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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전국 남녀 중고테니스대회 남자 고등부 단식 우승
이재명(안동고)이 제41회 회장기 전국 남녀 중고테니스대회 남자 고등부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이재명은 25일 경북 김천 스포츠타운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남자 고등부 단식 결승에서 장윤석(천안MTC아카데미)을 상대로 2시간 50분이 넘는 접전 끝에 2-1(6-7<4-7> 6-4 10-7) 승리를 따냈다.한편 이재명이 소속된 안동고도 단체전 4강전에서 양명고를 4-1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함에 따라 26일 결승 결과에 따라 이재명은 대회 2관왕을 노릴 수 있게 됐다.대회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남고부 단체전 결승 안동고-양구고, 여고부 단체전 결승 중앙여고 A-중앙여고 B, 여고부 단식 결승 김다인희(최주연아카데미)-강나현(경북여고)의 경기가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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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육상 희망' 양예빈, 고교 첫 400m 경기서 우승 '58초 18'
'한국 육상 희망' 양예빈(16·용남고)이 고교 진학 후 처음 나선 경기에서 무난하게 우승했다.양예빈은 25일 오후 정선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한국 18세 이하 육상경기대회 여자 400m 결선에서 58초18로 1위를 차지했다.기록은 다소 아쉬웠다. 양예빈은 중학교 3학년이던 지난해 7월 작성한 개인 최고 기록이자 한국 여자중학생 기록인 55초29에 2초89 느린 기록으로 고교 첫 경기를 끝냈다.하지만, 경쟁자는 없었다. 초반부터 선두로 나선 양예빈은 1분00초33으로 레이스를 마친 2위 최윤서(덕계고)를 여유 있게 제쳤다.이날 성인 선수가 출전한 전국선수권 400m에서는 이아영(광양시청)이 56초85로 우승했고, 오세라(김포시청)가 56초97로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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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남유빈, 한국 양궁 사상 첫 7관왕 달성
양궁 국가대표 남유빈(배재대 레저스포츠학과 4학년)이 제38회 대통령기 전국남녀양궁대회에서 7관왕을 달성했다.25일 배재대에 따르면 남유빈은 지난 22∼23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이 대회 남자 대학부 30m·50m·70m·90m와 개인전, 혼성단체전, 단체전 등 7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대한양궁협회가 이번 대회부터 혼성단체전을 종목에 추가해, 한국 양궁 사상 첫 7관왕에 올랐다.남유빈은 특히 개인전에서 90m 329점, 70m 347점, 50m 336점, 30m 359점을 쏴 총점 1천371점으로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대학부 단체전에서도 배재대 양궁부가 4천32점으로 계명대(4천29점)를 제치면서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남유빈은 "신종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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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육상 희망' 양예빈, 고교 첫 경기 59초35…400m 예선 통과
'육상 샛별' 양예빈(16·용남고)이 고교 진학 후 첫 경기에서 무난하게 예선을 통과했다.양예빈은 25일 오전 정선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한국 18세 이하 육상경기대회 여자 400m 예선 1조 경기에서 59초35로 1위를 차지했다.59초35는 양예빈이 지난해 7월 작정한 개인 최고 기록이자 한국 여자중학생 기록인 55초29에 4초 이상 느린 기록이다.예선이기도 했고, 전날 내린 비로 트랙이 젖은 상태라 양예빈은 힘을 빼고 뛰었다.올해 고등학생이 된 양예빈은 피로 골절 탓에 두 달 정도 재활했다. 최근 3∼4주 훈련 강도를 높이긴 했지만, 부상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훈련 환경이 좋지 않아 훈련량은 부족한 상태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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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父 "아드리아 투어 코로나19 퍼뜨린 게 내 아들이야?"
