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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 vs 하든' NBA 정규리그 MVP는 누구?
지난해 10월말 개막한 2016-2017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가 13일(한국시간) 약 6개월의 대장정을 마쳤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보스턴 셀틱스가 각각 서부컨퍼런스와 동부컨퍼런스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우승팀을 가리는 NBA 플레이오프가 오는 주말 막을 올린다.NBA 플레이오프 개막에 앞서 그에 못지 않게 치열한 경쟁이 남아있다. 과연 어떤 선수가 2016-2017시즌 주요 시상 부문의 수상자가 될지 관심이 뜨겁다.시즌 내내 NBA 팬 사이에서 화두로 떠올랐던 정규리그 MVP 경쟁은 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호마시티 썬더)과 제임스 하든(휴스턴 로켓츠)의 양강 구도로 사실상 압축됐다.웨스트브룩은 1961-1962시즌 오스카 로버트슨 이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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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前챔프 홀리 홈, 코헤이아 꺾고 3연패 끊을까
3연패 늪에 빠진 홀리 홈(36, 미국)이 UFC 싱가포르 대회 메인이벤트를 장식한다.UFC는 13일 "홀리 홈이 오는 6월 17일 싱가포르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상가포르 대회 메인이벤트 여성부 밴텀급 경기에서 베치 코헤이아(34, 브라질)와 대결한다"고 발표했다.복싱 세계 챔피언을 지낸 홈은 종합격투기 전향 후 무패가도를 달렸다. 2015년 11월 론다 로우지에 2라운드 왼발 헤드킥 KO승을 거두고 UFC 밴텀급 챔피언에 등극했다.그러나 1차 방어전에서 미샤 테이트에 져 타이틀을 빼앗겼고, 다음 경기에서 발렌티나 셰브첸코에게 패했다. 지난 2월 초대 페더급 타이틀전에서는 저메인 데 란다미에 만장일치 판정패했다.밴텀급 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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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강렬했던 이바나, V-리그 복귀 도전
실력과 미모로 코트를 뜨겁게 달궜던 이바나의 V-리그 복귀가 임박했다.2011~2012시즌 V-리그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에서 활약했던 세르비아 출신의 라이트 공격수 이바나 소로비치. 이바나는 당시 아르헨티나 출신 피네도의 대체 선수로 V-리그에 입성해 5, 6라운드 연속 MVP를 수상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이후 이바나는 일본과 세르비아, 중국, 그리스 등에서 활약했고 6년 만에 다시 V-리그의 문을 두드렸다. 2017~2018 V-리그 여자부 트라이아웃에 참가 신청한 이바나는 74명 가운데 2위로 공식 초청을 받았다. V-리그 여자부 6개 팀 가운데 2개 팀이 이바나의 기량이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했다.한국배구연맹(KOV)이 13일 공개한 트라이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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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감독은 불발' 유도훈-김영만 감독, 거취는?
프로농구 창원 LG가 김진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김 감독은 6시즌을 보내 LG 구단 사상 최장수 사령탑에만 만족해야 했다.김 감독은 12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고별사를 전했다. 김 감독은 "지난 6년간의 시즌들을 되돌아보면서 언제나처럼 변함없이 보내주신 창원 LG 세이커스 팬 여러분의 열정적인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저는 팀을 떠나지만 열정적인 세이커스 팬 여러분들의 함성과 또 그동안 팬 여러분과의 소중한 인연들... 하나하나 모두 가슴속 깊이 간직 하겠다"고 썼다.2011-2012시즌 LG 사령탑을 맡은 김 감독은 2013-2014시즌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MVP 문태종(현 고양 오리온)과 신인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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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선언’ 에드가, 남자부 트라이아웃 사전평가 1위
V-리그에서 다시 호주 출신 공격수 에드가를 볼 수 있을까.에드가는 13일 한국배구연맹(KOVO)이 공개한 2017~2018시즌 V-리그 남자부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 참가명단 30명 가운데 당당히 1위에 자리했다.212cm, 112kg의 뛰어난 체격조건을 자랑하는 에드가는 지난 2013~2014시즌과 2014~2015시즌 KB손해보험의 전신인 LIG손해보험 유니폼을 입고 V-리그에서 활약했다. 당시 에드가는 2013~2014시즌 득점 4위, 2014~2015시즌 득점 3위에 오르며 기량을 인정받았다.이후 중국과 아르헨티나 리그에서 활약했던 에드가는 다시 한번 V-리그의 문을 두드렸다. 이미 V-리그에서 검증된 기량은 여전히 새 시즌을 준비하는 V-리그 남자부 각 팀으로부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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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 승리 키워드 '화려함 뒤 보이지 않는 희생'
