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스트리아의 라인업은 화려하다. 레알 마드리드의 주장 다비드 알라바를 필두로 콘라트 라이머(뮌헨), 마르셀 자비처(도르트문트), 크리스토프 바움가르트너(라이프치히), 케빈 단소(토트넘) 등 유럽 상위 리그를 무대로 뛰는 핵심 자원들이 총집결했다.
알라바는 부상 회복 중으로 실전 출전은 불투명하지만 랑닉 감독은 "재활 최우선"을 강조하며 그를 명단에 포함시킨 이유를 설명했다.

주목할 신선한 피도 있다. 카니 추쿠에메카(도르트문트)와 파울 바너(에인트호번)는 각각 잉글랜드·독일 유스 대표를 거쳐 오스트리아 성인 대표를 택한 선수들로 랑닉 감독은 "향후 10~12년을 내다본 선택"이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FIFA 랭킹 24위로 한국(22위)과 불과 두 계단 차이인 오스트리아는 유럽예선 H조를 1위로 통과해 2026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했다. 본선에서는 아르헨티나·알제리·요르단과 J조에 배속돼 있다.
한편, 한국이 3월 28일 밀턴케인스에서 맞붙을 코트디부아르는 아직 명단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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