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현의 헬스톡톡]잘못된 운동습관 고치기

정자건 기자| 승인 2020-04-17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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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드 레그 컬 자세
어떤 사람들은 헬스클럽에서 매일 나와서 열심히 운동하지만 변화가 없는 경우가 있다. 이들은 잘못된 운동 습관으로 인해 자신이 노력한 만큼의 효과를 얻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운동을 적당히 오랜 시간 하는 것은 효과적이지 않다. 운동할 때는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운동 후 휴식은 한 세트가 끝나고 30초 정도면 적당하고 휴식이 끝나면 다른 운동으로 잽싸게 바꾼다. 천천히 1시간 운동을 했을 때 75%의 효과가 있었다면 강도 높은 30분간의 운동은 100%의 효과가 있다.

‘물보다 흡수가 빠르다’는 스포츠 음료는 몸의 전해질을 보충하고 활력을 불어넣어 주지만 설탕과 칼로리가 많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운동할 때는 그냥 물을 마시는 게 갈증을 해결하는 데 가장 좋다. 피로감으로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스포츠 음료를 섭취해야 할 경우에도 차라리 운동 전에 따로 에너지를 보충 하는 게 좋다.
같은 운동을 단조 롭게 반복하면 몸이 그 운동에 익숙해지고 하기가 훨씬 편해진다. 이렇게 되면 몸이 운동을 하는 데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지 않게 된다. 따라서 매일 운동 부위를 바꿔서 하거나 같은 부위의 운동을 할지라도 전과 다른 종류의 운동을 함으로써 몸은 더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게 되고 더 많은 칼로 리를 소모하게 된다.

헬스클럽에서 많은 사람들은 유산소 운동기구인 러닝머신에서 시간을 보내는 데 이는 많은 칼로리를 태우지만 빨리 소모시키지는 않는다. 이와 달리 근육 운동을 하거나 유산소 운동과 웨이트트레이닝을 번갈아 하면 심박수를 높이고, 칼로리를 소모시킬 뿐만 아니라 약한 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다. 유산소 운동을 하기 전에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면 탄수화물을 먼저 소비하게 되어 뒤에 유산소 운동에서 체지방을 태우는데 더 효과적이다.
함께 운동하며 서로에게 충고해 줄 수 있는 운동 파트너도 필요하다. 이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할 수 있고 정체되어 있는 자신의 운동습관에 변화를 주어 몸에 새로운 자극을 줄 수도 있다. 헬스클럽에서 파트너를 구하기 힘들다면 자신이 운동하는 시간대에 근무하는 트레이너와 친해지는 것도 한 방법이다.

류재현 저스트짐 대표/서울시 보디빌딩협회 이사/ 1급 보디빌딩 심판

[정자건 마니아리포트 기자/news@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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