KGC 멤버는 화려하다. 최고 외국인 선수로 거듭난 데이비드 사이먼에 정규리그 MVP 오세근, 국내 득점 1위 이정현, 그리고 2, 3쿼터의 사나이 키퍼 사익스가 버티고 있다. 정규리그 평균 득점도 84.1점으로 삼성과 공동 1위였다.하지만 KGC의 진짜 힘은 희생에서 나온다.대표적인 케이스가 주장 양희종이다. KGC에서 양희종을 위한 공격 패턴은 없다. 하지만 양희종이 없는 KGC는 진짜 강팀이 아니다. 양희종이 수비 5걸에 이름을 올리는등 늘 수비에서 제 몫을 해준다.김승기 감독도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후 "양희종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궂은 일을 잘해줬다. 늘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양희종은 2차전에서도 자신의 역할을 100%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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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철·홍성진 감독, 2017년 남녀 배구대표팀 이끈다
2017년 남녀 배구대표팀은 김호철, 홍성진 감독 체제다.대한민국배구협회는 12일 2017년 남녀 배구대표팀 사령탑에 김호철, 홍성진 감독을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배구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는 남녀 배구대표팀 감독 공모에 응모한 후보자의 지도경력, 국제대회 수상실적 등을 고려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홍성진, 김호철 감독을 비상대책위원회에 추천했다.이에 협회장이 공석인 가운데 비상대책위원회가 경기력향상위원회의 의견과 지도경력, 국제대회 출전경험 및 수상실적 등을 인정해 두 감독에 대표팀 지휘봉을 맡겼다.김호철 감독은 이탈리그에서 배구선수로 활동한 후 1995년 멕시카노파르마클럽 감독으로 지도자의 생활을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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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한라, 아시아 아이스하키 '최강' 재확인
아시아 아이스하키는 명실공히 안양 한라의 시대다.안양 한라는 11일 안양 빙상장에서 열린 사할린(러시아)과 2016-2017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연장 끝에 3-2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안방에서 열린 3연전에서 모두 승리를 챙긴 안양 한라는 통산 4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을 싹쓸이하는 통합우승으로 아시아 아이스하키 최강의 입지를 재확인했다.안양 한라는 네 번째 우승 만에 안방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감격을 더했다. 안양 한라 골리 맷 달튼은 지난 시즌에 이어 2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파이널 MVP에 선정됐다.1, 2차전의 승리로 통합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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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기 감독도 인정한 '간 큰 남자' 박재한
"잘 할 선수예요. 기대가 큽니다."KGC 김승기 감독은 시즌 초반 루키 박재한 이야기를 하면서 흐뭇한 웃음을 지었다. 1번으로 김기윤을 낙점한 상황이라 박재한의 출전 시간은 거의 없었다. 무엇보다 173.4cm 작은 키도 약점이었다. 하지만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빠르고, 배짱 있는 가드"라고 칭찬했다.김기윤이 부상으로 쓰러지면서 박재한에게 기회가 왔다. 김종근과 이원대라는 경쟁자가 있었지만, 박재한은 조금씩 출전 시간을 늘려갔다.모비스와 맞붙은 4강 플레이오프.김승기 감독은 2라운드 3순위 루키에게 중책을 맡겼다. 박재한은 모비스 양동근과 이대성을 상대해야 했다.김승기 감독은 1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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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아사다 마오를 잡아라, 日 방송국 '평창 캐스터' 섭외 전쟁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피겨 스타 아사다 마오(27, 일본)가 지난 11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은퇴를 공식발표했다.일본 언론이 떠들썩하게 아사다의 은퇴 원인과 업적을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는 12일 ‘각 방송사가 아사다 마오 쟁탈전 시작’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올림픽 중계는 대부분 NHK가 하지만 나머지 방영권을 경기 종목별로 5개 그룹으로 나눠 올해 10월쯤 추첨을 통해 민방 5개사에 배분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은 NHK와 추첨으로 뽑힌 민방 1개사가 중계할 예정이다.스포츠호치는 민방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아사다의 은퇴 발표와 동시에 방송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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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무가내' 고양 오리온에 만약 김동욱이 있었다면…
