서 넘긴 사건을 여성아동범죄조사부(양선순 부장검사)에 배당해 수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이 사건은 원래 최 선수가 올해 2월께 감독 등을 고소한 것으로 경북 경주경찰서가 조사해 지난 5월 29일 조사해 기소 의견으로 대구지검 경주지청에 송치했다. 그러나 가해자와 유족 등 사건 관계자 대부분이 대구지검 본청 관할지역에 살고 있어 사건이 이전된 것으로 전해졌다.검찰은 경찰 수사 자료를 검토한 뒤 가해자로 지목된 지도자 등을 불러 조사할 방침인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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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체육회, 경주시청 감독에 직무정지 처분...판결나오면 후속조치 할 것
경북 경주시체육회가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유망주 고 최숙현 선수가 지도자와 선배들 가혹행위에 시달리다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해당 팀 감독에 직무정지 처리를 내렸다.경주시체육회는 2일 오후 인사위원회를 열어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감독과 선수 2명 등 모두 3명을 대상으로 사안을 청취했다.인사위원들은 감독이 선수단 관리·감독을 소홀히 했다는 판단에 따라 우선 직무에서 배제하기로 했다.최 선수를 폭행한 의혹을 받는 선수 2명은 폭행 사실을 완강하게 부인해 당장 징계하지는 않기로 했다. 다만 경주시와 시체육회는 검찰 수사 결과와 재판 결과 등에 따라 감독과 선수에게 후속 조치를 할 계획이다.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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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성고·황지정보산업고, 2020 협회장배 전국 중·고핸드볼 선수권대회 남·녀 고등부 우승
대전 대성고와 황지정보산업고가 각각 2020 협회장배 전국 중·고핸드볼 선수권대회 남·녀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대성고는 2일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고등부 결승에서 정석항공고를 27-25로 물리쳤다.경기 종료 약 10분 전까지 23-23으로 팽팽히 맞선 대성고는 승부처에서 육태경이 연달아 세 골을 터뜨리며 승기를 잡았다. 육태경은 이날 혼자 17골을 몰아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풀리그로 진행된 여고부 경기에서는 황지정산고가 경남체고를 26-22로 제압했다. 두 학교가 모두 3승 1패 동률을 이뤘으나 승자승 원칙에 따라 황지정산고가 2018년 이후 2년 만에 패권을 탈환했다.남녀 고등부 최우수선수(MVP)에는 육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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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고 최숙현 트라이애슬론 선수 가혹 행위 관련 특별조사단 구성...단장에 '선수 출신' 최윤희 2차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기대주로 가혹 행위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고 최숙현 선수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최윤희 제2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특별조사단을 구성한다고 밝혔다.문체부는 2일 "최숙현 선수 사망사고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체육 정책 주무 부처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관련 내용을 전했다.고(故) 최숙현 선수는 지난 2월 경주시청 감독과 팀닥터 등을 고소했고, 4월에 대한체육회, 대한철인3종협회에 폭력 행위를 알렸지만 별도의 조치가 없자 지난달 26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문체부는 특별조사단을 통해 이번 사안에 관한 경위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문제가 드러난 관련자에 관해 문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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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 국제빙상연맹 스케이팅 어워즈 신인상 최종 후보 올라
피겨스케이팅 여자싱글 간판 유영(16·수리고)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케이팅 어워즈 신인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한국 선수 중에선 유영이 유일하게 최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상식에선 신인상 외에도 최우수 선수상, 베스트 의상상, 최우수 프로그램상, 최우수 안무가상, 최우수 지도자상, 공로상 등 7개 부문을 시상한다.신인상 최종 후보에 오른 유영은 2019-2020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신인 선수에게 주는 스케이팅 어워즈 신인상을 놓고 알렉산드라 트루소바(16), 알레나 코스톨나야(17·이상 러시아)와 경쟁한다.유영은 지난 시즌 '트리플 악셀 점프'를 앞세워 각종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지난 1월 한국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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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숙현 사건 보고 받은 문재인 대통령, 스포츠 인권 강화 강력 지시