최근 개최한 테니스 미니 투어 대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속출해 비난을 받는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의 아버지가 자기 아들을 감쌌다.AP통신은 25일 조코비치의 아버지 스르잔이 크로아티아의 한 TV 방송에 출연해 한 말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스르잔 조코비치는 "이 일이 벌어진 것은 그 사람이 감염된 채로 왔기 때문"이라며 "그가 어디서 왔는지 어떻게 알겠느냐. 지금 (아들만 비난받는) 상황은 불공평하다"고 말했다는 것이다.조코비치는 최근 세르비아와 크로아티아에서 테니스 미니 투어 대회인 아드리아 투어를 기획해 개최했다.그러나 크로아티아 자다르에서 20일부터 이틀간 열린 2차 대회 도중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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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됐던 올해 US오픈 휠체어 테니스, 개최하기로 번복
올해 개최가 무산됐던 US오픈 테니스 대회의 휠체어 부문 경기가 다시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미국테니스협회(USTA)는 25일(한국시간) "올해 US오픈의 휠체어 테니스 경기가 9월 10일부터 나흘간 진행된다"며 "이는 최근 국제테니스연맹(ITF), 휠체어 테니스 선수들과 논의를 통해 결정된 사안"이라고 발표했다.올해 US오픈 테니스 대회는 8월 31일부터 2주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펼쳐진다.USTA는 지난주 2020년 US오픈 운영 방안을 발표하며 올해 대회에는 단식 예선과 혼합복식, 주니어와 휠체어 경기를 치르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였다.그러나 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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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카고마라톤 열리나…보스턴·뉴욕 대회는 취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미국 3대 마라톤 중 보스턴 마라톤과 뉴욕 마라톤이 올해 대회를 취소한 가운데 시카고 마라톤 개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시카고 마라톤 조직위원회는 24일(현지시간) "오는 10월 11일로 예정된 2020 시카고 마라톤 대회 일정은 여전히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시카고 선타임스는 "뉴욕 마라톤을 주최하는 '뉴욕로드러너스클럽'(NRRC)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우려를 이유로 '오는 11월 1일 열릴 계획이던 제50회 대회를 내년으로 미룬다'고 발표한 데 따른 확인"이라고 전했다.보스턴 마라톤 주최 측도 애초 지난 4월 20일 개최 예정이던 올해 대회 일정을 오는 9월 14일로 변경했다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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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스키협회, 유소년 맞춤형 강습 진행 계획
대한스키협회는 23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평창에서 기초 종목 전담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기초 종목 육성 사업 관련 간담회를 열고 7월 중순 이후 유소년 맞춤형 강습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기초 종목 육성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을 지원받아 종목 저변 확대를 위한 선수 육성 시스템 정착을 목표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해 대한스키협회는 유소년 스키 스쿨과 대회, 월드 스노데이 등 유소년 맞춤형 사업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초 종목 전담 지도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극복하고 유소년들의 기초 체력을 강화하는 방안으로 실외형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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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한 올해 US오픈 휠체어 테니스, 다시 개최하기로
올해 개최가 무산됐던 US오픈 테니스 대회의 휠체어 부문 경기가 다시 열리게 됐다.미국테니스협회(USTA)는 25일(한국시간) "올해 US오픈의 휠체어 테니스 경기가 9월 10일부터 나흘간 진행된다"며 "이는 최근 국제테니스연맹(ITF), 휠체어 테니스 선수들과 논의를 통해 결정된 사안"이라고 발표했다. 올해 US오픈 테니스 대회는 8월 31일부터 2주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펼쳐진다. USTA는 지난주 2020년 US오픈 운영 방안을 발표하며 올해 대회에는 단식 예선과 혼합복식, 주니어와 휠체어 경기를 치르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aside class="article-ad-box aside-bnr06">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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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뉴욕마라톤, 코로나19로 올해 대회 결국 취소
세계 4대 마라톤 대회 중 하나인 뉴욕 마라톤 대회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결국 취소됐다.뉴욕 마라톤을 주최하는 뉴욕로드러너스클럽(NRRC)은 24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오는 11월 1일로 예정됐던 올해 대회를 취소한다고 밝혔다.NRRC는 마라토너, 관중, 자원봉사자, 직원, 파트너사, 지역사회에 코로나19로 인한 건강과 안전 우려가 제기된다는 이유로 취소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이 마라톤 대회가 우리 도시에서 상징적이고 사랑받는 행사이긴 하지만, 관객과 참가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둔 주최측의 결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더블라지오 시장은 "우리는 2021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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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육회 팀장 "장애인 밥 먹는 것만 봐도 토 나와" 비하 발언
장애인과 사실혼 관계인 부하 직원에게 여러 차례 장애인 비하 발언을 일삼은 장애인체육회 간부를 징계하라고 국가인권위원회가 단체장에게 권고했다.24일 인권위에 따르면 모 지자체 장애인체육회 운영팀장으로 근무하던 A씨는 지난해 3월 장애인 체육선수와 사실혼 관계인 진정인 B씨가 부하직원으로 입사하자 B씨에게 여러 차례 장애인 비하 발언을 했다.인권위 조사 결과 A씨는 B씨를 따로 불러 "너는 장애인을 왜 만나냐, 지금 애는 너를 엄마로 생각하냐?"라거나, "나는 장애인 밥 먹는 모습만 봐도 토가 나와서 같이 밥을 못 먹는다"고 말했다.또 A씨는 다른 직원들이 함께 있는 사무실에서 인기 가요를 개사해 "유부녀인 듯 유부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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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2차 예선 강릉 개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2차 예선이 국내에서 열린다.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은 22일 밤(한국시간) 온라인으로 2020 연차 총회를 열고 2021 각급 세계선수권과 2022 베이징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예선 일정을 의결했다.2020 IIHF 연차 총회는 애초 지난달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전 세계를 강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연기된 끝에 화상 회의 형식으로 열렸다.백지선 감독이 지휘하는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출전할 2021 IIHF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디비전 1 그룹 A(2부리그)는 코로나19로 취소된 올해 대회와 같은 장소인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열린다.2020년 세계 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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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육상연맹, 65세 이상 고령자 출입 제한