서울 삼성은 11일 경기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31-18로 크게 앞선 2쿼터 중반 작전타임을 요청했다.3분 전까지 점수차는 6점이었다. 삼성은 점수차를 벌려나가는 과정에서 작전타임을 불렀다. 밀리고 있는 팀이 작전타임을 요청하는 것이 일반적이다.이에 대해 이상민 삼성 감독은 "(6강에서 5차전을 치른) 우리 선수들이 많이 지쳐서 사실은 한 타임 정도 쉬고 가도 되겠다, 2쿼터 경기력이 굉장히 좋았기 때문에 그래도 되겠다 생각해서 작전타임을 불렀다"고 설명했다.그만큼 삼성은 여유가 있었다. 삼성은 1차전을 78-61 승리로 장식했다. 한때 33점차까지 앞서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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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삼성 4강 PO에서 주목해야 할 5人은?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디펜딩 챔피언' 고양 오리온과 2009년 이후 8년만에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노리는 서울 삼성이 1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2016-2017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오리온은 정규리그를 2위로 마치고 여유있게 4강 상대를 기다렸다. 삼성은 인천 전자랜드와의 6강 플레이오프에서 1승2패 열세를 이겨내고 파죽의 2연승을 질주, 힘겹게 4강 무대에 올랐다.5전3선승제로 펼쳐지는 양팀의 4강 플레이오프에 맞대결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들은 누구일까.◇리카르도 라틀리프 (서울 삼성)삼성의 센터 라틀리프는 오리온과의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평균 26.5점, 14.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정규리그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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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이 예측하다…로드FC 김수철 VS 김민우 승자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30, 코리안좀비 MMA)이 로드FC 밴텀급 타이틀전 승자를 예측했다.김수철(26, 팀포스)과 김민우(24, MMA스토리)는 오는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공석 중인 로드FC 밴텀급 타이틀을 놓고 격돌한다.정찬성은 김수철의 경험을 높게 샀다. 그는 "(김수철과) 같이 운동해본 적이 없어서 정확히 말하기는 어렵지만 지금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고, 전 세계 강자들과 싸운 경험이 많다"고 했다.김수철은 자타공인 아시아 밴텀급 최강이다. 타격과 그라운드 기술 모두 갖춘 웰라운드 파이터다. 지난해 12월 시미즈 ㅅㅠㄴ이치에게 2라운드 서브미션승을 거두고 무패행진(8승 1무)을 이어오고 있다. 통산전적 15승 5패 1무.김민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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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벌써 마지막 테스트이벤트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의 마지막 시험대가 열린다.서광석 감독이 이끄는 장애인 아이스하키대표팀은 11일부터 열흘간 강원도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리는 2017 강릉 세계장애인아이스하키선수권 A풀대회에 출전한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열리는 테스트이벤트의 마지막 일정인 이 대회는 장애인 아이스하키 세계 랭킹 1위 미국, 2위 캐나다를 포함해 세계 최고 수준 7개 팀이 참가한다. A풀 국가 중 러시아만 불참한다.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는 예선을 거쳐 최종일에는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2015년 B풀대회에서 5전 전승으로 A풀로 승격한 한국은 5위까지 주어지는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 출전권 자력 확보가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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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1차전 0점' 모비스의 키를 쥔 함지훈
"함지훈이요? 다들 보셨잖아요."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동부와 6강 플레이오프를 마친 뒤 "함지훈은 KBL에서 내로라하는 선수다. 자신감의 문제가 아니라 책임을 지라고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4강 상대는 오세근이 있는 KGC. 허버트 힐이 정상 컨디션이 아닌 상황에서 함지훈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했기 때문이다.하지만 함지훈은 침묵했다.함지훈은 10일 KGC와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13분47초만 뛰었다. 6개의 리바운드를 잡았지만, 득점은 없었다. 이종현으로만 데이비드 사이먼, 오세근이 버틴 KGC 골밑을 상대하기는 버거웠다.유재학 감독은 82-90으로 패한 뒤 "함지훈은 출전시간 자체가 적었다"면서 "뻑뻑해서 그렇다. 무엇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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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명한 대비' 밀러의 과욕과 사이먼의 이타적 플레이