고(故) 최숙현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선수가 전 소속팀 경주시청에서 지도자와 선배들의 가혹행위에 시달리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스포츠 인권 강화를 강력히 지시했다.문 대통령은 2일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게 전반적인 스포츠 인권 문제를 챙기라고 지시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문 대통령은 "최 선수가 대한체육회 스포츠인권센터에 폭력을 신고한 날이 4월 8일이었는데도 제대로 조치되지 않아 이런 불행한 일이 일어난 것은 정말 문제"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향후 스포츠 인권과 관련한 일이 재발하지 않게 철저히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지시했다.최 선수는 지난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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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체육회, 故 최숙현 전 소속팀 트라이애슬론 감독 직무배제 검토
경북 경주시체육회가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유망주 고 최숙현 선수가 지도자와 선배들 가혹행위에 시달리다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감독을 직무에서 배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주시체육회 관계자는 "애초에는 재판 이후 인사위원회를 열 계획이었으나 사안이 크게 불거지면서 (앞당겨서) 오늘 인사위원회를 열기로 했다"며 "감독과 선수 2명 등 모두 3명을 대상으로 사안을 청취할 예정인데 감독은 우선 품위 손상에 해당하는 만큼 직무에서 배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체육회는 이날 오후 인사위원회를 소집해 최 선수를 폭행했다고 지목된 당사자를 불러 사실관계 등을 확인한 뒤 징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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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안흥중·고에 성인 드론 축구장 개장…초중고 드론 축구단도 창단
강원 횡성군 안흥중·고등학교가 교내에 성인 규격의 드론 축구장을 개장했다고 2일 밝혔다.안흥중은 지난해 3월 강원도내 최초로 드론 축구단을 창단했다.올해는 안흥초등학교와 안흥고등학교도 드론 축구단을 창단키로 해 초·중·고를 연계한 드론 축구 활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안흥중 드론 축구단은 3개월의 짧은 연습 기간을 거쳐 '2019 국토부장관배 전국드론축구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2019 강원컵 전국드론축구대회'에서는 특별상을 받았다.한편 드론축구장 개장이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진로를 탐색할 기회와 지역사회는 각종 대회 유치를 통한 홍보와 미래지향적인 마을 공동체를 형성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손영관 안흥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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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체육회, 2일 트라이애슬론 선수 가혹행위 관련 징계 여부 논의...운영위원회 개최
경북 경주시체육회가 극단적 선택을 한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유망주 고 최숙현 선수와 관련해 지도자와 관련 선수 등에 대한 징계 여부를 따진다.경주시체육회는 2일 오후 2시 체육회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최 선수가 소속된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감독과 선배 선수 등을 대상으로 의견을 듣고 징계할지 등을 정할 방침이다.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은 경주시 직장운동경기부로 경주시로부터 보조금을 받아 운영된다. 관리는 경주시체육회가 맡고 있다.국가대표와 청소년 대표로 활동한 고 최 선수는 지난 3월 "훈련 중에 가혹행위가 이어졌다"며 감독과 팀닥터 등을 검찰에 고소했다.3월 11일 검찰로부터 고소장을 넘겨받은 경주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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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선택 한 트라이애슬론 故 최숙현 선수 사건 규명 촉구 국민청원에 2만여명 넘게 동참
가혹 행위에 시달리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트라이애슬론의 고(故) 최숙현 선수의 사연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올라왔다.2일 고 최숙현 선수와 관련한 국민청원 2개가 개시됐다. 두 글 모두 최숙현 선수의 지인이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먼저 게시한 글에는 오전 11시 기준 1만9천여명, 나중에 올라온 글에는 5천여명이 동의했다. 이 글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도 공유되는 터라 동의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와 청소년 대표를 지낸 고인은 26일 오전 부산의 숙소에서 몸을 던져 세상과 작별했다. 고 최숙현 선수의 지인은 국민청원 글에서 "(전 소속팀)경주시청에서 차마 말로 담아낼 수 없는 폭행과 폭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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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강원도, 설상·썰매 국가대표 평창선수촌 건립