일본육상연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줄이고자, 65세 이상 고령자의 경기장 출입을 제한한다.코로나19 관련 스포츠계의 움직임을 연재 중인 일본 닛칸스포츠는 24일 '육상계의 준비'를 다뤘다.눈에 띄는 부분은 '연령 제한'이다.일본육상연맹은 7월부터 국내 대회를 재개할 계획이다.닛칸스포츠는 "육상 경기는 대부분 야외에서 열리지만, 감염 예방을 느슨하게 할 수는 없다"며 "올해 일본육상연맹은 대회 운영 위원의 연령을 제한할 계획이다. 65세 이상 고령자는 되도록 경기 운영 위원으로 위촉하지 않는다"라고 보도했다.코로나19로 치명률은 고령층으로 갈수록 올라간다. 한국도 코로나19의 평균 치명률은 2.24%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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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일 열리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무관중 경기로 개최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무대인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1, 2라운드에 이어 3라운드도 무관중 경기로 개최된다.슈퍼레이스는 24일 "7월 4~5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무관중으로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올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애초 4월에 개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두 차례나 연기되었다. 지난 20~21일 전남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관중 없이 2020시즌 1, 2라운드를 치렀다.슈퍼레이스는 3라운드부터 관중 입장을 고려했지만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면서 결국 무관중 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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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슈퍼레이스, 3라운드 경기도 '무관중'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인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1, 2라운드에 이어 3라운드도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다.슈퍼레이스는 24일 "7월 4~5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무관중으로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올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애초 4월에 개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두 차례나 연기되다 20~21일 전남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관중 없이 2020시즌 1, 2라운드를 치렀다.슈퍼레이스는 3라운드부터 '유관중 경기'를 고려했지만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면서 결국 무관중 경기를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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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스토리] 조코비치는 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을까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세계 1위인 노바크 조코비치(33·세르비아)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 세계스포츠에 큰 충격을 주었다. 조코비치 측은 23일(한국시각)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세르비아 수도인 베오그라드에서 받은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 조코비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이제는 스포츠 전체가 안전지대가 아님이 확인됨 셈이다. 그럼 돈 많고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조코비치가 어떻게 방역과 건강 관리에 소홀히 해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일까. 그를 잘 아는 이는 인간성 좋은 그의 성격이 원인일 수 있다는 지적을 내놓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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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테니스 단식 세계랭킹 1위 조코비치, 코로나19 확진 판정
세계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33·세르비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조코비치는 23일(한국시간)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 도착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조코비치는 최근 ATP 투어가 코로나19 때문에 중단된 상황에서 아드리아 투어라는 미니 투어를 기획해 13일부터 이틀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1차 대회를 치렀고 20일부터 이틀간은 크로아티아 자다르에서 2차 대회를 진행했다.그러나 2차 대회 마지막 날인 21일 경기를 앞두고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고 이후 보르나 초리치(크로아티아), 빅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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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선거관리규정 개정 공청회 개최
대한체육회가 선거관리규정 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대한체육회는 오는 29일(월) 오후 3시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대한체육회장 선거관리규정 개정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에는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관심이 있는 자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선거관리규정 개정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참석자 의견 수렴, 보완사항 논의 등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2021년 1월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지난 2월 입법 전문가, 선거 전문가, 법조계, 학계, 체육단체 관계자 등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회장선거제도 개편 TF팀(이하 “TF팀”)“을 운영 중이다. TF 팀은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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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창립 100주년 기념 상징조형물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한체육회가 23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문화센터에서 창립 100주년 기념 상징조형물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이 시상식에서는 'Laurel 100(월계수 100)'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대상작인 Laurel 100은 우승자의 명예와 영광을 상징하는 월계관 표상과 100년을 빛낸 체육인들의 이름을 6개의 점으로 이루어진 한글표준점자로 표현했다.대상작을 디자인한 김용철 씨는 "대한체육회 창립 100주년의 영광과 역사적 흐름을 월계수로 표현하고 주변 오브제들을 시적, 은유적으로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며 "향후 상징조형물 제작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대한체육회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스포츠의 평등함과 공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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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츠키, 코로나19 양성 반응...아드리아 투어 세번째 확진자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세계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기획한 아드리아 투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AP통신은 23일 "아드리아 투어 1차 대회에 출전했던 빅토르 트로이츠키(184위·세르비아)도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보도했다.이로써 전날 그리고르 디미트로프(19위·불가리아)와 보르나 초리치(33위·크로아티아)에 이어 아드리아 투어에 출전한 선수 가운데 세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선수 외에 조코비치의 트레이너와 디미트로프의 코치도 양성 반응을 보여 아드리아 투어에서 나온 확진자는 총 5명으로 늘었다.아드리아 투어는 조코비치가 기획한 미니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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