전력 차이는 엄연했지만 그래도 기회는 있었다. 그러나 간신히 찾아낸 기회는 누군가의 과욕으로 허무하게 날아갔다. 그 주인공은 울산 모비스 외인 네이트 밀러(30 · 187.4cm)다.모비스는 10일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 4강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82-90 패배를 안았다. 역대 4강 PO에서 1차전 승리팀의 챔피언결정전 진출 확률 75%(40번의 30번)를 인삼공사에 내줬다.애초 전력상 열세였다. 인삼공사는 정규리그에서 유일한 승률 7할대(7할2푼2리, 39승15패)로 우승을 차지했고, 모비스는 간신히 28승26패로 간신히 승률 5할을 넘었다. 1위와 4위의 대결이지만 격차는 적지 않았다.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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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격 은퇴' 日 아사다, 끝내 못 이룬 '올림픽 金'
일본 피겨스케이팅 스타 아사다 마오(27)가 결국 은퇴를 선언했다. 한때 '피겨 여왕' 김연아(27)의 라이벌로 한 시대를 풍미했지만 끝내 맞수를 이기지 못하고 '영원한 2인자'로 남게 됐다.아사다는 10일 자신의 블로그에 "갑작스럽지만 나 아사다 마오는 피겨스케이트 선수로서 끝내려는 결단을 했다"고 적었다. 이어 "지금까지 오랫동안 스케이트가 가능했던 것도, 많은 일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도 많은 분으로부터 지지와 응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감사의 인사도 전했다.주니어 시절만 해도 아사다는 김연아에 근소한 우위에 서며 올림픽 챔피언에 더 가까워 보였다. 2004-05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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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김아랑 선수 평창올림픽행 확정
전북출신의 한국체육대학교(4년) 김아랑 선수가 올림픽만큼 치열한 국가대표 빙상 여자 쇼트트랙 선발전에서 평창올림픽 최종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김아랑 선수는 지난 9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선발전에 출전해 최민정(성남시청)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1, 2차 종합 2위에 올라 평창행을 확정했다.전주제일고등학교 3학년 시절 2014소치동계올림픽에 출전해 여자 계주 3,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김아랑 선수는 우리나라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인 심석희 선수와 함께 2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하게 됐으며, 2개 대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게 된다.2015년 이후 다소 침체됐던 김아랑 선수는 이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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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럭비, 월드 세븐스 시리즈 홍콩 대회 전패
한국 럭비가 월드 세븐스 시리즈 홍콩 대회에서 전패했다.대한럭비협회는 10일 "홍콩에서 7~9일 사흘 동안 개최된 2017년 월드 세븐스 시리즈 홍콩 대회에서 전패하며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고 알렸다.한국은 세븐스 시리즈 시즌 2위 잉글랜드와 1차전에서 0-52로 대패한 뒤 호주(0-52), 사모아(12-22)에 모두 졌다. 이어 13위전 준결승에서도 러시아에 0-43으로 졌고, 마지막 쉴드 준결승에서도 일본에 7-36으로 패했다.대한럭비협회는 "이번 대회에서 젊은 선수들을 대거 기용하면서 2018년 7인제 럭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을 대비해 세대 교체 준비중인 남자 대표팀에 좋은 경험이 됐다"고 설명했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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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빛낼 피겨 스타 총출동' 올댓스케이트 6월 개최
국내 대표 아이스쇼인 '올댓스케이트 2017(All That Skate 2017)'이 올해도 피겨스케이팅 팬들을 찾는다.스포츠 마케팅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10일 "세계 정상급 스케이터들이 참여하는 '올댓스케이트 2017'을 오는 6월 4일부터 3일 동안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는 2010년부터 이어오고 있다.이번 아이스쇼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8개월 앞둔 가운데 열리게 행사로 평창에서 메달을 노리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가한다. 현역은 물론 그동안 '올댓스케이트'에서 활약한 레전드 스타들도 가세한다.지난해 처음 설치돼 호평 받았던 초근접 가변 좌석도 선보인다. 지난해 팬 미팅에 함께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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