동계 스포츠 설상·썰매 종목 국가대표를 위한 선수촌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린 강원도 평창에 들어선다.대한체육회는 6일 오후 5시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에서 평창국가대표선수촌 건립 및 동계올림픽 유산 확산 비전 선포식을 열고 동계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한다.강원도, 평창군, 2018 평창기념재단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미래통합당 소속 이용 국회의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인 유승민 2018 평창기념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다.체육회와 강원도는 올림픽 유산 보전과 동계 스포츠 발전을 목표로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주사무소로 사용된 건물에 148억원을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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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행식 국제로타리 3640지구 총재, 1일 취임식 개최
노행식 씨엔씨프로젝트 대표이사가 1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국제로타리 3640지구 총재 취임식을 가졌다. 서울 ROTC 로타리클럽 회장을 역임한 노 신임 총재는 서울 한강 이남 57개 로타리클럽을 대표해 1년간 이끌게 된다. 이날 취임식에는 국제 로타리 관계자, 체육인 등 4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116년 된 국제로타리는 200여국가 125만 로타리안이 ‘초아의 봉사’를 통한 인류애를 실천하는데 앞장서 왔으며 특히 소아마비 박멸을 전세계적으로 확산하여 지구상에서 소아마비 퇴치를 목전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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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코 기다리고 있어라" UFC 정찬성, SNS 통해 오르테가와 신경전
'코리안 좀비'로 유명한 UFC 한국인 파이터 정찬성(33·코리안좀비MMA)이 브라이언 오르테가(29·미국)와 지난 3월에 이어 또 한 차례 신경전을 벌였다. 오르테가는 지난달 30일 인스타그램에 "누가 '코리안 좀비'(정찬성)에게 계약서에 사인하라고 말해달라"는 글을 올렸다. UFC 페더급 랭킹 3위인 오르테가가 같은 체급 랭킹 4위인 정찬성에게 대결을 신청한 것이다.오르테가는 "너(정찬성)는 이미 여러 번 나와 대결하는 것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면서 "시간 끌지 말고 팬들이 보고 싶어하는 걸 보여주자"고 재촉했다.오르테가는 마치 정찬성이 자신과의 대결을 회피하는 것처럼 글을 올려 도발했지만 정찬성은 덤덤하게 이를 받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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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귀국한 UFC 후커, 딸과 가슴 시린 재회
뉴질랜드 출신의 UFC 파이터 댄 후커(30)가 가슴 시린 사진 한 장을 올렸다.후커는 지난달 2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벌어진 'UFC 파이트 나이트' 메인이벤트에서 더스틴 포이리에(31·미국)와 맞붙었다.UFC 라이트급 랭킹 5위인 후커는 3위 포이리에에게 물러서지 않고 처절한 타격전을 펼쳤지만, 경기는 후커의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로 끝이 났다.뉴질랜드로 귀국한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곧바로 2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후커는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격리된 호텔에서 철제 펜스를 사이에 두고 어린 딸과 마주한 사진이었다.딸은 아버지에게 가까이 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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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트라이애슬론 선수 사망 사건...이용 의원 '철저한 수사' 촉구
국가대표와 청소년 대표로 뛴 23세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선수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과 관련해 체육인 출신으로 국회에 입성한 미래통합당 이용(비례) 의원이 철저한 수사와 가해자들의 처벌을 촉구했다.평창동계올림픽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감독 출신인 이용 의원은 1일 서울시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체육회, 대한철인3종경기협회, 경북체육회, 경주시청, 경주경찰서 그 누구도 고인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았다"며 "철저한 수사와 가해자들의 엄중 처벌을 촉구한다. 고인에 폭언과 폭행을 일삼은 자들이 있다면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극단적인 선택을 한 해당 선수가 어머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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